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와 대전광역시가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3일(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LCK는 지난 5월 18일, 오는 8월로 예정된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18일 대전컨벤
2023-06-14
지난 11일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스타 돔에서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중이다. 지바현이 도쿄에서 지하철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많은 관중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경기장 근처인 '지바공원역'을 지나는 모노레일에는 VCT 마스터스 도쿄 개최를 기념해 래핑을 한 열차가 지나다닌다.콘솔 게임이 주류였던 일본에서 발로란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건 일본 게임단 제타 디비전 때문이다. 지난 2022년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VCT 스테이지1 마스터스서 제타 디비전
2023-06-13
2023 LCK 서머 1주 차에서 나란히 연승을 기록한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2주 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4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1주 차에서 깜짝 1위에 오른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젠지의 복수혈전, 광동까지 잡는다!2022년 LCK 서머를 제패한 데 이어 2023 스프링까지 연이어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서머 스플릿에 임하고 있는 젠지는 지난 1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연파하면서 왕좌를 지키기 위한 기본 요건
오는 14일부터 LCK 서머에 13.11 패치가 새롭게 적용된다. 13.11패치에서는 기존의 원거리 딜러 지키기 메타를 뒤흔들 수 있는 챔피언들의 상향이 이뤄진다. 13.10 패치로 치뤄진 LCK 1주차의 가장 핵심 라인은 바텀이었다. 밴픽률 100%를 기록한 유미와 96%를 기록한 밀리오가 서포터의 핵심 픽으로 떠올랐고, 제리와 아펠리오스가 80%가 넘는 밴픽률로 원거리 딜러의 핵심 픽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그 결과 원거리 딜러를 지키는 '왕자님 메타'가 LCK의 1주차를 지배했다. 13.11 패치에서는 메타의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상향을 받은 챔피언들이 눈길을 끈다. 상향을 받은 챔피언 중 단연 주목할 만한 챔피언은 렉사이다. 강력한 교전 능력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LoL 선수지망생과 LCK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여 프로 데뷔를 위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있다.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오픈토너먼트 3회, 트라이아웃 1회, 아카데미 리그 1회로 구성된다. 오픈토너먼트는 오는 8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가 자격을 만족하는 프로 지망 선수는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9월에 열리며, 오픈토너먼트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2023-06-12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을 연달아 우승한 젠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1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상대인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난적 상대로 경쟁력 보여준 젠지젠지는 9일(금) KT 롤스터를 상대로 서머 스플릿 팀 첫 경기를 치렀다. kt 롤스터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호되게 당하면서 1세트를 허무하게 패배한 젠지는 2세트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2일(월) 2주차 경기에 돌입하며 시즌 초반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주차에는 스프링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좋은 경기력으로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승점 4점을 챙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준우승팀인 DRX도 2승을 챙기며 승점 3점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 유스는 2패를 기록하여 분위기 반전이 필요
일본 리그인 LJL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가 데뷔전을 치른다. 여성 게이머가 LoL 공식전에 나온 건 7년 만이다. 펜넬은 11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3 LJL 서머 첫 경기인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와의 경기서 서포터로 '셰익스피어' 오토모 미유(大友 美有)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LJL에 여성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건 오토모가 최초다. 2019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고교 e스포츠 선수권'서 오키나와 카도카와도완고 학원 N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오토모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라스칼 제스터의 제안을 받아 팀에 합류하면서 여성 프로게이머가 됐으
2023-06-11
"일본 팀이 없는 데도 많은 팬이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놀랍다."2023년 발로란트 e스포츠 두 번째 국제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가 11일 오후 일본 도쿄 지바현 팀 스타돔에서 개막됐다. 일본에서 열리는 첫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대회인 마스터스 도쿄를 보기 위해 현장에 많은 팬이 방문했다.VCT 퍼시픽에 참가했던 제타 디비전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탈락하면서 일본 팀이 없는 가운데서도 많은 팬이 온 건 눈에 띄는 부분. 현재 일본에서는 발로란트가 e스포츠 종목 가운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으로 진행 중인 마스터스 도쿄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입장은 경기 시
