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마코' 김명관이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DRX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 차 경기에서 DFM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DRX는 7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명관은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저희도 나쁘지 않았고, DFM 역시 전략적으로 저희를 잘 상대해서 두 팀 모두 나쁘지 않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이날 DFM 역시 전승의 DRX를 맞아 1세트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DRX는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후반전에 DFM을 압도하며 1세트를 챙겼다. 이에 대해 김명관은 "전반전에는
2023-05-08
PGS1에서 한국 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다나와 e스포츠가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다나와는 7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19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한국 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이었다. 2일 차까지 하위권에 처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 슈퍼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1, 2일 차의 아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3일 차 반등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다나와. 분명한 희망을 본 시즌이었다. 대회 종료 후 인터뷰에 나선 다나와 감독 및 선수들은 아쉬움과 만족스러움이 공존하는 듯 보였다. '소닉' 신명관 감독은 "1, 2일 차
PSG 탈론을 꺾고 2023 MSI 브래킷에 진출한 골든 가디언스(GG) '리버' 김동우가 "브래킷에 올라가 팀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GG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최종 진출전(LCQ)서 PSG 탈론을 3대0으로 제압하고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 김동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PSG가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이길 줄 몰랐는데 쉽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준지아'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PSG 탈론이 '준지아'를 통해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저만 잘하면 되기에 정글 차이를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PSG 탈론 '준지아' 위쥔자와의 대결에 대해선
'닐' 리우창헝이 양대 우승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우창헝은 7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7라운드만에 5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라갔다.리우창헝은 승리 소감으로 기쁨을 표하면서도 팬들의 바람인 양대 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결승전에 가게되서 기쁘다. 첫 결승이 아니다보니 작년보다 들뜨지는 않은 것 같다. 이번에는 한국에 온 이후로 팀전에 합류하면서 둘 다 결승에 올라갔다. 사람들이 양대우승을 원하는데 제 손으로 양대 우승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결승전에서도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2023-05-07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박인수가 복잡한 심정을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7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4대3으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 2대4로 패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현수' 박현수는 '히어로' 김다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근 '승하' 정승사와 군입대 소식을 알린 '인수' 박인수는 승리의 기쁨보다는 결승전에 올라가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그는 "아직 한 번 더 경기할 수 있어서 좋다. 저희가 카트리그에 있어서 프로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결승전
살아난 경기력을 보여준 원창연이 EACC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엘리트가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무패 행진의 광동 프릭스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시즌 첫 경기에서 리바이브에게 완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엘리트는 6일 울트라 세종전을 거치고 맞은 광동전에서 승점 5점을 가져가며 시즌 첫 위닝 매치에 성공했다.이번 위닝 매치의 일등 공신은 원창연이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은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박기홍을 맞아 특유의 리듬을 가져가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3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원창연은 "사실 (박)기홍이가 워낙 공격
골든 가디언스의 '고리' 김태우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골든 가디언스는 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R7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PSG 탈론과의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골든 가디언스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우는 노데스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태우는 런던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다년간의 해외 생활 경험을 말하며 적응에 문제없음을 털어놨다. 그는 "일단 해외 생활을 많이 해본 편이라 적응은 빨리
'도그월드' 노준현이 결승전에서 아우라를 만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광동 프릭스는 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결승진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3대4로 패한 뒤 아이템전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도그월드' 노준현이 '인수'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 직행 티켓을 따냈다.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정말 상대하기 힘든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재미있는 경기와 승리를 챙겨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아우라를 꼽았다. 그는 "샌드박스와 아우라 중에
2023-05-06
