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어려운 승부 끝에 연승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4월 1일(토)부터 4월 3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2주 차에서 DRX가 인도 대표 글로벌 이스포츠(GES)를 2대0으로 꺾으면서 선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1위' DRX, GES에 진땀승3일(월) VCT 퍼시픽 2주 3일 차 경기에 나선 DRX가 글로벌 이스포츠와 4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헤이븐'에서 진행된 1세트부터
2023-04-04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프로 이스포츠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1’을 성황리에 마쳤다.2023 PWS: 페이즈1은 16개 한국 프로팀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2월 27일부터 4주 간 온라인으로 펼쳐진 위클리 스테이지에 이어, 서울 잠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그랜드 파이널이 나흘 간 진행됐다. 그 결과 다나와 이스포츠(Danawa e-sports)가 총 191포인트를 획득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그랜드 파이널은 마지막까지 우승팀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2023-04-0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KDL은 오는 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8강전 1경기로 막을 올린다. 카트라이더가 아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진행되는 만큼 변경점도 존재한다. 이번 KDL 프리시즌1에서는 카트리그와 다른점이 몇가지 있다. 우선 주 3일(수, 토, 일)동안 리그가 진행되며, 닉네임 사용, 경기장 변경, 팀전 와일드카드전과 개인전 32강 후 패자부활전이 없다는 점이다. 카트 리그에서는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진행됐지만 KDL은 한주동안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주 2일에서 3일로 확장된만큼 경기 당일에는 세 경기가 펼쳐진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에
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이 경기 시간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신지섭 총괄은 2일 SNS를 통해 "우리는 선수들과 팬들의 안녕과 안전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오프를 위한 더 이른 시작 시간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방송 시간을 압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은 서울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부터 3판 2선승제의 매치를 하루에 두 번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 주와 두 번째 주에 모두 2 대 1의 팽팽한 경기가 펼쳐지면서 경기 종료 시간이 자정을 넘기는 경우가 계속 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에서 플레이오프에서는 경기 시
지난 7월 e스포츠 팀으론 두 번째로 미 증시에 상장됐던 페이즈 클랜(Faze clan)이 경영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이즈는 공개 기업으로의 첫 회계 연도였던 지난 해 총 5,320만 달러(한화 약 7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상장과 관련된 일회성 부채 소멸 비용을 제외한 수치이며, 일회성 부채 소멸 비용을 모두 포함한 순손실은 1억 6,850만 달러(한화 약 2190억 원)에 달한다.페이즈 측은 최고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7천만 달러(한화 약 910억 원)으로 목표치에 거의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막대한 금액의 순 손실이 발생하면서 빛이 바랜 모양새다. 순손실의 원인에 대해 페이즈 측은 "기
2023-04-01
LNG e스포츠의 '스카웃' 이예찬이 2023 LPL 스프링을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LPL은 31일 스프링 시즌을 빛냈던 올프로 팀과 MVP를 공개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떠나 LNG e스포츠로 합류한 '스카웃' 이예찬이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결국 MVP를 수상하며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LPL에서 첫 시즌을 보낸 '룰러' 박재혁은 올프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LNG의 중심 역할을 한 이예찬 46표를 받으며 10표를 받은 '지에지에'를 제치고 정규 리그 MVP에 선정됐다. 이예찬은 MVP 수상에 이어 올프로 퍼스트 팀에도 뽑히면서 2관왕을 기록했다.이번 LPL 퍼스트 팀에는 13승 3패로 나란히 1, 2, 3위를
2023-03-31
LCK가 이스포츠 IP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레전더리스와 손잡고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에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3월 31일(금)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디지털 콘텐츠 전문 서비스 기업인 레전더리스(대표 배승익, www.legendaries.team)와 IP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IP 라이센싱 계약 체결식에는 LCK 오상헌 대표와 레전더리스 배승익 대표를 포함, 양사 임원들이 참여했다. 2012년 첫 대회를 개최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를 11년째 만들어가고 있는 LCK는 전 세계
LCK 해설진의 예상은 T1의 우승, 한화생명e스포츠의 4위였다. 반면 2,3위는 예상이 엇갈렸다. LCK는 31일 SNS을 통해 해설진의 LCK 스프링 최종 순위 예측을 공개했다. 국내외 해설진들은 우승팀으로 T1, 4위 팀에는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것에 대해선 일치했다. 하지만 2,3위는 예상이 엇갈렸는데 2위 자리를 놓고 kt 롤스터와 젠지e스포츠가 6대6으로 팽팽했다. '클템'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노페' 정노철, '캡틴잭' 강형우 해설과 함께 글로벌 중계진인 '크로니클러' 모리스 뮈센,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젠지에 손을 들었다. '후니' 허승훈, '포니' 임주완, '헬리오스' 신동진, '울프' 울프 슈뢰더,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억스' 댄
2023 LPL 스프링 일정을 마무리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TT는 30일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1대3으로 패했다. TT는 1세트서 손우현이 애니로 6킬 노데스 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3세트를 내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 2021년 스프링부터 참가한 TT는 지난 해 스프링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손우현에 이어 브리온,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하던 '호야' 윤용호를 영입한 TT는 2022년 서머서 7승 9패를 기록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플
