'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박도현의 소속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서 브리온에게 패하고 2세트서도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 역시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 우승자인 박도현인만큼 당장의 승리보다 더 높은 곳을 보는 듯했다. 그는 경기 소감에 대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긴 했지만, 뜯어보면 불리한 순간이 더 많았다"면서 보완할 점을 찾았다. 이어 박도현은 단단
2023-07-17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던 디알엑스전 3세트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서 패한 kt는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밀리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추격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라칸과 노틸러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그는 역전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재밌었던 경기라고 돌아봤
kt 롤스터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1대1로 맞선 3세트 중반까지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kt는 침착하게 따라가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긴 것도 이긴 건데 3세트는 굉장히 고무적이다. 경기가 터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리했고, 바텀 다이브 상황 이후에는 사실 그때부터 코친들과 밴픽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지켜주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패배했지만, 경기력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유리한 상황을 굳히지 못하고 패한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0대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T1은 약 2년 동안 이어온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연승을 마무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류민석은 라칸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디플러스 기아전을 긍정적으
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한 끗이 모자랐다. 유리했던 경기를 마지막에 역전당했던 1세트에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1, 2세트 모두 저희가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특히 2세트 같은 경우에는 초반 스노볼이 굴러간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준 모습이 너무 좋았다. 1세트 패인 같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1, 2세트 모두 장기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2년간 이어져 온 T1전 매치 8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값진 1승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는 니코, 요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T1전 매치 8연패를 끊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거의 2년 동안 항상 지다 보니까 T1전을 하기 전에 선수들, 감독, 코치진끼리 평소보다 더 준비를 많이
2023-07-16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1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패배 후 2세트를 따낸 디알엑스는 3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kt의 저력을 넘지 못하고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준비한 픽에 대해 인 게임 내용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실수한 부분도 많았다. 3세트 같은 경우에는 승리를 거의 따 놓은 상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눌렀다. 스코어는 2대0이었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 힘들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세트에서는 상대의 집요한 수비에 고전하며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일단 오늘 2대0으로 결과가 좋게 나와서 그에 대해 만족한다. 준비하면서 선수들도 T1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을 거다. 그래서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2연패서 벗어난 T1 '제우스' 최우제가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에 관해 이야기했다. '포비' 윤성원의 부족함보다 '페이커' 이상혁이 지금까지 해 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2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4패(+5)를 기록하며 한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이날 럼블로 활약한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농심이 하위권 팀이라서 원래 같으면 마음을 잡고 오지 않았을 건데 오늘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대등한 승부 끝에 패한 선수들에 대해 격려를 건넸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과의 대결서 1대2로 패배했다. 이날 브리온은 첫 세트 역전승을 거두고 2세트서도 고밸류 조합으로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 가는 등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패배하며 플레이오프권 추격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얻은 것이 있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세 경기 모두 박빙이었다. 양 팀 모두 이길 만 했다. 1대2로 패해서 아쉽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나머
연패에 빠진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경기 패배를 심리적 문제로 진단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 날 광동은 전 라인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두 세트 모두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최근 부진의 원인을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았다. 김대호 감독은 심리적인 문제로 원사이드하게 졌다며 대표적으로 2세트 전령 사냥 장면을 예로 들었다. 그는 "동일한 근거에서는 오브젝트를 먼저 시도하면 안된다. 기본적인 사항이고, 심지어 2세트 들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를 내줬으나 2,3세트 본인들의 장기인 후반 집중력을 기반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가 길었다"면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해줘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순위표 상 아래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1세트 패하고 2세트 역시 쉽사리 승기를 가져오지
2023-07-15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 만나 복수하고 싶다." 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현수' 박현수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광동 프릭스를 꼽았다. 그 이유로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패한 복수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15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진출전에서 성남 락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4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 직행에 성공한 소감으로 박현수는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결승까지 오는데 쉽지 않았다. 연습 열심히 한 만큼 기분 좋다. 새로운 팀원들과 첫 결승인 만큼 준
'월드' 노준현이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이유로 존경하는 '호준' 문호준을 상대해 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15일 광동 프리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센세이션에게 세트스코어 2대1승리했다.스피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0대4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월드' 노준현이 '호준' 문호준에게 승리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오게 될줄 몰랐는데 저희를 8강때 이겼던 상대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아서 기분좋다"라고 말했다.이어 디펜딩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연패 탈출의 비결을 자신감 회복에서 찾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연패를 탈출해 기분이 좋다. 인게임 내용이나 밴픽 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저희 팀에게 필요했던 것이 승리와 자신감이었다. 오늘 그 두 가지를 모두 챙겨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유상욱 감독은 최근 부진에 빠졌던 팀을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을 중점에 뒀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크림에서부터 자신감
젠지e스포츠의 전승을 이끈 '쵸비' 정지훈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젠지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1, 2세트 모두 단단한 경기력과 함께 12연승에 성공했다. 적장인 김목경 감독 또한 "상대가 단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칭찬할 정도로 이날 젠지의 경기력에는 빈틈이 없었다. 정지훈 역시 언제나 그렇듯 든든하게 젠지의 미드를 책임지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디알엑스전 2대0 승리와 함께 12연승을 이어가서 너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9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운 kt 롤스터 선수들이 최근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기인' 김기인 놀리기다. 팀 유튜브에서도 나왔지만 선수들이 '기인' 놀리는 걸 즐거워한다. '비디디' 곽보성은 이에 대해 "기인이 보면 뭔가 놀리고 싶다. 다들 같은 생각하는 거 같더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9연승을 기록한 kt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 고지(10승 1패)에 올랐다.kt는 이날 승리로 기존 팀 최다 연승(8연승)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5패(6승)째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5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6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7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