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프로 퍼스트 팀에 뽑힌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이제는 LCK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로 30일 시작한다. 정지훈의 젠지는 정규 리그 1위에 오르며 2라운드에 직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젠지의 최종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젠지가 이번 스프링 챔피언에 오를 시, LCK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하기 때문이다. 정지훈 또한 최초로 LCK 4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2012년 LoL 더 챔피언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범한 LCK는 그동안 숱한 강팀들이 리그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2024-03-29
아프리카TV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되어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기존 아프리카TV의 블루 컬러를 계승하면서, 화이트 색상을 접목한 2가지 컬러가 적용됐
라이엇 게임즈가 베트남 리그인 VCS에 대한 승부조작 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가 충격적인데 VCS에 참가 중인 8개 팀 모두 들어가 있고 선수는 32명에 달한다.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터를 검토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 선수들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뒤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VCS는 승부조작에 연관된 선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시즌 전패를 기록한 레인보우 워리어스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MGN 블루e스포츠와 팀 플래시가 각각 5명, 케르베로스 이스포츠와 바이킹e스포츠가 각각 4명이 들어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지
LCK 임대 제도가 서머 시즌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대 제도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CL에서 활동 중인 유망주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시즌 소속 팀에서 LCK CL 경기 수 50%를 초과해 출전할 경우에는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며 LCK CL 출전은 불가"라는 규정으로 인해 CL에서 경쟁력을 보인 선수들이 임대를 통해 1군에서 출전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LCK CL를 누비고 있는 수많은 유망주 중 LCK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만한 후보들을 살펴봤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앞세운 '바이탈' 하인성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은 이번 시즌 CL 최고의 원거리 딜러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2024-03-2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이번 서머 시즌부터 임대 제도를 도입한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e스포츠에서는 임대 이동 사례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LCK 임대 제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e스포츠 무대에서 두드러졌던 임대 사례를 들여다봤다.▶'폭군' 이제동의 이블 지니어스 임대'폭군' 이제동의 이블 지니어스(EG) 임대는 e스포츠 임대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스타크래프트 시절 스타리그 3회 우승, MSL 2회 우승 등의 굵직한 커리어를 남긴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온 후 8게임단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2012년 연말, 이제동이 북미 프로게임단인 EG(이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임대 제도가 4년 만에 부활했다. LCK는 올해 서머부터 임대 선수 제도를 도입하며, 리그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제도 도입으로 인해 CL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LCK 내 임대 이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규정으로 인해 실효성에 대한 의문 부호 역시 생기고 있다.◆CL 유망주들 1군 기회 기대감 상승새롭게 도입된 임대 제도 규정을 보면 "직전 스플릿에서 소속팀의 총 LCK CL 경기 수의 50%를 초과하여 출전한 경우 해당 선수는 임차팀에서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통해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경쟁력을
14.5 패치 이후 공식전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탑 렉사이가 LPL에서도 나왔다. 닌자 인 파자마스(NIP)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은 27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미디어 그룹 롱강 제작센터에서 열린 TES와의 최종전 2세트서 렉사이를 꺼내들었다. LPL에서 탑 렉사이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서 '샨지'는 렉사이를 플레이했지만 0킬 4데스 8어시스트에 그치면서 '369' 바이자하오의 레넥톤(6킬 2데스 5어시스트)에 완패했다. 14.4 패치서 리워크를 거친 렉사이는 14.5 패치를 통해 궁극기 '공허의 돌진'의 피해량이 100/250/40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25/30%)에서 150/300/45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30/35%)으로 버프됐다. 유지
LJL 팀 중 유일하게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에비' 무라타 슌스케가 LEC에 갔을 때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를 떠나 지난해 유럽 LEC 팀 헤레틱스서 1년을 보낸 '에비'는 친정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아닌 라이벌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에비'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LJL 스프링서 데토네이션FM의 대회 7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바뀐 정책에 따라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소프트뱅크는 첫 경기서 강호 PSG 탈론에 2대3으로 패해
▲이병길 씨 별세, 이재균(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운영본부장)·이한나씨 부친상=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장례식장 3호 ☎051-465-1024(발인 : 30일 오전 07시 00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PL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5승 1패(+25)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TES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징동 게이밍(JDG)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13승 3패(+15)로 FPX(11승 5패, +8)와 함께 플레이오프 3라운드부터 출발한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는 시즌 10승 6패(+6)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오는 31일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는 OMG와 WE,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대결한다. OMG와 WE의 승자는 NIP를, 웨이보 게이밍과 IG
