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 손우현과 '호야' 윤용호가 2023년 시즌에도 썬더토크 게이밍(TT)에서 활약한다. TT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지난 시즌에도 팀에서 활약한 손우현과 윤용호가 모두 포함됐다. 손우현은 2018년 kt 롤스터에서 LCK 무대를 밟으며 프로에 데뷔했다. 뛰어난 피지컬 등의 장점을 앞세워 활약했고 그해 서머 시즌에 kt의 LCK 첫 우승을 안겼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해 1년을 보냈고, 그리핀을 거친 후 kt로 복귀해 2021년까지 활동하다가 올해 TT로 팀을 옮기며 활약했다. 윤용호는 2020년 그리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듬해 프레딧 브리온으로 팀을 옮겼고 주전으로 도약하며 많은 출전 경
2022-12-17
정글러 유망주 '기드온' 김민성이 LPL의 인빅터스 게이밍(IG)으로 팀을 옮긴다. IG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민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활약한 '지카' 탕화위, '웨카이' 장웨카이 등과 결별하고 새로운 로스터를 꾸리고 있던 IG는 김민성을 영입하면서 정글 포지션을 보강했다.김민성은 그리핀 리저브팀에 입단하면서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시작했다. 팀 해체 후 kt 롤스터로 이적해 2020년 연말 케스파컵에서 첫 프로 데뷔 경기를 치렀다. 이후 kt 챌린저스팀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2021 LCK 스프링 때 처음 1군에서 경기를 치렀다. 2021 서머에는 '블랭크' 강선구의 서브 정글러로 역할을 다했으며, 올해는 '커
2022-12-16
중국 LPL 무대 최고의 탑 라이너 중 한 명인 '더샤이' 강승록이 웨이보 게이밍(WBG)과 재계약을 맺었다. WBG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강승록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올해 WBG에 입단해 활약한 강승록은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에도 WBG에서 활약하게 됐다. 프로 데뷔 전부터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강승록은 2017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LPL 무대를 평정한 강승록은 2018년에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21년을 끝으로 IG를 떠났고, 올해부터 WBG에서 경기를 펼쳤다. 한편, 강승록과 재계약을 완료한 WBG는 내년
지난 해 징동 게이밍(JDG)서 활동헀던 '야가오' 쩡치가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입단했다. BLG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야가오' 쩡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야가오'는 2부 리그인 모스 세븐 클럽을 거쳐 2017년 징동 게이밍에 합류해 올해까지 활동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끝난 뒤 팀을 떠난 '야가오'는 BLG에서 활동하게 됐다. 탑 라이너 '빈' 천쩌빈과 재계약에 성공한 BLG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출신인 정글러 '쉰' 펑리쉰, WE 유망주 출신으로 올해 울트라 프라임서 뛴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 웨이보 게이밍 출신 서포터 '온' 러원쥔로 로스터를 마무리했다.
'카사' 훙하오쉬안이 빅토리 파이브(V5)를 떠나 웨이보 게이밍으로 향한다.웨이보 게이밍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4년 마치17서 데뷔한 '카사'는 2015년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플래시 울브즈의 LMS 4연패에 일조한 '카사'는 팀이 국제 대회서 LCK 팀 킬러를 얻는 데 일조했다. 2016년과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서 SK텔레콤 T1(현 T1)을 꺾는 데 힘을 보탰다. 2018년 플래시 울브즈를 떠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으로 이적한 '카사'는 MSI와 LPL 서머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TES로 이적한 '카사'는 2020 LPL 서머서 팀이 정상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2022년
라이엇게임즈가 참여형 발로란트 대회인 '팀 에이스'를 진행한다. '팀 에이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어 참여형 이벤트로 팀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및 자유롭게 팀을 꾸려 e스포츠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팀 에이스: 결정전'으로 구성됐다. '팀 에이스: 이벤트'는 '5인 팀플레이' 여부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20개'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PC방에서 '5인 팀플레이'를 진행하면 'PC방 1,500 마일리지 쿠폰'이 지급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팀 승리 50회 ▲에이스, 팀 에이스 100회 등 추가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발로란트 굿즈 패키지 ▲팔씨름
담원 기아로 이적한 '데프트' 김혁규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을 만났다. 문체부에 따르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문체부 서울사무소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데프트' 김혁규를 만나 격려하고 젊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활성화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혁규는 올해 11월에 열린 롤드컵 최종 우승의 주역으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른바 ‘중꺾마’의 주인공이다. 김혁규는 롤드컵 1라운드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후 “패배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끼리만 안 무너지면 충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에서 ▲ABKO TOS200 멀티페어링 펜타그래프 블루투스 키보드(이하 TOS200) ▲ABKO TOS250 멀티페어링 펜타그래프 블루투스 키보드(이하 TOS250) 2종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TOS200과 TOS250은 블루투스 5.1을 적용하여 별도의 수신기 없이 무선으로 최대 10m까지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다. 블루투스 페어링은 TOS200은 최대 4개 기기까지, TOS250은 최대 3개 기기까지 가능하며, 페어링 키를 통해 손쉽게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비교적 빠른 인식이 가능한 펜타그래프 타입으로 스위치의 물리적 이동거리가 짧아 가벼운 키감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슬림한 디자인으로 손목의 피
