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드 라인에서 카사딘이 주목받고 있다. 시즌 킥오프 행사를 마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18일 개막만을 남겨두고 있다. 로스터를 대거 바꾼 팀의 전력, 새로운 메타 변화 등 다양한 흥미로운 요소로 인해 개막 후 치러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사딘 역시 등장 여부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챔피언 중 하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뛰어난 후반 캐리력을 바탕으로 일명 '왕귀(왕의 귀환)' 챔피언이라 불리는 몇몇 챔피언이 존재한다. 카사딘은 그런 '왕귀' 챔피언을 대표하는 챔피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반 캐리 챔피언이 그렇듯 카사딘 역시 성장하는 시간을 벌어
2023-01-13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서 아이디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민지' 루포웨이가 J팀에 입단했다. J팀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 로스터에는 비욘드 게이밍 소속으로 지난 롤드컵에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루포웨이가 포함됐다. '민지'는 지난 2020년 PCS의 베르자야 드래곤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베르자야에서 3년간 활약한 '민지'는 팀 해체로 인해 2022 시즌을 앞두고 비욘드 게이밍에 입단했다. 같은 해,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기반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결국 팀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특히,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르면서 '민지'라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월 18일 막을 올리는 2023 LCK 스프링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LCK는 2023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출연진이 함께 한다.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가 합류해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다.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이 올해도 LCK와 함께하며 '노페' 정노철, '후니' 허승훈,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LCK 10개 팀이 다가올 스프링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디플러스 기아를 꼽았다. 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총 5표를 받았고, T1은 4표, 젠지e스포츠는 1표를 획득했다.광동 프릭스로 새롭게 팀을 옮긴 '영재' 고영재는 "다른 정글러들도 물론 다 잘하지만, '캐니언' 김건부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우승할 것 같다"고 디플러스 기아를 우승 후보로 꼽은 배경을 설명했다.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의 경우 "이번에 디플러스 기아의 멤버가 굉장히 좋아서 뽑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2023-01-12
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올 한해는 어느 때보다 바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 같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LCK가 일정과 플레이오프 포맷 변경 등의 변화와 함께 개막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에서 5년 만에 열리는 롤드컵 등 많은 분들에게 e스포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LCK가 수세대에서 즐기는 리그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렇기에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왔고,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여기서 그
LPL이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李宁)과 손 잡았다. LPL을 주관하는 TJ 스포츠는 1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시즌 킥오프 행사 전 리닝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한다. 이로써 LPL은 리닝으로부터 17개 게임단 유니폼, 의류, 가방, 모자 등을 제공받게 됐다. LPL은 지난 2019년 나이키와 처음으로 4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이키는 지난해까지 LPL 17개 게임단 유니폼, 의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의 특별 유니폼을 제작해 제공했다.중국 올림픽 체조 선수 출신이자 영웅으로 칭송받는 리닝(李宁)이 만든 스포츠 브랜드인 '리닝'은 중국 내 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리그(LJL) 스프링이 28일 개막한다. 스프링 시즌부터 LJL은 단판제서 벗어나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라이엇 게임즈 재팬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JL 스프링이 28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 주는 28일과 29일에 진행되며 매주 금, 토, 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경기 방식이다. LJL은 지난 시즌까지 단판 3라운드 제도로 진행했는데 스프링부터 3전 2선승제,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변경했다. 3전 2선승제 도입은 팀의 전술 강화 및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이야기.경기 방식이 3전 2선승제로 바뀌면서 매일 4개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른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가 오는 16일 개막을 앞두고 주요 변경점을 12일 발표했다.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미래를 이끌 LCK팀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로, 올해부터 LCK와 동일하게 3전 2선승제,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또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채택되어 승자조/패자조 경기를 한번 더 거친 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올해부터 LCK CL도 e스포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매주 월, 화에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생방송 시청 및 현장 관람 모두 가능하다. 생방송 경기는 월요일 총 세 경기, 화요일 두 경기가 진행되는데, 월요일 첫번째 경기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팀의 간판인 '밍' 시썬밍이 빠진 2023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RNG는 11일 SNS을 통해 LPL 스프링에 활약할 7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와 재계약을 체결한 RNG는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샤오후' 리위안하오 자리에 '엔젤' 린위훙을 데리고 왔다. 탑 라이너 '브리스' 천천,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가 건재한 가운데 RNG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복귀한 '켄주' 주카이가 빠진 사령탑에는 썬더 토크 게이밍(TT)서 활동한 '하트' 이관형을 영입했다. 2군 팀인 로얄 클럽에서 서포터 '지유' 웨이첸제를 콜업했다. 그리고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과 서포터 '버니' 류원캉을 잔류시켰다.
