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개개인의 교전 능력으로 지목했다. 광동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패했다. '안딜' 문관빈을 콜업한 광동은 1, 2세트 모두 유리한 지점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데 성공했으나 유리함을 굳히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돌고 돌아 다시 출발선에 선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요즘 계속 지고 있다. 오늘은 다시 화가 많이 난다. 그 동안은 질 때 화가 나지 않았다. 오늘은 경기 내용이 괜찮아서 더 화가 나고 아쉬움이 남는다
2023-07-10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kt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요구했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 날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팀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큰 집착을 하지는 않지만 이긴 것은 기쁘다. 오늘 1,2경기 모두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이겨서 더 짜릿하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 날 승리하면서 kt는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본인들의 구단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를 이룬 것은 물론 LCK
2023-07-09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 대 2로 패했다. 브리온은 이 날 두 차례 모두 상대 세주아니를 가져오며 '모건' 박루한의 잭스를 키워주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교전에서 번번히 상대에게 패하면서 복수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에 대해 "화가 나는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그는 "1,2 세트 모두 이겨야하는 게임이다. 잘하다가 미끄러지니 화가 난다. kt와 네 번을 경기했는데, 최소 2승은 가져왔어야 하는 내용이다. 오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반등을 약속했다.T1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디알엑스전에 이어 젠지전까지 0대2로 패한 T1은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젠지가 잘하는 팀인 걸 느꼈다. (이)상혁이 형이 없는 시점에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0대2로 지게 돼서 안타깝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최근 팔 부상으로 인해 '페이커' 이상혁은 휴식을 선언했다. 이상혁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후 T1은 두 경기를 치렀는데 두 경기 모두 0대2로 패했다. 이민형은 "디알엑스 전은 전체적으로 경기
젠지e스포츠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 첫 경기부터 최대 라이벌을 맞은 젠지는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운영,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2라운드 첫 경기인 만큼 꼭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승리로 시작하면서 2라운드 출발 좋게 가져갈 수 있어 기분 좋다. 오늘 경기는 상대 주전으로 나왔던 '페이커' 이상혁이 안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밴픽 구도에서 그
2023-07-08
"이제는 KDL에서 톱3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칠 '띵' 이명재가 본인의 실력을 자평했다.이명재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10라운드 끝에 총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명재는 '지민' 김지민,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닐' 리우창헝과 경쟁해서 1위를 차지했다. 유창현과 노준현, 김지민은 이명재와 함께 결승전에 직행했지만, 김다원과 홍성민, 이재혁, '닐'은 최종전에서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쳐야 한다.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된
리브 샌드박스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0대2로 패했다. 연패에 빠져있던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리브 샌드박스는 1, 2세트 모두 초반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중반 이후에 무너지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클리어' 송현민 콜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오늘 1, 2세트 모두 이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팀적인 판단에서 많이 부족하고 한타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온 것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린 '노크' 송용준이 아이템전에 대해 운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아우라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3경기에서 포텐셜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크' 송용준이 팀의 승리를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팀의 승리를 확정지은 송용준은 승리 소감으로 "중요한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이 두배로 좋다"라고 말하며,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아이템전에 대해 운이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
세라픽의 주장 '스누피' 권순우가 "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세라픽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2경기에서 쇼타임에게 승리했다. 5연패를 기록중이던 세라픽은 쇼타임을 잡아내며 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5연패 후에 거둔 첫 승리에 대해 권순우는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다. "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는데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특히 그는 아이템전
T1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상, '벵기' 배성웅 감독의 자진 사임 등 악재가 겹친 T1은 라이벌 젠지에게 패하면서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멤버가 바뀌긴 했지만, 젠지전에서 대등하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그런데 0대2로 패하게 돼서 조금 아쉽다.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사고가 조금 잦았다고 생각한다. 원래 드래곤을 빠르게 먹으면서 굴려 나가도록 계획을 짰는데 그
디플러스 기아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2라운드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오늘 승리에 대해서 만족한다.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만족한다. 오늘 제가 선수들에게서 감명 깊게 본 것은 초반에 작은 이득으로 시작한 것을 계속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물어뜯어서 이겼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감독으로서 만족한
kt 롤스터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매치 7연승, 세트 14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1라운드를 8승 1패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2라운드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겨서 기분이 좋다. 기본적으로 1세트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좋다. 2세트는 실수들이 중간에 나오긴 했지만, 상대가 잘했던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복기해서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진심으로 연승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선수들도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1라운드 성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kt는 8승 1패의 성적으로 2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1세트 POG를 받는 등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너무 좋고, 2라운드까지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1라운드 최종 경기를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완파한 kt는 1라운드를 8승 1패의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1위 젠지e
2023-07-07
디알엑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디플러스 기아의 힘을 막지 못한 디알엑스는 T1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경기 준비하면서 힘든 경기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오기는 했지만, 밴픽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아쉽다.1세트 때는 솔직히 저희가 밴픽을 하는 구도에서 탑 르블랑을 너무 배제했던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그거
OK저축은행 브리온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단계에서는 이득을 챙기며 기세를 올리기도 했던 OK저축은행은 중반 운영에서 kt를 넘지 못하고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연승 중인 kt와 경기를 했는데, 사실 생각보다 경기를 진행하면서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실수도 많이 했고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 흐름일 때 강하게 하지 않거나, 시야 장악 부분 등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2세
데뷔 첫 승을 거둔 '그리즐리' 조승훈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LCK 무대를 밟은 후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경험한 조승훈은 이 날 농심을 잡아내면서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예상치 못한 콜업에도 조승훈은 무게중심을 잘 잡은 것처럼 보였다. 첫 승에 대한 소감에 조승훈은 들뜨지 않은 목소리로 "원래 챌린저스 리그에 있을 때는 5연승을 달리는 중이었다. 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LCK에 올라와 2연패를 하니 기분이 우울했다. 다행히 오늘 첫 승을 했다. 앞으로 승
'도란' 최현준이 T1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최현준은 이 날 퀸과 갱플랭크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꺼내들며 상대를 압도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1라운드 전승에 대해 "서머 시작 전부터 잘 될 거란 느낌은 있었다. 그래도 실제로 전승을 이뤄내니 기분은 좋다"고 표현했다. 최현준이 대회에서 퀸을 꺼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첫 번째 경기였던 브리온 전에 비해 이 날 경기에선 라인전과 후반 운영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연습 과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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