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킹겐' 황성훈이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의 경기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LCK 4번 시드로 멕시코에서 열린 플레이-인부터 시작한 디알엑스는 8강전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역스윕 승리를 거뒀고 4강전서는 젠지e스포츠를 제압했다. 결승전에는 T1까지 잡아내며 기적을 만들었다.황성훈은 이날 4,5세트서 아트록스를 선택해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황성훈은 "결승전 MVP를 예상한 거 같고 그만큼 제가 4,5세트가 되면 뭐에
2022-11-06
디알엑스의 베테랑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3,505일 만에 첫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무대에 선다. 김혁규의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될 2022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선다. 김혁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을 치르게 된다. 데뷔 3,505일 만에 일이다. 2013년 처음 롤드컵에 데뷔한 김혁규는 2014년 처음으로 롤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당시 삼성 블루 소속으로 출전해 4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에드워드 게이밍(EDG), kt 롤스터, 디알엑스,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나선 롤드컵에서는 연이어 8강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커리어 첫 롤드컵 결승 무대를 치르는 김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하던 '피셔' 이정태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했다. EDG는 12일(한국시각) 오후 7시 LGD 게이밍과의 NEST(National Electronic Sports Tournament) 첫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 공개와 함께 EDG는 이번 로스터 공개와 함께 '피셔' 이정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0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이정태는 쉐도우 배틀리카를 거쳐 올해 LCK CL 서머를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해 주전으로 활동했다. 이정태는 LCK CL 서머서 11승 14패(KDA 3.62)를 기록했고 초반 팀의 돌풍을 주도했다. EDG는 이번 NEST서는 2군 팀인 EDG 영 선수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2-11-05
6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팬들의 응원을 동기부여 요소로 꼽았다.이상혁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동기부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월즈를 치르고 우승한 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기다려준 팬들 덕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또, 프로에게 승부욕은 중요한 동기부여의 원천이라고 생각하고, 그 승부욕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상혁은 이미 세 번의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역사상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평가받고 있다. 만약 이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T1의 우세를 점친 AI 치열했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AI는 2022 롤드컵의 이 마지막 승부에서 T1이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7.07%대 32.93%의 수치로 T1을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했다. T1
디알엑스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쏭' 김상수 감독이 감독으로 다시 밟게 된 결승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수 감독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참석했다. 김상수 감독은 이번 롤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면 감독으로 첫 번째 롤드컵 결승을 치르게 됐다.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는 2015년 락스 타이거즈 코치로 결승 무대를 밟은 이후 두 번째다. 이에 대한 질문에 김상수 감독은 "감독으로는 처음이지만 코치로 결승을 가봤는데, 다시 결승에 와서 설레고 기쁘다"며 "여태까지 잘해온 만큼 끝까지 하던 대로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조 2일 차 경기가 기술적인 이슈로 연기됐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4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조 2일 차 경기가 현지 서버 이슈로 연기됐다. 현지 직원들이 약 2시간에 걸쳐 서버 복구 작업을 진행했지만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돼 연기를 결정했다. 이로써 그룹 스테이지 B조 2일 차 경기는 6일 오후 10시, 3일 차는 7일 오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PGC 그룹 스테이지 B조는 이유나이티드가 57포인트로 선두를 기록 중이며 젠지e스포츠는 15포인트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자신의 네 번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LCS의 내년 롤드컵 전망에 대해 재밌는 답변을 내놨다.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상혁은 LCS에 내년 시즌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상혁은 앞선 4강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지역은 LCS라고 재치있게 대답을 했던 바 있다. 이상혁은 이번에도 재치 있는 대답으로 회견장의 분위기를 풀었다.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최상위권 이용자들에게는 챔피언스 큐라는 별도의 시스템이 마련된다. 롤드컵에 참여하는 다른 지역 선수들 역시 이번 롤드컵을 치르면서
2022-11-04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된 갓세븐의 잭슨 왕이 "나보다는 선수들이 주인공이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잭슨 왕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릴 나스 엑스(Lil Nas X), 루이스 레이브프리트, 에다 헤이즈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디알엑스, T1의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인터뷰 자리에 등장한 잭슨 왕은 우승자가 누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 "내가 말해도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다. 나는 주인공이 아니며 대회에 참가
