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는 많은 여신들이 있습니다. 정소림 캐스터는 중계진 여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진에어 조현민 전무는 수호천사 여신,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뷰 여신 조은나래 등 다양한 여성들이 e스포츠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빛났고 그녀들을 팬들은 '여신'으로 불렸습니다.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신입 여신' 한 명이 있습니다. 그녀의 등장에 팬들은 물론이고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설렘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주는 전문성과
2014-03-20
한국의 e스포츠가 글로벌화 되면서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면 외국 팬들을 위한 방송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곰exp가 GSL 오픈 시즌부터 처음으로 시도한 해외 중계는 이제 한국 e스포츠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큰 성장세를 이뤘다. GSL 코드S와 프로리그에서 해외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울프 슈뢰더(Wolf Schroder)는 e스포츠를 중계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글로벌 중계진 중에 한 명이다. 영문학도였던 그는 e스포츠를 동경한 나머지 과감하게 한국행을 결심
2014-03-19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KT 롤스터 애로우즈 '루키' 송의진을 만나봤습니다. 팀에서 장난꾸러기 막내이지만 송의진은 경기에 임하면 한 없이 진지합니다. 무엇보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송의진은 롤챔스 2차 예선 프라임 옵티머스전 패배 이후 누구를 만나도 방심하지 않게 됐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 첫 롤챔스 본선에 오른 송의진은 이번 시즌 SK텔레콤 T1 K의 독주를 막고 더불어 '페이커' 이상혁까지 잡겠다는 당
2014-03-18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나진 소드 '리미트' 주민규를 만나봤습니다. 주민규는 오랜 아마추어 생활 끝에 나진 소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기다림이 컸던 만큼 그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지요. 공격적인 플레이로 나진 소드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만든 주민규가 이번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봅시다.이번 'LOL STAR'에서 만난 선수는 KT 롤스터 애로우즈 '루키' 송의진
2014-03-12
한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문' 장재호가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10년 이상 꾸준히 정상급의 기량을 펼쳐왔던 장재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11일 입소하면서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것.데일리e스포츠는 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입소를 앞둔 장재호를 만났다. 장재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모든 것을 이뤘지만 WCG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는다"며 "너무도 간절
2014-03-07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SK텔레콤 T1 K의 서포터 '캐스퍼' 권지민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권지민이 새로 둥지를 튼 SK텔레콤 K는 세계 최강으로 불리고 있고 기존 서포터인 '푸만두' 이정현은 최고로 꼽혔습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간 권지민의 부담감은 상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권지민은 절대 움츠러들지 않았습니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지
2014-03-05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표현은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사람에게 씁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고정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 가운데는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기 때문이죠. 드물지만 나이를 별로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산전수전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만나보게 될 바로 그녀에게 사람들은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e스포츠에 종사하는 여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경험을-정확히 말하면
2014-02-20
곰TV 김익근 캐스터는 색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정식 아나운서의 길을 걸은 것이 아니라 개그맨으로 방송 일을 시작했다. 세종대학교 개그 동아리 '개퍼' 출신인 김 캐스터는 MBC 특채로 개그맨이 됐고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와요'로 데뷔했다. KBS에서는 개그맨 발굴 오디션인 '개그사냥'에서도 잠깐 얼굴을 내비쳤다.김익근 캐스터는 남들과 달리 오랜 시간 동안 개그맨 활동을 하지 않았다. 군에 일찍 다녀온 뒤 다른 미래를 준비했다. 지난 2012년 자신이
2014-02-19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나진 실드 '꿍' 유병준을 만나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를 은퇴하고 1년간의 공백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유병준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유병준은 지난 시즌 팀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지요. 다가오는 스프링에는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유병준의 결의에 찬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
2014-02-18
스포츠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혹자는 여성을 상품화 시켰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일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다르기에 프로 스포츠에서는 여자 아나운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뛰어야 할 2014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프로 스포츠 영역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던 여자 아나운서가 드디어 e스포츠에도
2014-02-13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KT 롤스터 불리츠 '레오파드' 이호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윈터 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한 이호성은 나진 실드와의 3~4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호성은 당시 완벽한 쉬바나, 레넥톤 플레이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보여줄 것이 정말 많다는 이호성은 준비된 신인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에서 이호성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이번 주 'LOL ST
2014-02-12
나진 소드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새 정글러를 영입, 단장을 마쳤다. 나진 소드의 정글을 책임질 주인공은 바로 '헬리오스' 신동진, '액트신' 연형모. CJ 블레이즈, 프로스트에서 활약했던 신동진은 경험이 풍부하다. 국내 대회인 롤챔스는 물론 MLG, IPL, IEM 등 각종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신동진은 나진 소드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프로 데뷔 전부터 아마추어 최강 정글러로 이름이 높았던 연형모는 ahq, 진에어를 거쳐 나진에 정착했
2014-02-05
원석중 PD "진심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스타 메이킹 주력"김기호 PD "즐겁고 신나는 롤챔스 리그로 거듭날 것"2013년을 가장 뜨겁게 달궜고 2014년을 또다시 뜨겁게 만들 e스포츠 종목이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사실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OL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가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롤챔스 초창기 시절 많은 사람들이 LOL이라는 게임이 과연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
2014-02-02
스포츠에는 스승과 제자로 불리는 사이가 많습니다. 훌륭한 감독 휘하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대성하면 '000 사단'이라고 불리죠. 프로야구에서는 김응룔 감독이 키워낸 선동렬, 이종범 등이 김응룡 사단의 일원이라고 하고 김성근 현 고양 원더스 감독 또한 조범현 KT 위즈 감독 등 여러 지도자를 키워냈습니다. 프로 축구계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선발한 선수들이 대부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히딩크 사단이 이뤄
2014-02-01
정겹다. 친근하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영어 해설을 맡고 있는 '도아' 에릭 론퀴스트와 '몬테크리스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 이야기다. 이 두 남자는 각별한 한국 사랑으로 유명하다. 국내 LOL 팬들이 '김몬테', '김도아'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다.이들의 공통점은 e스포츠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도 e스포츠하면 한국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왔다. '도아'와 '몬테크레스
2014-01-31
홍진호 "콩라인 수장은 이제 이제동"이제동 "(홍)진호형 만나니 올해는 우승"'리쌍'의 더블 인터뷰 이후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렇게 설렜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최근 가장 '핫'한 인물들인 데다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이 세월이 흐르면서 떨어질 수 없는 끈끈한 사이가 된 신기한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대감이 커진 이유는 e스포츠인들 가운데 입담 좋기로 소문난 사람들의 만남이기 때문입니다.스타크래프트:브루
2014-01-30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LOL STAR'에서는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을 이끄는 최병훈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현재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으로 칭송받는 SK텔레콤 K가 이토록 오랫동안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최병훈 감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선수들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최병훈 감독이 있는 한 SK텔레콤 LOL팀의 강세는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이번 주에는 KT 롤스터 불리츠의 새 얼굴 '레오파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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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kt 사랑한 '웨이'- kt만 바라본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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