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3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디알엑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첫 연승이라 더 의미가 있다. 새로운 메타로 바뀌면서 준비한 대로 경기 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선수들의 밴픽의 이유를 플레이로 보여줘서 의미 있었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디알엑스는 지난 농심 전보다도 더욱 발전한 경기력으로 시즌 첫 연승을 수확했다. 김목경 감독은 농심 전 이후 다양한 점을 개선했다며 "농심전 첫 세트 패배에
2023-06-30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1세트 넥서스 포탑까지 밀린 상황에서 역전승을 써낸 리브 샌드박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모두 패하며 디알엑스의 시즌 첫 연승을 지켜봐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은 지면 안되는 경기"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패배에 대해 아쉽다는 소감을 전하며 "2세트의 경우 우리의 플레이가 많이 안 좋았다. 3세트의 경우 유리한 타이밍에 오브젝트를 활용해 승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배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젠지를 몰아붙이며 초반 기세를 잡았으나, 운영이나 교전에서 연달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초중반엔 개개인이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다만 (팀 전체적인) 중후반 판단력이 최하위권 수준인 것 같다"며 스스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내놨다. 이어 엄성현은 "중후반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젠지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결과는 압승이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젠지는 이 날 두 세트 모두 상대에게 기세를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 역시 경기에 대해 "우여곡절도 많았고, 두 세트 모두 질 수 있었다. 이기면서 1위를 지켜내서 기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물론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쉬운 말이 나왔다. 고동빈 감독은 "브리온은 경기력이 좋았다. 반면 우리 팀
2023-06-29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감사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선수들이 이렇게 잘해줄지는 몰랐다"면서 "후회 없는 경기였다. 해줄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 날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며 젠지를 몰아붙였다. 1세트는 실제로 이번 LCK 서머의 최장 경기 기록을 갱신하는 혈전을 펼친 끝에 패배했다. 감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현재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e스포츠 방송 주축인 아프리카TV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편집자 주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서는 2000년 초반부터 OGN(처음에는 온게임넷), MBC게임, 인천방송(itv) 등 e스포츠를 다루는 TV를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다. 현재까지도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 등도 TV에서 데뷔했다. 특히 OGN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의 시발점
광동 프릭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최근 좋은 흐름의 두 팀 간 대결이었지만, 광동은 kt의 관록을 이기지 못하며 결국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소감 등을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경기에서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준비에서부터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 저 포함해서 선수들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 같다. 열심히 했지만, 못한 부분이 많아서 졌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잘하려고 노력하겠다.솔직히 말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왔다. 그런
kt 롤스터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시원한 승리였다. 최근 빠른 속도의 운영으로 상대를 연파했던 kt는 이날 역시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오랜만에 기자실 인터뷰에 참석한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승리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 "일단 승리는 항상 기쁘고 소중하다. 특히 서머에서는 선수들과 같이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고 결과로 모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경우 광동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kt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게 된 kt는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선두 젠지를 맹추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지난주 중요했던 경기에서 다 이겼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좀 강팀들을 잡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안주할 수 있어서 이번에는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주 경기도 잘 치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며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곽보성은 1, 2세트 모두 니
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다. 연패를 거듭하며 위기를 맞았던 디플러스 기아는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저희가 지난주부터 상대적 강팀들과의 일정이 몰려있었다. 지난주에 모두 패배하다 보니까 이번에 승리가 절실했는데 오늘 2대0으로 좋은 경기 내용과 함께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서머 준비하면서 방향성 중 하나로 생각했던 게 다양
2023-06-28
박현수가 동료들과 말을 하지 않아도 경기가 진행될 정도로 합이 잘 맞고 있음을 알렸다.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2경기에서 아우라에게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박현수는 4연승의 비결로 팀원과의 '합'을 꼽았다. 그는 "리그 시작전에 팀원이 바뀌어 완성되지 않은 팀이라 불안감이 있었다. 합이 잘 맞고 경기 외적으로도 친하게 지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시즌 초반 스크림 할 때 팀 합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 요즘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진행되고 있을 정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중요한 일전을 맞은 한화생명은 결국 디플러스 기아를 넘지 못하고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오늘 저희가 전체적으로 싸움을 못해서 게임을 졌다.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는 한끗 차이로 졌다고 생각한다. 3, 4 드래곤 타이밍 싸움에서 더 최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한국 e스포츠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2년 LoL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CK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편집자 주>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리그인 LCK가 10년을 넘어섰다. 2012년 전신인 LoL 챔피언스에서 시작한 LCK는 많은 선수와 팀,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승에 대한 안도감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경기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1세트 패배 이후 일궈낸 역전승이기에 더욱 안도감이 강했다. 김목경 감독은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 농심은 유일하게 지난 시즌 우리보다 순위가 낮았던 팀이다. 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1세트까지 내준
2023-06-27
1군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의 원거리 딜러 '파덕' 박석현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개막 5연패 후 거둔 감격의 첫 승이었다.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디알엑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이날 경기에서 박석현은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제리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석현은 "초반에 연패를 하다 보니 저희 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팀
2023-06-26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 출신인 이성은을 만나서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삼성 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성은 현재 BJ로 활동 중인데요. 선수 시절 화려한 세리머니로 사랑을 받은 선수죠. 이성은은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세리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편집자 주 >스포츠에는 세리머니가 있다. 축구에서는 득점에 성공한 뒤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며, 야구에서는 타
'엄티' 엄성현이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번째 세트는 유리하다고 느끼며 게임했다"면서 "세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전투 대신) 전령을 활용해 미드를 미는 쪽으로 운영했어야 한다"는 후회를 남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5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6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7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