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최강 팀을 가르는 결승전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로 올림픽공원 일대가 뜨거워지고 있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 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다. LCK를 대표하는 양 팀의 맞대결에 팬들은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경기를 기다렸다. LCK 사무국에 따르면 결승전 경기는 관람석 1만2000 석이 모두 매진됐다.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은 경기장 앞에 마련된 각종 부대 행사를 즐기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현장 방문객들의 뜨거
2024-04-14
▲전진례씨 별세, 김영만(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모친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 4월 16일 오전 07시 00분, ☎02-3010-20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고 돌아 이 두 팀이었다. 3파전 구도로 진행됐던 이번 스프링 결승 대진은 결국 다시 한번 젠지와 T1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2022 스프링 스플릿을 시작으로 무려 5시즌 연속 결승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T1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6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젠지다. T1과 젠지는 LCK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T1은 LCK 통산 10회 우승으로 이 부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젠지는 4회 우승(삼성 시절 포함)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LCK를 넘어
'래퍼드' 복한규가 클라우드 나인(C9) 사령탑을 맡는다. 클라우드 나인은 13일 SNS을 통해 '래퍼드' 복한규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복한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클라우드 나인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북미 팀으로는 처음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놓은 복한규는 2021년 4월 100씨브즈 지휘봉을 잡았고 2022년에는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팀을 우승시키는 데 실패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8승 6패를 기록,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잡았지만 승자 2라운드와 패자 3라운드서
2024-04-13
LCK가 14일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함예진 아나운서를 대신할 신입 아나운서를 선발했다. LCK는 12일 결승 주간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이은빈 아나운서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이번 스프링이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수백 대 1의 경쟁을 뚫고 이은빈 아나운서가 최종 통과했다"라며 "이은빈 아나운서는 14일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이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과 팬들이 갖고 있는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빈 아나운서의 활동을 아는 이는 거의 없었다. 다만 일부 관계자들은 데일리e스포츠에 "기상캐스터 과정을 거친 분으로 안다"면서 "이
2024-04-12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출전하는 'FC 온라인'-'FC 모바일'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가 26일 개막한다.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FC 프로 마스터즈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경기장, 운영, 재원 등을 지원한다. 이번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 뿐 아니라, 'FC 모바일'로도 함께 진행된다.'FC 온라인'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2개 대표팀들이 출전하여 8개 팀이 총 상금 150,000 달러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한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KT 롤스터의 성골 유스인 '지니' 유백진이 2024 LCK CL 스프링 정규 시즌 MVP로 선정됐다.12일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정규 시즌 주요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정규 리그 MVP는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유백진이 수상했다.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했던 kt는 시즌 MVP에 더해 베스트 코치상도 가져갔고, 올 CL 팀에도 무려 네 명이 이름을 올렸다.유백진은 올 시즌 CL 무대에서 단연 빛나는 선수였다. kt의 이번 시즌 초반 출발은 좋지 못했다. 개막전 승리 후 내리 3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에 처진 것이다. 그러나 이후 피어엑스 유스와의 경기에서 유백진을 투입하며 반등했다. kt는 이후 6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에 안착했고
'시예' 수한웨이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호스트로 나선다. 자넌 2013년 WE 아카데미서 데뷔한 '시예'는 2015년 1군으로 콜업돼 팀의 주전 미드라이너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중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WE를 4강으로 올려놓은 '시예'는 2020시즌을 앞두고 WE를 떠나 도미누스 e스포츠(현 썬더 토크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시예'는 팀 이적 이후 부진을 거듭했다. LGD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서 활동했으나 인상깊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인 WE로 돌아온 '시예'는 2023시즌부터는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MSI 조 추첨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20일 LPL 스프링 결승전 이후 진행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결승 진출전과 마지막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젠지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살아남은 가운데, 젠지는 최초의 4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화생명의 '도란' 최현준과 '피넛' 한왕호는 선수 최초 4연패에 도전하며, T1은 전인미답의 11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먼저 17승 1패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젠지는 '1황'이라는 평가답게 플레이오프에서도 막힘이 없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승자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결승전에 선착, LCK 최초 4연패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LCK에서는 아직 4연패를 기록한 팀은 없다. 3회 연속 우승이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12일부터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 일정에 돌입한다. 3주 동안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를 마친 16팀은 오프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런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먼저 젠지e스포츠는 세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주 차에서 88점으로 3위를 기록한 후 2, 3주 차에서 연달아 정상에 선 것이다. 