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지난 주 '스타걸 서연지가 간다'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실 이렇게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도 되고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걱정도 됐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더 힘을 내 앞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첫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누군가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 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더군요. 특히 허영무 선수처럼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허영무 선수가 의외로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줘 알찬 인터뷰가 될 수 있었던 것
2012-05-08
안녕하세요. 스타걸 서연지입니다.정말 오랜만에 팬들과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타리그가 뜸해 팬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어 무척 속상했는데 이렇게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 너무나 반갑습니다. 앞으로 '스타걸이 간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독자 여러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첫 회에 누구를 만나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e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것도 '스타걸'이었고 그 덕분에 이런 코너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스타리그와 인연이 깊은 선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한 선수의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때 프로토스 종조긍로 플레이해왔기에 다른 종족보다
2012-05-04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나 얼굴로 주목 받기 보다는 실력으로 인정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외모가 눈에 띄면 우선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된다. 게다가 실력까지 좋으면 그 선수는 리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곤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e스포츠는 아무리 외모가 잘생기고 예쁘다 하더라도 실력이 좋지 못하면 절대 주목을 받지 못한다. 잠깐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그때뿐이다. 오히려 외모가 뛰어난 선수에게 실력의 잣대를 더 냉정하게 드는 경향도 있다. 잘생기거나 예쁜 선수들은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심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난 시즌부터 유독 서든어택 여성부 리
2012-05-03
종목을 가리지 않고 e스포츠 역사상 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제'라 불리는 서지수도 남성 선수들의 벽에 부딪혀야 했고 다른 종목은 아예 여성 선수들이 본선에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팀플레를 위주로 하는 스페셜포스나 던전앤파이터 등에 남성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여성 선수가 간혹 있었지만 남성 선수들과 1대1 대결을 당당히 즐기고 성적을 내는 일은 e스포츠에서 불가능한 일인 것만 같았다.그러나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을 해낸 여성 선수가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 선수들과 겨뤄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카트라이더(이하 카트)의 살아
2012-04-27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 입니다.지난 SK텔레콤 박용운 감독님과 인터뷰를 끝으로 메딕데이트가 마무리 됐는데요. 저 역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팬들과 자주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이제 정말 메딕데이트라는 이름으로 나갈 마지막 기사가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기자로 변신해 여러분에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드렸지만 막상 제 이야기를 할 기회는 많이 없었는데요. 오늘은 메딕데이트 마지막을 기념해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님이 저를 인터뷰 하는
2012-04-24
"굴드요? 그 별명이 뭐가 어때서요? 그것 때문에 제 이름이 한번 더 알려졌잖아요. 고마운 별명이라고 생각해요."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드래곤볼 기뉴특전대 '굴드'를 치면 사진 하나가 나온다. 큰 사람들 사이에 조그마한 키로 녹색의 다소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굴드'다. 만약 사람에게 이런 별명을 붙인다는 것은 듣는 사람은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KT 김성대는 그저 웃어 넘긴다. 자신을 더 알려준 별명이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마음이 좋아도 너무나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 '굴드'가 무엇인지 모르냐고 되물었더니 "솔직히 내가 봐도 좀 닮긴 했더라"며 오히려 질문한 사
2012-04-19
"아리녀를 뛰어 넘어 새로운 'OO녀'로 불리고 싶어요."지난해 겨울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형 챔피언 '아리'를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한 것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아리녀'라는 애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강윤진. 그녀는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에서 '미유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미유코'라는 닉네임은 얼핏보면 일본이 떠오르지만 정작 뜻은 따로 있었다. 강윤진이 중학교 2학년 때 지었다는 '미유코'는 본인이 그 뜻이 유치하다고 생각해 공개하기를 꺼려했지만 코스프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있는 한국형 닉네임이었다.지난 4일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16강
2012-04-18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오늘은 속상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이 메딕데이트가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저 역시도 너무나 아쉬운데요. 프로게이머로서의 삶에서 잠시 기자로, 필자로 살았던 지난 4개월이 저에게는 꿈만 같던 시간이었습니다. 팬들과 이렇게 만나는 것도 참 행복했고 앞으로 보내주신 성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제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더 힘차게 메딕데이트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에 독자 여러분들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하는 의지가 다른 회보다 더
2012-04-17
"스파이럴 캣츠를 통해 코스프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저변이 확산되길 바랍니다."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의 리더 '타샤' 오고은은 경력 13년의 베테랑이다. 윤미래를 좋아해 그녀의 애칭인 '타샤'를 닉네임으로 정했다는 오고은은 코스프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며 팀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다.지난 4일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16강 C조 나진e엠파이어와 NEB의 경기에 앞서 카타리나 코스프레를 선보여 전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은 오고은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코스프레에 빠지다지
