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이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상혁은 지난달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과 임시 대피소 운영,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상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T1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젠지e스포츠 '쵸비' 정
2025-04-01
kt 롤스터가 LCK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를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kt는 31일 오후 홍익대학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서 열릴 예정인 LCKCL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개막전서 '웨이' 한길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2020년 kt 아카데미에 입단한 한길은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팀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벌어진 LCKCL 스플릿을 석권한 한길은 온라인으로 벌어진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까지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LCK 컵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된 한길은 '덕담' 서대길과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 기대감을 모았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충격 패를 당
2025-03-31
LPL 스플릿2 상위 라운드로 향한 팀이 결정됐다.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LPL 스플릿2 2라운드 상위 라운드 '등봉조(登峰组)'에는 1라운드 각조 2위 안에 포함된 팀들이 들어갔다. '타잔' 이승용, '카엘' 김진홍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AL), 빌리빌리 게이밍(BLG),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의 인빅터스 게이밍(IG), '페이즈' 김수환과 '스카웃' 이예찬이 뛰고 있는 징동 게이밍(JDG), '도인비' 김태상의 닌자 인 파자마스(NIP), '세탭' 송경진, '호야' 윤용호의 썬더 토크 게이밍(TT), '카나비' 서진혁의 TES, 웨이보 게이밍의 합류가 확정됐다. 반면 1라운드 각 조 최하위를 기록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로얄 네버 기브 업(RNG), OMG,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T1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최우제는 지난 28일 해피빈을 통해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현장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천만 원을 기부한 나눔 증서를 공개했다. 최우제가 기부한 금액은 산불 긴급 구호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따듯한 하루'에 전달됐다. T1 '오너' 문현준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조협회에 2천만 원을, '구마유시' 이민형은 천만 원을 기부했다.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도 앞서 "
2025-03-30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돌아온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오는 5월10일 시즌1의 막을 올리고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넥슨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변경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9일 예선전에 이어 5월 10일 본선을 시작, 8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시즌1의 총상금은 지난해 대회보다 1000만 원 높아진 6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 상금 역시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났다.예선전에서는 지난 대회를 우승하며 시드권을 획득한 핀프(FINF)를 제외한 7개 팀을 선정하며, 예선에 참가해 한 게임 이상 진행했을 경우 참
2025-03-28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프로 e스포츠 리그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넥슨은 지난 2월 유튜브 등 영상 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eK리그'로 운영됐던 프로 e스포츠 리그 개편안을 안내하며 새로운 프로 리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을 발표했다.새로워진 이름과 로고,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변경점이 소개된 가운데 'FSL'의 등장은 기존 리그 구성뿐만 아니라 참가 팀과 선수 변동까지 다양한 변화로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그렇다면 오는 31일부터 6월14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2025 FSL 스프링'에서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부분은 무엇일까? ◆ 개인전으로 바뀐 정규 시즌, 202
2025-03-27
T1 김정균 감독이 최근 조 마쉬 CEO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경기력'이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주전 경쟁을 오래 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경기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주전 경쟁보다는 다 같은 팀이다. 시즌도 굉장히 길다. 그러기에 경기력 부분을 계속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 질문이 나온 이유는 최근 T1 CEO인 조 마쉬의 행동 때문이다. 그는 게임단 S
리젝트 원거리 딜러 '샘버' 이승용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MVP에 선정됐다. LJL은 26일 일본 도쿄서 포지 상위 팀 선수들과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서 LJL은 정규시즌 MVP로 '샘버'를 선정했다.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전했던 폭스 B에서 데뷔한 이승용은 유럽 팀 오로라, 중국 2부 리그 팀인 마오징에서 활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입단한 이승용은 지난해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지만 2승 10패(KDA 2.8)에 그쳤다. 하지만 일본 LJL로 건너간 이승용은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KDA는 11에 달했다. 김선묵 감독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재미있는 질문이 나왔다. LCK 2라운드가 끝난 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때문에 생기는 휴식기 때 회식한다면 어떤 음식을 사주고 싶을지였다. 가장 먼저 대답을 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런 질문은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그래도 회식한다면 일단 소고기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저희는 소고기, 해산물 등을 가리는 게 많아서 각자 알아서 먹고 싶은 걸 사주겠다"고 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도 "회식한다면 기분 좋은 상상일 것"이라며 "이유인즉
