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장전' 조용인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국계 미국인 원거리 딜러인 '택티컬' 에드워드 라가 임모탈스에서 2023 시즌을 맞는다. 임모탈스는 4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택티컬'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택티컬'은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뛰어난 피지컬을 장점으로 북미 LCS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2020 서머 시즌 팀 리퀴드 1군으로 콜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택티컬'은 베테랑 서포터 조용인과 호흡을 맞추며 첫 번째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안정적인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포지셔닝을 앞세워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이후 '택티컬'은 팀
2022-12-04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디알엑스가 '베릴' 조건희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디알엑스는 3일 SNS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5명 중 4명을 떠나보내고 '베릴' 조건희를 붙잡은 디알엑스는 kt 롤스터에서 '라스칼' 김광희, 리브 샌드박스에서 '크로코' 김동범, 광동 프릭스에서 '페이트' 유수혁, 담원 기아에서 '덕담' 서대길을 데리고 오는 데 성공했다. '쏭' 김상수 감독이 떠난 사령탑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김목경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샤인' 신동욱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2022-12-03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디알엑스를 우승시킨 '표식' 홍창현이 팀 리퀴드로 이적했다. 팀 리퀴드는 3일 SNS을 통해 '표식' 홍창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BJ 출신으로 지난 2019년 디알엑스에 입단한 홍창현은 3년간 팀에서 활동했다. 올해 롤드컵서는 디알엑스가 플레이-인부터 우승까지 하는 여정에 함께했다. 팀 리퀴드는 홍창현과 함께 '서밋' 박우태도 함께 영입했다. 박우태는 리브 샌드박스를 떠나 올해 초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고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MVP에 선정됐지만 팀의 리빌딩 때문에 결별해야 했다. 이후 서머 시즌서는 FPX에서 활동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리퀴드는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화이트 이후 8년 만에 우승 멤버가 해체됐다. 그래도 2022년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가기 전에 1년 동안 같이 했던 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았다. 디알엑스 선수단은 2명을 제외하고 사실상 해체됐다. 썰렁해야 하는데 팀 연습실은 온기가 가득했다. 기존 라인업이 해체된 팀과는 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카' 김건우는 연습실을 방문해 1년 동안 감사했다며 글을 적었다. 선수들도 마지막으로 키보드에 본인의 사인을 했다. 2014년 '엑소더스'와는 다른 분위기다. 각자 다른 팀으로 가지만 디알엑스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는
2022-12-02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잔' 이승용이 라우드코퍼레이션 슈퍼전트와 재계약했다.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에이전시 슈퍼전트는 1일 LNG E스포츠(이하 LNG)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 매니지먼트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타잔' 이승용은 2018년 LCK 2부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등 그리핀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역으로 '정글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중국 LPL의 LNG로 이적, 전력 강화에 큰 공을 세우며 LNG의 롤드컵 진출을 이끈 바 있다.'타잔' 이승용은 "슈퍼전트와 동행하면서 선수 생활에만 신경 쓸 수 있어 좋은 기억이 많다"라며 "추후에도
2022-12-01
넥슨은 오는 4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이하 2022 KRPL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한다.지난 10월부터 시작한 2022 KRPL 시즌2는 매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팀전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SGA 인천과 게임코치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8강 풀리그 1위 SGA 인천과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게임코치가 2022 KRPL 시즌2 왕좌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개인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씰' 권민
'두두' 이동주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 광동 프릭스로 이적했다. 광동은 1일 SNS을 통해 '두두' 이동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서 데뷔한 이동주는 2022 LCK 서머서 12승 34패(KDA 1.67)에 그쳤지만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이동주는 kt 롤스터로 떠난 '기인' 김기인의 대체자로 2023시즌서 광동에서 활동하게 됐다. 광동은 이동주와 함께 디알엑스에서 '준' 윤세준, '밀리마스' 김건우 코치의 영입을 함께 공개했다.
'루트' 문검수가 2년 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루트' 문검수가 브라질 게임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문검수는 APK 프린스, 다크 패시지를 거쳐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한 문검수는 '레오' 한겨레와 주전 경쟁을 펼쳤다. 그렇지만 2021년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나왔고 만 2년 동안 활동이 없었다. 문검수가 입단할 것으로 알려진 게임단은 브라질 게임단 라우드다. 올해 CBLoL 스플릿2서 페인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로보' 레오나르도 소우자와 '크록' 박종훈이 있다.
