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경기가 오는 14일 펼쳐진다.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는 팀전 결승전으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결승전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와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지난 2022년 카트라이더 시즌2부터 성사된 두 팀의 결승전이 프리시즌1까지 이어지며 결승전 단골 매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는 블루 라이더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했지만, 이번에는 레드 라이더로 임하며, 5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리빌딩을 진행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기존의 5명 로스터를 유지하며 우승 전력을 유지했다.광동 프릭스는
2023-05-12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이상혁은 지난 10일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본인의 통산 200번째 국제전을 치뤘다.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 이 날 경기의 2번째 세트에서 200전을 달성한 이상혁은 이어진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본인의 통산 국제전 경기수를 201로 늘렸다. 또 이 날 경기 직전까지 '샤오후' 리위안하오(웨이보 게이밍)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MSI 통산 경기수에서도 86경기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상혁의 국제대회 통산 201전은 공식 국제대회인 롤드컵과 MSI를 기준으로 했다. 올스타전 등의 이벤트성 매치는 포함되지
2023-05-1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정규 리그가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DRX의 행보가 이목을 끈다. DRX는 8주 차에 배정된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으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기 때문이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2일(금)부터 5월 16일(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2023 8주 차 '슈퍼 위크'에서 한국 팀 DRX가 8승 고지에 오를 경우 정규 리그 단독 1위를 확정짓는다고 밝혔다.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인 8주 차는
새롭게 출범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 대회 KDL(KartRider: Drift League)의 첫 번째 프리시즌이 어느덧 최종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개막한 이후 숨가쁘게 달려온 KDL 프리시즌1에서는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 강팀이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전통 강호가 탈락하고 새로운 선수가 주목받는 등 변화된 경기 양상이 포착되면서 리그 팬들의 이목을 모으는 모습이다.KDL은 국내 최장수 e스포츠 대회였던 카트라이더 리그의 역사를 계승하면서도 영어 및 중국어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화 발판을 마련하는 등 더욱 진화된 리그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넥슨은 두 번의 프리시즌을 거쳐 '카트라이더: 드리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05년생 한국인 유망주 원거리 딜러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유망주는 EDG 탑 라이너인 '아러' 후자러의 개인방송에서 공개됐다. 개인방송서 후자러는 "팀에 2005년생 한국인 원거리 딜러가 왔다. 현재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치원 같다"며 "내 뒷자리에 있는데 중국어는 못한다. 나는 그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멋있다고 표현하면 안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선수의 옆모습만 나왔는데 중국 팬들은 쉐도우 소속인 '어바웃' 문형석일 거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쉐도우 배틀리카서 데뷔한 문형석은 지난해 창원서 열린 KeG서 대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까지 LCK 아카
10일 펼쳐진 T1과 매드 라이온즈와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경기 시청자 수가 14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해 MSI 기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펼쳐진 T1과 매드 라이온즈와의 브래킷 스테이지 경기는 14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기준 2위인 T1과 G2와의 경기의 시청자 수 142만 명 보다 3만 명 가량 높다. 젠지와 G2와의 경기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루 앞선 9일 진행된 젠지와 G2의 총 시청자 수는 137만 명으로 지난 해 기준으로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통상적으로 대회 초기 단계보다 결승전이나 준결승전 등 후반부가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결승전이 오는 13일에 시작된다.우승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개인전 결승전에는 총 8명이 출전한다. 리브 샌드박스에서 4명, 광동 프릭스에서 2명, 리부트와 아우라에서 각각 한 명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리브 샌드박스에서는 '승하' 정승하를 제외한 '인수' 박인수와 '현수' 박현수, '지민' 김지민, '닐' 리우창헝이 출전해 출전인원 8명 중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광동 프릭스에서는 '쿨' 이재혁과 '도그월드' 노준현이 결승전에 나선다. 리부트의 '띵' 이명재와 아우라 '노크' 송용준도 함께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라운드 획득 평균 점수는 '닐' 리우창헝이 최종전에서 1등 4번을 차지한 덕에 6.26
T1이 첫 경기부터 완벽히 달라진 방향성의 밴픽으로 메타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17승 1패에 빛나는 T1을 상징했던 단어는 주도권이다. 전 라인 모두 우수한 라인전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T1은 초반 단계부터 상대를 압박해내며 주도권을 쥔 뒤, 스노우볼을 굴려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애쉬, 칼리스타, 케이틀린 등의 원거리 서포터를 가장 잘 활용했던 팀이기도 했다. 그러나 패치와 함께 메타가 변화하면서 라인전 주도권 조합보다는 후반 밸류가 높은 픽을 가져가는 것이 대세로 바뀌었다. 징동 게이밍(JDG)나 젠지 등 각국의 우승팀은 강한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한 후반 조합을 짜면서 결승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지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의 2주 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진 2주 차 경기에서는 상위권 팀들과 하위권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순위가 요동쳤다. 특히 결혼 후 복귀한 원창연의 활약을 앞세운 엘리트와 김시경이 든든하게 버틴 조이트론이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요동친 상위권 순위현재 팀별로 9경기를 치른 가운데 1위는 15점의 울트라 세종이다. 그 뒤를 14점의 광동 프릭스가 잇고 있다. 그리고 3위 자리는 13점을 획득한 조이트론이 차지하고 있다. 조이트론은 2주 차 FC서울과 리바이브를 연달아 만나 승점 10점을 획득했다. 조이트론이 반등하는 사이 광동과 울트라 세종은 승점 추가에
