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6년 만에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와 결별한다. 입단 유력 팀은 유럽 LEC에 처음 참가하는 팀 헤레틱스다. '에비' 무라세는 13일 "내년에는 해외팀과의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 힘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도전해보려고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2014년 일본 2부 팀인 샐비지 재블린에서 데뷔한 '에비'는 데토네이션FM 형제 팀인 데토네이션 래빗 파이브를 거쳐 7th 헤븐, 램페이지에서 활동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데토네이션FM에 합류해 올 시즌까지 팀의 주축으로 뛴 '에비'는 팀의 LJL 8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LJL 팀 최초 그룹 스테이지에
2022-11-13
북미의 레전드 미드 라이너 '비역슨' 쇠렌 비에르가 아쉽게 선수 복귀 첫해를 마무리했다. 팀 리퀴드는 12일(한국 시각) SNS를 통해 1년 동안 팀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비역슨'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은퇴 선언 1년 만에 선수 복귀를 선언해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실패로 아쉬움을 남긴 '비역슨'은 내년 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비역슨'은 지난 2020년 시즌 종료 후 한 차례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2014년부터 6년간 뛰어온 팀 솔로미드(TSM)에서 은퇴했고, 은퇴 직후 곧바로 팀의 감독으로 선임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부임 초기 불안했던 경기력을 수습하고 LCS 서머에는 정규
'따봉좌'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일본 선수 첫 유럽 LEC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외신들은 12일(한국 시각) '에비' 무라세가 팀 헤레틱스와 입단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팀 헤레틱스는 미스핏츠 게이밍의 LEC 시드권을 인수해 2023시즌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팀 헤레틱스 입단이 유력한 '에비'는 2014년 일본 2부 팀인 샐비지 재블린에서 데뷔했다. 이어 데토네이션FM 형제 팀인 데토네이션 래빗 파이브를 거쳐 7th 헤븐, 램페이지에서 활동했으며 2018시즌을 앞두고 데토네이션FM에 합류해 올 시즌까지 팀의 주축으로 뛰었다. 데토네이션FM에 합류한 '에비'는 팀
2022-11-12
'룰러' 박재혁을 떠나보낸 젠지e스포츠가 '룰러'를 잡지 못한다면 챌린저스 리그에 있는 '페이즈' 김수환을 콜업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단장은 10일 팀 디스코드에 "'룰러' 선수의 자리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내부적으로 '룰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페이즈' 콜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5년생인 김수환은 2020년 젠지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2시즌 '룰러'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 콜업 1순위였지만 나이 때문에 '오펠리아' 백진성이 올라갔다. 2022 LCK CL 서머서는 22승 14패, KDK 4.94를 기록했고 아펠리오스로 9승 4패의 성적을 냈다. CL에서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스포츠
2022-11-11
LCK 글로벌 해설자 출신이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가 플라이퀘스트 수장이 됐다. 플라이퀘스트는 10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파파스미시' 크리스를 사장(president) 겸 게임 부분 최고 책임자(CG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LoL 오세아리그, 중국 LPL 글로벌 중계진으로 활동한 '파파스미시'는 2015년 LoL 챔피언스(현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2019년 LCK를 떠나 100씨브즈 단장(GM)으로 합류한 그는 팀이 2021년 LCS 챔피언십 우승과 롤드컵 2회 출전에 기여했다. 크리스는 "플라이퀘스트의 사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e스포츠에서 10년간의 경험을 활용해 콘텐츠 및 마케팅에서 조직을 설정하는 건 내가 찾고 있던 것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2022 한중일 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첫 대회는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회는 중국문화여유부의 관리감독 하에 중국문화오락협회가 주최하고, 한국e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스포츠 피파모바일(이하 피파모바일) 2022 윈터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모드를 공개했다. '피파 월드컵 2022' 모드는 오는 17일 업데이트되며,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인공지능(AI)과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제공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피파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이와 함께 넥
2라운드를 마치고 최후의 8명을 가린 eK리그 시즌2가 3라운드 8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11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3라운드가 시작된다. 1라운드 팀전 조별 리그, 2라운드 개인전 조별 리그를 거치고 살아남은 8명의 선수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결승전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경기는 리브 샌드박스 변우진과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 곽준혁의 맞대결이다. 현재 분위기는 곽준혁이 좋다. 1라운드 팀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 개인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만만치 않은 상대인 광동 프릭스 박기홍과 피굽남 벤큐 권창환을 상대
젠지e스포츠와 배고파가 패자 브래킷1 경기를 치른다. 패자 브래킷1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격성이 발휘돼야만 한다. 젠지와 배고파가 10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패자 브래킷1 경기에 나선다. 두 팀 모두 1주 차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남긴 바 있다.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교전 참여다. 젠지와 배고파는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하위권에 처지며 부진했다. PWS와 PCS7에서 보였던 플레이 스타일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배고파의 경우 PCS7에서 보여줬던 맵을 넓게 쓰는 경기 방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 보니 경기 중반부터
2022-11-10
