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1라운드 진출포인트 상위 16명이 진출한 2라운드는 다득점 순서대로 지명권이 우선 부여됐다. 박찬화(14골), 박세영(12골), 윤창근(11골), 황세종(11골), 최승혁(8골), 김유민(8골), 최호석(8골), 김정민(8골), 이현민(8골), 김시경(8골), 이태경(7골), 박상익(7골), 배재성(6골), 민태환(6골), 성제경(6골), 변우진(4골) 차례로 진행됐다.가장 먼저 조를 선택한 박찬화는 1조를 택했고 이현민을 선택했다. 다음 주자 박세영은 3조와 김정민을 대전상대로 결정했다. 윤창근은 4조와 성제경을, 황세종은 5조와 이태경을, 최승혁은 8조와 배재성을, 김유민은 2조와 박상익을, 최호석은
2024-02-21
지난주 kt 롤스터가 설 연휴 휴식기를 보내고 맞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특히, 젠지e스포츠를 맞아 2 대 0 대승을 거뒀다. 당시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를 꺾었기에 kt의 승리는 더욱 주목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롤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베릴' 조건희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노틸러스를 플레이했던 2세트 21분경에 나온 '낚시' 플레이는 왜 조건희가 롤도사로 불리는 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상대를 빨아들인 조건희의 움직임으로 인해 한타에서 크게 이득을 본 kt는 그 순간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kt는 경기 초반 바텀 다이브를 받아내는 등 연이어 이득을 보며 3,000
2024-02-20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광동 프릭스가 이번 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2연전을 치른다. 결과에 따라 이른바 '서부 리그' 굳히기를 넘어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다.광동은 23일 1라운드 마지막 상대로 브리온을 만난다. 그리고 25일 2라운드 첫 경기 상대로 다시 한 번 브리온과 대결을 펼친다. 광동이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좋은 폼에 더해, 브리온의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동시에 놓고 본다면 광동의 2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동은 이번 스프링에서 신구 조화를 잘 이뤄내고 있다. 기존 '두두' 이동주와 새롭게 합류한 '커즈' 문우찬은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우찬의 경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1라운드 팀전이 마무리됐다. 그 어느 때보다 이변이 많이 발생했던 이번 시즌 1라운드 선수 순위 1위는 광주FC의 박세영이었다. 3라운드 kt 롤스터,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에 연이어 출전한 박세영은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 4승 1무 무패로 팀전을 마쳤다. 강등권에 처져있던 울산은 에이블과의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무려 세 명의 선수를 개인전에 진출시켰다. 다이렉트 강등 또한 면하게 됐는데, LH 시즌 반데르사르의 활약이 눈부셨다.▶이 주의 선수: 광주FC 박세영 승격 첫 시즌을 보낸 광주는 개막 직후부터 기존 강호들을 잇달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1라운드 마지막까지 결국 순위표 가장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에 진출할 16명이 모두 결정됐다. 2라운드 진출자 선정 방식은 1라운드 기록에서 진출 포인트(<(득점X1.5)-실점>/경기수)가 높은 16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팀별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FC와 젠지, 울산 HD FC가 각각 3명, kt 롤스터와 대전하나시티즌, 광동 프릭스가 각각 2명,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1명이 2R운드에 진출했고 에이블은 진출자를 배출하는데 실패했다. 1위는 광주FC의 박세영으로 5경기에 출전해 4승 1무, 12득점 6실점으로 포인트 2.40을 획득했다. 2위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윤창근이 차지했다. 윤창근은 6경기에서 4승 2무, 11득점 3실점으로 포인트 2.25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CL) 팀을 나온 미드 라이너 '풀배' 정지훈이 OK 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브리온은 19일 SNS을 통해 '풀배' 정지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1년 데뷔한 정지훈은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1년 케스파컵, 2022 LCKCL 스프링, 2023년 LCKCL 스프링과 서머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정지훈은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는데 OK 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는 이번 시즌 4승 4패(-2)로 6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LCK서 뛰는 '카리스' 김홍조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풀배'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1
2024-02-19
광주FC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라운드를 1위로 끝마쳤다.1위를 달리고 있던 광주FC는 지난 16일 경쟁 중인 kt 롤스터와 맞대결을 펼쳤다.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1위를 내줄 수 있었지만,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차 수성에 성공했다. kt 롤스터와의 승점 3점 우위 유지하는 데 성공한 광주FC는 2차 수성전이 남아있어서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kt 롤스터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광주FC가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kt 롤스터가 승점 9점을 획득한다면 역전을 당할 가능성이 존재했기 때문이다.치열한 1위 싸움이 펼쳐지던 중 17일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며 치열한 1위 싸움이 종