LCK가 지난달 5일 브리온과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발생한 진영 정보 오전달에 관한 후속 조치를 공개했다.LCK는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선 지난 2월에 있었던 진영 정보 오전달 건에 대해 브리온 게임단과 브리온을 응원하는 팬, 그리고 LCK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관련 사항 후속 조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LCK는 이미 이뤄진 해당 심판에 대한 징계에 더불어 추가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진영 정보 오전달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명확하지 않은 규정 ▲진영 선택과 같이 중요 정보를 다루는 과정에서 인적 실수가 개입될 수 있는 절차가 있었다는 점 ▲공식 심판 자격을 취득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세 번째 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또 하나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바로 진영 별 승률이다. 현재까지 LCK 플레이오프 1,2라운드에서 총 17경기를 치른 가운데,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한 팀은 12승 5패로 70.6%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팀이 모두 나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한정하면 승률은 더욱 올라간다. 총 9개의 경기가 치뤄진 2라운드에서, 블루 진영을 고른 팀은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스프링 정규시즌에서는 블루 진영으로 경기한 팀과 레드 진영으로 경기한 팀의 승률이 50%로 같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에서의 블루 진영 승률은 매우 유의미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전세계 이스포츠 선수와 팬들의 우상 ‘페이커’ 이상혁(T1)과 10년의 도전 끝에 마침내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중꺾마’의 주인공 ‘데프트’ 김혁규(디플러스 기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살아있는 두 전설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두 선수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상위 5개 챔피언 스킨 할인 판매라이엇 게임즈는 이상혁과 김혁규가 LCK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상위 5개 챔피언의 스킨 가운데 할인 가능한 스킨들을 각 선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1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정리해봤다.우선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는 전원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락스는 김우준만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는 피날레 e스포츠는 윤서형과 안정환, 김현중, 정승민. 센세이션에서는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 전원. 리부트는 김승래와 이명재, 홍성민. 아우라 송용준. 플래닛 한승민과 신민식이 본선에 진출했다.무소속에서는 총 8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유영혁, 황혁, 이해원, 이창한, 한상현, 온유민, 황건하가 주인공이다.◆ 예측 불가의 C조노준현과 김승래, 한상현, 황혁, 이창한, 황건하,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23이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된다.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29일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WCG 2023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WCG의 부산지역 개최는 지난 2011년에 개최한 제11회 WCG 그랜드 파이널 이후 12년 만이다.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의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국적 선수들이 경합을 펼치는 WCG 2023 그랜드 파이널을 비롯해, 특별한 관람 시스템 및 게임 체험 부스 제공, e스포츠와 게임이 결합한 페스티벌 브랜드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2023-03-30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1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정리해봤다.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5명과 광동 프릭스 4명은 전원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락스에서는 김우준만 출전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중에서는 피날레 e스포츠는 윤서형과 안정환, 김현중, 정승민. 센세이션에서는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 전원. 리부트는 김승래와 이명재, 홍성민. 아우라 송용준. 플래닛 한승민과 신민식이 본선에 진출했다.무소속에서는 총 8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유영혁, 황혁, 이해원, 이창한, 한상현, 온유민, 황건하가 주인공이다.A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의 박인수와 박
펍지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이 2일 차를 마치면서 절반의 일정을 소화했다. 2일 동안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졌고, 그 결과 촘촘한 점수 차이로 대부분 팀이 붙어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역시 남은 일정 동안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기복을 줄이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순위표를 확인하면 1위는 '슈퍼팀'을 꾸리며 주목받았던 다나와 e스포츠다. 다나와는 80점을 기록하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서 2일 차를 마쳤다. 그러나 불안한 1위다. 2위 기블리 e스포츠에게 단 1점 앞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블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7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추격 중이다. 이 두 팀을 제외하고도 1일 차를 1위로 마쳤던
'룰러' 박재혁이 활약한 징동 게이밍(JDG)이 LPL 스프링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30일 개막하는 가운데 징동 게이밍이 5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20)를 기록, 에드워드 게이밍(EDG, 13승 3패 +17)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징동 게이밍은 최종전까지 EDG, 리닝 게이밍(LNG)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울트라 프라임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서포터 '미싱' 러우윈펑이 건재한 징동 게이밍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TES에서 나온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과 젠지e스포츠와 결별한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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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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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1위부터 5위까지 단 11점…역대급 초접전 그랜드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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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맹활약!…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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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일정 공개…T1, 개막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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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내년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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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혁·강준호의 韓 대표, FC 프로 페스티벌 올스타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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