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이 새로운 시즌 정글러로 '기드온' 김민성을 영입했다.브리온이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성 영입 소식을 알렸다. 2023 시즌을 중국 LPL에서 보낸 김민성은 다시 LCK로 복귀하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성은 "같이 열심히 으쌰으쌰 할 수 있는 멤버들도 있었고, 감독, 코치님도 저에게 먼저 같이 해보자고 했다"며 브리온에 입단한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감독, 코치님, 멤버들과 좋은 성적 내는 것"을 목표로 두며 "잘하는 정글러로 기억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 있다가 다시 한국에 오면서 브리온에 오게 됐다. 열심히 해서 잘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그리핀 출신의
2023-11-22
AI 게임 코칭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는 지지큐 컴퍼니가 한국 e스포츠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전설적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따운’, ‘나와’ 등 여러 해설 유행어를 탄생시킨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전용준과 클템은 e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해설과 전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게임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인물로 유저들은 게임이 끝나면 전설적인 해설가들의 목소리와 함께 본인의 게임 영상을 즐기며 모든 유저가 마치 e스포츠를 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은 GGQ의 AI 코칭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
'엔비' 이명준이 LCK로 복귀한다. 새로운 팀은 OK저축은행이 브리온이다. 브리온이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명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올해 스프링 시즌 종료 후 LCK를 떠나 LPL로 무대를 옮겼던 이명준은 내년부터 다시 LCK에서 활약하게 됐다. 양상 속 이명준은 입단 계기에 대한 질문에 "감독, 코치님이 저를 잘할 수 있는 선수로 봐줬던 게 가장 컸다. 같이 하는 친구들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작년에 브리온이 플레이오프를 아쉽게 가지 못했고, 성적도 솔직히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제가 이번에 들어왔으니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년에 리브 샌드박스 있을 때 스프링 시즌만 하고 중국에 가서 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커즈' 문우찬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라우드 코퍼레이션의 슈퍼전트와 손잡았다. 라우드 코퍼레이션은 22일 '커즈' 문우찬이 슈퍼전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킹존 드래곤X(현 디알엑스)서 데뷔와 동시에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데뷔 7년차인 2023년에도 kt 롤스터 소속으로 LCK 서머 정규시즌 1위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문우찬은 선수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자 이번 시즌부터 슈퍼전트에 합류하게 됐다. ‘커즈’ 문우찬은 “e스포츠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
(사)한국e스포츠협회가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와 e스포츠 육성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회 사무실(서울 마포)에서 (사)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김영만 회장,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이하 SSO) 박정철 회장을 비롯한 양사 실무진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행사 기획, 기관 홍보 및 마케팅, e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두 기관은 엘리트 선수의 육성과 생활 스포츠로의 저변확대를 위해 e스포츠 선수들과 한류스타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KeSPA 김영만 회장은 협약식에서 “우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결승전에 직행하기 위한 대결이 22일 펼쳐진다.8강 풀리그 1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와 2위 리브 샌드박스가 결승진출전에서 대결한다. 승리팀은 결승전에 직행하지만, 패배팀은 플레이오프로 내려가게 된다.광동 프릭스는 KDL 프리시즌1,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고, 리브 샌드박스는 카트라이더 리그 만큼 위용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두 번의 프리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광동 프릭스의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8강 풀리그 개막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양팀의 경기 결과는 광동 프릭스의 완승이었다. 광동프릭스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2로 승리한 바
'카리스' 김홍조가 내년 시즌에도 OK저축은행 브리온에 남는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2일 본인들의 공식 계정을 통해 김홍조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2024 시즌을 마칠 때까지 브리온에 남게 됐다.김홍조는 젠지 아카데미와 챌린저스 팀을 거친 선수로, 2021년 젠지에서 처음 LCK 무대를 밟았다. 이어 2022년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김홍조는 2022 시즌을 마친 뒤 OK저축은행 브리온(당시 프레딧 브리온)으로 다시 팀을 옮겼다. 김홍조가 소속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023년 스프링 시즌에는 4승 14패, 서머 시즌에는 5승 13패로 두 시즌 모두 8위에 그쳤다. 김홍조는 과거 '클로저' 이주현, '쿼드' 송수형, '제카'
'블라버' 로버트 후앙이 소속팀 클라우드 나인(C9)과 동행을 이어간다.C9는 22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북미 LCS 역사상 최고의 정글러인 '블라버'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데뷔한 '블라버'는 당해 12월 C9 아카데미 팀에 입단한 뒤 현재까지 원클럽맨으로 활동 중이다. 1군으로 올라온 이후에는 2020년 LCS 스프링, 2022년 LCS 챔피언십, 2023년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LCS 올 프로 퍼스트 팀에는 6회 선정됐으며 정규시즌 MVP는 2회 뽑혔다. 최근에 열린 LCS 챔피언십서 NRG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블라버'는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지만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AVL 2023’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아프리카TV는 오는 12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글로벌 발로란트 대회 ‘AVL(AFREECATV VALORANT LEAGUE) 2023’의 오프라인 관람 티켓을 24일(금) 예매 오픈한다고 밝혔다. AVL은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과 언어로 중계된다.이번 AVL에는 발로란트 e스포츠 상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에 참여하는 인기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의 DRX와 T1, 싱가폴의 페이퍼 렉스,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 베트남의 풀 센스
