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 국내 최강팀을 가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에 앞서 로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지난 시즌 팀전 무패의 윤형석부터 베테랑 성제경까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다. 이 선수들을 영입한 팀들은 이들을 통한 성적 반등을 노린다.먼저 에이블은 지난 시즌 팀에서 뛰었던 김시경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나머지 차현우, 권창환, 김승환을 유지한 상황서 작년 미래엔세종에 몸담았던 윤형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직전 시즌 기록만 놓고 본다면 에이블 입장에서는 전력 강화라고 볼 수 있는 영입이다. 윤형석은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당시 가장 뜨거웠던 선수 중 한 명이었기
2024-01-16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EMEA LEC 윈터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SK게이밍이다. SK게이밍은 1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마무리 된 EMEA LEC 윈터 1주 차서 프나틱, 로그, 매드 라이온즈 코이를 완파하며 3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을 앞두고 매드에서 뛰던 '니스퀴' 야신 딘체르와 유럽 2부 리그 팀인 모비스타 라이더스서 뛰던 정글러 '이스마' 이스마일 부알렘을 영입한 SK게이밍은 1주 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2013년부터 LEC에서 활동 중인 SK게이밍은 2014년 스프링서 18승 10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으나 결승전서 프나틱에게 1대3으로
LCK가 한국 e스포츠 초창기부터 유지됐던 20년 가까이 유지됐던 대면 팬 미팅을 폐지했다. 이번 일을 지켜본 타 종목 선수들 반응은 어떨까? 오프라인으로 대회가 열리면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안타깝게도 경기 종료 후 롤파크에서 진행되던 대면 팬 미팅은 2024시즌부터 잠정 중단된다"며 "LCK 10개 팀과 논의한 결과,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팬 미팅을 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펍지 등 타 종목 관계자들과 선수들도 LCK의 대면 팬 미팅 폐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선수들 사이서도 기사를 챙겨봤
성남 락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리그를 3위, 최종 4위의 성적으로 끝마치며 '이름값'이 전부가 아닌 것을 증명했다. 성남 락스는 KDL 프리시즌2 8강 풀리그에서 1위와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뒀지만, 2023 KDL을 앞두고 로스터 변경을 택했다. 성남 락스는 '쫑' 한종문과 '띵' 이명재, '뚜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스펠' 김우준으로 KDL 프리시즌2에서 좋은 성적을 거줬지만,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루닝' 홍성민과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나비' 최승현, '뿡' 김주영, '렌즈' 김의열로 팀을 구성했다.이름값에서 전 로스터보다 부족한 성남 락스 였기에 2023 KDL에서 성적 저하는 당연했다. 실제로 성남 락스는
2024-01-15
2023년 많은 한국 선수가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올해 역시 많은 한국 선수들이 LJL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지난해 LJL 8팀에서 한국 선수가 차지한 비율은 42.5%였다. 올해는 현재까지 로스터를 확정한 팀 기준 48%로 그 비율이 더욱 상승했다.지난해 LJL에서는 스프링과 서머서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던 V3 e스포츠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이 모두 한국 선수를 보유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은 저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그런 만큼 올 시즌에도 LJL팀들의 한국 선수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 실제로 대부분의 팀들이 한국 선수와의 재계약, 혹은 신규 영입을 추진했다.현재까지 LJL 6팀 중 데
비전 스트라이커즈 시절부터 국내 최정상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중 하나로 꼽히던 '알비' 구상민이 중국 무대로 진출한다. 중국 타이탄 e스포츠 클럽(TEC)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알비' 구상민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TEC는 VCT 차이나에 새롭게 합류하는 팀으로, 구상민은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e스포츠에 처음 발을 들인 구상민은 지난 2020년 비전 스트라이커즈 결성 당시부터 발로란트 프로 선수로 활약하면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 마스터즈 코리아 우승, 락//인 4강, VCT 퍼시픽 준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 해에도 DRX의 주전 멤버로 활약했으나, 시즌 종료 후
몇 년 전 LCK 하위권 팀에서 활동하던 선수 A는 연패서 탈출한 이후 진행된 승리 인터뷰서 기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승리하면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안타깝게도 2024년 LCK에서는 대면 팬 미팅은 볼 수 없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안타깝게도 경기 종료 후 롤파크에서 진행되던 대면 팬 미팅은 2024시즌부터 잠정 중단된다"며 "LCK 10개 팀과 논의한 결과,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팬 미팅을 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 팬 미팅의 역사한국 e스포츠에서 팬 미팅 역사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리그
광동 '씨맥' 김대호 감독이 솔로 랭크에서의 게임 진행 방해를 이유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광동 측은 개인의 실력으로 인한 패배였을 뿐이라고 항변하면서도, 소명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에 나섰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 사항을 밝혔다. LCK에서 제재를 받은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총 4인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 kt 롤스터 소속 선수 '표식' 홍창현,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농심 레드포스 '썬' 김태양 코치다. 이 네 명은 모두 솔로 랭크에서 제재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징계 대상이 됐다. 솔로 랭크에서 1회 제재를 받은 최인규 감독과 홍창현
2024-01-12
