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방식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내년 국제 대회 방식 변경을 언급했다.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은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행하다가 2017년 중국 대회부터 플레이-인이 추가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인 녹아웃 스테이지를 다른 종목 국제 대회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나즈는 롤드컵, MSI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방식 변
2022-11-04
치열했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이제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진행됐던 이번 롤드컵은 결승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낳게 된다. 바로 최고령 우승자 타이틀이다. T1과 디알엑스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는 1996년생 동갑내기로 만약 우승을 차지하게 될 시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최고령 우승 기록은 '앰비션' 강찬용이 가지고 있다. 2017 롤드컵 당시 삼성 갤럭시는 선발전부터 시작해 롤드컵에서도 반전 드라마를 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T1마저 3대0으로 격
2022-11-03
대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디알엑스 '표식' 홍창현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결승까지 오는 과정에서 홍창현의 성장이 돋보였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점 폼을 끌어올렸고, 토너먼트에서 공격적인 챔피언을 꺼내 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홍창현의 폼은 서머 정규 시즌부터 오락가락했다. 특히, 디알엑스가 시즌 중반 어려움을 겪을 때 본인 역시 덩달아 부진하며 함께 무너졌다. 이에 디알엑스는 '주한' 이주한을 시즌 중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T1 '케리아' 류민석이 세계 최고의 서포터 자리를 넘보고 있다. 류민석의 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2020년 데뷔 이래로 최상위권 서포터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했던 류민석은 자신의 첫 번째 월즈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류민석은 KDA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결승전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류민석을 대표하는 별명으로는 데뷔 시즌부터 불린 역대급 천재 괴물이라는 뜻의 '역천괴'가 있다. 그 별명에 걸맞게 류민석은 다재다능한 능
LPL 팀은 징동 게이밍(JDG)을 끝으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무리 했다. 대략 2주 뒤 오프 시즌이 시작되는데 현재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는 팀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다. 4번 시드로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한 RNG는 8강전서 T1에게 0대3으로 패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은 끝났지만 RNG 선수들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머물러 있다. 선수들이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RNG에 대한 내용이 웨이보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핵심은 RNG의 매각 여부다. RNG는 지난해부터 자금 사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시작은 베트남 언론이었는데 CE
총 6개 팀이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 출전한다.시즌1 우승팀인 DFI 블레이즈와 시즌2 우승팀인 리브 샌드박스, 수퍼컵 포인트 1위 광동 프릭스, 포인트 2위 루나틱, 3위 피날레 e스포츠, 5위 글로리어스 H, 블랑, 온오프가 주인공이다.A조에는 DFI 블레이즈와 광동 프릭스, 글로리어스 H, 블랑. B조에는 리브 샌드박스와 루나틱, 피날레 e스포츠, 온오프로 구성됐다. 프로 3개팀인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는 로스터 변경 없이 기존 전력을 유지했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팀명 변경과 로스터 변경이 이뤄졌다.수퍼컵 포인트로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팀은 총 루나틱과 피날레 e스포츠, 글로리어스 H 등 총
'구마유시' 이민형과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라인전 매치업에 관심이 가지만, 역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가 걸린 바텀 라인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롤드컵은 적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는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란 역대 롤드컵 우승자 출신 원거리 딜러는 해당 시
디알엑스 '제카' 김건우가 매 경기 성장하는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선발전을 시작으로 결승에 도달한 디알엑스의 행보에는 미드 라이너 김건우의 힘이 컸다. 김건우는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던 선수들과의 대결을 모두 이겨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이제는 불사대마왕 '페이커' 이상혁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2년 디알엑스에 합류하면서 LCK 무대에 데뷔한 김건우는 스프링을 거치고 맞이한 서머에서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즌 초반 상체를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던 디알엑스 플랜에 핵심
2022-11-02
