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만 놓고 보면 2023시즌 LJL 최강이다. 여기에 북미에서 감독으로 인정받은 '래퍼드' 복한규까지 합류했다. 이제 결과만 내면 된다.센고쿠 게이밍은 25일 SNS을 통해 '래퍼드' 복한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복한규는 감독과 함께 CGO(Chief Gaming officer, 게임단 단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센고쿠 게이밍은 2023시즌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코치진은 복한규와 함께 한국계 일본인 코치인 'YSDS' 사이토 요시아키(한국명 이승준), 올해까지 탑 라이너로 활동했던 '파즈' 사사키 시로우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는 5명 로스터 중 3명이 한국인이다. 자국 선수 대우를 받는 정글러 '원스' 장세영, 미드 라이너 '제트' 배호영과
2022-12-2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인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시 열린다. 넥슨은 지난 22일 공지를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재선발을 발표했다. 이번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은 일반부 예선을 통해 선발한 9명과 차기 eK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23명, 총 32명에서 최종 선발전을 거친 후 2명을 선발한다. 재선발전을 통해 뽑힌 2명은 기존에 뽑힌 2명의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들어가게 된다.일반부 예선은 22일에 시작해 내년 1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피파온라인4' 제재 이력이 없는 만 16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이용자가 이번 선발전 예선에 참가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준우승을 기록한 T1은 LCK 스프링서 전승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6일 kt 롤스터와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서 승리하며 단일 스플릿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한 T1은 3월 11일 광동 프릭스를 꺾고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13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서 승리하며 5년 만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T1은 20일 디알엑스를 잡아내며 정규시즌 18승 0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간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라운드서 광동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 T1은 젠지를 3대1로 제압하며 첫 전승 우승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T1은 지난 2015년 LoL 챔피
'래퍼드' 복한규가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 지휘봉을 잡는다.센고쿠 게이밍은 25일 SNS을 통해 '래퍼드' 복한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센고쿠 게이밍은 2023시즌을 복한규 감독, 한국계 일본인 코치인 'YSDS' 사이토 요시아키(한국명 이승준), 올해까지 탑 라이너로 활동했던 '파즈' 사사키 시로우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오너인 이와모토 료스케는 예전부터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2019년 '블랭크' 강선구(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부터 '피레안' 최준식, '강고' 변세훈을 영입했고 올해 서머 시즌서는 농심 레드포스에서 '바이탈' 하인성을 임대로 데리고 왔지만 LJL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12-25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국제 대회가 사상 최초 일본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엇 게임즈 One 이벤트 직후 영상을 통해 내년 6월 일본 도쿄에서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국제 대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격투 게임 국제 대회인 EVO가 열렸지만 라이엇 게임즈 이벤트는 전무했다. 얼마나 놀랐는지 화면을 지켜보던 호스트 'OooDa' 오카가미 테츠야와 해설자 키시 타이가, 다수 팬이 눈물을 보이며 오열했을 정도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 VCT 주요 대회 중 하나를 개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올해 넥슨은 최초의 피파온라인4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을 시작했다. 새롭게 정규 리그를 도입하면서 선수들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한국팀들은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면서 활약했다. 지난 5월 27일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의 막이 올랐다. 12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렀고, 대한민국 팀 컬러에 루드 굴리트를 얹은 좋은 스쿼드 구성과 선수들의 고른 실력이 더해진 광동 프릭스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피파온라인4 최초의 정규리그였던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은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출전 티켓이 걸린 대회이기도 했다. 최종 순위 3위까지 EACC 출전 티켓이 주어졌고, 그 결
1년 만에 복귀한 '로컨' 이동욱이 일본행을 선택했다.센고쿠 게이밍은 24일 SNS을 통해 '로컨' 이동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SC 에버에서 데뷔한 이동욱은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 입단하면서 중국 생활을 시작했다.TES로 이적했다가 2020년 다시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이동욱은 2020 LPL 스프링서 우승, 서머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중국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이동욱은 8강에 올랐지만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2021년까지 징동 게이밍서 활동한 그는 2022년에는 팀에 합류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동욱은 2023시즌을 중국이 아닌 일본을 선택했다.