LCK 스프링서 개막 8연패를 당해 1라운드 전패를 눈앞에 둔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고민은 전라인 부진이다. 그중에서도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의 부진은 더욱 심각하다. 2019년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홍조는 '클로저' 이주현(피어엑스), '쿼드' 송수형(플라이퀘스트),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미드 4대 유망주로 불렸다. 1년 뒤 1군서 데뷔한 김홍조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2022년 브리온에 합류해 현재까지 주전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김건우, 피어엑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이주현 등 다른 선수와 달리 김홍조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가 AD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했다. '지우' 정지우는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2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랐다. LCK에서 원거리 딜러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등장한 건 지난 2012년 8월 8일 아주부 블레이즈 '캡틴잭' 강형우(현 LCK 분석데스크)이 제닉스 스톰 '스브스' 배지훈(현 퓨리아 감독)을 상대로 꺼낸 이후 4,211일 만이다. 14.2 패치 이후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다양한 아이템 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항이 조정됐다. 트위스티드는 패치 이후 베트남 리그에서 원거리 딜러로 등장했으며 브라질, 유럽 리그서는 탑으로 나온 바 있다
2024-02-18
정글 람머스, 가렌에 이어 이번엔 서포터 이즈리얼이 등장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피어엑스와의 1세트서 서포터 이즈리얼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 시즌 사이온, 럭스, 오른, 애쉬 등을 선택했던 '케리아' 류민석은 이날 이즈리얼까지 추가했다. 서포터 이즈리얼이 나온 건 지난 2013년 5월 3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12강 SK텔레콤 T1 '푸만두' 이정현이 MVP 오존 '마타' 조세형(현 젠지e스포츠 코치)의 애니비아를 상대로 선택한 이후 3,943일 만이다.
울산 HD FC와 에이블이 1라운드 팀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7, 8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울산과 에이블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울산은 3승 7무 8패(-4)로 7위에 올라있다. 에이블은 3승 6무 9패(-10)으로 최하위다. eK리그에서는 팀 순위 8위를 기록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당한다. 두 팀 모두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하고자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순위만 놓고 보더라도 이 경기는 중요하지만, 아직 개인전 진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경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이 개막전부터 3시간 가량 지연됐다.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오프닝의 T1과 블리드 e스포츠 간의 개막전은 당초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3시보다 세 시간 가량 늦은 오후 6시 6분 가량에 시작됐다. 경기 시작 직후에도 한 차례 퍼즈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기는 6시 15분 가량 시작됐다. 지난 해 VCT 퍼시픽 정규시즌은 상암에 위치한 에스플랙스 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경기를 진행한 것은 이 날이 처음이다. 라이엇 측은 사과와 함께 현장 관객에 대한 환불 처리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2024-02-17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무너졌다.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성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하나 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했다.광주FC와 1라운드 1위 경쟁을 펼치던 kt 롤스터였지만 2위도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전 경기에서 광주FC가 승점 5점을 확보해 승점 9점을 추가해야 1위를 차지하는 상황이었으나, 대전하나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그쳤다. 현재 승점 32점을 기록중인 kt 롤스터는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3위 광동 프릭스가 3점 차이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광동 프릭스가 승점 4점만 확보해도 kt 롤스터는 3위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현장에서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대회 장소 등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발로란트 최고의 대회다. 권역별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등 4개 지역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4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 해 한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팀을 떠났다. 농심은 17일 SNS을 통해 '아이린' 허영철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허영철 감독은 사이공 조커스, 팀 바이탈리티, 파파라 슈퍼매시브, 이블 지니어스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22년 농심에 합류해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2022년 LCK 서머서 5승 13패로 8위에 그쳤고 팀의 리빌딩 기조에 맞춰 대회를 치른 2023시즌에는 최하위(10위→9위)를 면치 못했다. 일찌감치 모여서 연습을 한 이번 시즌도 디알엑스와의 개막전서 승리했으나 최근 6연패를 당하면서 8위로 내려앉은 상태였다. 허영철 감독은 "스크림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나 본 경기서는 좋은 모습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등장했다면 이번엔 가렌이다. LCK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이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LCK서 가렌이 등장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지금까지 LCK서 163개의 챔피언이 사용됐는데 가렌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유럽 LEC서는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마나네가 자주 사용했으나 LCK는 예외였다. 하지만 최근 14.2 패치서 가렌이 'W(용기)'의 지속시간이 버프 되면서 등장이 예고됐고 LCK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가 됐다. 한편 광동이 피어엑스에 1대0으로 앞선
2024-02-16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LCK 무대에 등장했다. kt 롤스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서 '표식' 홍창현에게 람머스를 쥐여줬다. 람머스가 LCK 무대에 등장한 건 지난 2013년 11월 20일 LoL 챔피언스 윈터서 팀 다크 소속이던 '사빌라' 김지환이 나진 화이트 쉴드 소속이던 '노페' 정노철(현 LCK 해설)을 상대로 꺼내든 이후 3,740일 만이다.최근에는 LPL서 람머스가 등장했는데 지난달 30일 LPL 스프링서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상대로 꺼내 들었지만 4데스 2어시스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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