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IPL 시즌4에서는 한 여성 게이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다. 예선전에서 프라임 송병학과 문정호를 제압했고 프나틱 김학수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1대2로 패했다. 여성게이머가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도 놀라웠지만 그보다 더 스스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다고 고백한 것이다. 1년이 지난 뒤 성전환을 한 그 선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메이저리그게이밍(MLG) 폴 챔피언십에서는 스타테일 최지성과 리퀴드 송현덕을 잡아냈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유럽 최강 저그라고 평가받는 아서 블로치(아이디 Nerchio)를 제압했다. EG 일리예스 사토
2012-11-20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 롤스타에서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정글러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를 만나봤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판의 달변가 이현우는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 말을 더듬는 것이 콤플렉스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밝혔는데요. 이현우를 보면서 노력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이번 주에 만나볼 선수는 아주부 블레이즈의 상단을 책임지는 '플레임' 이호종입니다. 이호종은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막눈' 윤하운에게 결코 밀리지 않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오히려 압도해버렸는데요. 아주부 블레이즈는 이호종 영입
◇인터내셔널 e스포츠 그룹 이재명 대표.e스포츠 전문 기업인 IEG가 프로리그를 직접 제작, 송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IEG가 IP TV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SPOTV(이하 스포TV)를 통해 e스포츠의 대표 브랜드인 프로리그를 제작하겠다고 나서면서 e스포츠 팬들은 다양한 경기를 접할 기회가 늘었다. IEG 이재명 대표는 "MBC게임이 음악 전문 채널로 전환한 이후 e스포츠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600만 가구의 시청자를 보유한 IPTV를 통해 e스포츠가 중계된다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프로리그 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프로리그를 직접 제작
2012-11-19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업데이트, 유료 아이템 판매는 절대 안 하겠습니다. 게이머들의 목소리, 여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언제든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낮은 자세로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넥슨과 네오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의 장,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노정환 사업총괄은 '지금이 위기'라 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다. '던파'는 여전히 넥슨의 핵심 매출원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여전히 중국에서도 국민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모든 것이 순조로운데 그는 왜 '위기'를 말했을까."물론 숫자
2012-11-18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왠지 운동 선수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저 사람은 운동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되는 사람. 프리스타일 풋살(이하 프풋) 프리미어리그 유일한 여성 참가자 강인혜가 그랬다. 멀리서 봐도 그는 누가 뭐래도 운동했던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여성 참가자라는 이유로 인터뷰 섭외 대상 1순위로 꼽혔던 강인혜는 여성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촉망 받는 여자 축구 선수였다. 청소년 대표까지 지녔던 그가 과연 어떤 인연과 계기로 프풋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게 됐을까? 벗겨내도, 벗겨내도 끝이
2012-11-14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 롤스타에서는 나진 실드의 정글러 '모쿠자' 김대웅을 만나봤습니다. 김대웅은 강한 인상 덕분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계의 형님으로 통하는데요.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김대웅은 다정다감(?)한 아빠와 같은 성격이었습니다. 공격적인 정글 스타일을 버리고 팀을 위한 스타일로 변신을 예고한 김대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이번 주에 만나볼 선수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정글러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입니다. 이현우는 수비형 정글러의 정점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치 상황에서 환상적인 전투 개시 능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은 왜 이
2012-11-13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에는 LG-IM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의 정글러 '링' 정윤성과 AP 딜러 '미드킹' 박용우를 함께 만나봤는데요. 정윤성과 박용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번 윈터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인터뷰 후 LG-IM이 체제를 개편하면서 둘의 모습을 함께 보기가 힘들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이번 주에 만나 볼 선수는 나진 실드의 정글러 '모쿠자' 김대웅입니다. 김대웅은 강렬한 이미지와 더불어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진 실드의 스타 선수인데요. 강렬한 인상 덕분에 '형님' 이미지가 강한 김대웅은 겉보기와는 달리 부드러
2012-11-06
e스포츠에 가장 적합한 게임은 누가 뭐래도 스포츠를 주제로 한 게임이다. 농구를 비롯해 축구, 야구 등 스포츠를 소재로 개발한 게임은 어떤 게임보다도 e스포츠에 접목시키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오히려 스포츠 장르 게임은 e스포츠라는 장르에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동감 넘치는 실제 경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컴퓨터를 통해 캐릭터를 조작하는 온라인 세계의 스포츠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스포츠 게임이 오히려 e스포츠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선입견까지도 존재한다.많은 우려 속에서도 과감히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던진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관심을 모으
2012-10-31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 지난 주에는 CJ 엔투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의 정글러 '인섹' 최인석을 만나봤는데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정글러로 평가받는 최인석은 겸손했지만 그 속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인석의 합류와 실전에서 보여준 기량으로 인해 CJ의 이번 윈터 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이번 주에 만나볼 선수는 LG-IM의 정글러 '링' 정윤성과 AP 딜러 '미드킹' 박용우입니다. 김성모 화백의 '럭키짱'에 나오는 풍호라는 캐릭터를 아시나요? 정윤성은 길게 기른 머리 때문에 풍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선
