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지난 시간에는 e스포츠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홍진호 선수를 만나 봤습니다. 이제는 감독이라 불러야겠죠? 아직까지 저는 감독이라는 단어가 입에 붙지는 않네요. 팬들 역시 홍진호 선수가 아마도 더 익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쨌건 홍진호 감독이 현실이라는 것은 시간이 그만큼 많이 흘렀다는 방증일 것 같습니다.홍진호 감독을 인터뷰 하는 날 공교롭게도 이번 스타리그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리그라는 사실이 발표됐는데요. 홍진호 감독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스타리그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올드 게이머로서 만감이 교차되는 듯
2012-06-19
1세대 프로게이머인 '가림토' 김동수가 해설자로 복귀했다. 김동수는 최근 나이스게임TV에 합류해 해설자 겸 마케팅 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NLB 스프링 2012 결승전에서 객원 해설자로 참여해 녹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는 김동수의 합류에 e스포츠 팬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까지 8게임단과 웅진의 의류를 협찬했던 '언디피티드'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일했던 김동수가 왜 갑자기 나이스게임TV로 옮겨 해설 위원 일에 다시 도전하는지 궁금해졌다. 안정적인 직장을 마다하고 다시 e스포츠로 돌아온 그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봤다.◆"해설 위원으로 복귀 할 생각 없었다"'프로토스의 아버
2012-06-12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 입니다.지난 시간에는 김정우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김정우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팬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후 김정우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끼게 되더라고요.또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12일 펼쳐지는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1경기부터 스타걸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경기를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네이트 칼럼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팬들과 다시 호흡하게 돼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이번 주 인터뷰 주인공을
2012-06-11
임요환, 강민 이어 '리쌍' 팬…8년째 한국 방송 보며 우리말 배워선수 보고파 MLG서 자원봉사…"한국서 e스포츠 관련 업무하고파""e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영호와 이제동을 좋아합니다.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죠."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대회의 운영자 가운데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케도니아 출신 고첸 얀쳅스키 씨(25)는 한국의 e스포츠를 알기 위해 우리말을 배웠고 실력이 상당하다.고첸 얀쳅스키는 한국 e스포츠의 팬이다. 8년전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접한 그는 임요환, 강민 등
2012-06-10
"e스포츠는 전세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21세기형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야구와 축구, 농구 등 기존 스포츠를 넘어서는 만국공통어로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IEG(International E-sports Group) 이재명 대표의 확신이다. 이 대표는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006년 이스트로라는 팀을 만드는 데 일조했고 프로리그의 중계권 사업을 도입한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다. 사실 e스포츠 팬들에게 중계권 사업은 비난의 대상이었지만 스포츠 산업에 있어서도 중계권을 갖고 있고 방송사들에게 유통하고 있는 그에게 중계권은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였다."IEG의 모그룹은 에이클라라
2012-06-09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지난 주에는 '돌아온 매시아' 김정우 선수의 신인 시절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약 2년 만에 만난 김정우 선수였기 때문인지 반갑기도 했고 김정우 선수 역시 인터뷰가 오랜만이다 보니 할 이야기가 많은지 이날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인터뷰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CJ 2군 생활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스타걸 활동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CJ 2군 숙소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였는데요. 김정우 선수와 인터뷰를 통해 과장된 소문도 있지만 어느 정도 소문에 사실도 있다
2012-06-05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벌써 제가 독자 여러분들을 만난 지 한 달이 다돼 가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렘과 각오는 계속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음을 유지해 독자 여러분들께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계속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지난 시간에는 e스포츠 최고의 명장 반열에 들어선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님을 만나봤습니다. 나이보다도 더 어려 보이는 이지훈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 몰랐던 게임단 시스템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단이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몰랐던 독자들에게도 많
2012-05-29
◇정수영 전 KTF 매직엔스 프로게임단 감독."프로는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프로의 세계에서 2등은 꼴찌와 다르지 않다. 항상 우승자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e스포츠에서도 그랬다.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가 대표적인 사례였다. KTF는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불리며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큰 무대에서는 우승을 해본 적이 없었다. KTF는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리그에서 23연승을 기록하며 프로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정규 시즌 연승 기록으로만 남아 있을 뿐 최종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은 없다.그래도 기록은
2012-05-28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 입니다.지난 주에는 '훈남'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님을 만나봤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를 만나는 것보다는 더 많이 긴장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걱정했던 것과 달리 감독님이 너무나 편하게 해주셔서 즐거운 인터뷰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게다가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뵀을 때 훨씬 더 젊어 보이시더군요. 선수들과 스스럼 없이 잘 지내신다고 들었는데 선수들과 어딘가를 놀러 가게 되더라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을 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아마도 e스포츠 감독 가운데 가장 동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이지훈 감독님께 가장 궁금한 것은 이영호 선수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정말
