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폭시나인' 정재성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성의 소속팀 DRX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이 날 정재성은 제트와 레이즈를 플레이하며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버 데스를 기록하고 평균 전투 점수(ACS) 역시 200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재성 역시 스스로의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경기 소감에 대해서 "2 대 1로 이겨서 기분은 좋다. 스스로는 아쉬웠다"고 밝힌 그는 "오늘 제 플레이의 점수는
2023-04-23
덕산 e스포츠의 '비니' 권순빈이 마지막 3일 차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덕산이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2일 차 경기서 2위를 차지했다. 1일 차보다 더 끌어 올린 경기력을 보여준 덕산은 1위 ZZ에 20점 뒤진 118점으로 마지막 3일 차를 치르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권순빈은 "1일 차보다 좋은 성적으로 2일 차를 마무리했는데, 3일 차에는 우승이라는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덕산은 권순빈의 맹활약을 기반으로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언덕에서 ZZ를 상대하는 장면은 2일 차의 백미였다. 당시 상황에 대한
2023-04-22
ZZ의 선두 유지를 이끈 '연몬' 이민규가 마지막 3일 차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ZZ가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2일 차 경기서 1위를 차지했다. 138점으로 마지막 3일 차를 맞게 될 ZZ는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규는 "3일의 경기에서 2일 차까지 1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잘해서 우승하면 좋을 것 같다"고 2일 차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페이즈1 1위와 페이즈2 2위의 성적으로 이번 PMPS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ZZ는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결승전 2인전에서 '닐' 리우창헝에게 당한 패배의 아픔을 되돌려주고 싶어했다.이재혁이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6라운드만에 5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재혁은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거의 매일 승자 인터뷰를 하다가 32강전 결과에 화가났다. 압도적인 모습으로 1등하겠다고 연습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에서 '닐' 리우창헝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적 있는 이재혁은 복수의 날을 갈고 있었다. 그는 "'닐' 선수를
배성빈이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동 프릭스는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6경기에서 플래닛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1대3패배 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을 상대로 승리한 '성빈' 배성빈은 승리 소감으로 "광동에 오고 저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다.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배성빈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넘어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분들이 현장에 오시고 팬미
'루닝' 홍성민이 자기 소개로 "이재혁 킬러에서 개인전 우승자 킬러로 바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부트는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5경기에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 스피드전 1대3,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 후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홍성민이 문호준을 제압했다. 홍성민은 승리 소감으로 2대0 완승하지 못한 아쉬움과 승리에 대한 기쁨을 동시에 느꼈다. "센세이션 상대로 2대0 승리를 노렸지만 2대1로 승리해서 아쉽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과거 이재혁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한 바 있는 홍성
PMPS 2023 시즌1 그랜드파이널 1일 차서 선두에 나선 ZZ '케이' 이슬우가 2일 차부터는 고질적으로 나온 실수를 고치고 싶다고 밝혔다. ZZ는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1일 차서 84포인트(44킬)을 기록하며 6매치서 19킬을 쓸어 담은 디플러스 기아의 63포인트(34킬)를 제치고 1위로 마무리했다. '케이' 이슬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일부조차도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며 "운영과 교전이 화면서 잘 보일 수 있지만 인게임서 플레이했을 때 매끄럽지 않았다. 우승하려면 치킨은 4~5개는 먹어야 할 거 같다"며 1일 차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
2023-04-21
아우라의 '택' 이은택이 아이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우라는 1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14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3대0으로 승리했다.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은 아이템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그는 "겸손해야 하는데, 현 메타에서는 우리플레이를 한다면 패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충분히 결승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특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이테먼에 대해 전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카트 옵션이 똑같아서 전략적인것 같다. 팀에서 오더를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아
2023-04-19
피날레e스포츠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했다.피날레e스포츠는 1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 8강 풀리스 13경기에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 스피드전을 1대3으로 패했으나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스트라이커' 안정환이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시즌 첫 승리를 따낸 안정환은 "시즌을 안좋게 시작했다. 1승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는데 제손으로 완벽히 털어내서 기분 좋다"라고 말하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이어 시즌 목표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했다. "4등은 욕심이고 5등 정도 하고 싶
