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오는 21일(금)부터 시작한다.이스포츠 시설이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전국 PC방 중 이스포츠 환경 구축 여부 및 이스포츠 대회 개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생활 이스포츠 시설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스포츠 시설은 올해 신규 시설로 지정된 5개 시설을 포함하여 총 93개이며, 지역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기초 생활 이스포츠 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이스포츠 시설에 가입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아마추
2023-04-20
내달 2일에 영국 런던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리워크 된 유미와 신규 챔피언인 밀리오는 사용하지 못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SNS을 통해 유미와 밀리오에 대해 대회 기간 동안 글로벌 밴한다고 발표했다. 13.5 패치 이후 리워크 된 유미는 'Q' 스킬인 사르르탄 등 스킬 부문서 변화가 생겼으며 '밀착'이라는 고유 시스템이 추가됐다. 하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유미의 중간 단계 업데이트가 아직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기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유미를 글로벌 밴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163번째 챔피언인 밀리오의 경우에는 13.6 패치부터 등장했다. 밀리오의 경우에는 신규 챔피언은 국제 대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광동 프릭스는 지난 1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1승을 추가한 광동 프릭스는 3승 0패 세트 득실 +5, 라운드 득실 +9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광동 프릭스는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3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도그월드' 이은택과 '닐' 리우창헝과의 대결이 성사됐고, 이은택이 승리하며 팀의 1위를 만들어냈다. 스피드전에서는 스코어와 내용에서 완승을 거뒀다. 라운드 스코어 3대
T1 '오너' 문현준이 올해 자신이 설정했던 목표 중 하나인 바디프로필 촬영을 했다.문현준은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문현준은 SNS에 두 차례에 걸쳐 사진을 공개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다. 좋아요가 7만에 댓글은 3천여 개가 달렸다.문현준은 지난 1월 젠지e스포츠와의 LCK 스프링 개막전서 승리한 뒤 인터뷰서 올해 목표를 그랜드슬램과 바디 프로필이라고 했다. 그는 인터뷰서 "목표는 크게 잡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말은 해놨다. 이번 시즌 바디프로필을 못 찍고, 그랜드슬램을 못 할 수도 있지만 목표를 만들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목표는 크게 잡았다"고 말했다.비록 LCK 스프링서 젠지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28일 개막한다. 이번 2023 eK리그 시즌1에서는 팀전과 개인전 모두 대회 방식에 변화를 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미디어데이가 19일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각 라운드 별 대회 변경 방식과 각 팀 별 드래프트, 시즌을 맞이하는 각 팀의 각오 등이 공개됐다.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대회 규정이 변경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eK리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리그 진행 방식 변경에 대한 부분이다. 지난해 시즌2 1라운드에서는 팀전이 그룹 스테이지로 진행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8개 팀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1라운드는 3전 엔트리제로
2023-04-19
지역별 치열했던 스프링 시즌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동시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막도 성큼 다가왔다. 그렇기에 19일 적용된 13.8 패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2일 개막하는 MSI는 13.8 패치로 치뤄진다. 13.6 패치 버전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인 LEC를 제외한 주요 지역에서는 13.5 패치까지 적용된 버전으로 대회를 치른 바 있다. 그렇기에 이후 적용된 세 번의 패치 안에서 빠르게 메타 적응을 하는 것이 이번 MSI의 주요 승부처로 전망된다. 특히 13.7 패치와 13.8 패치를 거치며 다수의 변화를 맞은 정글 지역에서의 빠른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3.7 패치에서는 LCK에서도 사랑받은 바 있는 정글 주요 챔피언
내달 2일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 13개 팀 중 11개 팀이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베트남 리그(VCS) 스프링이 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개막한 VCS 스프링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서 TES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GAM e스포츠가 14전 전승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승강전을 통해 2부 리그서 승격된 팀 웨일스, SBTC e스포츠가 9승 5패를 기록했지만 득실 차에서 앞선 팀 웨일스가 2위를 차지했다. 이인철 분석가가 속한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8승 6패를 기록하며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반면 지난해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e스포츠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 지역을 가리는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이 오는 5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MSI가 예년과 달라진 진행방식을 공개했다. MSI 2023은 오는 5월 2일(이하 현지 시간 기준) 개막하며 21일 결승전을 치른다. 장소는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Queen Elizabeth Olympic Park) 안에 위치한 이스포츠 중심지인 코퍼 박스 아레나(Copper Box Arena)다. 올해 MSI는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13개 팀이 참가한다. LCK(한국), LPL(중국), LEC(EMEA), LCS(북미) 등 4개의 메이
LPL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을 맛본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이 미드라이너 '엔젤' 상타오와 결별했다. RNG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엔젤'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엔젤'이 "우호적인 소통과 협상 끝에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며 '엔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는 말로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올 시즌을 앞두고 RNG에 합류한 '엔젤'은 스프링 시즌만을 소화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엔젤'은 지난 2020년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 소속으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LP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도왔으며, 롤드컵