2012-10-30
◇NS호서 박영식 감독.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NS호서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학교 팀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는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처음 팀 이름을 들은 관계자 대부분은 "학교 선수들이 왜 e스포츠 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느냐"고 의아해 했다. 하지만 NS호서는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아니다. 독자적인 사업체로서 호서전문학교의 스폰서를 받고 있는 팀일 뿐이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함께 나오고 있는 가운데 팀을 지휘하고 있는 박영식 감독을 만나 NS호서의 창단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e스포츠학과를 살리기 위해 팀을 창단지금은 학생들로 구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에는 CJ 엔투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에 둥지를 튼 '다데' 배어진을 만나봤는데요. 현재 LOL 프로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CJ를 강팀으로 만들기 위해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하는 배어진을 보면서 LOL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 주에 만나볼 선수는 배어진에 앞서 CJ에 영입된 '인섹' 최인석입니다. 여러분은 최인석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선수는 없는 텅 빈 경기석의 의자 사진일텐데요. 해당 사진은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재를 낳았고 최인석의 닉네임인 '인섹'은 '보이지 않는다', '투명인간' 등을 대체하는 신조어로 거
2012-10-23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강성길의 LOL STAR(이하 롤스타)'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선수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데일리e스포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처음인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많은 관심 바랍니다.롤스타의 첫 번째 타자는 CJ '다데' 배어진입니다. 9월초 CJ에 합류한 배어진은 지난 몇주간 LOL 한국 서버 래더 랭킹 1위를 고수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선수인데요. 지난 9월12일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선발 5위 결정전에서 CJ와 맞붙은 LG-IM은 매번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라이즈를 금지하며 특히 배어진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줬습니다.실제
2012-10-19
IGN 프로리그(IPL)에서 캐스터로 활약했던 에릭 론퀴스트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글로벌 중계진에 합류했다. GSL 코드A에서도 해설로 활약했던 에릭은 IPL을 거쳐 온게임넷 스타리그 글로벌 방송 일을 하고 있다. 에릭은 옥션 올킬 스타리그 8강전부터 'Moletrap' 노아 칼브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한국 e스포츠에서도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스타2를 일찍 접한 외국인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했다. 4강 1회차 경기가 열렸던 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에릭을 만나 스타2로 전환한 한국의 e스포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e
2012-10-17
*1편에서 이어집니다.한 때는 저그 최강자 이제동을 이을 차세대 저그로 주목 받았던 신동원은 쥐도 새도 모르게 찾아온 부진 때문에 힘든 나날을 겪어야 했다. 담담히 지난 날에 대해 말했지만 당시 신동원은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힘들었다던 선수의 표정이 이토록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침착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천성인가 보다.표정은 담담했지만 신동원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부진을 겪으면서 프로게이머를 그만둬야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어했다. 지금에서야 이유를 예측하며 다시 그런 부진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을 알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누구에게도 이
온게임넷 손대영 해설위원이 코치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최강팀인 아주부 코치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손대영 해설위원은 블레이즈 팀을 맡게 된다. 손대영 해설위원은 지난 22일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 일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온게임넷과 아주부 게임단의 배려로 해설위원 일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손대영 해설위원은 "예전부터 아주부 팀에 도움을 많이 줬다. 강현종 감독님이 팀을 만들었지만 같이 이끌어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지난 5월에 제의가 왔는데 방송 일 때문에 고민하다가 최근에 수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2-10-16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 종합 운동장 내 실내 체육관은 아리따운 여성의 등장으로 술렁였다. 축하 공연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아이유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주인공은 서울 대표 자격으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종목에 출전한 여성 선수 오영인(28세)이었다.오영인은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대표해 선서를 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아마추어들이 참여하는 대회이긴 하지만 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겨룬다는 것 자체가 화제였다.오영인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절부터 이 게임을 즐겼다. 19살 때부터 해왔으니 10년이라는 경력을 갖고 있는 '올드
2012-10-13
기흉 판정을 받고도 프로리그 결승전 무대에 올랐던 사나이. 동료들에게 함께 힘든 일을 이겨가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그것만으로도 팀의 사기를 크게 증진켰으며 결국 팀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의지의 사나이. 한동안 웃지 못했지만 이제는 활짝 웃으며 미래를 꿈 꾸고 있는 사나이.첫 줄만 읽고도 누구의 이야기인지 대충 짐작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CJ 엔투스 신동원이다. 한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개인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차세대 저그 선수로 주목 받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던 신동원.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거둔 뒤 인터뷰 요청에
2012-10-11
콘텐츠랩블루, '마왕과 함께하는 빡센 이세계 생활' 선보여
빌딩 속 좀비떼 뚫고 탈출하라!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2월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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