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LCK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리브 샌드박스가 김목경 감독을 포함한 1군 코칭스태프와 결별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목경 감독, '조커' 조재읍 코치, '트래블' 강태수 코치, '폰' 허원석 코치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많은 여정과 낭만을 함께한 LCK팀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도전을 향해 떠난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는 말로 이들과의 결별을 발표했다.2020년 11월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한 김목경 감독은 2년 간 팀을 이끈 바 있다. 조재읍 코치는 샌드박스 게이밍 시절부터 선수 생활을 하며 인연을 쌓았고, 2020년 4월 코치진에 합류했다. 강태수 코치는 김목경
2022-10-17
'피넛' 한왕호가 경기의 판도를 흔드는 과감한 판단으로 팀을 조 1위로 이끌었다.젠지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위 결정전에서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완파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이날 RNG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따내며 1위 결정전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승리는 한왕호의 과감한 선택에서 시작됐다. 밴픽 단계에서 RNG는 블루 첫 번째 픽으로 최근 정글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그레이브즈가 아닌 마오카이를 선택한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순서에서 아칼리와 트리스타나
▶2022 롤드컵 8강 일정◆ 10월 21일(이하 한국 시각)로그 vs 징동 게이밍◆ 10월 22일(이하 한국 시각)RNG vs T1◆ 10월 23일(이하 한국 시각)담원 기아 vs 젠지◆ 10월 24일(이하 한국 시각)EDG vs 디알엑스-장소 :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서 젠지와 담원 기아의 LCK 내전이 성사됐다. 젠지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위 결정전에서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완파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이후 치러진 8강 대진 추첨에서 담원 기아와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LCK 내전을 치르게 됐다.그룹 스테이지에서 우수한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징동 게이밍은 가장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로그와 8강을 치르게 됐다. 징동이 1, 2라운드를 거치며 경기력을 유지한 반면, 로그는 2라운드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부진했기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정식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젠지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스코어' 고동빈 감독, '무성' 김무성 코치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지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규정에 따라 5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 정지훈은 이날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를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고동빈 감독과 김무성 코치는 이번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 중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NG는 지난 16일(한국 시각) 기침 증세를 보인 '갈라' 천웨이와 백업 멤버인 서포터 '버니' 류원캉도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감독인 '켄주' 주카이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이미지를 올린 걸 감안한다면 선수 전원과 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RNG가 15일(현지 시각) SNS을 통해 밝힌 선수들의 증상을 보면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피곤함과 근육통을 호소했으며 '브리스' 천천은 심한 근육통과 기침 증세라고 한다. '웨
2022-10-16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불안했던 젠지, 2라운드 전승 도전젠지가 17일(한국 시각)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지난 서머 화끈한 경기력으로 LCK를 제패했던 젠지는 롤드컵 역시 많은 기대와 함께 나섰다. 그러나 로열 네버 기브 업(RNG)전 패배를 포함, LCK 서머에서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기에 2라운드
디알엑스의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든든한 라인전 체급을 기반으로 팀의 그룹 스테이지 1위를 이끌었다.디알엑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C조 2라운드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 4승 2패로 로그와 동률을 이뤘다. 그렇게 성사된 1위 결정전에서 로그를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건우는 사일러스를 플레이하며 위기의 순간마다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위 결정전에서 디알엑스와 로그는 모두 바텀에 신경을 쓴 밴픽을 하면서 서로 할만한 조합을 완성한다. 그렇게 밴픽 단계에서부터 팽팽했던 두 팀의 경기 흐름을 먼저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디알엑스, 조 1위 가능할까 디알엑스가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릴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탑 e스포츠를 꺾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 디알엑스는 2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친 바 있다. 1라운드에서 유일한 패전이었던 로그전에서 보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
2022-10-15
'369' 바이자하오가 아트록스 맹활약하며 팀의 그룹 스테이지 1위를 이끌었다. 징동 게이밍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 2라운드 1위 결정전 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제압했다. '369'는 팀 조합의 핵심인 아트록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진영 선택권을 가진 담원 기아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고 아트록스를 풀어준다. 이에 징동은 첫 번째 픽으로 아트록스를 가져간다. 이에 맞서 담원 기아는 1위 결정전으로 이끌었던 마지막 경기에서처럼 다시 한번 아펠리오스 중심 조합을 준비한다.경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담원 기아의 이 계획은 먹혀드는 듯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담원 기아가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를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담원 기아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에서 징동 게이밍(JDG), G2 e스포츠, 이블 지니어스(EG)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담원 기아는 '캐니언' 김건부를 시작으로 '덕담' 서대길, '버돌' 노태윤과 함께 '버블링' 박준형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팀에서 3명 이상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는 프로토콜이 적용돼 이날 경기는 현장이 아닌 격리실에서 대회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를 앞둔 담원 기아의 '버돌' 노태윤과 '버블링' 박준형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담원 기아는 15일(한국 시각) 새벽 SNS을 통해 '버돌' 노태윤과 '버블링' 박준형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캐니언' 김건부, '덕담' 서대길에 이어 '버돌' 노태윤과 '버블링' 박준형 코치까지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금일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B조 G2
현재 미국서 진행 중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선수, 스태프 포함 8명으로 가장 많고 PCS 서머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도 감독인 'KMT' 케빈 밀러, 코치 '아치' 천천치, '밥' 창샤오츠, '레스트' 쉬스제, '미션' 첸샤오시엔, '코알라' 린즈창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LCK 팀 중에는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 '무성' 김무성 코치, '쵸비' 정지훈이. 담원 기아는 '캐니언' 김건부와 '덕담' 서대길이 코로나19를 피해 가지 못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스카웃' 이예찬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실에서 경기를 치렀다. 롤드컵에 참가 중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던 B조의 1라운드 B조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가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다. 지난 1라운드를 돌아보면 B조는 가장 예측을 벗어나지 않은 결과를 보였던 조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던 LPL 1시드 징동 게이밍이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LCK의 담원 기아
2022-10-14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국제 프로 e스포츠 대회인 '대전 발로란트 국제 초청 경기'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전 발로란트 국제 초청 경기는 한국·일본·필리핀 등 3개국의 명문 발로란트 팀을 초청하는 국제 대회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3위 디알엑스를 비롯한 대전 프로게임단 대전하나CNJ, 필리핀에서 활동하며 2023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10개 프렌차이즈 팀 중 하나로 선정된 팀 시크릿(Team Secret), 마지막으로 일본의 페이 게이밍(Fav gaming) 등 4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대회뿐만 아니라 15-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참가 팀들의 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행사들이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이번에도 '제우스' 최우제는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T1은 이런 최우제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통과했다. 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EDG를 꺾었다. 경기 초반까지 킬 교환을 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T1은 첫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크게 이득을 챙기며 기세를 잡았고, 이후 교전에서 연달아 상대를 찍어 누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승리의 중심에는 탑 라인전에서 '플랑드레'를 리쉬안쥔을 찍어누르며 탑 차이를 낸 최우제가 있었다. T1은 레드 진영에서
넥슨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지난 9월 29일에 실시한 기부 레이싱 이벤트 ‘3000만큼 달려줘’로 마련된 성금 3,000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인 메이크어위시코리아(이사장 박상일)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지성 군(16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소원성취를 위해 시작됐다. 항암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김 군은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며 게임개발자의 꿈을 키워왔고, 지난해 메이크어위시코리아를 통해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의 응원을 희망한다는 손편지를 넥슨에 보내왔다. 이에 지난 5월부터 넥슨과 니트로 스튜디오는 김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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