올해 초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던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음을 이야기했다.김혁규는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중 내년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올해 유난히 마음 편하게 경기한 이유 중 하나가 내년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며 "그래서 결승이 끝날 때까지는 내년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T1과 디알엑스의 결승전은 마포고 출신인 김혁규와 '페이커' 이상혁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혁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페이커' 선수와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2022 시즌 플레이오프가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해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5일 오전 9시(한국 시각)부터 패자조 결승전이, 오전 11시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동부 4팀과 서부 8팀, 총 12개 팀이 진출해 글로벌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그랜드 파이널행을 확정 지은 팀은 정규 시즌 1위를 거머쥔 댈러스 퓨얼이다. 댈러스 퓨얼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직행한 뒤, 항저우 스파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LCK(한국) 대표 T1과 디알엑스가 소환사의 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출전한 팀들이 롤드컵 결승전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2015년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 2016년과 2017년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이 LCK 팀 간의 맞대결로 치러지면서 LCK는 12번의 롤드컵 가운데 7번 우승을 차지하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리그임을 입증했다. ◆전인미답의 기록
5년 만에 T1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으로 이끈 '벵기' 배성웅 감독 대행이 정글러 '오너' 문현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배성웅 대행은 결승전을 앞두고 여러 질문에 답했다. 그중 결승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정글러 '오너' 문현준을 지목했다.문현준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에 서서 플레이하기보다는, 라이너들의 성장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돕고 있다. 이에 대해 배 대행은 "'오너'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며 "왜냐하면 이번 대회에서 게임을 할 때 희생하는 포지션을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2022 롤드컵에서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더 많은 챔피언이 나오기 위해선 유미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조건희는 이번 롤드컵서 1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이번 롤드컵서 10개 챔피언을 사용했는데 하이머딩거가 4회로 가장 많았고, 브라움, 럭스, 소라카가 뒤를 이었다.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조건희는 "밸런서 패치 주기가 짧아지면서 많은 챔피언이 나온 거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챔피언이 나오려면 유미가 없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결승전 MVP에 대해선 "서포터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방식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내년 국제 대회 방식 변경을 언급했다.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은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행하다가 2017년 중국 대회부터 플레이-인이 추가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인 녹아웃 스테이지를 다른 종목 국제 대회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나즈는 롤드컵, MSI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방식 변
치열했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이제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진행됐던 이번 롤드컵은 결승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낳게 된다. 바로 최고령 우승자 타이틀이다. T1과 디알엑스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는 1996년생 동갑내기로 만약 우승을 차지하게 될 시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최고령 우승 기록은 '앰비션' 강찬용이 가지고 있다. 2017 롤드컵 당시 삼성 갤럭시는 선발전부터 시작해 롤드컵에서도 반전 드라마를 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T1마저 3대0으로 격
2022-11-03
대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디알엑스 '표식' 홍창현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결승까지 오는 과정에서 홍창현의 성장이 돋보였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점 폼을 끌어올렸고, 토너먼트에서 공격적인 챔피언을 꺼내 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홍창현의 폼은 서머 정규 시즌부터 오락가락했다. 특히, 디알엑스가 시즌 중반 어려움을 겪을 때 본인 역시 덩달아 부진하며 함께 무너졌다. 이에 디알엑스는 '주한' 이주한을 시즌 중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1
LCK 500승 '피넛' 한왕호, "16년 우승했을 때 가장 기억 남아"
2
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3
모래폭풍 일으킨 BNK, '구마유시' 내세운 T1 잡았다
4
BNK 유상욱, "선수들 노력한 T1전, 승리로 마무리 만족"
5
한화생명 최인규, "흔들림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줘"
6
'시우 펜타킬' 디플러스 기아, DNF 격파...DNF 개막 5연패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