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일 야구 뛰어 넘으며 킬러 콘텐츠 자리매김네이트 주 타깃층인 10~30 세대에 부합정식-고급 스포츠 성장 기대…네이트 측면 지원할 것 6월초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국내 최고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트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발표했고 실제로 6라운드 개막전인 SK텔레콤 T1과 STX 소울, 화승 오즈와 CJ 엔투스의 경기가 4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됐다. 그동안 e스포츠 중계권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한국e스포츠협회 간의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나면서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사업이었다. 한창 때 네이버와 다음, 아프리카, 곰TV 등에 프로리그 콘
2011-06-29
평행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지구 어디에선가 나와 같은 운명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이론이다. 미국 대통령인 링컨과 케네디의 운명이 비슷한 것을 두고 사람들은 평행이론의 가장 강력한 예라고 주장하고 있다.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나왔고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는 다소 억지스런 설정으로 가수들의 공통점을 찾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하다. 만약 e스포츠계에 평행이론을 적용하자면 CJ 신동원과 SK텔레콤 정명훈이 같은 운명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신동원과 정명훈을 세심하게 뜯어 보고 나면 수많은 공통점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이번 인터뷰에서 공개한 것까지 합치면 정명
2011-06-28
프로리그는 팀 위해 이겨야 하지만 개인리그는 지더라도 팬 위한 재미줘야세리머니로 망가져도 박수쳐 주길프로 스포츠의 세계는 냉혹하다고 한다. 경쟁에서 처지는 선수는 뒤로 밀려나야 하고 은퇴도 고려해야 한다. 엔트리에 들기 위해, 연봉을 올리기 위해 남보다 한 시간이라도 더 연습해야 하고 특별한 기량을 쌓아야 한다. 뒤떨어지면 그만큼 은퇴 시기는 빨라진다. 연봉만큼, 아니 그 이상 성적을 내야만 인정받고 연명하는 것이 프로의 세계다.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 속에 들어가 있는 프로의 조건이다. 적자생존과 위너테이크올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프로의 세계이지만 가끔 특이체질들이 존재한다. 억만금을 주더라도
2011-06-24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화승 오즈 구성훈에 대한 질문을 트위터(@cheerdoo)를 통해 받았습니다. 20여 명의 팬들이 질문을 주셨는데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성훈은 팬들이 붙여준 '잉어' 또는 '잉어킹'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습니다.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처음으로 얻은 별명이고 위너스리그 기간과 맞아 떨어지면서 '잉어스리그'라 불렸을 때 정말 신기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부진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하네요.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고 은퇴하기 전까지 게
"하나, 둘, 셋! KT 롤스터 파이팅!"매번 KT 롤스터의 결승전 현장에서 목이 터져라 이 말을 외쳐대는 사람이 있다. KT 팬들이라면 그를 모르면 간첩이다. KT 선수와 개인리그 결승전을 해봤거나 KT와 프로리그 결승전을 해본 상대팀 팬들은 그의 얼굴을 보면서 몸서리를 친다. 응원으로 상대팀 기를 눌러 버리는 그의 존재는 이제 KT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됐다.목이 터져라 응원하면서 선수들에게 온 에너지를 쏟아 부어주는 장용휘(이하 MC휘) 응원 단장. KT 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MC휘'로 널리 알려진 그는 e스포츠의 새로운 응원 문화를 이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최초의 게임단 전속 응원 단장이라는 자부심이 가득한 장용휘
2011-06-22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공군 이성은과 '트윗문답'을 진행한다고 하니 참 많은 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공군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기자가 직접 이성은을 만나 취재하지 못하고 e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았습니다. 옆에서 추임새를 넣지도 않았는데 이성은이 센스 있는 답변을 해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성은에 대해 가장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신 점은 세리머니였습니다.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지, 최고의 세리머니는 무엇이었는지, 하고 나서 후회는 없었는지, 공군에서는 파격적인 세리머니가 없었다든지 여러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이성은은 하나씩 하나씩 풀어서 설명을 해줬습니
*상편에서 이어집니다."군인이라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말 가슴에 남아성적으로 말하는 공군 에이스 되길 기대공군팀 발전에 기여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길2년 동안, 정확히 1년 6개월 동안 공군 에이스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박대경 감독은 가슴 속에 묻어준 말이 많았던 것 같았다. 쉼없이 공군 에이스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했고 앞으로 e스포츠를 위해 공군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막힘 없이 털어 놓았다. 그리고 공군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위너스리그에 대한 아쉬움박대경 감독은 위너스리그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
2011-06-13
지휘봉 잡은 뒤 선수 수급 방안부터 변화실력 중신의 선수 선발 통해 업그레이드김경모-이성은 사례 통해 공군 이미지 바꿔"아쉽다는 말 이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모두들 시원섭섭할 것이라고 생각하던데, 저는 시원하지 않고 섭섭하기만 하네요."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만난 공군 에이스 박대경 감독의 표정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막 궤도에 올라가기 시작한 공군 에이스를 남겨두고 감독직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1년만 더 주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박 감독의 안타까움은 더할 수밖에 없다.감독을 꿈꿨던 것도 아니다. 공
초등학교 시절 세 차례 죽을 고비 넘겨중학교 때 테란이었으나 프로토스로 변경최고의 자리에 다시 서고 싶은 마음 간절SK텔레콤 T1 도재욱은 요즘 '패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데뷔 때부터 끊임 없이 쏟아지는 병력을 앞세워 경기를 이긴다고 해서 '찍기의 제왕', '괴수'라는 닉네임을 얻었지만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아졌다고 해서 '패왕'이라는 원치 않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9일 도재욱은 연패를 당하고 있을 때보다는 한결 밝은 모습으로 데일리e스포츠 취재진을 만났다. 최근 연승하면서 프로리그에서 5할을 회복했고 팀도 1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트윗문답'을 통해 부진에서 탈출한
2011-06-10
"공군 감독은 얼굴 보고 뽑는 것 같습니다. '훈남'들이 즐비하네요. 새로 오실 감독님도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더라고요."온게임넷 해설자들이 경기장을 찾은 송동균 중위를 보고 처음 한 말이다. 벤치에 앉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해설자들은 물론이고 팬들 역시 "또 한 명의 '훈남' 탄생"이라며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송동균 중위는 화면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밝았고 웃음이 많았다. 웃는 모습을 보면 마치 2PM의 우영을 연상케 한다. 잘 생겼다고 하자 송 감독은 손사래를 쳤다. 절대 인터뷰에 내지 말아 달란다. 아직 정식으로 팬들에게 인사 하기도 전에 악플 세례를 받기는 싫다며 애원했지만 이
2011-06-09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SK텔레콤 T1 도재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30여 명의 팬들이 풍성한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합니다. '트윗문답'에 가장 많이 올라온 질문은 부진에서 탈출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었는데요. 도재욱은 "분위기가 조금만 좋아지면 방심하고 게을러지는 타입인데 슬럼프에 빠지면서 연습량을 대폭 늘린 것이 '패왕' 탈출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택용과 한 방을 쓰게 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크게 없는 것 같고 자는 동안 어윤수에게 다가가는 습관이 생겼다"는 센스 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또 1.