한국e스포츠협회는 LCK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오는 2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로,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다. 지난해 상반기 리그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 하반기 리그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재혁' 권재혁, '빈센조' 하승민을 포함해 총 14명의 선수가 LCK 및 LCK CL 팀으로 콜업되거나 서브 로스터에 등록됐다.2025년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풀리그와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라운드는 트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을 오는 31일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기존 'eK 리그 챔피언십'에서 'FSL'로 개편 후 개최되는 첫 대회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T1, 젠지, kt 롤스터, DRX,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을 펼친다.먼저, 32강 조별 예선은 8개
2025-03-26
LCK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은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지목했다. T1을 예상한 한화생명과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한화생명을 지목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팀 대표 선수들은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부분 한화생명을 꼽았다.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은 "한화생명이 최근 좋은 폼을 많이 보여줬다"라며 "LCK 컵이 끝나고 난 뒤에도 잘할 거로 생각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T1 '오너' 문현준은 "모든 팀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그래도 한화생명이 LCK 컵과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피어리스
▲양영식씨 별세, DRX 양선일 각자대표 부친상=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24 (우산동 621-2번지), 발인 : 03월 28일 07시 20분, ☎ 062-611-000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1 팬들이 분노했다. 이번에는 6천여 명이 넘는 팬이 모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일까지 입장 표명이 없으면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 사건의 발단은 T1 CEO 조 마쉬의 주전 원거리 딜러에 대한 발표였다. 지난 19일 조 마쉬는 T1 SNS에 입장문을 발표, '구마유시' 이민형을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T1은 LCK 컵서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2군 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약하던 '스매시' 신금재를 콜업해 주전으로 기용했다. 신금재의 활약은 대단했다. 10승 5패(KDA 7.5)를 기록했다. 카이사, 이즈리얼, 케이틀린, 미스 포춘 등 사용한 챔피언도 다양했다. 올해 공식 도입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2025-03-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할 팀을 뽑는 '로드 투 MSI'가 부산서 열린다. 지난해 MSI는 LCK 스프링 우승 팀이 브래킷으로 직행했고 준우승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LCK가 올해부터 단일 시즌으로 바뀌면서 2라운드가 끝난 뒤 MSI 참가 팀을 뽑는 '로드 투 MSI'를 창설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리는 '로드 투 MSI'는 LCK 1, 2라운드를 마친 뒤 성적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한다. 총 5일 동안 진행되는 '로드 투 MSI'의 첫 2경기는 롤파크서 열린다. 나머지 경기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5, 6위 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승리 팀이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는 방식인 '킹 오브 더 힐(King
2025-03-24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서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24번째 종목으로 철권8이 선택도ㅒㅆ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21일(한국 시각) SNS에 '이번 여름 EWC로 돌아와 영광을 위해 싸워라'며 철권8이 24번째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e스포츠 월드컵 격투 종목서는 스트리트 파이터6에 이어 철권8이 들어가게 됐다. 2년 연속 종목 채택이다. 지난해에는 DRX '샤넬' 강성호, '무릎' 배재민,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 'CBM' 김재현 등이 참가했다. 그중 '울산' 임수훈이 팀 팰콘스 'Atif' 아티프 이자즈를 꺾고 우승과 함께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은 총 25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2025-03-21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번째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MSI 장소인 퍼시픽 콜리세움은 헤이스팅스 파크서 가장 큰 건물이다. 2010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대회, 2017년 LCS 스프링 결승전 등 세계적인 수준의 이벤트를 개최한 유서 깊은 장소다. 한국 팬들에게는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곳으로 각인되어 있다.MSI는 2025년의 중간 시점에서 팀과 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부 VS 끌기, 승자는?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윤하 - 'Thanks to'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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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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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 개막전서 '프로스트' 김승환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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