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의 8강 풀리그가 마지막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2위부터 4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일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와 피날레 e스포츠, 광동 프릭스와 아우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예정이다.광동 프릭스는 6승 0패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짓고 결승진출전에 이름을 올린 반면, 락스와 리브 샌드박스, 아우라는 8강 끝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전개중이다.락스는 5승 2패 세트 득실 +1 라운드 득실 -5로 2위, 리브 샌드박스는 4승 2패 +6, +17로 3위, 아우라는 4승 2패 +5 +16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하고 있다.락스는 8강 풀리그를 끝마쳤기 때문에 리브 샌드박스와 아우라의
2023-05-0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6주 차에서 1승을 추가하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9일(토)부터 5월 1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2023 6주 차에서 DRX가 인도네시아 팀인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 RRQ)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고 밝혔다.DRX는 개막전부터 6주 차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6전 전승을 기록, 플레이오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T1은 6주 차에서 만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etonatioN FocusMe; D
2023-05-02
광동 프릭스가 8강 풀리그 전승에 도전한다.광동 프릭스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달성하지 못했던 8강 풀리그 전승까지 한 걸음 남았다. 오는 3일 아우라를 상대로 승리할 시 처음으로 8강 풀리그 전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광동 프릭스는 '성빈' 배성빈,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도그월드' 노준현으로 구성된 4인 팀이다. 아이템 에이스가 없지만 4인의 팀워크로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를 극복하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이미 6승 0패로 8강 1위를 확정 지으며 결승진출전 레드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광동 프릭스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우라에게 패하더라도 8강 풀리그 1위는 변하지 않기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서 초대 챔피언 광동 프릭스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의 운명이 엇갈렸다.지난 28일 2023 eK리그가 그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부터 지난해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eK리그 초대 챔피언이 된 광동과 지난해 시즌2에서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kt가 맞대결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으나 결과는 승점 7점을 쓸어 담은 광동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지난해 봄 eK리그 시즌1 정상에 올랐던 광동은 연이어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까지 우승하며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 팀의 기둥이자 전술적인 역량을 담당하던 박준효가 은퇴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시즌2에서는
2023-05-01
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의 13번째 메이저 국제대회인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MSI를 우승하게 된다면 개인 통산 6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하게 된다. 2023 MSI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PSG 탈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의 경기로 그 막을 올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을 지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의 LCK를 대표해서는 젠지 e스포츠와 T1이 출전한다. 두 팀의 경우 LCK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지역의 자격을 인정받으면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이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 LCK에서 활동할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1일(월)부터 시작한다.‘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하고 관리하고자 지난 해 신설됐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진행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마케팅, 계약 교섭 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통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
LCS 스프링서 4위에 그친 이블 지니어스(EG)가 미드 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을 제외한 4명과 결별했다. EG는 30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썸데이' 김찬호,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FBI' 이안 빅터 후앙, '벌컨' 필립 라플레임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EG는 서머서는 3위를 기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올해 스프링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EG는 4주 차까지 7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5주 차서 디그니타스와 골든 가디언스에 패하면서 주춤했다. 7주 차까지 10승 5패로 3위를 달리던 EG는 마지막 8주 차서 3패를 당하며
2023-04-30
LCS 스프링서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 리퀴드가 '레인오버' 김의진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팀 리퀴드 '도도' 강준혁 단장은 29일 SNS을 통해 '레인오버' 김의진의 감독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현 디알엑스)에서 데뷔한 김의진은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EU LCS(현 LEC) 스프링서도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김의진은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경험했다. 이후 '후니' 허승훈과 함께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한 김의진은 두 시즌서 33승 3패를 기록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후 팀
2023-04-29