젠지e스포츠의 전 감독 주영달이 광동 프릭스의 사무국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영달 사무국장은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광동의 사무국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음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중 많은 곳에서 연락을 줘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그중에 광동 프릭스에서 사무국장 제안을 줬다"며 "예전부터 사무국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고,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광동 프릭스 선수단에 항상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조금 부진하거나 힘든 시기도 분명히 올 수 있을 테지만 전폭적인 응원과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삼성전자 칸의 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디알엑스가 진정한 도장깨기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롤드컵 결승전서 T1을 상대한다. e스포츠, 전통 스포츠에서 밑에서부터 승리하며 올라가는 걸 도장깨기에 비유하는 데 디알엑스가 LCK 서머부터 보여준 행보는 매우 놀랍다. LCK 서머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알엑스는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1대3으로 패해 선발전으로 내려갔다. 선발전 1라운드부터 시작한 디알엑스는 kt 롤스터에 3대2로 승리했다. 1대2로 뒤진 디알엑스는 나머지 4, 5
이번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챔피언 세주아니가 결승에서 다시 선택받을 수 있을까.한국 시각으로 오는 6일 대망의 2022 롤드컵 결승이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T1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긴 여정을 거친 기적의 팀 디알엑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만큼 밴픽 구도부터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된다. 그 과정에서 세주아니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챔피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두 번의 4강 경기에서 세주아니는 총 세 번 등장해 모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탑으로 두 번, 정글로 한 번 등장해 모두 패했다. 그러나 4강을 치르기 전
이블 지니어스(EG) '대니' 카일 사카마키가 내년 시즌에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닷e스포츠, 게임 하우스 등 복수의 외신은 2일(한국 시각) EG가 2023시즌 일부 아니면 전체 '대니'와 함께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EG가 새로운 원거리 딜러를 찾고 있으며 미스핏츠 게이밍 '네온' 마투시 야쿱치크, 프나틱 '업셋' 엘리아스 립 뿐만 아니라 복귀 루머가 나오고 있는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퇴)까지 후보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제니스 e스포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대니'는 2021시즌을 앞두고 EG 3군 팀인 EG 프로디지즈에 합류했다. 지난해 5월 1군으로 콜업된 '대니'는 2022 LCS 스프링서 펜타 킬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 대회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아시아 지역 대회인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Wild Circuit Asia Open 2022)'가 11월 2일 막을 올리며 1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라이엇 게임즈가 비시즌 기간에 주관하는 공식 와일드 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다. 비시즌을 맞이한 프로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내년 시즌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다. 와일드 리프트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내년 시즌 판도를 예
디알엑스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롤도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건희의 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건희는 담원 기아 소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던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제카' 김건우의 캐리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는 기적 같은 디알엑스의 행보에는 조건희의 역할도 한몫했다. 대회 내내 '데프트' 김혁규와 함께 바텀 라인전에서 강하게 힘을 주며 이득을 가져다줬다.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8
2022-11-01
"무의식적인 행동일 거다. 왜 이슈인지 모르겠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손가락 논란(?)에 휩싸였다. 사실 논란에 휩싸인 건 아니다. 방송에 나온 무의식적인 행동이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기 때문이다. 젠지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디알엑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기간 중 각 팀이 득점을 올렸을 때 대기석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팀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젠지가 디알엑스와의 4강전서 득점을 올렸을 때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보인 손가락 행동 때문이다. 일부
프레딧 브리온이 2년간 팀의 정글러로 활약했던 '엄티' 엄성현과 결별했다. 프레딧은 1일 오후 공식 SNS을 통해 정글러 엄성현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프레딧은 "프레딧 브리온의 시작부터 함께한 '엄티' 엄성현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즈에서 프로 데뷔한 엄성현은 2019년 kt 롤스터에서 활동한 뒤 다시 2020년까지 진에어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21년부터 프레딧에 합류해 2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특히, 2022 스프링 시즌 팀의 극적인 플레이오프행의 중심에 있었으며, 서머 시즌 최하위로 처진 상황에서도 벨베스 등을 플레이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풀타임 주전으로 뛴 2022년의 모든 대회에서 결승 무대를 밟은 T1 '제우스' 최우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디알엑스를 맞아 우승을 노린다. 팀의 막내 최우제는 올해 처음 팀의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우제와 함께 모든 대회 결승 무대를 밟은 T1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을 노린다. 최우제는 2021 LCK 스프링에서 프로 데뷔를 한다. 당시 주전 탑 라이너였던 '칸나' 김창동의 컨디션 난조로 기회를 잡은 최우제는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처음 LCK 경기를 치렀다. 이후 폼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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