LCK에 이어 일본 리그인 LJL도 이적시장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버닝 코어하고 악시즈만 남고 나머지 6개 팀은 시장서 철수했다. 2023년 LJL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센고쿠 게이밍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탑 라이너 '파즈' 사사키 시로우가 은퇴한 뒤 코치로 전향했지만 LPL서 활약했던 '로컨' 이동욱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제트' 배호영과 '로컨' 이동욱, '원스' 장세영의 라인업은 8개 팀 중 최고라는 평가. 다만 '로컨'이 1년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또 지난해부터 나온 자국 탑 라이너 자원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다. 펍지 선수 출신이자 펜넬서 활동했던 '에구토' 에구치 하야토의 콜업이 유력한데 이 선수는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LCK가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 중계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공지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동시간대 편성 방지', '시청자의 선호도에 맞는 일정', '새로운 대회 형식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3 시즌의 e스포츠 리그 및 경기 일정'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중계 시간을 조정했음을 밝혔다.이에 따라 LCK의 평일 두 번째 경기 경기 시간은 오후 8시 시작에서 7시 30분 시작으로 30분 앞당겨진다. 주말 경기 첫 번째 경기 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두 번째 경기 시간은 오후 8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유럽 역대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친정팀 프나틱으로 복귀했다. 프나틱은 16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레클레스'가 포함되면서, 프나틱은 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이번 복귀로 올해 LEC의 2부 리그 격인 LFL의 카민 코프에서 활동했던 '레클레스'는 다시 LEC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2012년 처음 프나틱에 합류했던 '레클레스'는 선수 생활 초기 여러 차례 임대를 다니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보였고, 2015년 스프링을 앞두고 엘레멘츠로 이적했지만 서머에 다시 프나틱으로 돌아오며 2020년까지 함께했다. 그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 경기가 오는 19일 개막한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에서 일본, 태국, 동남아시아, 대만 등에서 총 8개 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팀인 DAF e스포츠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DAF e스포츠을 비롯해 컨텐더스 지역인 대한민국, 중국, 호주/뉴질랜드 총 8팀이 출전한다.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컨텐더스 코리아 및 차이나 지역은 상위 3팀이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2022년 LCK에 소환사 컵을 내준 LPL이 '슈퍼팀'을 꾸린 몇몇 팀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LCK 스토브리그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LPL의 팀들 역시 최근 잇달아 로스터를 발표하고 있다. 그중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진출했던 징동 게이밍과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탑 e스포츠가 이른바 '슈퍼팀'으로 불릴만한 로스터를 구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먼저 징동은 미드라이너 '야가오' 쩡치, '호프' 왕제와 결별했다. 오랫동안 징동의 미드를 맡으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던 '야가오'의 빈자리에는 '나이트' 줘딩이 들어왔다. '카나비' 서진혁과 '369' 바이자하오와 함께 상체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던 징동 입
2022-12-15
무소속으로 지냈던 '루트' 문검수가 브라질 CBLOL의 라우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라우드는 15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지난해에도 팀에서 활약했던 '크록' 박종훈을 포함해 문검수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4월을 끝으로 리브 샌드박스를 떠난 후 약 2년 만에 선수 복귀다. 2016년 비르투오소 게이밍 소속으로 처음 데뷔한 문검수는 이후 APK 프린스, 튀르키예 TCL의 다크 패시지, 갈락티코스를 거쳐 진에어 그린윙즈로 이적하며 2019년부터 LCK에서 활동했다. 이후 1년 만에 리브 샌드박스로 팀을 옮겨 활약하다 지난해 4월 계약 종료를 발표한 후 약 2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한편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서 열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e스포츠 복수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영국 런던, 롤드컵은 한국서 열린다고 전했다. 롤드컵 한국 개최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2021년 말부터 MSI와 롤드컵 장소 섭외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MSI는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롤드컵도 한국서 열리게 됐다.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롤드컵 개최 지역도 일찌감치 장소 섭외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결승전은 고척돔이 유력하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변수가 없다면 고척돔 개최는 확정이라고 전했다. e스포츠 행사를
쉐도우코퍼레이션과 피엔피헬스케어가 지난 11일 e스포츠 프로게이머 운동 재활과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그동안 소속 선수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쉐도우코퍼레션의 철학을 파악한 피엔피헬스케어측이 소속 프로게이머 운동 재활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박재석 대표가 이끄는 쉐도우코퍼레이션은 국내 e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로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포진한 곳이다. 2022 롤드컵 우승자 출신인 '쏭' 김상수 감독과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베릴' 조건희 뿐만 아니라 '오너' 문현준, '비디디' 곽보성, '바이퍼' 박도현, '클리드' 김태민 등 정상권 선수들이 소속됐다. 재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오랫동안 몸담아온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떠나 웨이보 게이밍(WBG)로 팀을 옮겼다. WBG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샤오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라인전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기반으로 활약해온 '샤오후'는 RNG에서 총 세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하며, 친정팀이 '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는 것에 일조한 바 있는 베테랑 미드라이너다. 지난 '샤오후'는 2015년 RNG에서 데뷔한 후 '우지' 젠쯔하오의 뒤를 잇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기간 활약했다. 또, 2021년에는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하다가 올해 다시 미드로 돌아오는 등 포지션을 오가며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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