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서 '낭만'의 주역이었던 '프린스' 이채환이 플라이퀘스트에 입단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프린스' 이채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아이게이밍스타에서 데뷔한 이채환은 bbq 올리버스,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서 활동했지만 기회는 얻지 못했다. 이후 스피어 게이밍, 어썸 스피어에서 활동한 이채환은 2020년 FPX로 이적했지만 주전 자리를 얻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채환은 2021년 리브 샌드박스에 입단한 뒤 팀의 '낭만'을 주도했다. 이후 한 시즌 휴식을 취한 이채환은 다시 리브 샌박으로 돌아와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하지만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리브 샌박은 이후
2022-12-11
한화생명e스포츠와 결별한 '카리스' 김홍조가 프레딧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프레딧은 10일 SNS을 통해 '카리스' 김홍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프레딧은 정글 '랩터' 전어진 콜업에 이어 김홍조를 데리고 오며 리빌딩을 마무리 했다. 젠지e스포츠에서 데뷔한 김홍조는 1,2군을 오가다가 2022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홍조는 2022 LCK 스프링서 12승 31패(KDA 3.00), 서머서는 12승 34패(KDA 2.03)에 그쳤다. T1 '페이커' 이상혁을 동경한다고 한 김홍조가 프레딧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레딧은 "무한한 잠재력을 터트릴 미래의 육각형 미드 라이너"라고 '카리스'를 평가했다.
2022-12-10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이끌었던 '켄주' 주카이 감독이 팀을 떠났다. RNG는 10일 SNS을 통해 '켄주' 주카이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코치로 시작한 '켄주'는 스네이크, 스네이크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리닝 게이밍(LNG)에서 6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2021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합류해 팀을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이끈 그는 2022년 RNG에 합류해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을 경험했다. 하지만 MSI서 온라인 참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LPL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EDG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지역 선발전서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챔피언으로 돌아온 홍진호가 10일 오후 3시 대전ㄷ스포츠경기장에서 e-토크쇼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홍진호는 대전에서 태어난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다수 리그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했다. 숱한 명경기와 얘깃거리를 남겼던 홍진호는 e-토크쇼를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e스포츠경기장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팬들이 직접 댓글로 참여한 질문도 직접 골라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답변을 한다고도 전했다. 오는 11일 오후 2시에는 락스 출신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락스 전 카트라이더 팀 김응태, 한승철, 사상훈, 이진건, 락스 카러플 팀 한종문
kt 롤스터를 떠난 '빅라' 이대광이 LCS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플라이퀘스트는 9일 SNS을 통해 '빅라' 이대광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kt 롤스터 아카데미로 데뷔한 이대광은 LCK CL에서 활동하다가 2022 LCK 서머를 앞두고 콜업됐다. '아리아' 이가을을 밀어내고 주전 미드 라이너가 된 이대광은 암살자 챔피언이 장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메이지 챔피언도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LCK 서머 성적은 22승 14패(KDA 8.79)이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플라이퀘스트는 kt에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으며 행정적인 처리 때문에 이날 공식 발표하게 됐다. '빅라'가 입단한 플라이퀘스트는 NBA 밀워키 벅스가 클라우드 나인 챌린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G2 e스포츠와의 5년 동행을 끝냈다.G2는 9일 SNS을 통해 '얀코스' 마르친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G2는 "5번의 LEC 타이틀, 2번의 MVP 어워드, 한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트로피와 수많은 시간의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어낸 '얀코스'와 헤어진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마르친은 H2k, 팀 로캣을 거쳐 2017년 G2에 합류했다. 한국에서 열린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8강서 3대2로 제압하는 등 팀을 4강으로 이끈 마르친은 G2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G2가 유럽 LEC 4연패 등 5회 우승, 2019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드
2022-12-09
한화생명e스포츠서 활동하던 '뷔스타' 오효성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소프트뱅크는 9일 SNS을 통해 '뷔스타' 오효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데뷔한 오효성은 브리온 블레이드(현 프레딧 브리온)를 거쳐 2019년 한화생명 2군 팀에 입단했다.이후 1군으로 승격된 오효성은 2020년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다시 서포터로 돌아와서 활동했다. 2022년 LCK 서머를 끝으로 한화생명과 결별한 오효성은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블랭크' 강선구와의 재계약을 발표한 소프트뱅크는 '뷔스타' 오효성을 마지막으로 2023시즌 리빌딩을 마무리 했다. 탑은 '키나츠' 에노모토 유토, 정글은 '블랭크'
LCK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던 '룰러' 박재혁이 젠지e스포츠를 떠나 LPL로 향한다.징동 게이밍(JDG)은 9일 '룰러' 박재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헀다. 지난 2016년 챌린저스 리그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로 이적했다. 2017년 중국 베이징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SK텔레콤 T1(현 T1)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박재혁은 2018 아시안게임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LCK 서머서는 T1을 꺾고 첫 우승을 경험한 박재혁은 7년 만에 새로운 팀인 징동에서 활동하게 됐다. 박재혁이 합류한 징동은 2022 LPL 서머 우승팀이며 '옴므' 윤성영이 감독으로