3연패에 빠진 젠지 e스포츠의 '엘마퍼디' 크리스토퍼 테빗 감독은 패배의 원인을 집중력과 디테일에서 찾았다.젠지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차 탈론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배했다. 시즌 시작 후 4연승을 달리던 젠지는 이번 주에도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엘마퍼디' 감독은 "3연패 과정 중 지난 주(GES전) 1세트 펄 수비에서는 전술적인 부분이나 경기 운영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었다. 그것 이외의 나머지 라운드에서는 모두 집중력의 차이, 사소한 실수가 결과를 바꿨다고 본다"는 말로 3연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짚
'시즈' 임재원이 프로팀 상대로 이변을 일으켜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우라는 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스피드전에서는 '히어로' 김다원과 '노크' 송용준, '시즈' 임재원의 활약 덕분에 4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임재원은 승리 소감으로 "탈락할 수도 있는 경기기도 하고, 지난번에 6대0이었고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 했는데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내일 만나고 싶은 팀으로 가리지 않았다. 그는 "솔직
라우드와 MSI 플레이-인 최종전을 치르는 PSG 탈론 '준지아' 위쥔자가 G2 e스포츠와의 승자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라우드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최종전을 앞둔 '준지아' 위쥔자는 승자전 이후 인터뷰서 "국제 대회 참가로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상대할 수 있어서 좋다"며 "저에게 발전이 될 수 있는 동력을 주는 거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지난해까지 에드워드 게이밍(EDG) '지에지에' 자오지에의 백업으로 있던 준지아는 PSG 탈론으로 이적했다. PSG 탈론은 준지아가 합류한 이후 15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고 이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꺾고 CBLoL 역사상 첫 다전제 승리 기록을 세운 라우드 '크록' 박종훈이 맞춤 전략이 잘 통했으며 1세트 끝난 뒤 2대0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라우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전서 DFM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라우드는 최종전서 PSG 탈론을 상대로 LCQ 진출을 노린다.'크록' 박종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DFM 전을 깔끔하게 이긴 거 같아서 기분 좋다. 지난 LoL 월드 챔피언십 복수를 한 거 같아 선수들 모두 행복했던 거 같다"며 "저희가 준비한 밴픽이 DFM 맞춤이었다. 1세트서 스무스하게 이기는 걸 보
2년 만에 돌아와 라우드의 CBLoL 첫 국제 대회 다전제 승리에 기여한 '루트' 문검수가 PSG 탈론 전 선전을 다짐했다.라우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전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라우드는 최종전서 PSG 탈론을 상대로 LCQ 진출을 노린다. '루트' 문검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년 만에 국제 대회서 얼굴을 비출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CBLoL 역사상 첫 다전제 승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팀도 처음이고 저도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다"며 최종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라우드 팬이
"여러 별명 중 봉황, 대황봉이 마음에 든다."무비스타 레인보우7이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조서 베트남 VCS 대표인 GAM 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이날 크산테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봉' 조보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 세계 1등 팀들이 모여서 하는 건데 우리가 마이너리그다 보니 경쟁력이 있나 생각했는데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크산테를 선호하고 성적도 잘 나와서 이 챔피언을 가져오면 이긴다는 느낌으로 준비했다. 2세트서 패하는 바람에 챔피언을 바꿨는데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GAM 전 승리 소감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광동이 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리바이브를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기며 승리했다. 이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강준호는 신경섭을 맞아 3대2로 승리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2승 이상을 바라봤는데 조금 아쉬운 결과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리바이브의 이예닮이 엘리트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강준호를 도발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예닮은 자신의 3번 주자 출전을 예고하며 강준호와 경기를 치르고 싶다
2023-05-05
시즌 개막 후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FC서울의 김유민이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붙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FC서울이 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조이트론을 맞아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1번 주자로 나선 김유민은 김승섭을 상대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해 팀의 승점 3점을 가져다줬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원래 제가 3번에 나오다가 (김)승섭이 형과 붙고 싶어서 일부러 1번으로 나왔다. 좋은 결과 나와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점 3점을 챙긴 소감을 먼저 전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23 eK리그 시즌3에서 김유민은 좋은 분위기를 보
오랜 시간 부진했던 시간서 벗어나 MSI로 돌아온 골든 가디언스 '리코리스' 에릭 리치가 '빈' 천쩌빈의 대결에 대해 예상한 것과 너무 달랐다고 밝혔다.골든 가디언스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승자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2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리코리스' 에릭은 경기 후 인터뷰서 "되게 복잡한 감정이었다. 우선 굉장히 실망스럽다. 저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초반에 못 했고 크게 밀려서 이길 경기를 놓친 거 같아 굉장히 아쉽다"며 "역으로 생각하면 BLG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한 건 큰 의미를 갖는 거 같다. 좀 좋은 감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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