2023-01-11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했던 '처니' 조승모가 한국 선수 LJL 진출 러시에 동참한다. 악시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조승모는 이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시즌에는 일본 LJL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조승모와 함께 정글러 '호글렛' 김광협이 약 1년 만에 팀에 복귀하면서, 액시즈는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조승모는 지난 2020년 처음 한화생명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이듬해 챌린저스 팀으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CK CL에서 뛰어난 라인전 기량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2021 LCK CL 스프링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
그동안 수년간 치러지던 올스타전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LCK 시즌 킥오프가 큰 재미를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꽉 찬 내용과 함께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즐거움을 준 대회였다.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시즌 킥오프가 많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를 중심으로 10개 팀, 1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점은 출전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올스타전 특유의 유쾌함을 잊지 않은 동시에, 진지한 경기와 함께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이다.본경기의 진영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자리한다.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개막을 맞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혁의 경우 지난 스프링에 이어 이번에도 T1을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1, 2부 순서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중계진에 합류한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후니' 허승훈 등이 인사 및 소감을 밝히는
"e스포츠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MSI 개최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믿는다."영국 런던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최를 확정지은 가운데 사디끄 칸 런던 시장이 대회 개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디끄 칸 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MSI를 런던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는 계속 성장하는 산업이며 런던의 다양한 게이밍 커뮤니티들에 큰 기회가 될 거로 믿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세계적인 대회들을 여기 런던에서 개최하고 싶고, e스포츠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MSI 개최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믿는다"며 "이 변화무쌍한 산업을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아마
친형제인 '로컨' 이동욱과 '타나' 이상욱이 일본 LJL서 활동한다.펜넬은 10일 SNS을 통해 '타나' 이상욱과 '레오' 한겨레의 영입을 발표했다. 펜넬은 일본 게이밍 PC 브랜드인 '갤러리아'의 기획, 제조, 판매를 담당한 회사이며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와일드리프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9월 라스칼 제스터를 인수한 펜넬은 2023 LJL 스프링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펜넬이 '타나' 이상욱을 영입하면서 센고쿠 게이밍에 들어간 '로컨' 이동욱과 같은 리그에서 뛰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한국서는 지난 20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에서 '데이드림' 강경민과 '배미' 강양현이 같이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리치' 이재원이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다음 시즌도 LPL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닌자스 인 파자마스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앞서 팀과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던 이재원은 이번 로스터에 다시 포함되면서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이에 더해 T1에서 선수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던 '듀크' 이호성은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재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프로게이머로 정점에 자리에 선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리그 폐지로 인해 더 이상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리고 같은 해 2019년 젠지e스포츠에 입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 Event)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을 통해 2023년 MSI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롤드컵 8강이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진행된 바 있으나, MSI가 런던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2일 막을 올리는 MSI는 5월 21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MSI 참가팀도 기존 11개에서 13개팀으로 확대된다. 메이저 지역-한국(LCK), 중국(LPL), EMEA(LEC), 북미(LCS)-에서 지역별로 2개 팀이 참가하며 다른 5개 지역-베트남(VCS), 동남아시아(PCS), 브라질(CBLOL), 라틴 아메리카(LLA), 일본(LJL)-에서는
2023-01-10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며 전 세계를 포괄하는 이스포츠 리그를 주최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0일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 Event)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을 통해 2023년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리며 완벽하게 달라진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로써 한국은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2023년까지 총 3회 째 롤드컵을 개최하게 된다. 2014년에는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했고, 2018년에는 서울, 부산, 광주를 거쳐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치러졌다. 롤드컵이 열리는 도시와 일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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