2023-05-10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의 팝업 부스가 롯데월드에 등장해 2주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월 10일(수)부터 25일(목)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VCT 퍼시픽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VCT 퍼시픽 팝업 부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시계탑 옆 위니비니 파크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롯데월드 이용객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팝업 부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퍼시픽 2023의 경기장을 본 따 만들어졌으며 플레이어
젠지와 G2의 4세트에서 승패를 가른 시점은 G2의 바론 사냥 시도였다. 이 시도는 물론 단순히 G2의 무리한 플레이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잘 짜인 조합과 좋은 플레이에서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젠지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빠르게 승리한 젠지는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상대 바론 시도에서 시작된 한타를 대승하며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이 날 경기의 분기점 중 하나는 앞서 언급한 4세트 바론 사냥이었다. 여기서 살펴볼 만한 것은 왜 G2가 바론 사냥을 시도했냐는 것이다. 특히 극후반에 갈수록 성능
디플러스 기아, T1 지휘봉을 잡았던 양대인 감독이 웨이보 게이밍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펍지 선수 출신인 양대인 감독은 2020년 디플러스 기아의 전신인 담원 기아에 합류해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3대1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이후 T1으로 갔던 양대인 감독은 2021년 LCK 서머 중반 팀을 나온 뒤 다시 담원 기아로 돌아갔고 분석관, 감독직을 수행하다가 2022시즌이 끝난 뒤 팀을 나왔다. 양대인 감독의 웨이보 게이밍 행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흘러나왔다. '더샤이' 강승록, '샤오후' 리위안하오, '카사' 훙하오쉬안,
'카인' 장누리 감독이 100씨브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100씨브스는 10일 공식 SNS에서 장누리 감독을 헤드 코치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장누리 감독은 나진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서 강호 클라우드나인(C9)과 팀 리퀴드(Team Liquid)의 코치와 감독으로 활약했다. 특히, 팀 리퀴드에서는 4회 연속 리그 우승과 롤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2019 LCS 서머 최고의 감독으로도 선정됐다.이후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장누리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의 감독으로 세 시즌 간 활동한 뒤 지난 2022년 9월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 한편 100씨브스는 '더블리프트' 일리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가 6월 17일 개막한다.6월 3일과 4일 진행되는 개인전과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17일 개막, 7월 22일 개인전 결승전, 다음날인 23일 팀전 결승전이 펼쳐진다.프리시즌2는 프리시즌1에 비해 오프라인 예선 선발 기준이 낮아졌다. 프리시즌1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 커리어 포인트 상위 128인에게 예선 참가 자격이 부여됐지만, 시즌2에서는 11일부터 21일까지의 그랑프리 최고 점수를 기반으로 128명이 선정된다.팀전도 그랑프리 점수로 결정된다. 로스터 구성원 중 그랑프리 점수가 높은 4인의 합산치를 기준으로 32개팀이 선발된다. 단 스피드와 아이템 그랑프리 점수 중 더 높은 점수 영역으
젠지e스포츠가 기분 좋게 MSI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승자 2라운드로 향했고, G2는 패자조로 밀려났다. 1세트 초반 바텀서 킬을 나눠가진 젠지는 경기 5분 탑에서 3인 다이브로 '브로큰 블레이드'의 다리우스를 처치했다. 젠지는 '야이크'의 니달리에게 교전서 킬을 내주며 고전했자만 경기 16분 전령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경기 1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24분 상대 바텀 건물을 파괴했다. 경기 25분 바텀 전투서 '페이즈'의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
kt 롤스터가 서포터 '레블' 박근우와 계약을 종료했다. kt는 9일 LCK CL팀의 '레블' 박근우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박근우는 T1 아카데미를 거쳐 kt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kt CL 팀의 서포터를 담당한 박근우는 팀의 LCKCL 스프링 3위에 일조했다. kt는 박근우의 이탈로 인해 차기 LCKCL 서머서는 '웨이' 한길이 주전 서포터로 뛸 것으로 보인다. kt는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레블'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조커' 조재읍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IG는 공식 SNS를 통해 '조커' 조재읍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 해 말 감독으로 선임된 조재읍 감독은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앞서 '기드온' 김민성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한 IG는 이날 '조커' 조재읍 감독과 '제이와이김' 김지영 코치와의 계약도 종료하면서 리빌딩에 나섰다. IG는 시즌 초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나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같은 강팀을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으나, 시즌 막판 4연패를 기록하며 11위에 그쳤다. 리브 샌드박스(구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하던 조재읍 감독은 올 시즌 IG에서 처음으로 감독 지휘봉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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