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글로벌 해설자 출신이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가 플라이퀘스트 수장이 됐다. 플라이퀘스트는 10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파파스미시' 크리스를 사장(president) 겸 게임 부분 최고 책임자(CG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LoL 오세아리그, 중국 LPL 글로벌 중계진으로 활동한 '파파스미시'는 2015년 LoL 챔피언스(현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2019년 LCK를 떠나 100씨브즈 단장(GM)으로 합류한 그는 팀이 2021년 LCS 챔피언십 우승과 롤드컵 2회 출전에 기여했다. 크리스는 "플라이퀘스트의 사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e스포츠에서 10년간의 경험을 활용해 콘텐츠 및 마케팅에서 조직을 설정하는 건 내가 찾고 있던 것
2022-11-11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2022 한중일 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첫 대회는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회는 중국문화여유부의 관리감독 하에 중국문화오락협회가 주최하고, 한국e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스포츠 피파모바일(이하 피파모바일) 2022 윈터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모드를 공개했다. '피파 월드컵 2022' 모드는 오는 17일 업데이트되며,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인공지능(AI)과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제공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피파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이와 함께 넥
2라운드를 마치고 최후의 8명을 가린 eK리그 시즌2가 3라운드 8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11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3라운드가 시작된다. 1라운드 팀전 조별 리그, 2라운드 개인전 조별 리그를 거치고 살아남은 8명의 선수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결승전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경기는 리브 샌드박스 변우진과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 곽준혁의 맞대결이다. 현재 분위기는 곽준혁이 좋다. 1라운드 팀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 개인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만만치 않은 상대인 광동 프릭스 박기홍과 피굽남 벤큐 권창환을 상대
젠지e스포츠와 배고파가 패자 브래킷1 경기를 치른다. 패자 브래킷1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격성이 발휘돼야만 한다. 젠지와 배고파가 10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패자 브래킷1 경기에 나선다. 두 팀 모두 1주 차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남긴 바 있다.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교전 참여다. 젠지와 배고파는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하위권에 처지며 부진했다. PWS와 PCS7에서 보였던 플레이 스타일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배고파의 경우 PCS7에서 보여줬던 맵을 넓게 쓰는 경기 방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 보니 경기 중반부터
2022-11-10
젠지 e스포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 박재혁이 팀을 떠난다. 젠지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박재혁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젠지는 "젠지의 무수한 역사를 함께 쌓아온 '룰러' 박재혁 선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LoL팀의 영원한 1번, 이제 젠지가 '룰러' 선수의 영원한 1호 팬으로 남겠다"는 말과 함께 박재혁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2016년 삼성 갤럭시 시절 팀에 합류한 박재혁은 젠지로 팀 이름이 변경된 지금까지 6년 동안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바 있다. 젠지와 함께 많은 영광을 누린 박재혁은 2017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ENDEAVOUR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엔데버 오리지널) ▲COX EMPRESS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엠프리스 오리지널)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첫 선보인 엔데버 오리지널,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실시간 랭킹 1위를 하며 약 9000% 펀딩률을 달성하며 성료했다.엔데버 오리지널과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콕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엔데버, 엠프리스의 레트로 베이지 버전으로 기존의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윈도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컬러와 디자인은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식적인 경기가 디알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각 팀별로 내년을 위한 전력 보강 혹은 리빌딩에 힘쓰는 이적 시장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적 시장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제오페구케' 라인업으로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낸 T1의 경우 주전 라인업 중 '페이커' 이상혁만이 올해 11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인 만큼 이상혁은 재계약 시즌만 되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그렇기에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쭉 T1 한 팀에서만 뛰어
지난 2020년 텐센트는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인 KRKPL을 리브랜딩 하면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통합한 KPLGT(King Glory Pro League International Tour)를 출범시켰다. 그렇지만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고 한국 내에서도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선수들은 왕자영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로 전향했다. 와일드리프트 팀에 합류한 왕자영요 출신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1년 동안 활동했다. 그러나 한국 정규 대회인 WCK가 지난 4월 이후 열리지 않았고, T1 등 일부 팀들도 해체하면서 선수들이 다시 왕자영요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유인즉슨 왕자영요(Honor of Kings)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때
위메이드와 디알엑스가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디알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디알엑스 발로란트 팀은 102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워크래프트3 팀에는 압도적 실력을 갖춘 장재호가, 철권 7 팀에는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한 '무릎' 배재민이 있다.디알엑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LCK 4번 시드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역대 최초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모든 라운드를 거치며 파이널까지 올랐다. 디알엑스는 유력한 우승 후보들을 하나하나 꺾었고, 지난 6일(한국시각)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T1과 풀세트 접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승자조에 나서고 있는 다나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2일 차 경기를 준비한다. 반등하지 못한다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다.광동과 다나와가 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PGC 2022 승자 브래킷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현재 매치5까지 치러진 상황에서 나란히 13위, 14위로 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승자조는 매치10까지 진행되기에 2일 차에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들이 결정된다. 8위 안에 들어야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올 수 있기에 광동과 다나와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광동과 다나와를 비롯해 이번 대회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전체적으
2022-11-09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업셋' 엘리아스 립이 새로운 팀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셋'은 9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게도 이번 오프 시즌을 둘러싼 상황들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경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즌에 한국에서 많은 솔로 랭크를 할 것이고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 같다"고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알렸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츠1'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년간 '업셋'의 소속팀이었던 프나틱은 현재 팀 레전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복귀를 추진 중인 상황이다. 당초 서포터 포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이 올해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던 '소보로' 임성민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더불어 정글러 '로디' 김상우와의 계약도 종료됐다.프레딧 브리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프레딧 브리온 LCK CL 팀 탑 '소보로' 임성민, 정글 '로디' 김상우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두 선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임성민은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LCK로 콜업돼 T1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김상우는 올해 상반기 T1
막바지를 향해가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2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개인전 조별 예선 끝에 8강 토너먼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전은 유일하게 두 명의 3라운드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중간 순위에서는 8강에 두 명을 올린 대전이 1위로 올라섰다.◆대전, 팀 순위 1위 등극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대전이 팀 순위 1위에 올랐다. 팀 순위는 개인전 순위에 따라 산정된다. 2라운드서는 각 조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의 팀에게 3점, 2위 선수에게 2점, 3위 선수에게 1점이 부여된다. 그 결과, 1라운드 팀전 C조 1위를 기록하며 세 명의 선수를 모두 2라운드에 출전시켰던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2 PMGC)’이 개막을 알렸다.2022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 9천만 원)이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리그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된다.PMGC 리그는 먼저 16개 팀씩 레드, 그린, 옐로 3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이와 함께,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프나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레클레스'의 행보에 유럽 LEC 이적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독일 스포츠 매체엔 '스포츠1' 등 주요 외신들은 '레클레스'가 프나틱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잠시 코펜하겐 울브즈, 엘레멘츠에서 활동했지만 2015년 프나틱으로 돌아와서 2020년까지 뛰었다. 프나틱에서 활동하던 유럽 LCS(현 LEC)에서 '후니' 허승훈(현 TSM 코치), '레인오버' 김의진과 함게 팀을 서머 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8년에도 우승을 경험한 '레클레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G2 e스포츠로 이적했지만 인상깊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2시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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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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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흔들림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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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펜타킬' 디플러스 기아, DNF 격파...DNF 개막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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