'로컨' 이동욱, '타나' 이상욱 형제가 한 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현재 두 선수는 모두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로 향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동안 많은 형제 프로게이머가 같은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 장진남-장진수 형제를 비롯해, 카트라이더 리그 이중대-이중선 형제, 최근 피파온라인4의 박기홍-박기영 형제 등 타 종목에서는 형제가 같은 리그에서 뛴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무대에서는 처음이다. 이동욱은 ESC 에버 소속으로 2015년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SC 에버는 그해 연말 케스파컵에 진출해 내로라하는 강팀을 연달아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욱 역시 좋은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0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하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1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개인전 결승에는 지난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 우승자 김다원과 '닐' 리우 창 헝을 비롯해 총 8명의 선수가 수퍼컵 우승을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결승에는 개인전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만 총 4명이 출전하며, 11회 연속 개인전 결승에
'블랭크' 강선구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서 1년 더 활동하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강선구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에 합류했던 강선구는 이번 계약으로 다시 한번 LJL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에너지 피스메이커 캐리스 소속으로 LPL에서 프로 데뷔를 한 강선구는 그해 5월 로열 클럽으로 팀을 옮긴 후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듬해 SK텔레콤 T1에 합류해 3년 동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다.이후 센고쿠 게이밍으로 이적해 일본 LJL에서 뛰었고, 2021년에는 kt 롤스터에 입단하며 LCK에 복귀하
CFS 2022 그랜드파이널의 막이 열린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 ‘올게이머스(AG, All Gamers)’가 2연패를 향한 도전이 순항하고 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 (破竹之勢)다. 올게이머스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 예선 A조에 속해 개막전으로 이번 대회에 첫 선을 보였다. 브라질의 익스텐지 게이밍과 만나 긴장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브라질은 중국과 함께 CFS의 양강으로 손꼽히는 데다 익스텐지 게이밍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올게이머즈는 세트스코어 2대0(10대4, 10대5)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우승과 올 시즌 CFPL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인 한 판이었다. 라이벌인 브라질 팀을 꺾음으로써 자
'루키' 송의진이 빅토리 파이브(V5)를 떠나 TES에 합류했다. TES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루키' 송의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kt 롤스터 애로우즈에서 데뷔한 송의진은 2014년 인빅터스 게이밍(IG)으로 이적해 2021년까지 활약했다. 2018년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2019년 LPL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한 송의진은 올해 IG를 떠나 V5에 합류했지만 스프링 3위,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에 패해 탈락했다. 송의진이 TES에 합류하면서 '재키러브' 위원보와도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송의진과 '재키러브'는 2018년 IG 롤드컵 우승 주역이다. TES는 '나이트' 줘딩을 떠나 보냈
북미 역사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선수로 복귀한다. 100 씨브즈는 9일(한국 시각) 2023년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지난 시즌에도 팀의 정글러로 활약했던 '클로저' 잔 첼리크에 더해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탑 '테나시티' 밀란 올렉세이와 서포터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 그리고 새로 팀에 합류한 '더블리프트'와 '비역슨' 쇠렌 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더블리프트'는 시즌1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20년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LCS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군림했다. 한국에서도 LoL 인비테이셔널, 초기 롤챔스에 출전하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팀 리퀴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2023 시즌 개막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전 세계 아홉 개 리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시즌 개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은 라이엇 게임즈 역사상 처음으로 랭크 시즌과 e스포츠 시즌이 동시에 시작하는 2023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 대회이다. 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9개의 지역 리그-LCK(한국), LCS(북미), LEC(EMEA), LPL(중국), LJL(일본), CBLOL(브라질), LLA(라틴 아메리카), PC
실력은 있지만 불운했던 두 명의 유망주가 일본 LJL로 간다. 일본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타나' 이상욱과 '레오' 한겨레가 LJL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데뷔한 이상욱은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다. '린다랑' 허만흥의 백업으로 뛴 이상욱은 2019년 LCK서 활동했지만 성적을 내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인 진에어 그린윙스는 LCK 스프링서 1승 17패, 서머서는 0승 18패라는 단일 스플릿 최초 전패 기록의 불명예를 안았다. 진에어의 강등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뛴 이상욱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22년 터키 다크 패시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레오' 한겨레도 마찬가지. 해병대 집안으로 알려진 그
2022-12-08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 중인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 지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8팀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예상했던 결과와 파란이 동시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각 조 1위는 큰 이변 없이 작년 우승, 준우승팀인 중국의 올게이머스와 바이샤 게이밍,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브라질의 임페리얼이 차지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돌풍의 주역 베트남의 셀러비.2L는 죽음의 A조에서 2승을 거두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1
[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2
'타잔' 맹활약!…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3
[PGC] 1위부터 5위까지 단 11점…역대급 초접전 그랜드 파이널
4
곽준혁·강준호의 韓 대표, FC 프로 페스티벌 올스타전 우승
5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일정 공개…T1, 개막전 출격
6
크로스파이어, 내년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 채택
7
[강윤식의 e런 사람] C9 '로키' 이상민, "첫 해외 무대, 자신있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