위기에 빠진 북미 LCS가 팬들을 부르기 위해 과감한 시도에 나선다. 북미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시리즈(LCS) 사무국은 9일 공식 영상을 통해 새 시즌을 앞둔 변화점을 소개했다. 지난 해 리그 뷰어십 하락, 2개 구단의 리그 탈퇴, 선수 총 파업 등 숱한 문제를 겪어온 LCS는 이번 변화를 계기로 팬들의 시선을 다시금 LCS로 불러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앞으로의 대회가 라이브 서버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다. LCK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안정성을 이유로 현재 라이브 서버보다 2주 가량 뒤쳐진 버전의 게임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LCS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실제 이용자들이 즐기는
롤파크에서 경기 후 열리던 팬 미팅 중단을 결정한 LCK가 입장을 내놨다. 팬 미팅을 위한 쾌적하고 넓은 공간이 부재가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LCK 관계자는 12일 팬 미팅 중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들은 "안타깝게도 경기 종료 후 롤파크에서 진행되던 대면 팬 미팅은 2024 시즌부터 잠정 중단된다. LCK 10개 팀과 논의한 결과,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팬 미팅을 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또한 모든 팀들이 한정된 공간과 시간 내에서 팬 미팅을 진행해야 하다 보니 각 팀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채 일률적인 방식으로 팬
LCK 새 시즌을 앞둔 가운데, 신예들의 활약은 LCK를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포인트가 될 수 있다. 지난 해 LCK 우승 경쟁 구도를 뒤바꾼 선수 중 한 명은 '페이즈' 김수환이다. 김수환은 데뷔 시즌이던 스프링 시즌부터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활약했고, 결국 스프링 시즌 MVP까지 수상했다. 바텀에서 불안요소를 지녔다고 평가받던 젠지는 김수환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 농심의 후반기 선전을 주도한 것도 서머 시즌 데뷔한 '지우' 정지우였다. 이처럼 신인들의 활약은 그 자체로 재미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리그의 구도 자체를 뒤바꿀 수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는 신인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우승 이후 공약 대로 팬들을 초청해 맥주 파티를 벌였다. LG뿐만 아니라 대부분 프로 스포츠 구단은 '팬 퍼스트'를 외치며 코로나19로 인해 떠난 팬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이스포츠라는 콘텐츠의 가치를 타 실내 스포츠와 근접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티켓 가격을 인상한 LCK는 이런 '팬 퍼스트'와는 반대의 길을 걸으려고 한다. LCK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부터 현장 팬 미팅을 중단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LCK의 팬 미팅 중단은 지난 10일 벌어진 '시즌 오프닝' 현장에서 감지됐다. 기존까지 팬 미팅을 진행했던 장소에 티켓 부스를 발권하는 곳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미리엔세종이 3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센세이션의 '호준'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 아우라의 '녹' 송용준과 '히어로' 김다원으로 구성된 미래엔세종은 이름값만으로 우승후보로 부상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를 넘어서지 못하며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미래엔세종은 4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4위로 8강 풀리그를 끝마쳤다.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팀 올웨이즈에게 1대2로 패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지만, 약점으로 꼽힌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것이 패착이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꾸준히 신규 챔피언이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챔피언 등장에 대한 관심은 대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고는 한다. 그런 만큼 17일 개막을 앞둔 LCK에서 가장 최근 출시된 신규 챔피언 흐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흐웨이는 2023년 마지막 패치를 통해 12월7일 처음 출시됐다. 미드 메이지 챔피언으로 스킬을 조합해서 활용한다는 독특한 컨셉트로 인해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보였다. 흐웨이는 스킬을 조합해서 활용해야 하므로 단순히 Q, W, E, R 네 개의 스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9개의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을 오는 19일에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은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2023년 시즌1, 2 우승팀 젠지(前 엘리트), KT 롤스터를 포함해 울산HD FC, 광주FC 등 K 리그 인기 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1라운드는 2월18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8개 팀 풀 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2024-01-11
지난 2023년 리브 샌드박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광동 프릭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하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2023년 첫 리그인 KDL 프리시즌1을 앞두고 김승태의 군 입대로 '지민' 김지민을 영입하며 5인 로스터를 이어나갔다. 멤버 교체 첫 시즌에 KDL 프리시즌1 8강 풀라운드에서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결승진출전에서 광동 프릭스에게 1대2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페이즈 스코어 0대2 완패를 당했지만 페이즈마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10일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이번 시즌 14에는 소환사의 협곡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런 만큼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가장 큰 변경 점은 탑 지역 오브젝트 변화다. 기존 20분 전에 최대 두 번 생성되던 협곡의 전령이 14분 이후에 한 번 등장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공허 유충이라는 새로운 에픽 몬스터가 추가됐다. 게임 초반 세 마리 생성되는 공허 유충을 처치하면 아군 전원이 포탑 공격 시 지속 피해를 주는 효과의 버프를 받게 된다. 공허 유충은 최대 두 번 생성된다.프로 레벨 경기에서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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