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G2 e스포츠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오셀롯'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오셀롯'은 SK게이밍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G2 e스포츠 CEO로 활동했다. 8년 동안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오셀롯'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파티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유럽 e스포츠 관계자들은 파티 영상이 공개되자 SNS을 통해 그를 비난했다. '오셀롯
2022-09-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프나틱에 악재가 터졌다. 프나틱은 2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바텀 라인인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는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A조에 들어간 프나틱은 이블 지니어스(EG), 치프 e스포츠 클럽과 첫날 대결한다. 그렇지만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소 첫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업셋'은 지난해 아이슬란드에서 벌어진 롤드컵을 가족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프나틱은 "'업셋'과 '힐리생'의 멕시코 여행이 지연될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LCK 네 팀이 식스맨을 포함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롤드컵 특성상 식스맨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젠지e스포츠, T1, 담원 기아, 디알엑스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출국 전 기자회견 앞서 롤드컵에 나설 선수들을 발표했다. 각 팀은 기존 주전 멤버에 더해 한 명씩의 식스맨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우선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면서 선발 명단에 유동성을 보인 담원 기아와 디알엑스에 관심이 집중된다.담원 기아는 시즌 막바지에 '너구리' 장하권과 '버돌' 노태윤을 번갈아 기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대인 감독이 롤드컵 진출 확정 후
2022-09-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사이공 버팔로 6명의 선수가 모두 미국 비자를 받았다. 사이공은 23일 SNS을 통해 미드 라이너 '프로기' 부이하이민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일 오후에 감독 '렌' 응우옌반쩡까지 비자를 추가로 받으며 선수단 전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다. 하노이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1차 비자 인터뷰서 사이공은 서포터 '타키' 딘안따이, 탑 라이너 '하스메드' 럼부인자호이, 백업 미드 라이너 '리차드' 응우옌호앙푸와 함께 매니저인 '베이맥스' 도꾸옥탕이 받았다.당시 '리차드'는 인터뷰서 부모님이 베트남에 산을 갖고 있다고 말해 5분 만에 인터뷰를 마친 건 화제였다. 이어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가 마침내 개막한다. 개막 첫날에는 EACC 결승에서 맞붙었던 광동 프릭스와 플레이그라운드가 각각 승격팀들을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광동 프릭스와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던 플레이그라운드가 23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전에 나선다. 광동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맞아 개막 첫 승을 노리고, 크레이지윈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플레이그라운드 역시 1ST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시즌 챔피언 광동, 가볍게 첫 승?광동 프릭스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한다. 일단 광동은 지난 시즌 팀의 맏형으로 코치 역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옛 동료였던 C9 '버서커' 김민철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민형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T1은 이번 롤드컵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 클라우드9(C9)과 한 조에 묶였다. 특히 C9에는 T1 연습생 출신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이 버티고 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이민형은 "T1, C9 모두 원거리 딜러가 잘하는 팀이라 재밌을 것 같다"며 "특히 김민철은 피지컬,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여서 상대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민형은 이번 2022 롤드컵이 자신의 두 번째 롤드컵이다. 그는 각오를 밝
LPL 빅토리 파이브(V5)가 내년 시즌에는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로 팀명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NIP 게임단 주인 히샴 샤힌은 23일 SNS에 이번 주 LPL에 게임단 로고와 상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창단한 NIP는 유럽 LCS(현 LEC)에서 활동했다. 2014년 2부 리그로 강등된 NIP는 2017년 다시 복귀했지만 다시 강등을 면치 못했다. 당시 활동했던 선수가 '프로핏' 김준형과 '나그네' 김상문이었다. 2019년 해체한 NIP는 지난해 8월 이스타V5(ESV5)와 합병을 선언하면서 LPL로 진출했다. 2022년 스프링을 앞두고 '리치' 이재원, '루키' 송의진을 영입한 NIP는 2시즌 동안 기존의 V5 팀 이름을 사용했는데 2023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의 서포터즈로 활동한 ‘e-유니언즈’ 3기가 23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e-유니언즈’ 3기는 e스포츠 대학리그 중계에 특화된 대외활동으로 개편되어, 약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3기는 약 2개월 동안 e스포츠 중계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 방송제작 현장 투어 등의 활동을 했으며,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중계진으로 수도권 권역별본선과 전국결선에서 해설과 분석데스크, 인터뷰 등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 e스포츠 중계진들과 함께 생방송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대학생만의 열정을 보여줬다.이번에 수료한 e-유니언즈 3기 전원에게는 수료
