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2023 MSI 브래킷이 가장 먼저 진출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서포터 '온' 러원쥔이 목표로 LCK 팀을 꺾는 것이라고 밝혔다.BLG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승자전서 골든 가디언스를 2대1로 제압하고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골든 가디언스를 최종전으로 내려갔다.쑤닝,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BLG에 합류한 러원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에는 첫 국제대회인데 조금 긴장했다. 지금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와도 잘 맞는다"며 "오늘 경기에 대한 특별한 느낌은 없다
2023-05-05
골든 가디언스의 '후히' 최재현이 MSI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골든 가디언스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서 GAM e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메이저 지역의 힘을 보여준 골든 가디언스는 두 번의 세트에서 GAM을 압도하며 압승을 거뒀다. 최재현은 이날 세트와 아무무를 플레이하며 한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 선수가 세 명이 포함돼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던 골든 가디언스가 승리하게 되면서, 이번 MSI에서 처음으로 한국 선수가 승리를 맛보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재현은 "(이번 대회에서)한국인 최초로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
2023-05-04
젠지 e스포츠의 '태민' 강태민이 '피오' 차승훈의 오더를 칭찬했다.젠지는 3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패자브래킷 2일 차 경기서 4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첫 경기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26점 치킨과 함께 2일 차를 연 젠지는 순식간에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고, 이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순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치킨을 추가한 젠지는 기분 좋게 그랜드 파이널에 안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태민은 아쉬웠던 경기력 속에서 문제점을 찾았음을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강자라는 평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BLG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경기서 R7을 2대0으로 꺾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체급을 뽐내며 R7을 압살한 BLG는 가볍게 승자조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미드라이너 '야가오'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특히, 이날 '야가오'는 미드 노틸러스를 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차에 '캡스' 라스무스 뷘터에 의해 등장한 바 있는 미드 노틸러스는 '야가오'의 선택으로 2일 차에도 등장하게 됐다
첫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완패한 R7의 '미르' 정조빈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R7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서 BLG에 0대2로 완패했다. 체급 차이가 크게 났던 경기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 R7은 2세트 정글 엘리스를 중심으로 초반에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이후 무너지면서 패자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R7의 미드라이너 정조빈은 "국제대회 첫 경기라 즐거웠지만, 아쉬움도 있는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저희가 연습 과정에서는 BLG를 상대할 때도 절대 겁먹지 말고, 싸울 때는
다나와 e스포츠의 '로키' 박정영이 PGS 우승을 다짐했다.다나와는 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승자조 2일 차 경기서 8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번번이 스쿼드 유지에 실패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어려워 보였던 다나와는 마지막 순간에 경쟁 팀들의 조기 탈락과 더불어 뛰어난 판단력을 앞세워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3일 패자 브래킷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 참석한 박정영은 "PGS를 즐기는 중이다. 심적으로 편하다"는 말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승자 브래
4전 5기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에이스 결정전 트라우마를 지울 수 있게 됐다. 플래닛은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 8강 풀리스 28경기에서 리부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패를 당한 플래닛은 아이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로드' 윤정현을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팀의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은 한승민은 카트라이더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까지 총 5번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고 4연패 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 연패를 거듭하면서 아쉬움과
2023-05-03
'히어로' 김다원이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7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치템전에서도 3대2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김다원은 "에결이라도 가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꽉차게 이겼지만 승리해서 날아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은퇴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갔다. 그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한번만에 우승을 하니 다음에도 우승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쉬고 싶었다"라며 "은퇴에 관해 당시 저는 휴식
부상을 당한 리브 샌드박스의 '승하' 정승하가 몸상태에 대해 밝혔다.리브 샌드박스는 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6경기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현수' 박현수의 1등 2번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최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정승하는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완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넘어져서 다쳤다. 평소에도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조금 더 크게 다쳤다"라며 "완쾌는 아니고 물리치료와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좋아졌다"라고 말했
노틸러스를 선보인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도인비' 김태상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G2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서 라우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G2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제압한 PSG탈론을 상대로 브래킷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미드 노틸러스를 선보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새로운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의 호흡에 대해 "'야이크'도 '얀코스' 못지않은 강력한 정글러다"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 같다. '얀코스'의 니달리 '밈'이 많은데 '야이크'도 이
경기 중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PRX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 차 경기에서 탈론 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 초반 6대0으로 라운드 스코어를 벌렸던 경기를 역전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PRX는 이후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2, 3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시즌 4승 고지를 밟았다. 젠지, T1, 제타 디비전과 함께 4승 2패를 기록하게 된 PRX는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이겨서 안심이다"며 "탈론과는 지역 라이벌로 2, 3년 동안 치열하게 맞붙으며 싸웠
2023-05-02
탈론 e스포츠의 코치 '보이' 아론 타오가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탈론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 차 경기에서 페이퍼 렉스(PRX)에 1대2로 패했다. 1세트에서 어려웠던 경기를 뒤집는 집중력을 보여준 탈론은 이어진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것에 이어 접전이었던 3세트에서 분패하며 시즌 5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보이' 코치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기지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성장은 있었다.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다. 전반적으로 잘해줬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나 함께 자리한 '크루즈' 타나메스크 마하타나누
2023-05-01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에 진땀승을 거둔 DRX '스택스' 김구택이 이런 결과를 예상했으며 다음부터는 방심하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DRX는 지난달 30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발로란츠 VCT 퍼시픽 6주 차서 RRQ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RRQ에게 두 번째 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RRQ는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스택스' 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퍼시픽 리그 시작 전부터 다들 RRQ가 약팀이라고 생각했을 건데 저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다"며 "예전에 알고 지낸 친구들도 있었고 아시아에서 총을 잘 쏜다는 선수들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더 잘
글로벌e스포츠에 덜미를 잡힌 젠지e스포츠 '바일' 이성재가 코치가 이날 패배는 코치진의 실수라고 밝혔다. 젠지는 30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발로란츠 VCT 퍼시픽 6주 차서 GES에 0대2로 패했다. 젠지는 개막 4연승 뒤 2연패(4승 2패)에 빠졌고, 불안한 2위를 유지했다. GES는 '에스케이로시' 합류 이후 젠지를 잡아내며 2승 4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바일' 이성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연패를 하지 말자'라는 목표도 있었다. 준비하는 과정서 약간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며 "선수들 컨디션도 그렇고 이번 경기는 코치진의 실수가 컸다. 경기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상대가 예
2023-04-30
PGS1 승자조에 진출한 다나와 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가 자신들의 경기력에서 아쉬운 점을 꼽았다. 다나와는 29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3일 차 A/C조 경기서 최종 2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승자 브래킷에 진출했다. 다나와는 2일 차 경기에서 두 번의 치킨을 뜯는 등 좋은 모습 보인 것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마지막에 치킨을 먹으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다대일 교전으로 팀에 치킨을 안긴 나희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고 승자조에서도 8위 안에 들어서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고전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만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전패 중인 DFM을 상대로 T1은 매 세트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간신히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상대팀이 준비를 많이 해왔다고 느꼈다. 맵 밴픽부터 예상하지 못한 밴픽이었다. 상대방의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그것을 이겨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밴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2023-04-29
'먼치킨' 변상범이 승리의 비결을 '어텀' 윤으뜸 감독으로 꼽았다.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6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최하위인 DFM과의 경기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 세트까지 승자를 알 수 없던 접전을 펼치며 간신히 승점을 쌓았다.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승리 소감에 대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다. 스플릿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고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 멘탈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순간마다 감독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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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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