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서 한국 팀 간 첫 맞대결을 펼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VCT 퍼시픽 2023 4주 차가 4월 15일(토)부터 4월 17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한국 팀인 DRX와 젠지, T1은 3주 차까지 상위권과 중위권에 위치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DRX는 무실 세트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고, 젠지도 마찬가지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세트 득실(+5)에서 밀리며 2위에 위치해 있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T1은 지난 3주 차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팀인 페이퍼 렉
2023-04-14
10주년을 맞은 LPL이 리그에서 활동했던 10대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패션 잡지에서 사진을 찍은 레슬리 장과 협업한 선수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LPL 10주년 기념 10대 선수는 심사위원단 322명과 공개심사위원단 4명이 참가해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4월 2일까지 명단을 공개한 뒤 게임단 관계자, 감독 등에게 피드백을 받은 다음 최종 결정됐다. 총 326표였으며 유효 투표수는 270표였다고 한다.투표 결과 '우지' 젠쯔하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에드워드 게이밍(EDG) 전설인 '클리어러브' 밍카이가 188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TES '루키' 송의진은 184표로 3위, EDG '메이코' 텐예는 177표로 4위에 올랐다.웨이보 게이밍
2023-04-1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2023 스프링이 클라우드9(C9)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정규 리그 마지막 날 세 번의 타이 브레이커가 열리는 등 끝까지 치열했던 이번 LCS는 팀별로 맹활약을 펼쳤던 한국 선수들의 모습이 돋보였던 시즌이었다. 먼저 지난해 서머 스플릿에 이어 2회 연속 북미 정상의 자리에 선 C9에는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과 미드 라이너 '에메네스' 장민수가 활약했다. 지난해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까지 밟았던 김민철은 올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 리그 MVP 수상과 올 프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린 것에 더해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하며 생애
2023-04-12
◆LPL - 징동 게이밍, 비리비리 게이밍징동 게이밍에 이어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냈다. BLG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승리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패배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된다.◆LJL - 센고쿠 게이밍 v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승리 팀일본 리그인 LJL서는 센고쿠 게이밍과 데토네이션FM 결승전 승리 팀이 MSI 플레이-인에 직행한다. '로컨' 이동욱을 영입한 센고쿠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펜넬에 3대
젠지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 시청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 지난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젠지와 T1과의 결승전은 새로운 리그 기록을 세웠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46만 33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이던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의 137만명보다 약 9만명 가량 많은 수치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경기에선 전통의 인기팀인 T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청자 순으로 집계된 상위 5개의 경기에 T1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T1은 팀별 평균 시청자에서도
kt 롤스터가 아시아 최고의 피파온라인4 팀을 가리는 EA 챔피언스 컵(EACC) 2023 스프링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우승을 차지했던 kt는 EACC 스프링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기에 벌서 주요 대회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쓰고 있다. kt의 이런 성과에는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낸 네 선수의 고른 활약에 있다. 먼저 '에이스' 곽준혁은 이번에도 제 몫을 해냈다. 첫 경기 페이즈 클랜과의 맞대결에서 이번 대회 k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선제 실점에도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 역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2대1 상황 4세트에 다시 한번
리브 샌드박스가 약점이었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보강했다.리브 샌박은 12일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엔비' 이명준의 계약 종료와 함께 '테디' 박진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박진성은 에버8 위너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약했다. 2018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박진성은 2019년 LCK 스프링과 서머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0년 스프링서도 정상을 경험한 박진성은 2022시즌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로 이적해 한 시즌을 활동했고 지난 스프링 시즌서는 휴식을 취했다. LCK 스프링서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10승 8패(+1)를 기록,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브 샌박은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패해 탈락
지난 7일부터 3일 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FIFA 온라인 4’ 국제 대회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23(이하 ‘EACC SPRING 2023’)’에서 한국팀 ‘kt 롤스터’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왕좌에 올랐다. 특히, 베테랑 김정민 선수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치며 매 고비마다 kt 롤스터의 흑기사로 등판해 팀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kt 롤스터 우승의 여정에서 승패가 엇갈리는 분기점이 됐던 결정적인 장면 세 가지를 돌아본다.▶첫 번째 매치: 대회 첫 경기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가져온 에이스 곽준혁의 기선 제압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8개팀이 출전했으며, 각국 1위팀이 배정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창단 처음으로 LPL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징동 게이밍(JDG)과 함께 오는 5월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도 획득했다.BLG는 11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 진출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BLG는 15일 중국 상하이서 벌어질 예정인 LPL 스프링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닷컴(哔哩哔哩)이 만든 BLG는 2018년 EDG의 형제 팀이었던 아이메이의 시드권을 인수해 스프링 시즌부터 합류했다. 당시에 활약하던 선수는 '아테나' 강하운과 '치프틴' 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개막 이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1위에 올랐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3주 차에서 한국 팀인 DRX가 무실 세트 전승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DRX는 세트 득실 +6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DRX와 함께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는 세트 득실 +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고 T1은 한국 팀으로는 첫 패배