2012-05-22
"스타2 팀들 사이에서 MVP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략이냐고요? 아니죠. 믿음을 바탕으로 팀을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유명 스타가 없어도 만들어내면 된다는 긍정의 운영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MVP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게임단이 있다. 1년반 전에 스타2 리그가 본격적으로 꾸려진 뒤 만들어진 이 팀은 1년전까지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팀 단위 리그인 GSTL을 우승하고 지난 GSL 결승전에는 같은 팀 동료끼리 결승에서 자웅을 겨루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MVP팀의 최윤상 총감독은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팀당 5명의 선수가 필요
2012-05-21
스타크래프트2 명문 게임단 MVP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팀을 창단했다. 현재 LOL 팀으로서는 전무한 3개의 팀이다. MVP는 지난 3월 공개 모집 및 테스트를 통해 멤버를 구성했고 선수들은 섬머 리그 출전을 위해 2개월 간 합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레드, 블루, 화이트 등 3팀으로 구성된 MVP는 지난 5월 초 LOL팀 창단을 공식 발표했지만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멤버 대다수가 타 LOL팀에 비해 인지도가 없는 선수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또 하필 LG-IM의 LOL팀 창단 발표와 시기가 겹쳤고 MVP는 스타플레이어로 구성된 LG-IM과 비교가 됐다. 하지만 최윤상 MVP 총감독은 선수들이 성적에 압박 받지 않도록 배려했고 편하게 연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지난 주에 스타리그 조지명식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허영무 선수를 인터뷰 하면서 지난 시즌 우승자로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봤는데 선택은 크게 무리 없었지만 운에 맡긴 추첨에서 허영무 선수가 엄청난 조를 만들었더군요. 집에서 TV를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같은 조에 KT 이영호를 선택한 것도 재미있었는데 두 번째 추첨에서 같은 팀 김성대를 뽑으며 자신의 손으로 팀킬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허영무 선수가 이번 시즌은 처음에는 편하게 하고 나중에 힘들게 해 다시 한번 결승전에 진출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밥 먹듯이 했는데 초반부터 정말
2012-05-15
'절친'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정말 친한 친구,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소중한 친구 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의 관계가 절친이라고 불리려면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의 친분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도저히 정의 내리기 힘든 두 사람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정말 친해 보이기도 하지만 인터뷰에서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원수 같기도 하고요. 나이 차이를 보면 형과 동생이지만 가끔 보면 동생이 형 같고 형이 동생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을 어떤 사이라 정의 내리기는 너무나 어렵다며 손을 내젓곤 하죠.서로 꼬투리만 잡으면 비난(?)하기 바쁜 두
2012-05-13
◇MLG의 수뇌부인 아담 아피첼라 부사장(왼쪽)과 리 첸 부사장이 한국e스포츠협회, IEG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인터뷰에 응했다.한국e스포츠협회와 중계권 사업자인 IEG(International E-sports Group), 북미 지역의 e스포츠 대회 운영자인 MLG(Major League Gaming)은 11일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상호 협력의 첫 장으로 3개사는 오는 6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MLG 스프링 챔피언십에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을 초청, 스타크래프트2 플레이를 시연할 계획을 세웠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만 플레이했기에 세계 무대에 발을 디딜 여지가 없었던 협회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기
2012-05-12
'The Marine'이라는 프로게이머의 아이디를 기억하는 사람은 이제 많지 않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위원은 게이머와 해설위원을 거친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 굳이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요즘 들어 해설자로 변신한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정민 해설 위원이 해설이라는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선수 출신 해설 위원은 그리 많지 않았다.20대 시절 준수한 외모와 함께 테란의 정석 스타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게임넷 창사 특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최인규(은퇴)와 함께 해변 복장으로 노래를 불러 '해변김'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게이머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그는 2년 간의 군 생활을 거쳤
2012-05-11
"모든 것이 도전입니다. 사실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도전인데 주변에서 우려하는 부분도 분명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선수들의 열정을 제대로 보여줄 무대를 만들겠다는 것만큼은 약속 드릴 수 있어요."테켄 버스터즈 개막을 앞두고 만난 박대승 PD의 목소리에는 확신이 차 있었다. 어느 것 하나 익숙한 것 없이 모든 것을 처음 시도하고 도전하는 박 PD의 열정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도 과연 이 모든 것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박 PD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람의 열정만은 진짜 진심이라는 것
2012-05-10
스타크래프트2 명문 게임팀 LG-IM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을 꾸렸다. 팀 OP의 에이스였던 '라일락' 전호진을 필두로 팀 OP의 원거리 딜러였던 '파라곤' 최현일, MKZ 중단 라이너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미드킹' 박용우, 개인방송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링트럴' 정윤성, 와우 고수에서 LOL 선수로 변신한 '타투' 이민우가 뭉쳤다.방송 경기에서, 개인방송에서, 온라인 상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낸 LG-IM 선수들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가오는 섬머 리그 우승, 나아가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겠다는 당당한 목표를 갖고 출발한 LG-IM LOL팀 선수들을 만났다. ◆'라일락' 전호진전호진은 LG-IM
2012-05-09
콘텐츠랩블루, '마왕과 함께하는 빡센 이세계 생활' 선보여
빌딩 속 좀비떼 뚫고 탈출하라!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2월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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