퍼시픽 리그 최강인 DRX가 강력한 도전자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DRX는 이번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다. 4경기를 플레이하면서 단 한 개의 세트도 내주지 않았고, 라운드 득실 역시 +44로 가장 높다. 평균적으로 세트 당 5라운드 이상을 상대보다 앞섰다는 수치다. 경기를 지켜보는 팬이나 관계자 사이에서는 단순히 승리 뿐 아니라 '택틱'(진입위치나 인원배치 등의 전략)을 숨기고 있다는 평까지 이어졌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폭시나인' 정재성이다. 정재성은 본인이 그동안 DRX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한 완벽한 조각이라는 점을 경기로 증명하고 있다. 세계 무
2023-04-18
2강으로 꼽히는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는 오는 1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만날 계획이다.현재 리브 샌드박스는 2승 0패 +4, +11로 1위를, 광동 프릭스는 2승 0패 세트 득실 +4 라운드 득실 +6을 기록하며 2위로 1위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풀리그 1위로 올라서며, 아마추어 팀에게 패하지 않는 이상 전승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두 팀의 상대 전적은 리브 샌드박스가 앞서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해 진행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와 수퍼컵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에서 첫 한국 팀 간의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은 '한국 더비'에서 웃은 팀은 젠지였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4주 차에서 젠지가 T1을 2대0으로 꺾고 첫 '한국 더비' 승자가 됐다고 밝혔다.젠지는 4주 차에서 이기면서 4연승을 달렸고 세트 득실 +7로 2위를 지켰다. 압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DRX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팀인 페이퍼 렉스(Paper Rex; PRX)와의 경기를 세트 패배 없이 승리하면서 4경기 연속 무실 세트 전
지난 15일(토)~16일(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트라이아웃은 참가 접수138명 중 선발 기준을 통과한 50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의 연령대는2007년생부터 2001년생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다.트라이아웃 프로그램은 소양 교육, 롤파크 투어, 조별 스크림, 개별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소양 교육 시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2023-04-17
LPL 호스트인 '캔디스' 유슈앙과 해설자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은 LPL에서 대표적인 커플이다. 15일 오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관저위안이 유슈앙에게 프로포즈했다. 프로포즈는 LPL 10주년 행사와 LPL 스프링 결승전 사이에 무대 가운데서 진행했다고 한다. '캔디스' 유슈앙은 한국 LoL 팬들에게도 알려진 LPL 호스트다. 외국 유학을 한 건 아니지만 빼어난 영어 실력을 보여줬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각종 국제 대회서도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다. 중국 내에서 '역배(毒奶, dunai)의 신'으로 유명한 관저위안은 LPL서 해설자로 활동 중이다. 젠지e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퍼시픽이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VCT : 퍼시픽 정규시즌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적용되는 시간은 주말은 오후 6시에서 1시간 앞당겨지며 1경기가 진행되는 월요일의 경우 6시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또한 슈퍼위크로 진행되는 내달 12일부터 16일 경기와 플레이오프는 오후 5시로 고정되며 2경기의 경우 1경기 종료 후 30분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퍼시픽은 1경기 6시, 2경기 9시에 진행됐지만 경기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팬 미팅까지 더해질 경우 새벽에 종료되는 걸 우
스프링 시즌서 최하위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가 미드 라이너 '쿼드' 송수형을 영입했다. 농심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쿼드' 송수형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클로저' 이주현(리브 샌드박스), '카리스' 김홍조(브리온),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유망주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은 송수형은 디알엑스에서 활동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021년 후반기에는 2군으로 강등이 되기도 했다. 이후 팀과 결별한 뒤 젠지e스포츠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한 송수형은 솔로랭크서 1위를 기록햇다. 2위 '눈꽃' 노회종과의 점수 차가 260점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농심에 따르면 '쿼드'의 절실한 프로 재도전
2023-04-15
MSI를 앞두고 주요 메이저 지역의 일정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LCK와 더불어 이번 MSI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지역인 LPL 또한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결승에서는 정규 리그 1위의 징동 게이밍(JDG)과 5위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최후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JDG와 BLG와 모두 전라인에 걸쳐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한 팀이다. 특히, 두 팀 모두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나이트' 줘딩, 그리고 '빈' 천쩌빈, '순' 펑리쉰, '야가오' 쩡치의 강력한 상체를 보유 중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는 경기가 많아진 최근 메타에서 원거리 딜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룰러' 박재혁과 '엘크' 자오자하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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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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