2023-04-11
웨이보 게이밍이 이지훈 감독과 결별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0일 SNS을 통해 이지훈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우호적인 의사소통과 협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사실상 경질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2년 데뷔한 이지훈은 MVP 블루, 삼성 블루를 거쳐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아지르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유럽에서 열린 2015 LoL 월드 챔피언십서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간 이지훈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서 코치 생활을 했다. 군 복무 이후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이지훈
지난해 브리온 소속으로 활동했던 '소드' 최성원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단, 선수가 아닌 코치로의 복귀다.브리온은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성원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브리온은 "2023년 서머 스플부터 브리온의 LCK CL 팀을 보조할 최성원 코치를 소개한다"며 "브리온의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성원 코치에게 뜨거운 환영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로 최성의 코치진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최성원은 2017년 그리핀에 합류하면서 처음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핀에서 탑 포지션을 맡으며 우르곳 등의 탱커 챔피언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기반으로 당시 팀이 일으킨 돌
2023-04-10
지역별로 스프링 시즌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스프링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어떤 팀들을 국제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어떤 팀들이 MSI 진출을 확정 지었을까.◆LCK - 젠지 e스포츠, T1LCK에서는 스프링 결승전에서 맞붙은 젠지 e스포츠와 T1이 MSI 무대에 나선다. 스프링 시즌 챔피언인 젠지가 1위, T1이 2위 자격으로 MSI에 나서지만, LCK의 경우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챔피언 자격으로 인해 두 팀 모두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생략하고 브래킷 스테이지로의 직행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LPL - 징동 게이밍두 팀이 출전하는 LPL에서는 징동
‘ASL 시즌15’ 4강 대진이 완성된다.아프리카TV는 10일(월)과 11일(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이하 ASL 시즌15)’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3경기에는 이제동(Z)과 조일장(Z)이 출전한다. 16강 ‘저저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난 ASL 시즌2 이후 약 6년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한 ‘폭군’ 이제동과 16강 최종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공격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8강에 올라온 조일장이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영
북미 역대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는 '비역슨' 쇠렌 비에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비역슨'은 8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2020 시즌을 마치고 한차례 선수 은퇴를 선언한 후 다시 복귀했던 '비역슨'은 이로써 다시 한번 길었던 프로게이머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또한, 이번 은퇴를 통해 '비역슨'은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무대와는 작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던 '비역슨'은 2013년 연말 북미 LCS의 명문 TSM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 시즌부터 리그를 지배하는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북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2023-04-08
팀 리퀴드가 '마린' 장경환 감독과 결별했다. 팀 리퀴드는 8일 SNS을 통해 '마린' 장경환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스프링 한 시즌 만이다. 팀 리퀴드는 "올해 LCS 서머 시즌을 준비하면서 감독님의 개인적인 사정과 팀의 방향성 차이로 서로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T1(현 T1)에서 전성기를 보낸 장경환 감독은 LGD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LPL 탑 e스포츠(현 TES)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이번이 첫 코칭스태프 활동이었다. 팀 리퀴드는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서밋' 박우태, '표식' 홍창현, '해리' 해리 강, '연' 션성, '코어장전' 조용인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하지만 스프링 시
NRG e스포츠가 북미의 명문 e스포츠 클럽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인수했다. NRG가 7일(한국 시각) CLG 인수를 발표하며 북미 LCS 복귀를 공식화했다. 2015년 연말 창단해 2016 LCS 스프링과 서머에 출전했던 바 있는 NRG는 당시 '오큐' 오규민, '갱맘' 이창석 등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며 한국 팬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서머 시즌을 끝으로 강등당했고, 팀은 해체의 길을 걸었다.그러나 이번에 CLG를 인수하면서 다시 LCS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인수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기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 '핫샷지지' 조지 조잘리디스 등을 앞세워 맹위를 떨쳤던 CLG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한편 LCS는 공식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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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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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일으킨 BNK, '구마유시' 내세운 T1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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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선수들 노력한 T1전, 승리로 마무리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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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흔들림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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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펜타킬' 디플러스 기아, DNF 격파...DNF 개막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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