◇CJ 엔투스 팬미팅에서 '생활의 달인' 김병만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윤찬희(가운데)"이 마늘은 제가 영화 볼 때 팝콘 대신에 먹는 겁니다. 양파요? 아침에 사과 대신 먹고 있죠. 그래서인지 요즘 피곤하지가 않다니까요."유명한 개그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 대사다. 하지만 이 선수를 팬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대사기도 하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이 선수는 CJ 엔투스 팬미팅에서 '생활의 달인' 김병만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게임보다 다른 재주 때문에 먼저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능청스러운 연기에 활발한 성격, 어떤 일을 겪어도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호탕함.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를 연상
2011-06-03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하면서 목표 의식 상실전태양-전상욱 보며 투지 불살라2007년의 영광 재현 위해 부활 선언3년6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1000일을 훌쩍 넘긴 시간 동안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선수가 재기에 성공하는 일은 e스포츠 업계에서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선수의 부활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2007년 곰TV MSL 시즌3에서 우승한 뒤 시즌4에서 4강에 올라갔던 폭스 박성균은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계속 부진에 빠졌고 2011년 ABC마트 MSL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부활의 기치를 들어 올렸다. 비록 CJ 신동원에게 패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40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의 부진에 마침표를 찍는
2011-05-31
"단순히 게임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그들의 열정은 뜨겁더라고요. 프로게이머라는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e스포츠라는 세계에 빠져가는 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분야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찾아내는 제닉스의 특징과 잘 맞는다는 생각을 첫 만남을 통해 알 수 있었죠." 국내 최초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프로게임단을 후원하겠다고 발표한 ㈜제닉스 김병학 대표는 처음에는 마케팅에 대한 갈증으로 프로게임단 후원 문제에 대해 접근했다. 그렇지만 던파 프로게이머들을 만나면서 단순한 마케팅 수단으로 여기기 보다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2011-05-27
어떤 스포츠든 맛깔나게 중계를 하는 콤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축구에서는 송재익 아나운서와 신문선 해설 위원이 예전에 큰 사랑을 받았고 야구는 한 때 허구연 해설 위원과 송인득 아나운서가 최고의 야구 중계 콤비로 이름을 날렸다. e스포츠에도 많은 중계진 콤비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소림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 위원은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녀가 함께 중계한다는 조합의 특이성 때문에 주목을 받은 두 사람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외모도 시선을 모은다. 그리고 FPS 게임 가운데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스페셜포스 종목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조합은 e스포츠계에서 '미녀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지난 주에 트위터를 통해 폭스 박성균에 대한 e스포츠 팬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까지 지난 주 금요일에 진행을 했는데요. 정리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네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드리고 싶네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박성균에 대한 궁금함을 담은 질문들을 잘 받았고요. 이제 정리해서 올립니다. 즐겁게 봐주시고요.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 트위터 아이디 '@cheerdoo'를 저장해 주세요. 트위터로 게릴라 인터뷰를 자주 시도할 생각이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박성균과의 일문일답 함께 감상하시죠.@kongda
2011-05-24
깜짝 놀랄 생산력으로 다 꺾고 싶다폭스는 10-11 시즌 프로토스 라인의 약화로 고민에 빠졌다. 박세정과 이영호가 프로토스 라인을 떠받치고 있었지만 연패에 자주 빠지면서 저그와 테란 라인만으로 시즌을 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토스 때문에 포스트 시즌 진출의 희망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 있으니 바로 주성욱이다.주성욱은 이스트로 소속이었다. 10-11 시즌에 들어오기 전 이스트로가 해체를 선언했고 선수들은 드래프트 시장에 나왔다. 박상우가 웅진으로, 김성대가 KT로 팀을 옮긴 것만 크게 기사화됐지만 그 안에는 프로토스 주성욱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스트로 신정민 코치의 눈에 들어 게임단 연습
2011-05-20
콘텐츠랩블루, '마왕과 함께하는 빡센 이세계 생활' 선보여
빌딩 속 좀비떼 뚫고 탈출하라!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2월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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