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메르세데스-벤츠와 2025년까지 e스포츠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 프리젠팅 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된 메르세데스-벤츠는 작년에는 연도, 소환사 이름, 팀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롤드컵 우승 반지를 제작했고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우승 반지를 받은 첫 번째 팀이 됐다. 메르세
2022-09-1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며 극적으로 LCK 4시드를 확보한 디알엑스가 쉽지 않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디알엑스는 현지 시각 지난 11일 진행된 롤드컵 조추첨을 통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됐다. B조에는 디알엑스와 함께 중국 LPL 4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유럽 LEC의 4시드 매드 라이온즈, VCS 2시드 사이공 버팔로, 튀르키예 TCL의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라틴 아메리카 LLA의 이수루스가 포함됐다. B조는 A조에 비하면 까다로운 조임에 분명하다. 메이저 지역 세 개 팀이 묶인 가운데, 특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최다 우승에 빛나는 RNG는 디알엑스에게 가장 위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의 개최를 알렸다.권역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네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메리카와 아시아퍼시픽이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와 유럽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각각 2주씩 대회를 진행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매주 3일씩, 하루 5매치를 치른다.권역별 참가팀은 총 16개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정규 시즌이 끝난 가운데 8강 풀리그에서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DFI 블레이즈는 스피드전 승률 87.5%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리브 샌드박스가 80%, 광동 프릭스가 60%로 뒤를 이었다.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 6개 트랙에서 승률 100%를 기록한 반면, 아이템전에서는 프로 3개 팀 모두 4개 트랙에서 무패를 기록했다.우선 블레이즈는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5)과 신화 차원의 관문(3), WKC 투어링 랠리(2),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2),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1),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1) 등 총 6개 트랙에서
2020년 챌린저스 리그 서머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진에어 그린윙스의 암흑기는 2017년부터 시작된다. 승격강등전 아니면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던 진에어는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데 스프링 시즌서는 1승 17패, 서머는 전무후무한 18전 전패를 당했다. 서머서 0승 18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진에어는 승강전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주전 미드 라이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팬들을 짠하게 했다. 2019년 진에어 로스터 중에 3명이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다. 사람 앞일은 알 수 없다는 말이 맞을 정도다. 앞서 언급한 3명은 '말
롤드컵에서 사용될 리그 오브 레전드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목록이 공개됐다. 명단 속 상향 예정 챔피언에는 T1의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잘 활용했던 리신, 쓰레쉬가 포함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드 디자이너 맷 렁 해리슨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롤드컵 패치 버전인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명단을 발표했다. 상향 예정 챔피언으로는 최근 서포터로 활용되고 있는 애쉬, 나서스와 리신, 쓰레쉬가 이름을 올렸다. 리신과 쓰레쉬의 경우 T1의 문현준과 류민석이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여온 챔피언이기에 T1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스프링서 114번의 선택을 받았던 리신은 대
어디선가 본 조 추첨 결과다. 맞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편성과 동일하다. T1과 에드워드 게이밍(EDG), 클라우드 나인(C9)이 2017년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같은 조에서 만났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A조에 들어간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과 EDG, C9는 2017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5년 만에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당시 미국에서 열린 롤드컵 조추첨식에서 '어메이징J' 쉐크와이호가 EDG를 뽑았고, 다음에 나온 '루키' 송의진은 SKT와 ahq e스포츠
2022-09-12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는 무난한 조에 들어갔지만 담원 기아는 '죽음의 조'인 B조서 징동 게이밍과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 LCK 1번 시드인 젠지는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D조에 뽑혔다. 젠지는 D조에서 PCS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00씨브즈와 대결한다. 만약에 플레이-인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진출하면 D조로 들어가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T1은 A조에서 LCS 챔피언십 우승팀 클라우드 나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같은
디알엑스가 롤드컵 플레이-인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조 추첨식서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B조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매드 라이온즈 등과 상대한다. 우선 RNG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다. RNG는 지난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 끝에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알엑스는 RNG와 함께 유럽의 강자 매드 라이온즈, MSI서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공 버팔로, MSI서
참가 24개 팀 확대와 함께 2017년 중국 대회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은 2016년까지 IWCI(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머물렀던 팀들에게 롤드컵 참가 기회를 준 제도로 평가받는다. 2017년 '프로즌' 김태일과 '크래시' 이동우(당시 용병으로 참가)가 활동하던 1907 페네르바체는 터키 팀 처음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오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은 역대 가장 높은 난이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라이엇 게임즈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불참한
GAM e스포츠에 이어 사이공 버팔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비자를 받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GAM에 이어 VCS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사이공 버팔로가 멕시코와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때문에 14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GAM은 비자 발급을 다시 신청했다. 인터뷰를 위해선 2주간의 시간을 기다려
2022-09-11
베트남 리그인 VCS 서머 우승팀인 GAM 선수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거부를 당했다.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바이' 도두이 칸이 속한 GAM e스포츠는 스프링 시즌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이 베트남 대표로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나서지 못했다. VCS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사이공 버팔로에게 2대3으로 패했다. 그렇지만 패자 2라운드서 팀 시크릿을 꺾었고 결승서는 사이공에 3대0으로 승리하며 1번 시드
2022-09-10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가 규정에 변화를 줬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2022 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플레이-인부터 시작하는 LEC 3시드와 4시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같이 올라올 경우 4시드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LEC 팀과 같은 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는 같은 지역의 팀이 같은 조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우크라 전쟁으로 불참을 선언한 LCL 대신에 LEC의 시드가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나면서 규칙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그러기에 4시드가 확정된 매드 라이온즈와 스웨덴 말뫼에서 벌어질 예
리닝 게이밍(LNG) '도인비' 김태상이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김태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상은 지난 2018년 방송인이자 홈쇼핑을 운영하는 탕사오유(糖小幽)와 결혼했다. 탕사오유의 '도인비' 내조는 유명한데 LPL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를 매번 방문하며 2019년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김태상은 "나를 아빠로 선택해줘서 고맙다. 너의 존재는 내가 앞으로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며 "내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내는 항상
2022-09-09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에 큰 폭의 리그 방식 변경이 예고됐다. 시즌1에서는 12개 팀이 서로 한 번씩 맞대결을 펼치는 풀리그 방식이었다. 3인 엔트리제로 한 번의 대결에서 총 3경기를 치렀고, 승리하면 승점 3점, 비기면 승점 1점을 가져가면서 한 경기에서 최대 승점 9점에서 최소 0점을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다가올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이런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될 이번 시즌2는 1라운드에서 각 팀전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각 조 순위에 따라 2라운드 개인전 조별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의 숫자가 정해진다.각 조 1위 팀에서는 총 3명의 개인전 출전
2022-09-08
ASL 8강에서 김택용과 김민철이 맞대결을 펼친다. 16강 D조 일정을 모두 마친 7일 ASL 8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그 결과 김택용 대 김민철, 김지성 대 이영한, 이재호 대 유영진, 장윤철 대 조일장이 4강 진출을 위해 8강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각 종족 고르게 8강에 진출한 만큼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된다. 김택용과 김민철의 경기는 예측하기 어려운 대결이다. 김택용은 16강에서 테란과 프로토스만을 상대했고, 김민철은 저그전만을 치르고 올라온 만큼 어떤 전략을 숨기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일한 동족전 매치업인 이재호와 유영진의 대결 역시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 모두 결승전을 경험한 선수들이기에 치열한 자존심 싸움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 배틀그라운드 전 프로게이머 '피오' 차승훈을 초청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e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프로 e스포츠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오는 1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서는 배틀그라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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