젠지 e스포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 박재혁이 팀을 떠난다. 젠지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박재혁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젠지는 "젠지의 무수한 역사를 함께 쌓아온 '룰러' 박재혁 선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LoL팀의 영원한 1번, 이제 젠지가 '룰러' 선수의 영원한 1호 팬으로 남겠다"는 말과 함께 박재혁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2016년 삼성 갤럭시 시절 팀에 합류한 박재혁은 젠지로 팀 이름이 변경된 지금까지 6년 동안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바 있다. 젠지와 함께 많은 영광을 누린 박재혁은 2017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ENDEAVOUR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엔데버 오리지널) ▲COX EMPRESS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엠프리스 오리지널)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첫 선보인 엔데버 오리지널,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실시간 랭킹 1위를 하며 약 9000% 펀딩률을 달성하며 성료했다.엔데버 오리지널과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콕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엔데버, 엠프리스의 레트로 베이지 버전으로 기존의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윈도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컬러와 디자인은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식적인 경기가 디알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각 팀별로 내년을 위한 전력 보강 혹은 리빌딩에 힘쓰는 이적 시장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적 시장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제오페구케' 라인업으로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낸 T1의 경우 주전 라인업 중 '페이커' 이상혁만이 올해 11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인 만큼 이상혁은 재계약 시즌만 되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그렇기에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쭉 T1 한 팀에서만 뛰어
지난 2020년 텐센트는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인 KRKPL을 리브랜딩 하면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통합한 KPLGT(King Glory Pro League International Tour)를 출범시켰다. 그렇지만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고 한국 내에서도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선수들은 왕자영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로 전향했다. 와일드리프트 팀에 합류한 왕자영요 출신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1년 동안 활동했다. 그러나 한국 정규 대회인 WCK가 지난 4월 이후 열리지 않았고, T1 등 일부 팀들도 해체하면서 선수들이 다시 왕자영요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유인즉슨 왕자영요(Honor of Kings)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때
위메이드와 디알엑스가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디알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디알엑스 발로란트 팀은 102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워크래프트3 팀에는 압도적 실력을 갖춘 장재호가, 철권 7 팀에는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한 '무릎' 배재민이 있다.디알엑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LCK 4번 시드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역대 최초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모든 라운드를 거치며 파이널까지 올랐다. 디알엑스는 유력한 우승 후보들을 하나하나 꺾었고, 지난 6일(한국시각)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T1과 풀세트 접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승자조에 나서고 있는 다나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2일 차 경기를 준비한다. 반등하지 못한다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다.광동과 다나와가 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PGC 2022 승자 브래킷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현재 매치5까지 치러진 상황에서 나란히 13위, 14위로 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승자조는 매치10까지 진행되기에 2일 차에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들이 결정된다. 8위 안에 들어야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올 수 있기에 광동과 다나와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광동과 다나와를 비롯해 이번 대회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전체적으
2022-11-09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업셋' 엘리아스 립이 새로운 팀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셋'은 9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게도 이번 오프 시즌을 둘러싼 상황들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경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즌에 한국에서 많은 솔로 랭크를 할 것이고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 같다"고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알렸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츠1'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년간 '업셋'의 소속팀이었던 프나틱은 현재 팀 레전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복귀를 추진 중인 상황이다. 당초 서포터 포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이 올해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던 '소보로' 임성민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더불어 정글러 '로디' 김상우와의 계약도 종료됐다.프레딧 브리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프레딧 브리온 LCK CL 팀 탑 '소보로' 임성민, 정글 '로디' 김상우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두 선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임성민은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LCK로 콜업돼 T1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김상우는 올해 상반기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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