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무리한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앞으로 더 성적을 내기 위해선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G2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캡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BLG전서 (우리가 배운걸) 잊어버리고 다 보여줄 수 없어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런 걸 서머 시즌에 잘 적용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Q, 아쉽게도 BLG에 패해 MSI 여정이 마무리됐다.A, 이번 MSI를 통해 많은 것을
2023-05-17
G2 e스포츠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MSI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G2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를 딛고 2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G2는 3세트에서도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교전 집중력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패했고, 이어진 4세트에서도 무너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G2였지만, '야이크'의 발견만큼은 큰 성과였다.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올 시즌 G2에 합류한 '야이크'는 LEC 윈터와 스프링을 거치며 좋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엘크' 자오자하오가 팀원들 덕에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BLG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를 3대1로 제압했다. 난전을 유도하는 G2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른 BLG였다. 힘든 경기 중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한 BLG는 승리를 따내며 MSI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엘크'는 흔들리는 모습 속에서도 4세트에 기어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크'는 경기력에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아쉬운 부분은 솔직히 많았다.
부대찌개를 사랑하는 사람, '대한미국놈'으로 불리는 e스포츠 해설가 울프 슈뢰더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의 특징으로 스피드와 현장감을 꼽았다.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롤) 등의 다양한 해설 경험을 보유 중인 '울프'는 2023년 KDL 프리시즌1부터 글로벌 해설을 시작했다. 다양한 리그를 접한 '울프'가 KDL의 강점으로 다양한 것이 있지만 다방면에서의 시원한 속도감과 타 리그에서 접할 수 없는 현장감을 강조했다.예전부터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청해 온 그는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을 정도로 카트라이더에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는 게임의 해설을 담당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카트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경기 중 보여준 FPX 인장에 대해 설명했다. BLG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꺾으며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게 됐다. 3대1 승리였지만, 2, 3세트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승부였다. 그럼에도 BLG는 결정적인 교전 집중력에서 앞서면서 생존에 성공했다. '야가오'는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한타를 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아쉬운 플레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만큼은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
VCT 퍼시픽을 1위로 마친 DRX의 편선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크게 앞섰던 전반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의 추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기며 정규 리그를 1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풀 리그를 1위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예상치 못하게 팀 시크릿 전에서 졌지만 1위를 사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T1이 바인드를 픽할 것을 예상했다"며 "
2023-05-16
T1의 윤으뜸 감독이 DRX전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3대9로 크게 졌던 T1은 후반전에는 DRX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저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번이 역전에 실패하며 6승 3패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지기는 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경기에서 패한 가장 큰 이유는 피스톨 라운드를 다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두 번의 전반전이 모두 3대9였지만 게임 플랜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DRX전 패배에서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 2세트 모두 전반을 0대2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는 추격의 불씨를 태우며 DRX를 위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세트 모두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정규 리그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던 경기인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 역시 "일단은 퍼시픽 1위 팀인 DRX랑 붙어서 재밌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게 전했다. 이어
리브 샌드박스의 박준석 감독이 병역 의무 수행을 앞둔 '인수' 박인수와 '승태' 김승태에게 "다시 만날 수 있으니 힘내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박준석 감독은 최근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박인수와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추가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2와 수퍼컵 팀전에서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주요 전력 선수 두 명을 순식간에 잃게 된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위급한 상황 속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정신없는 와중에 박 감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일단 박 감독은 현재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인수랑 승하가 군대에 가기 때문에 스토브를 진행하고
DRX의 '알비' 구상민이 지난 경기에서 끊긴 연승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음을 털어놨다. 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전승 행진이 끊긴 만큼 흐름을 바꾸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DRX는 침착하게 이 상황에 맞서 T1을 제압하면서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상민은 "오늘 T1을 상대로 2대0으로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플레이오프 1위 진출을 확정 지어서 리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이제 플레이오프 준비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
2023-05-15
징동 게이밍(JDG)의 '룰러' 박재혁이 T1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JDG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3대0으로 대파했다. LPL 1시드와 2시드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가 나왔다. JDG는 교전력에서 매 세트 BLG를 압도하면서 대승을 챙겼다. 박재혁은 후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발휘해 JDG 한타에 큰 힘을 보탰다. JDG는 올해 BLG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규 리그에서 만나 첫 승을 챙겼던 JDG는 지난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승리했고, 이번 MSI에서도 다시 한번 BLG를 좌절시켰다. 경기 후 방송
클라우드9(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유럽보다는 북미가 나은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했다.C9이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꺾었다. 지난 LCS 스프링 결승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두 팀의 대결에서 C9은 다시 한번 웃으며 1시드의 힘을 증명했다. 김민철은 경기 내내 상대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민철은 "저희가 스프링 결승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이기고 올라와서 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드 라이온스가 LEC 1위
팀에 첫 우승을 선사한 '도그월드' 노준현이 악착같이 노력해서 우승을 일궈냈다.광동 프릭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제압했다.광동 프릭스의 우승의 한을 풀어준 노준현은 소감으로 "제가 있을 때 프릭스에게 우승을 전달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제 자신을 증명해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우승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노준현은 주변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2023-05-14
G2 e스포츠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다음 경기 상대로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예상했다.G2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대파했다. G2가 교전 집중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시리즈였다. 1세트 난타전 구도, 2세트 불리했던 구도 모두 결국 중반 한타에서 더 힘을 발휘한 G2가 승리를 가져갔고, 3세트 들어서는 라인전부터 상대를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캡스'는 노틸러스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역시나 2세트였다. 초반 라인전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지난 LCK 결승전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힘들었던 경기였다. 1, 2세트를 승리하고 3세트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3대0 승리가 눈앞에 온 듯 보였다. 하지만 역전패 후 4세트까지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 있던 경기에서 T1은 다시금 집중력을 찾았고 결국 지난 LCK 결승전 패배를 갚아주는 것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매 경기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패배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젠지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에게 2대3으로 석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수세에 몰렸던 젠지는 3세트 역전승을 시작으로 4세트도 따내며 역스윕을 눈앞에 둔 듯 보였다. 하지만 5세트에서 결국 패하며 승자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 오공을 주로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1, 2, 3세트 모두 쉽지 않았는데, 3세트 역전하면서 4세트는 기세를 이어받아서 원래 저희 실력대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3, 4세트를 내리 내준 상황에 대한 질문에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LCK 스프링 결승전 복수에 성공했다. 1, 2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챙기며 승리에 다가갔던 T1은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면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상혁은 애니, 크산테 등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번 상대의 턴을 빼는 좋은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무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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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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