중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신이라고 불리는 '우지' 젠쯔하오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복귀했다. '우지'의 복귀가 발표되자 중국 포털 사이트인 웨이보 검색어 순위는 '우지'로 뒤덮였다. EDG는 10일 오후 SNS을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EDG는 이날 SNS에 오피셜 사진 3장을 공개했는데 EDG 단장인 '아론' 지싱, 팀의 레전드인 '클리어러브' 밍카이, 서포터 '메이코' 텐예와 찍은 사진이었다. '우지'의 EDG 합류가 발표되자 중국 내부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웨이보 검색어에는 가장 먼저 EDG의 '우지' 계약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지'와 '메이코'가 듀오로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우지'와 '메이코'는
2023-06-10
LPL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우지' 젠쯔하오가 다시 선수로 복귀한다.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는 10일(현지 시각) 공식 SNS에서 '우지'의 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해 6월 빌리빌리 게이밍(BLG)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휴식을 취하던 '우지'는 약 1년 만에 다시 LPL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우지'는 10년 간 활동하면서 중국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무대인 LPL 우승은 물론 MSI 우승과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국제전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지난 4월 LPL 10주년을 기념해 뽑은 10대 선수에서 1위로 선정되며 최고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우지'의 새 소속팀인 EDG는 최근 성매매 논란에 휩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금지 아이템 구매로 인한 퍼즈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kt 롤스터와 젠지e스포츠의 2세트에서 퍼즈가 발생했다. 이유는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 아이템으로 공지된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4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이에 강동훈 감독은 경기 재개 직전 기자실에 찾아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강 감독은 "'스태틱의 단검' 구매 후 킬이 발생했는데, 그 사이에 시간이 있었음에도 심판들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지 못 한 상황이었다"며 "금지 아이템에 대한 고지는 있었
2023-06-09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개막일부터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한국 대표 DRX와 T1이 개막일에 중국 팀과 대결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VCT 아메리카스(미주),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각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과 중국 2개 팀, 지난 3월 종료된 '록//인'을 우승하면서 추가 시드권을 확보한 EMEA의 1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지난 5월 종료된 VCT 퍼시픽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거두면서 마스터
'두두' 이동주가 시즌 첫 경기 첫 세트부터 게임을 '하드캐리'했다.광동 프릭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 대 0 승리를 거뒀다. 특히 1세트에서는 이동주의 활약이 눈부셨다.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롤의 신'이 대신 플레이 해줬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주가 보여준 캐리쇼에서 돋보였던 것은 크산테의 성능이다. 이동주는 크산테로 홀로 들어가 유미를 달고 있는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는 상황을 수 차례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게임을 끝낸 넥서스 근처 교전이나 34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졌던 교전을 꼽을 수 있다. 탱커임에도 딜링 능력까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최종 명단은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총 5명이다.국가대표 명단은 지난 5월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정한 파견후보자 명단에 대해 10일 간의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됐다. 파견후보자 명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된 3일간의 온라인 비공개 평가회 지표와 최근 각종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북미선수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LCS 구단 간의 합의가 이뤄졌고, 14일 북미리그(LCS) 개막이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4일 북미 리그 개막이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최근 북미 2부 리그를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면서 선수협이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리그는 잠정 연기된 상태였다. 합의가 불발될 경우 리그 취소까지도 가능했다. 라이엇의 입장문에 따르면 리그 개막을 위한 협상은 LCS 리그 대표, 선수협회 대표, 10개의 구단에서 선택한 팀 대표들 간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선수들에 대한 사전 해고 통지, 해외 선수에 대한 의료 보험 강화 등 선수
센세이션이 '조커' 김주영을 영입하며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 카드를 강화했다.'카트 황제' '호준' 문호준이 속한 팀 센세이션은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6위의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센세이션은 아마추어 팀이지만 아마추어 팀으로 불리기에 어색하다. 멤버의 우승 경력을 합쳤을 때 프로팀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프리시즌1에서 우승권 전력으로 꼽히기도 했다.저조한 성적의 원인은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이었다. 아이템전과 센세이션은 KDL 프리시즌1에서 '호준' 문호준과 '퍼센트' 김응태, '가드' 최영훈, '스피드' 고병수 4인 로스터를 갖추며 스피드전에서 4승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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