2022-12-24
'엄티' 엄성현이 프레딧 브리온으로 복귀했다. 프레딧은 24일 SNS을 통해 '엄티' 엄성현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진에어 그린윙스서 데뷔한 엄성현은 kt 롤스터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프레딧에 합류했다. 프레딧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엄성현은 서머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갔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엄성현은 2023시즌에도 프레딧과 함께하게 됐다. '랩터' 전어진을 콜업시킨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엄성현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최우범 감독님과의 정과 선수에 대한
T1 챌린저스 팀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포톤' 경규태가 바이탈리티로 이적했다. 바이탈리티는 24일 SNS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경규태는 2019년 젠지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를 거쳐 올 시즌 T1에서 활동했다. 한중일 e스포츠 대회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으며 LCK CL 서머 4라운드와 정규시즌서 MVP를 수상했다. 해외 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슈퍼팀을 구성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바이탈리티는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 '보' 저우양보를 잔류시켰고 '포톤' 경규태와 미스핏츠 출신인 원거리 딜러 '네온' 마투시 야쿱치크
kt 롤스터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kt 롤스터는 팀 공식 sns를 통해 '비디디 선수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즉시 모든 선수단이 자가 진단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외 인원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kt는 "선수단 생황 영역 전반에 추가적인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된 선수의 쾌유를 지원하며, 모든 선수단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kt는 2023년 시즌 리브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대비해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영입, L
2022년 한 해 카트라이더 리그에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가장 컸었던 화제는 '닐' 리우 창 헝의 등장이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데뷔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 타이틀을 획득했고, 문호준에 이어 두 번째 양대 리그 우승자로 등극했다. 또 중화권 시청자를 국내 카트 리그로 불러들이며 카트라이더의 중화권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1년 대만 오픈에서 데뷔한 '닐' 리우 창 헝은 공식 리그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만의 문호준'으로 불렸다. 2014년에 대만 카트라이더 공식 리그가 폐지되면서 프로게이머 활동을 중단한 뒤 인터넷 방송 활동에 전념했던 그가 2022년 6월 리브 샌드박스에 입단했다.입단 당시만 해도 오랫
T1이 2022 LCK 어워드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간 팀으로 기록됐다. T1이 2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LCK 어워드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에서 세 명의 선수를 배출한 것을 시작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시상식에 참석한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T1은 2022년을 스프링 우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스프링 스플릿이 개막하기 전까지만 해도 의심의 눈초리 역시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직전 시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음에도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하고는 아직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로스터였기 때문이다. 하
2022-12-23
'제트' 배호영이 2023년 시즌도 센고쿠 게이밍에서 뛴다.센고쿠 게이밍이 22일 공식 SNS를 통해 배호영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센고쿠 게이밍은 비록 지난 LJL 스프링과 서머 결승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정규 리그 스프링 2위, 서머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센고쿠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배호영과 재계약을 맺으며 내년 시즌에도 좋은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배호영은 2019년 LNG e스포츠 소속으로 LPL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다재다능한 플레이스타일을 기반으로 데뷔 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여준 배호영은 시즌 종료 후 2020년을 앞두고 팀 WE로 이적했다. 그러나 주전
내년부터 징동 게이밍에서 활약하게 될 '룰러' 박재혁이 LCK 어워드서 5관왕에 올랐다. 박재혁이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LCK 어워드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젠지e스포츠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재혁은 '올해의 원거리 딜러'를 비롯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2022 LCK 어워드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먼저 박재혁은 특별상 중 하나인 오피지지(OP.GG)가 산정한 OP 스코어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오피지지 베스트 OP 스코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팀의 우승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서머 시즌 관련 시상에서 '올 프로 퍼스트 팀', 가장 많은 POG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디알엑스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김건우가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LCK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김건우는 지난 롤드컵 디알엑스의 미드라이너로 출전해 맹활약하며 우승을 차지, 2년 만에 LCK에 소환사의 컵을 선물했다. 김건우는 시상식 종료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크고 뜻깊은 상을 받게 돼서 감격스럽다"며 "내년에도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선수가 돼서 이 상을 한 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하면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제카' 김건우가 LCK 어워드 주인공이 됐다. '룰러' 박재혁은 5관왕에 오르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김건우가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젠지e스포츠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서머 스플릿 우승을 이끌었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최다관왕인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는 스프링 전승 우승을 포함해 올해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했던 T1이 최다인 3명을 배출했다. 올해의 탑에는 '제우스' 최우제가, 올해의 정글에는 '오너' 문현준이, 올해의 미드에는 '제카' 김건우가, 올해의 원거리 딜러에는
2022-12-22
지난 9월 각종 성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앤드류 테이트를 옹호하다가 G2 e스포츠 CEO 자리에서 물러났던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다시 한번 테이트를 두둔했다. '오셀롯'은 22일(한국 시각) 자신의 디스코드 채널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G2의 롤드컵 진출 확정 후 열린 파티에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며 논란을 낳았던 '오셀롯'은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누구도 내 우정을 감시할 수 없다"는 말로 그를 보호했다. 이후 계속된 비판 여론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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