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만에 돌아온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한 T1이 부진을 털고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T1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9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상혁이 휴식에 들어간 이후 1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였던 T1은 이 날 두 세트 모두 23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터뜨리며 본인들의 강력함이 돌아왔음을 선언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한 달 만에 돌아왔던 이상혁의 경기력. 이상혁은 두 세트 모두 제이스를 플레이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별한 슈퍼 플레이는 없었지만, 미드에서 상대 제라스-렐의 미드 정글에 압
2023-08-02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이하 RDAG 2022)’ FIFA 온라인 4 대회가 2일(수)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막을 올렸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이 주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igital Esports Asia, DE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협회로 참여한 ‘RDAG 2022’ FIFA 온라인 4 대회는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가, 5일 동안 대결을 펼친다.대회 시작에 앞서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세바스챤 라우 AESF 사무총장, 스티브 김(김태형) AESF 최고운영책임자(COO), 돈 첸 DEA 최고경영자(CEO), 장동엽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당선인, 박정무
손목 통증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페이커' 이상혁이 T1의 선발로 복귀한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상혁이 포함됐다. 이상혁은 지난달 2일 농심 레드포스전 이후 한 달 만에 LCK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이상혁은 지난달 2일 농심과의 경기 후 인터뷰 과정에서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같은 달 5일 T1은 이상혁의 휴식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T1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이상혁이 빠진 8경기에서 1승 7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5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T1은 현재
리닝 게이밍(LNG)이 창단 처음으로 LPL 결승전에 진출했다. LNG는 1일 오후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LNG는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JDG)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2019년 서머부터 참가한 LNG가 결승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 중국 스포츠 영웅인 리닝(李宁)이 설립한 스포츠 브랜드 회사인 리닝은 스네이크의 시드권을 인수해 창단한 팀이다. '타잔' 이승용을 영입했던 2021년 LPL 서머서 4위를 차지한 LNG는 선발전을 거쳐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16강서 탈락했다. 지난해 스프링 플레이오프서는 3라
13.14 패치에서 아트록스가 상향을 받은 가운데, 아트록스를 활용할 선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아트록스는 13.14 패치에서 q 스킬인 '다르킨의 검'의 계수가 오르고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물론 레벨이 낮은 구간에서는 오히려 패치 전보다 성능이 좋지 않지만, 그 구간만 넘기면 공격력이 상승함에 따라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뽐낸다. 지표 역시 이를 잘 보여준다. 아트록스는 버프 후 픽률이 10% 넘게 올라 탑 라인 1위로 자리 매김 하는 등 소위 대세 픽으로 올라왔다. 변경된 아트록스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최근 아트록스가 활약했던 메타인 지난 롤드컵 당시와 비교했을 때, 대미지의 총량
손 부상으로 전력서 이탈했던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일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이다. 아직 팀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복귀 시나리오는 다 써졌다. 이상혁의 복귀전은 금일(2일) LCK 서머 스플릿 9주 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가 유력하다. ◆ 6승 2패→1승 7패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6승 2패로 순항하던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손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1승 7패를 기록했다. 2군에 있던 '포비' 윤성원이 콜업돼서 주전 미드 라이너로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있을 때부터 존재했던 문제점(선수들이 인터뷰서 언급)이 터지면서 T1은 2라운
2023-08-01
'페이즈' 김수환이 단일 시즌 최다 킬 기록 갱신을 눈앞에 뒀다. 김수환은 지난 30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경기 5킬, 2경기 11킬로 도합 16킬을 따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총 198킬을 기록 중이던 김수환은 이 날 경기로 본인의 시즌 킬 수를 214킬까지 올리면서 단일 시즌 킬 기록 2위에 올랐다. 해당 기록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구마유시' 이민형(T1)이다. 2022년 스프링에서 이민형은 총합 219킬을 쓸어담으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수환이 아직도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위와의 격차는 단 5킬에 불과해, 기록 갱신은 시간 문제일 전망이다. 김수환이 쓸 수 있는 또 다른 기록은 단일 스플릿 최다 펜타킬
2023년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가 오는 8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LoL 월드 챔피언십의 마지막 단계인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를 8월 4일(금)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에 따라 티켓을 획득한 22개 팀이 한국에 모여 소환사의 컵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10월 10일(수) 막을 올리며 11월 19일(일) 결승전까지 1개월 이상 서울과 부산에 오가며 경기를 치