젠지가 두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교전력이다. 2, 3주 차 모두 막강한 교전력을 발휘한 비 있다. 특히 3주 차의 경우에는 10번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LPL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했다. BLG는 결승 진출과 함께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 티켓도 따냈다. 정규시즌을 15승 1패(+25)를 기록하며 1위로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올라간 BLG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꺾었고 4강전서는 풀 세트 접전 끝에 TES를 3대2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해 스프링 정규시즌서 2위, 서머는 1위를 차지했던 BLG는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JDG)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카나비' 서진혁과 '룰러' 박재혁이 합류한 징동 게이밍에 전패를 당했던 BLG는 올해 스프링을 앞두고 징동에서 뛰던 '나이트' 줘딩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시
'2024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의 스테이지 1 참가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된다.‘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는 e스포츠 커뮤니티가 갖고 있는 다양성을 아우르는 동시에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개최됐고, 세계 최강의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한 시리즈로 진행된다.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시리즈는 3단계로 진행된다. 한국, 일본 등 게임 체인저스 지역 대회를 통해 대표 자격을 획득한 팀은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 등 상위 지역 대회에 진출
2024-04-11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이번 22대 총선서 e스포츠 분야를 공약을 내건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엔씨소프트 전무 출신인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산 사하구을에 출마해 35,735표를 얻었으나 국민의 힘 조경태 후보에게 1만 1,120표 차이로 패해 낙선했다.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 인재였던 이재성 후보는 당선된다면 다대포를 'e스포츠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게임, e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게 험지로 평가받은 부산을 선택한 이재성 후보는 이번에 패하면서 자신이 내건 공약은 4년 뒤로 미뤄지게 됐다. 'e스포츠센터 신설 및 관련 커리큘럼 개설'을 공약으로 내건 국민의 힘 이수정 후
팀 바이탈리티 '마루' 조성주가 GSL 코드S 8회 우승에 도전한다. 조성주는 11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인 GSL 코드S 시즌1 4강전서 팀 리퀴드 김도욱을 상대한다. 4강전서 승리한다면 조성주는 최다인 11회 결승 진출과 함께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만약에 조성주가 정상에 오른다면 지난해 시즌2 이후 2시즌 만이 된다. 조성주는 지난 2월 폴란드 카토비체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4강전서 김도욱을 만나 3대0으로 승리했다. 팀 리퀴드넷에 따르면 김도욱과의 역대 전적은 20대9로 조성주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리퀴드는 "4강전서 조성주가 김도욱에게 승리할 가능
오랫동안 'FC온라인' e스포츠 무대서 강팀으로 군림했던 젠지e스포츠를 다음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에서는 볼 수 없다. 승강전에서 패배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당한 것이다.지난 주말 차기 시즌 eK리그 챔피언십 진출 팀을 결정할 승강전이 열렸다. 지난 시즌 8팀 중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승강전으로 향했던 젠지의 잔류는 유력해 보였다. 'FC온라인' e스포츠서 잔뼈가 굵은 팀이기 때문이다. 전통의 강호 젠지는 승강전에서 오픈 디비전 2024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피굽남을 상대했다.승자연전 방식 속에서 선봉 김유민이 노영진에게 패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걱정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박지민이 연장 후반에 터트린 선
2024-04-09
젠지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젠지는 전무후무한 LCK 4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이 있다. 정지훈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가장 빛난 선수였다. 그는 절묘한 아지르 플레이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올 시즌 젠지는 정규 시즌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kt 롤스터에게 당한 단 한 번의 매치 패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특히 리그 중반까지 선두 경쟁을 펼치던 한화생명과 T1을 모두 제압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의 두 번의 승부에서는 모두 2 대 0의 압승을 거둘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하
LCK 결승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13, 14일에 경기를 치를 젠지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을 맞아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결승에 직행한 젠지에서는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수 감독과 주장 '리헨즈' 손시우, 그리고 '캐니언' 김건부가 참석한다. T1은 김정균 감독과 주장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T1과 결승 진출전서 맞대결을 펼치는 한화생명을 대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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