유럽 정상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이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프나틱은 '레클레스'가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과 함께 LEC 서머서 선발로 쓰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29일 SNS을 통해 '레클레스'의 서포터 포지션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 합류했지만 연령 제한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프라이드FC,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2013년에 돌아왔다. 이후 얼라이언스, 엘레멘츠에서 활동한 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나틱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5년 스프링과 서머서 '후니' 허승훈(LCK 해설)과 '레인오버' 김의진(팀 리퀴드 감독)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MSI는 개막하기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낳고 있는데, 한국인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그중 하나다. 2023년 라이엇 게임즈는 MSI에 출전하는 지역별 배분 방식을 변경했다. 메이저 지역이라 불리는 한국(LCK), 중국(LPL), 유럽(LEC), 북미(LCS)에서 2개 팀씩 참가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우승팀만 참가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그 결과 9개 지역에서 13개 팀이 출전하며 5개 팀이 2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8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이 중 3개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한국인 선수들은 전 세계 각 지역 리그에서 용병으로
2023-04-28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SI 2023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MSI 최다 출전 선수 타이틀을 이어갔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2023 L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지역은 2개 팀이 출전한다는 바뀐 규정에 따라 또 한 번 MSI 무대에 오른다. MSI가 처음 열린 2015년 LCK 스프링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T1(당시 SK텔레콤 T1)은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해인 2016년 또 다시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T1은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MSI에 임했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세를 몰아 2017년까지 MSI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T1은 가장 먼저 MSI 연속 우승 타이틀을
광동 프릭스가 '두두' 이동주와 2024년까지 함께한다. 광동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와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데뷔한 이동주는 '모건' 박루한(현 브리온)에 밀려 서브 멤버로 활동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지난해 나은 모습을 보였고, 올해 광동에 합류해 주전으로 뛰면서 팀의 돌풍을 주도했다. 기록(17승 28패, KDA 2.05)만 놓고보면 부진한 게 맞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솔로킬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주는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팬 분들이 만족스러워하고 응원할 맛 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내려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LPL MSI 광고 영상에 등장했다. LPL에서 'Banter Tube(농담 튜브로 해석)'이라고 명명했는데 박재혁은 광고 영상에 등장해 MSI서 대결할 예정인 젠지e스포츠 선수들에게 농담을 던졌다. 해설자 '雨童'이 지하철을 탑승했는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 박재혁이 앉아서 통화를 시작한다. 그는 "(한)왕호야 예전에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어. 왜 펜타 킬을 주지 않은 거야. 깜빡한 게 있는데 난 이제 오른손은 필요 없어 왼손이 있으니까"라며 "이제 전화하지 마. '카나비(서진혁)'가 싫어한다"라고 했다. 박재혁이 말한 오른손은 중국 팬 별명인 '쵸
내달 2일 영국 런던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팀들이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런던 코퍼 복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MSI는 플레이-인에 비리비리 게이밍(BLG), 무비스타 레인보우7, 골든 가디언스, GAM e스포츠, G2 e스포츠, 라우드, PSG 탈론,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참가해 스테이지2 브래킷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7일 LPL 스프링 준우승팀인 BLG이 영국으로 떠났다. 주전과 함께 백업으로 '뤼마오' 쭤밍하오도 함께 한다. GAM도 SNS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 가디언스도 지난 26일 '후히' 최재현, '리코리스' 에릭 리치,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가 함께 출국하는 사진을 올렸다.
오버워치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Midseason Madness)가 올해는 한국서 열린다. 2018년 처음으로 시작된 오버워치리그 글로벌 토너먼트가 한국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오버워치리그 스프링과 서머 중간에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프링 스테이지 서부 스프링 스테이지 2개 팀, 서부 스테이지 녹아웃 2개 팀, 동부 스프링 스테이지 녹아웃 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풀리그 이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던 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8강 풀리그가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포스트 시즌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나 아직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빠르게 확정지었지만 락스와 아우라, 리부트, 플래닛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하기 위해 자웅을 겨루고 있다. 락스가 4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4승 3패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아우라와 리부트, 플래닛이 경쟁해야하는 상황이다.오는 29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경쟁하는 두 팀이 격돌한다. 4위 아우라와 5위 리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센세이션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센세이션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시작 전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와 함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3강 구도까지 그려졌다.그 이유로 카트라이더의 황제 '호준' 문호준을 필두로 베테랑 '가드' 최영훈, '퍼센트' 김응태, '스피드' 고병수가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선 B조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경험하지 않았을 정도로 기량차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4인 체제가 약점으로 꼽혔다. 김응태와 고병수로 스피드전에 대한 경쟁력은 높였으나 아이템전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꼽혔고, 이 약점은 치명상으로 이어졌다. 실제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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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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