ALL 시즌5의 8강전을 위한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아프리카TV는 1일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이하 ALL) 시즌5의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전 프로게이머 및 전 시즌, 현 시즌, 프리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 가능한 대회다. 이번 ALL 시즌 5는 프리 시즌을 맞이한 첫 번째 대회로 BJ이상호를 포함, '스맵', '나는상윤', '백크', '쿼드'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한다. 조 지명식을 통해 본선에 참가한 8개의 팀은 A조와 B조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BJ 이상호와 린다랑, 나탈리, 백크, 해강고원딜의 ‘타도스맵’ 팀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2022시즌 프레딧 브리온서 활동했던 '라바' 김태훈이 브라질 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스 e스포츠 등 복수 브라질 e스포츠 미디어는 올해까지 프레딧 브리온서 활동했던 '라바' 김태훈이 브라질 CBLoL 팀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해당 팀은 로스 그란데스이며 예전 플라멩구 e스포츠의 시드권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로스 그란데스는 브라질 모바일 게임 회사가 운영한다고 한다. SK텔레콤 T1에서 데뷔한 김태훈은 락스 타이거즈,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2020년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했다. 한화생명서는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그는 프레딧으로 와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LCK 팀 주전 미드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일본 LJL 게임단의 고민은 탑이다. 오랜 시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탑을 책임졌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유럽 LEC 팀 헤레틱스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데 선택할 수 있는 자국 탑 라이너가 거의 없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JL은 최근 아카데미 리그를 만들었지만 1군과의 실력이 너무 크다. 최근 벌어진 한중일 대회서도 한국, 중국 팀에 완패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 일본 팀의 고민은 정글이었다. 그래서 '하차메차' 타카이 다이를 보유한 펜넬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팀이 정글로 한국인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7년 동안 데토네이션FM을 지키던 '에비'가 이탈하면서 탑까
◆2023 LCK 스토브리그 현황(11월 30일 현재)▶T1'로치' 김강희 코치=재계약'스카이' 김하늘 코치=재계약'페이커' 이상혁=재계약'톰' 임재현 코치=계약'루인' 김형민 코치=계약'포레스트' 이현서=FA'톨란드' 서상원=FA'트리거' 김의주=FA'캐비' 정상현=FA'에스퍼' 김태기=FA'모멘트' 김지환 코치=FA▶한화생명e스포츠'클리드' 김태민=이적'라이프' 김정민=이적'킹겐' 황성훈=이적'제카' 김건우=이적'바이퍼' 박도현=이적'모글리' 이재하 코치=이적'온플릭' 김장겸=FA'윌러' 김정현=FA'카리스' 김홍조=FA'쌈디' 이재훈=FA'처니' 조승모=FA'뷔스타' 오효성=FA'루카럭스' 장유찬=FA'수달' 김성진 코치=FA'JYKIM' 김지영 코치=FA▶kt 롤스터'리헨즈'
2022-11-30
라우드 코퍼레이션 글로벌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인 슈퍼전트(SUPERGENT)가 징동 게이밍(이하 JDG) ‘카나비’ 서진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카나비’ 서진혁은 2019년 한국 무대에서 그리핀 소속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후 JDG에서 2020 LPL 스프링 우승, 2022 LPL 서머 우승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 경력을 쌓으며 중국 최고의 정글러로 활약하고 있다.‘카나비’ 서진혁은 “슈퍼전트와 동행을 결정하는데에는 대표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며 “e스포츠의 규모가 점점 성장하면서, 에이전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선수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슈퍼전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라우드코퍼레이션
2023시즌을 앞둔 프레딧 브리온이 '모건' 박루한(예전 이름 박기태)과 '헤나' 박증환을 잡았다. 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하던 프레딧 브리온이 '모건' 박루한과 '헤나' 박증환을 잔류시켰다. 프레딧 브리온은 3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름을 개명한 박루한은 "'굿바이' 기사가 났다가 '웰컴' 인터뷰를 하는 게 웃긴데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어떻게 보면 적응하는 데 어려움 없이 편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박루한과 함께 팀의 주축이었던 '헤나' 박증환을 잔류시켰다. 젠지e스포츠로 간 '딜라이트' 유환중의 자리는 '에포트' 이상호가 맡게 된다. 프레딧은 나머지 정글러, 미드 라이너 자리는 테스트를 통해 최종
T1과 13년째 동행을 이어간 '페이커' 이상혁이 "매년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10년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간 거 같다"며 T1에서의 프로 생활을 되돌아봤다. T1은 28일 SNS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의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은 LoL e스포츠에서 할 수 있는 최장 계약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전신인 SK텔레콤 T1부터 T1까지 한 팀에서만 13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지난 2013년 SK텔레콤 T1 2팀에서 활동한 이상혁은 10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다. 이상혁은 LCK에서만 전무후무한 10회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젠지e스포츠를 떠나 kt 롤스터에 합류한 '리헨즈' 손시우가 "기대한 만큼 후회하지 않게 그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 LCK 서머서 젠지를 처음으로 우승시킨 손시우는 2023시즌에는 kt와 함께하게 됐다. 손시우는 29일 공개한 팀 인터뷰서 "멤버들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고 kt 롤스터도 되게 좋은 팀이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밍' 김하람과 바텀을 책임지게 된 그는 "사실 기대할 것도 없고 '어떻게 할 거 같다' 생각도 안 했다. 일단 같이 해보고 나서 피드백을 하든가 같이하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챔피언을 라칸과 쉔을 고른 손시우는 "라칸은 예전에도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다
1년간 휴식을 취했던 '로컨' 이동욱이 선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는 LJL이다. 복수의 일본 LJL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e스포츠에 '로컨' 이동욱이 한 팀과 계약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동욱이 입단한 것으로 알려진 그 팀은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매 시즌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더불어 2021년에는 슈퍼 팀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만약에 '로컨' 이동욱이 LJL로 가게 된다면 '블랭크' 강선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 있는 선수의 합류가 된다. 1년 간의 공백이 있지만 LJL 8개 팀 중 원거리 딜러 선수서는 최고다. ESC 에버에서 데뷔한 이동욱은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 입단하면서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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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00승 '피넛' 한왕호, "16년 우승했을 때 가장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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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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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일으킨 BNK, '구마유시' 내세운 T1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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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흔들림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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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선수들 노력한 T1전, 승리로 마무리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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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펜타킬' 디플러스 기아, DNF 격파...DNF 개막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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