'슈퍼팀'을 꾸렸으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바이탈리티가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타 팀 사전 접촉을 허가했다. 강민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여전히 바이탈리티와 계약돼 있지만, 그들은 내가 2023년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I'm still contracted to Vitality but they have allowed me to explore options for 2023)"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여름 팀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강민승은 반년 만에 새로운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2016년 CJ 엔투스를 통해 프로 데뷔한 강민승은 2016년 삼성 갤럭시로 이적해 2018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SK텔레콤 T1,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건강상 이유로 휴식을 선언한 이블 지니어스(EG) '대니' 카일 사카마키 대신에 백업 원거리 딜러인 '가오리' 무하마드 핫산 센튀르크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다. EG CEO인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은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우리는 '대니'를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가오리'가 이번 롤드컵에 팀에 합류해 무대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대니'는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3대2로 승리한 뒤 울음을 터트리며 무대 뒤로 퇴장했었다. 이에 EG CEO는 지난 7일 "'대니'가 멘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CS 서머 챔피언십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니'는 EG가 LC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필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T1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벵기' 배성웅이 T1의 전력을 우승권으로 평가했다.배성웅 감독 대행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배성웅 감독 대행은 감독직을 맡기 전 코치 역할을 할 때 T1의 전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었는지 질문에 "우승권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이어 "이번 롤드컵에서는 패치로 바뀌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티어 정리를 확실히 한 뒤 상대를 분석하겠다. 이후 운영 방안을 정립한 다음에 연습을 시작할 생각이다"며 롤드컵 준비 과정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서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인 Star Walki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반응은 엇갈렸다. '좋다'라는 반응부터' '형편없다'라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미국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부른 롤드컵 주제곡 Star Walkin’의 뮤직비디오가 23일 자정에 라이엇 게임즈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 에드워드 게이밍(EDG) '메이코' 텐 예, 프나틱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주인공인 Star Walki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관계자들 사이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좋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최악이다', '형편없다(Wack)'라는 의견도 관계자들 사
LCK 1시드 젠지e스포츠의 주장 '룰러' 박재혁이 롤드컵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박재혁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박재혁은 롤드컵에 나서는 각오로 "1시드로 가서 기쁘다"며 "가서도 LCK 1시드가 어떤 팀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오겠다"며 힘줘 말했다. 그동안 박재혁은 1번 시드로 롤드컵에 나선 경험이 없다. 이에 대한 질문에 "저희 팀이 맨 앞에 있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조 편성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속한 조가 다른 조에 비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젠지는 이번 2022 롤드컵에서 PCS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
2022-09-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인-스테이지를 앞두고 있는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가 LPL팀을 상대로 각오를 다졌다. 김혁규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혁규는 팬들로부터 LPL팀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LPL에서 활동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 쪽으로 기억해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더해 "개인적으로는 최근 LPL팀들을 만났을 때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팬들에게 LPL에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LCK 1시드 젠지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첫 시작을 잘하는 것을 꼽았다.고동빈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기자회견에서 고 감독은 롤드컵을 앞두고 젠지에게 쏟아지고 있는 관심에 대해 "롤드컵 우승을 할 만한 팀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이제까지 잘해온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16강부터 차근차근 잘해야지 우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젠지는 스프링을 앞두고 처음 로스터를 구성했을 때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런 기대에 부응해 빠르게 팀 합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던 베트남 VCS 대표인 GAM e스포츠와 사이공 버팔로가 위기서 벗어났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사이공 버팔로 6명 중 5명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1차 면접서 선수 3명이 발급받은 사이공은 남아있던 원거리 딜러 '쇼군' 응우옌반후이와 정글러 '빈제이' 쩐반찐이 긴급 인터뷰를 통해 비자 발급에 성공했다. 이제 주전 미드 라이너인 '프로기' 부이하이민과 감독 '렌' 응우옌반쩡이 남았는데 백업 미드인 '리차드' 응우옌호앙푸가 비자를 받아서 대회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1번 시드인
롤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담원 기아의 양대인 감독이 서머 막바지에 이목을 끌었던 탑 라인 선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양대인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양 감독은 시즌 막판 번갈아 출전을 했던 '너구리' 장하권과 '버돌' 노태윤의 기용 방식을 롤드컵에서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이어 "스크림을 해봐야 알 것 같은데, 현재 상황에서는 출국해서도 해외팀과 스크림을 할 시간이 짧을 것 같아서, 선수 기용보다는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승률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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