전병헌 동작갑 새로운미래당 후보가 게임과 e스포츠 산업 부문 5대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당 사무실에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부문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5대 공약으로 ▲디지털, IT 시민연대 설립 ▲중국과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국제교류 강화 ▲즉각적인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시스템 및 법 제도 개선 ▲e스포츠 국제대회 정기 개최 및 지역 e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약속했다.전 후보는 먼저 디지털, IT 연대(DIA, Digital IT Association) 설립을 말했다. 전 후보자는 "DIA는 업계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산업 주체들이 힘을 합쳐 산업의 규제 혁신과 지원을
2024-03-27
VCT 킥오프서 4강 탈락한 DRX 발로란트 팀이 '베인' 강하빈을 1군으로 콜업했다. 지난 2021년 DRX 발로란트 팀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서 연습생으로 입단한 강하빈은 DRX 2군 팀인 프로스펙트에 있다가 F4Q와 마루 게이밍으로 임대 이적해 VCT 챌린저스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DRX 프로스펙트로 복귀한 강하빈은 10월에는 중국 게임단인 올 게이머즈로 임대 이적해 3개월 정도 중국 무대를 경험했다. VCT 킥오프를 앞두고 '플래시백' 조민혁을 콜업했던 DRX는 3월 VCT 스플릿을 앞두고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마코' 김명관, '폭시나인' 정재성, '플래시백' 조민셕, '베인' 강하빈 등 6인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VCT 퍼시픽
100씨브즈 '퀴드' 임현승과 '리버' 김동우가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 후보에 올랐다. LCS는 27일(한국시각) SNS에 정규시즌 MVP 후보 6명을 공개했다. MVP 후보는 '퀴드' 임현승과 '리버' 김동우와 함께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클라우드 나인(C9) '조조편' 조셉 준 편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골든 가디언스에서 합류한 '리버' 김동우와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 출신인 '퀴드' 임현승은 소속팀 100씨브즈를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한편 LCS 스프링은 플라이퀘스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지난 2010년 TG 삼보 인텔 스타2 오픈 시즌1서 '과일장수' 김원기가 초대 우승자가 된 GSL은 정식 대회가 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GSL은 정종현, 최지성, '해병왕' 이정훈, 문성원, 장민철 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고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의 경우 GSL 최다인 7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GSL에 이어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스타2 리그인 SSL을 출범시켰다. 스타2 양대 대회와 프로리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과 드림핵, 홈스토리컵 등의 해외 리그, 매년 시즌 결산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까지 진행된 스타2 앞에 꽃길이 펼쳐질 거로 예상됐다. ◆ 스타2 프로리그의 해체한국에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1주차 경기가 끝나고 눈에 띄는 팀이 있다. 바로 올해 창단한 신생팀 e스포츠 프롬(EFM)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이다. 두 팀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강팀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EFM은 '고나' 지현우와 '오르카' 이장원, '엑스쿼드' 권성현, '솔루션' 박승찬, '라스칼' 송민서로 2월 1일 창단된 팀이다. 신생팀답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지만, 좋은 결과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 EFM의 장점은 몰아치는 능력이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10(이하 BSC)에서 EFM은 총 7경기 중 3번이나 치킨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1등을 차지한 경기에서
30일부터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4.5 패치가 아닌 14.6 패치로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플레이오프 1주 전 패치가 결승까지 갔지만, 이번 시즌은 14.5 패치를 한 주 소화하고 플레이오프에는 14.6 패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메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챔피언은 역시 아지르다.아지르는 지난 3월 초 적용된 14.4 패치부터 글로벌 밴이 됐다. 스킬 연계 시에 버벅대는 버그가 발생했던 것이 그 이유다. 14.4 패치를 지나 14.5 패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글로벌 밴이었던 아지르는 14.6 패치를 통해 다시 사용 가능해진다.아지르는 지금까지 LCK 통산 997번 등장했다. 1,188번 등장한 리신과 1,181번 등장
T1 '케리아' 류민석이 LCK 스프링서만 5연속 퍼스트 팀에 들어가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디알엑스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류민석은 스프링서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처음으로 퍼스트 팀에 포함됐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류민석은 2021 LCK 스프링서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칸' 김동하(은퇴),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쇼메이커' 허수,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과 함께 LCK 퍼스트 팀에 뽑혔다.2021년 LCK 서머서도 퍼스트 팀에 들어간 류민석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전승 우승을 달성했던 LCK 스프링서는 T1 팀원들과 함께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17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젠지e스포
2024-03-26
1
[강윤식의 e런 사람] C9 복한규 감독, "2025 시즌 목표는 롤드컵"
2
베일 벗은 '슈퍼팀' IG, 데마시아컵서 16분 만에 승리
3
'루피' 김동현, SK게이밍 입단...'라헬' 조민성과 재회
4
SOOP, 최영우 신임 사장 겸 CSO 선임...서수길 대표이사 복귀
5
팀 헤레틱스 '벤지피시', 롤드컵 결승 내기했다가 경고
6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마무리…T1, 올해의 팀상 수상
7
[PGC] 치킨 획득 광동, 4위로 GF 行…T1도 진출, 젠지는 탈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