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이 개막전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이 드러났다. 운영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압도한 디플러스 기아는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버블링' 박준형 감독과 '바이블' 윤설은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준형 감독은 "걱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못해서 아쉬움이 있다"며 승리에도 냉정하게 경기를 평가했다. 함께 자리한 윤설 역시 "이기는
2023-06-05
ZZ의 '케이' 이슬우가 페이즈 1 1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ZZ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페이즈 1에서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경기를 2위로 시작한 ZZ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두 번의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치킨을 연달아 가져가면서 페이즈 1을 1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참여한 ZZ의 주장 이슬우는 1위라는 성적에 기뻐하면서도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준비한 게 많았는데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노력이 결과로 나오니까 뿌듯하다"는 말로 페이즈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8강 진출에도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박기홍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리바이브의 정인호를 2대0으로 꺾었다. 양 선수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불을 놓으며 난타전의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런 흐름에서 박기홍은 더욱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를 펼치며 정인호의 추격을 뿌리쳤고 결국 8강으로 향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팬들이 보기에는 재밌는 경기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비를 너무 못했다고 생각해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 승리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공격은 잘해
2023-06-04
민태환이 원창연에게 받은 수비 전술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태환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조이트론의 김시경을 2대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엘리트는 앞서 8강에 오른 원창연에 이어 민태환까지 16강을 통과하면서 2명의 선수를 생존시켰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민태환은 "오늘 경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준비한 대로 플레이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민태환은 강적 김시경을 맞아 단단한 수비 후 예리한 역습으로 많은 재미를 봤다. 엘리트 팀 내에는 수비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원창연이
위기에 빠진 울트라 세종의 박기영이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기영이 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리바이브 신경섭을 2대0으로 꺾었다. 박기영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개인전 8강으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영은 "이번 16강이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이기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지난해 eK리그 시즌1부터 강팀으로 자리를 잡았던 울트라 세종은 이번 시즌 위기를 맞았다. 1라운드 팀전을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강등권에 떨어진 상황이다. 홀로 개인전에 살아남은 박기영이 4강에 들지
LCK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원거리 딜러 선수들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비롯한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던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메타, 특히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한 질문 역시 있었다. 지난달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13.10 패치를 진행했다. 미드 시즌 업데이트라는 이름 하에 큰 변화가 있었던 이번 패치에서는 아이템에 대한 변경이 주로 이뤄졌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에 신화 아이템이 전설 아이템으로 바
2023-06-03
최호석이 스스로의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자신감을 밝혔다.최호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유민과의 경기에서 2 대 1 역전승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2세트에서 4골을 몰아치고, 3세트에서도 메타에 완벽히 적응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드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던 최호석은 최근 진행된 1라운드 팀전에서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대해 최호석은 "내 경기력이 팀전에선 분명 아쉬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개인전에선 경기력이 나쁘지 않게 나
2023-06-02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태윤' 김태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김대호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먼저 서머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을 앞두고 휴식기를 보내던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고, 이후 젊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다. 김대호 감독의 존재에도 신입급 위주의 스쿼드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지 못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대호 감독은 지난 스프링 미디어데이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동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빈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는 결승까지 갔었는데, 이번 서머에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먼저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처음 젠지의 지휘봉을 잡은 고동빈 감독.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상황이었기에 우려의 눈초리가 존재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우려를 환호로 바꾸며 젠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 시즌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 두 번
'9차 넥스트필드' 이후 첫 프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윤형석은 이번 패치의 핵심을 '퍼스트 터치'라고 지목했다. 윤형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승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윤형석은 이 날 중거리 슛으로만 세 골을 만들어내면서 2, 3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먼저 김승섭을 대전 상대로 지목했던 윤형석은 이 날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다. 이에 대해 윤형석은 "승섭이 형이 1라운드에서 하던 스타일과 다르게 나와서 당황했다. 팀 동료인 강성훈이 침착하게 잘 대응하라고 조언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말로 경기를 설명했
복귀전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웨이보 게이밍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웨이보 게이밍은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첫 경기서 징동 게이밍(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양대인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웨이보 게이밍은 이날 경기서 '웨이웨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2018년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서 데뷔한 '웨이웨이'는 2020년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 인 파자마스)로 임대 이적을 가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으로 이적한 '웨이웨이'는 2년간 활동한 뒤 지난 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웨이웨이'는 이날 바이와 오공으로 '카나비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롤드컵 선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건희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조건희는 가장 먼저 시즌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때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서머 때는 보완해서 잘해보겠다"는 말로 서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건희의 말처럼 디알엑스의 스프링 시즌은 좋지 못했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의 기억이 채 식지 않았던 상황에서 9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디알엑스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아카데미에서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메타 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성웅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배 감독은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MSI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머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먼저 다졌다. 일명 '제오페구케' 라인업을 구성한 후 T1은 LCK와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강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최근 번번이 결승에서 발목이 잡히며 우승의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이에 배 감독은 다전제에서의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왕호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한왕호는 이 자리에서 서머 시즌에 대한 각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오를 묻는 질문에 한왕호는 "스프링 때 결승까지 가서 운 좋게 우승했는데, 서머도 결승까지 꼭 가고 싶다"고 답했다. 스프링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챔피언 자리에 앉았던 젠지. 후반 밸류 조합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대한 기대를
2023-06-01
'구마유시' 이민형의 최근 패배에 대한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이민형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T1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T1은 지난 해 스프링 시즌의 우승 이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4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이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선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모두 패하며 3위에 그치기도 했다. 이민형은 지난 해에 대해 요약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고도 MSI와 서머, 롤드컵에서 연달아 결승전에서 떨어진 경험
미디어데이에 나선 서포터 선수들은 모두 밀리오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리헨즈' 손시우와 '베릴' 조건희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각자의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인만큼, 게임 내에서 변화된 사항에 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그 중 눈길을 끈 질문은 밀리오에 관한 질문이었다. 13.6 패치에서 추가된 밀리오는 그 동안 유미와 함께 글로벌 밴 상태였으나, 서머 시즌부터는 등장이 가능하다. 밀리오는 등장 당시부터 w 스킬인 '아늑한 모닥불'의 사거리 증가 효과와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의 군중 제어 효과 제거가 원거리 딜러
LCK 복귀를 앞두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의 '테디' 박진성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진성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지난 스프링 기간, 한 시즌 휴식을 취한 박진성은 다시 복귀한 LCK 개막에 앞서 참석한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자리한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진성 또한 "서머 때는 감독님 말처럼 우승을 목표로 잘해보겠다"는 말을 하며 새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먼저 밝혔다. 지난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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