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오너' 문현준이 최근 겪은 어려운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보였다.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잘 성장한 럼블을 앞세워 승리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괴롭히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문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바이와 녹턴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오늘 경기로 인해 연패를 끊어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농심 상대로 나름 나쁘지 않은 과정 끝에 승리했다고 생각해서 디플러스 기
2023-07-15
T1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오랜만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T1이었다. 1세트에서는 잘 성장한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탑, 바텀 라인전을 압도하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저희가 지난주에 2패를 가지고 가게 돼서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다운돼 있었다. 그런데 오늘 농심을 상대로 2대0으로 이기면서 승점도 잘 챙기고 경기력도
2023-07-14
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1세트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디알엑스는 두 번째 세트를 앞두고 정글러 교체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결국 0대2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강팀인 것을 알고 왔지만, 상대가 단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많이 못 보여준 게 아쉽다. 그래도 경기 안에서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후반 밸류를 보고 뽑은 조합이고,
농심 레드포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농심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막지 못하며 패했고, 이어진 세트에선 라인전 단계부터 무너지며 허무하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생각 이상으로 많이 절망적이었다. 단순히 경기에서 패배한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 경기력으로는 다음 주를 위해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경기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브리온은 시즌 3승(8패)째를 기록했다.반면 6강 싸움을 하고 있는 광동은 이날 패배가 뼈아팠다. 시즌 4승 7패(-3)를 기록한 광동은 7위 디알엑스(3승 7패)에 한 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OK 브리온 최우범 감독오늘 패하면 사실상 플옵(플레이오프)권하고 거의 멀어지는 건데 그래도 좀 유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든 사람들이 저희가 진다고 했던데 그래도 kt 롤스터 전을 보면 우린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날 결과로 보여줘서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다. (13.12 패
광동 프릭스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광동은 시즌 4승 7패(-5)를 기록하며 7위 디알엑스(3승 7패)에 한 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안딜' 문관빈과 '두두' 이동주가 너무 잘해주고 있다. 나머지도 열심히 하면 좋을 거 같다. 무조건 이겼어야 되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 선수들도 사람이다 보니 무의식적인 강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거 같다. 전투를 할 때 판단 이후 처신을 잘 못한다. 무조건 상대 스킬을 피하는 데 급급한 거 같다. LoL을 잘해야 하는데 두 선수를 제외하면 다들 거기에
kt 롤스터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9연승을 기록한 kt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 고지(10승 1패)에 올랐다.kt는 이날 승리로 기존 팀 최다 연승(8연승)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승리해서 기쁘다. 오늘 좀 걱정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밴픽 등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들이 경기에서 드러났다. 걱정은 틀리지 않았고 앞으로 그런 식으로 잘 대처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지지 않을 거라는 강한 자신감과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블루
2023-07-13
한화생명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6승 5패(+4)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오늘 경기 많이 불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경기 내에서는 생각보다 할 만했지만 1, 3세트서 순간적인 판단이나 선수 개개인의 센스 같은 부분이 약간 아쉬웠다. 이길 수 있는 부분이 되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야 될 싸움서 패한 모습이 많았다. 저희가 초반에 강한 조합을 뽑았기에 강함을 이용해 교전이나 오브젝트에서 우위를 점한 건 좋았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당장
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을 이끈 '피넛' 한왕호가 경기력 유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패했다. 1, 2세트 합쳐 50분을 넘기지 않는 경기 끝에 압승을 거둔 젠지는 이번 서머 시즌 11전 전승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마오카이, 바이를 플레이하며 단독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전승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좋고,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더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주 한왕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가
'데프트' 김혁규가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누구라도 할 수 있었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김혁규는 두 세트 모두 카이사를 플레이했고, 1세트 쿼드라 킬을 달성하는 등 승리를 이끌어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POG를 수상한 소감에 대해 "1세트 초반 크게 실수했는데 쿼드라 킬을 해서 POG를 받았다"고 밝힌 김혁규는 본인의 쿼드라 킬에 대해서도 "나만 안죽이면 다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띵' 이명재가 팀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노릴수 있는 상황에 놓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생각을 밝혔다.성남 락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7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끝에 패배한 성남 락스는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띵' 이명재가 '쿨' 이재혁을 상대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광동 프릭스와의 승리로 결승진출전에 가면서 팀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인 것에 대해 그는 "후보로 지목 된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
2023-07-12
'민식' 신민식이이 아이템전 최강팀에 오르고 싶어했다. 포텐셜과의 승부에서 꼭 이기고 아이템전 최강팀에 등극하고 싶었던 것.세라픽은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6경기에서 포텐셜에게 승리했다. 1승을 추가한 세라픽은 2승 5패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한 세라픽은 풀라운드까지 펼쳐진 아이템전에서 승리했다.신민식은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예선에서는 마지막팀으로 올라와 최약체를 평가를 받았는데 2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신민식은 아이템전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덕담' 서대길이 LCK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상위권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웃은 디알엑스는 2연승에 성공했다. 서대길은 이날 경기에서 트위치, 애쉬 등을 플레이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 보였다. 3개월 만에 치른 오프라인 경기였지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경험해 본 선수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는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엄청 기쁘지는 않다. 무덤덤하
2023-07-11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구원' 구관모가 함께 포지션 경쟁을 했던 '그리즐리' 조승훈의 콜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8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구관모는 kt를 맞아 비에고,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관모는 "저희 팀이 연습 과정부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온라인 경기 때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래서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서 아
2023-07-10
'커즈' 문우찬은 이번 시즌 kt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특히 7전 전승의 비에고와 8전 7승의 세주아니라는 두 장의 필승 카드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모두가 그 두 장의 필승카드에 주목할 때 문우찬은 다른 카드들을 연마했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 날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팀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문우찬 역시 1경기는 녹턴, 2경기엔 스카너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문우찬은 이 날 경기에 대해 "10점 만점에 7점
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팀의 수정점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기인은 라인전 단계에서 다소 말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타 집중력을 바탕으로 복구하는 것에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1,2세트 모두 초반에 안 좋게 출발해 한타로 경기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한타 때마다 교전을 잘해 풀어 나간 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인은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광동을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최인규 감독은 "1세트의 경우 초반 소규모 교전각을 잘 캐치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2세트의 경우 진 게임이 맞는데 불리한 구도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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