하반기 최강 LCK 아카데미 팀을 가리는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오는 25일(토), 26일(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LCK 팀 소속의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다.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하는 대회로, 상반기 대회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 ▲디알엑스 아카데미 ▲젠지 스콜라스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kt 아카데미 ▲광동 온더게임 ▲OK저축
징동 게이밍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룰러' 박재혁의 거취 결정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재혁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 관계자는 21일 박재혁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간다는 중국 내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 젠지e스포츠를 떠나 중국 LPL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한 박재혁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전서 T1에게 패하며 골든 로드(그랜드슬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2023시즌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슈퍼전트에 따르면 박재혁의 거취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슈퍼전트 관계자는 "현
담원 게이밍 영광의 시대를 이끌었던 '제파' 이재민 감독이 다시 한 번 디플러스 기아의 지휘봉을 맡는다.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민 감독이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다시 팀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016년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재민 감독은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와 T1을 거치며 LCK 준우승-우승이라는 경력을 쌓아 코치로써 순항을 이어갔다. 2020년 담원 게이밍의 코치로 합류한 그는 시즌 도중 감독으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기 시작했고, 2020년 담원 게이밍을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담원 게이밍을 떠나 본인의 코치이던 양대인 감독과 보직을 바꾸며 T1의 코치로 합
2023-11-21
LoL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꼬마' 김정균 감독이 T1으로 복귀한다.T1은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정균 감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김정균 감독은 2013시즌부터 코치로 활약하며 감독까지 맡아 2019 시즌까지 T1에 몸을 담았다. 그 기간 T1은 8번의 LCK 우승과 2번의 MSI 우승, 3번의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LoL e스포츠 최고의 명문 게임단으로 자리 잡았다. 김정균 감독은 많은 이가 인정하는 LoL 씬 최고의 명장이다. 스타테일 소속으로 LCK 초창기 선수로 활약했던 김 감독은 2012년 연말 SK텔레콤 T1 2팀의 코치로 입단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페이커' 이상혁을 직접 뽑으며 팀을 구성했고, 2013 롤드
리브 샌드박스가 정글러 '윌러' 김정현과 탑 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붙잡았다.리브 샌박은 21일 SNS을 통해 '윌러' 김정현, '클리어' 송현민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T1 아카데미(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정현은 젠지를 거쳐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인 2021년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참가했던 김정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박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동했다.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전성기를 이끈 '클리어' 송현민도 2023년 LCK 서머 중반 팀에 합류해 '버돌' 노태윤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리브 샌박은 또한 1군 코칭스태프로 2군에서 활동했던
디플러스 기아의 '바이블' 윤설이 선수로서 계약을 종료하고 스트리머로 새 도전에 나선다.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윤설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디플러스 기아의 전속 스트리머로 새롭게 계약한다고 밝혔다. 1999년 생인 윤설은 향후 스트리머로써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설은 2021년 아마추어 팀인 스피어 게이밍에서 데뷔한 직후 같은 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으로 소속을 옮겨 활동해왔다. 특히 챌린저스 리그에서 2022년과 2023년 스프링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과감한 이니시에이팅과 오더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알려진 윤설은 2022년 '켈린' 김형규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나
T1의 2023 월즈 우승을 도운 '로치' 김강희 코치가 팀을 떠난다. T1이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강희 코치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T1은 "또 한 번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준 김강희 코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선수 시절부터 T1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강희 코치의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한 T1은 '스카이' 김하늘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도 함께 알렸다.김강희 코치는 지난 2016년 콩두 몬스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9 시즌 젠지e스포츠에 1년간 몸담았고, 2020 시즌부터 T1에 합류했다. 2022 시즌에는 코치를 맡아 팀을 도왔고, 올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카리스' 김홍조를 제외한 전원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모건' 박루한,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로스터에는 미드 라이너인 김홍조 만이 남게 됐다. 2022년 '딜라이트' 유환중을 떠나보낸 자리에 이상호를 영입했던 브리온은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모두 8위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OK저축은행과 3년 간의 네이밍 스폰을 시즌 중에 체결한 브리온은 서머 시즌 중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섰지만, 8주차에서 경쟁 팀들에게 모두 패배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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