'쿨' 이재혁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한 것에 대한 놀람을 금치 못했다.광동 프릭스는 1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승하' 정승하가 빠진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그월드' 노준현이 '닐' 리우창형을 잡아냈다. 이재혁은 스피드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그는 "당연히 잘하는 팀이다. '닐' 선수가 잘하는 선수라 경계를 많이 했다. 저 스스로도 연습과정에서 우리팀보다 잘한다고
ZZ의 '치킨' 정유찬이 교전력에 대한 좋은 평가에 겸손함을 드러냈다. ZZ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2 2일 차 경기를 2위로 마쳤다. 이날 경기를 3위로 시작한 ZZ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교전력을 기반으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한 때 1위를 두들기기도 했다. 끝내 선두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페이즈1 1위에 이어 페이즈2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그랜드 파이널로 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런 좋은 흐름에도 정유찬은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지난 페이즈1에서 나왔던 실수가 이번에도 나와서 높은 등수를 기록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로
2023-04-17
한국 팀 대결서 T1을 압도하며 4연승을 기록한 젠지e스포츠 '바일' 이성재 코치가 다음 주 DRX전에 대해 플레이오프서 만나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젠지가 16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VCT 퍼시픽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DRX에 득실 차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반면 T1은 2승 2패로 제타 디비전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바일' 이성재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를 이겨서 기분 좋다. 상대가 T1이라는 것에 대한 의식은 안 하려고 했고 선수들에게도 내색을 안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헤이븐'에서 열린 2세트서는 '실반'에게 계속 나오는 '사야플레이
2023-04-16
디플러스 기아의 '세이덴' 전민재가 페이즈2 1위의 성적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2 2일 차 경기를 1위로 마쳤다. 페이즈1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디플러스 기아는 페이즈2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전민재는 "1등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도 "저희가 많이 신경 썼던 부분이 나오지 않고 실수도 많이 나와서 아쉬움이 남는 대회다"며 페이즈2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렇듯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인 전민재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페이즈1 2위에 이어
T1 '제타' 손선호가 팀이 연패서 벗어나기 위해선 근본적인 부분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T1은 16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VCT 퍼시픽 4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초반 2연승을 기록했던 T1은 지난 글로벌e스포츠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내주면서 연패에 빠졌다. '제타' 손선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한 거보다 우리 팀의 본모습을 너무 못 보여준 거 같아 아쉽다. 실수도 많아서 스스로 무너졌다"며 '헤이븐' 마지막 라운드서는 상대 킬조이가 궁극기를 쓸 거로 알고 있었고 카운터 유틸도 준비했는데 의도한 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T1은 이
4연승을 달린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젠지전을 앞두고 팀의 강점을 꼽았다. DRX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4주차 페이퍼 렉스(PRX) 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8점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DRX는 2세트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 끝에 라운드 스코어 13 대 10의 신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굉장히 잘하는 팀인 PRX가 풀리그 단계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 중 하나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서 기쁘다"며 "(경기 전부터)'썸띵' 일리야 페트로프가 두 차례 모두 출전할 것이라고 예
2023-04-15
'마코' 김명관이 시즌을 절반 가까이 마친 소감을 밝혔다. DRX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4주차 페이퍼 렉스(PRX) 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8점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DRX는 2세트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 끝에 라운드 스코어 13 대 10의 신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명관은 승리 소감에 대해 "4주차까지 2 대 0으로 마무리해 남은 리그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겨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먼저 전했다. 한국 리그에서 퍼시픽 리그로 전환된 첫 시즌에 대해 김명관은 "강
노준현이 개인전에서 '닐' 리우창헝을 1인자로 꼽았고 이재혁을 1대1에서 강하다고 평가했다.노준현은 1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C조 경기에서 총 51점을 획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C조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던 노준현은 "1등을 해서 좋긴 하지만, 과정이 좋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초반에 출발 부스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8등으로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라고 자책했다.이어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띈 선수에 대해 '초롱' 황혁을 꼽았으며, 닐'이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갖고 있으며, 팀 종료인 이재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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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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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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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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