LCK 해설자들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대결에 주목했다.정규 리그의 마지막 주차이지만 곧바로 플레이오프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 싸움 뿐만 아니라 상위권의 순위 싸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5일(토) 경기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까지 걸려 있기에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됐다. 영어 해설자인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불꽃 튀는 결투"라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했고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은 "L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피파 온라인 4(이하 '피파온라인4’)’의 한국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사전 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개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EA)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협회로 참여하며, 각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아시안게임 결선의 시드권 배정 시 혜택이 결정된다.피파온라인4 종목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비타500 아프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정해진 가운데 한 장의 티켓을 놓고 5개 팀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9주 차에서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5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역대급 전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8주 차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 나설 5개 팀이 정해졌고 남은 티켓 한 장을 손에 넣기 위해 6위부터 10위까지 5개 팀이 경합을 펼치
아시아 21개국의 피파 온라인 4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이하 RDAG 2022)’ 대회가 8월 2일(수) 개막을 앞두고 1일(화), 대회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아시안게임을 통해 이스포츠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RDAG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이 주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igital Esports Asia, DE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하는 대회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주관협회로 참여하며, FIFA 온라인 4 종목으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서울 잠실)에서 2일(수)부터 6일(일)일까지 진행된다.‘RDAG 2022’는 아시아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5개 그룹으로
4년 만의 오프라인 e스포츠 페스티벌로 돌아온 WCG 2023 BUSAN이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공동 주관하며 스마일게이트, 터틀비치, 벤큐가 후원하는 WCG 2023 BUSAN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됐다.빅픽처는 WCG 2023 BUSAN에서 그동안 WCG가 보여왔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게임 부스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과 e스포츠 팬 중심의 새로운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그 결과 행사
2023-07-31
kt 롤스터의 롤러 코스터가 내려오는 법을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연일 팀 최다 연승을 경신하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7주 차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젠지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선 kt 롤스터는 8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연패의 수렁으로 밀어 넣으면서 14연승을 이어갔다. ◆kt 롤스터, 지는 법을 잊었
'포비' 윤성원이 챌린저스 무대에 선발 출전한다. 윤성원은 3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 T1 챌린저스 간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로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5일 팔 통증을 호소한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T1 LCK 팀에 합류한 이후 최초로 챌린저스 무대를 밟는 것. 윤성원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페이커' 이상혁의 선발 복귀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1은 현재 LCK에서 5위를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최근 경기력 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상혁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이상혁의 복귀에 대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데
디플러스 기아가 시즌 중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이콘' 최천주 감독의 챌린저스 팀 센드 다운을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챌린저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던 '버블링' 박준형 감독을 1군 콜업시키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LCK 3위 경쟁을 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아쉬운 성적 이후 절치부심했던 서머지만, 서머에도 드라마틱한 경기력 발전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에는 2군에서 활약하던 '바이블' 윤설을 '켈린' 김형규 대신 1군 서포터로 기용하는 등 변화를 꽤했다.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 2군 감독 자리를 맞바꾸는 초강수를 뒀다.지난 2016
G2 e스포츠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성공적으로 2023년 LEC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전설적인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대신 팀에 합류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메이저 무대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G2가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 결승전에서 엑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올 초 열린 윈터 스플릿 정상에 올랐던 G2는 올해 열린 세 번의 LEC에서 총 두 번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빛난 이는 단연 '야이크'였다. 실제로 이번 서머 시즌 KDA 등 주요 지표에서 다른 정글러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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