2012-04-13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지난 주 '메딕데이트' 주인공은 SK텔레콤 정명훈 선수였습니다. 인터뷰 내내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던 순수남 정명훈은 인터뷰 말미에서 "이영호를 꺾고 1인자로 거듭나겠다"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정명훈의 다짐이 그대로 실현된 듯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꺾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직전에 인터뷰 했던 선수가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뿌듯한 마음도 들었고요.정명훈 선수를 인터뷰하고 난 뒤 다음 주자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아무래도 결승전을 앞둔 선수와 인터뷰를 하다 보니 프로리그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2012-04-12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지난 주에는 SK텔레콤 정명훈을 만나 저와의 인연, 연습량, 정명훈 인생의 멘토 그리고 SK텔레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정명훈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연습량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겨우 한 시간 쉬는 것으로 "나도 한 번 쉴 때는 원 없이 쉰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선수가 오랜 기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같은 테란 종족 플레이어로서 정말 부럽더군요. 정명훈은 SK텔레콤에 입단하면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테란이라 칭송 받고 있는 두 명의 테란인 임요환과
2012-04-03
지난 21일 개막한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이하 LOL 더 챔스)'의 열기가 뜨겁다. 세계 최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정규 리그인 LOL 더 챔스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팀들의 참여로 LOL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열린 CLG와 제닉스 스톰의 경기에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고, 온라인 중계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국내에 서비스 된지 4개월 밖에 안된 LOL의 국내 첫 리그지만 이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배경에는 온게임넷 원석중 PD가 있다. 원석중 PD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5년간 스타리그를 담당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03-30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지난 주에는 삼성전자 칸 송병구 선수과 즐거운 인터뷰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프로게이머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지만 아직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송병구 선수를 보면서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역시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는 아무나 들을 수 없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번 주 메딕데이트 주인공은 송병구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문득 생각난 선수입니다. 송병구 선수 인터뷰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송병구를 다른 프로게이머들보다 더 유명하게 만든 이름이 있죠. 준우승의 황제 홍진
2012-03-29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선수들은 각자 그들만의 길을 걷는다.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선수도 있고 군입대를 하는 선수도 있으며 사업가로 변신하거나 팀의 코칭스태프나 사무국을 하는 경우도 있다. 얼마 전 서지훈은 CJ 사무국으로 변신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KT 이지훈 감독 역시 피파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사무국을 거쳐 팀 감독이 되기도 했다. 또한 1세대 프로게이머였던 정완수는 회계사에 합격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수많은 직업 가운데 지금까지 프로게이머가 연예인으로 데뷔한 경우는 없었다. 게이머와 연예인은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 이외에는 연결 고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예인
2012-03-21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지난 시간에는 삼성전자 칸 송병구 선수와 즐거운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아마추어 때부터 저와 인연을 맺고 있었지만 생각해 보면 사석에서 본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아예 없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송병구 선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저 역시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특히 지난 주에는 송병구 선수와 현존 최고의 선수라 일컬어 지는 '택뱅리쌍'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2005년에 데뷔한 송병구가 2012년까지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낄 수
2012-03-20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 현장에 오면 경기전 선수들 뒤에서 항상 양복을 입고 많은 것을 도와주는 한 남자를 볼 수 있다. 워낙 어려 보여서 사람들은 "선수 중 한 명이 아닐까”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단 한번도 리그에서 경기석에 앉아 있었던 적은 없다. 과연 이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갖던 사람들은 경기가 시작한 뒤에 또다시 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 잊곤 한다.팬들에게는 궁금증을 안겨다 주는 사람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경기 전 선수들의 두뇌 발달에 좋다며 초콜릿을 챙겨주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를 사다 주며 장비 세팅에 맵 선택까지 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은 없다. 카트
2012-03-16
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지난 주까지 최고의 대세 삼성전자 박대호 선수를 만나봤는데요. 별명이나 연관검색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급작스럽게 주목을 받는 바람에 박대호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박대호 선수에 대해 팬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번 주 메딕데이트 주인공은 대세 박대호와 같은 팀에 소속된 선수입니다. 가장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선수이자 팬들의 공격 또한 가장 많이 받았던 선수.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 결국 최고의 자리를 되찾은 선
2012-03-13
콘텐츠랩블루, '마왕과 함께하는 빡센 이세계 생활' 선보여
빌딩 속 좀비떼 뚫고 탈출하라!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2월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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