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펜넬 정글러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의 목표는 일본 내 e스포츠 재미를 알리는 것이다. V3 e스포츠 'HRK' 히로키 아이다와 함께 LJL 내 일본 정글러 중 한 명인 그는 93년생(만 30세)이며 2016년 크레스트 게이밍에서 데뷔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인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현재까지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로 뽑혔다. 다카이는 일본e스포츠연합(Jesu)이 공개한 인터뷰서 "일본 내에서 e스포츠의 위상은 낮고 '정말 스포츠인가', '아이들 놀이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일본 대표팀으로 활
2023-09-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의 키포인트는 2004년생 탑 라이너 대결이다. 대한민국 LOL 대표팀은 오는 25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A조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단판인만큼 변수 차단이 중요한 매치에서, 우리 대표팀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은 2004년생인 최우제일 공산이 크다. 최우제의 중요성이 큰 것은 최우제의 맞상대 라이너가 상대 팀의 에이스인 동갑내기 'YSKM' 차우슈탁이기 때문이다. 2004년생인 'YSKM'은 홍콩 대표팀 중 유일하게 LOL 4대 리그 중 하나인 중국 LPL 팀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다. 홍콩과 대한민국의 전력차가 큰 가운데, 홍콩에서는 'YSKM'의 캐리력에
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 이하 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의 경기 일정을 22일(금) 밝혔다.e스포츠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e스포츠 국가대표의 전체 경기 일정은 9월 24일(일)부터 10월 2일(월)까지이며,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각 종목별 세부 대진은 이날 국가대표 오피셜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우리나라 FC온라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
2023-09-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에 참가하는 한국이 결승이 아닌 4강전서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그룹 스테이지 조 추첨이 22일 오후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됐다.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각 지역 1위 팀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는 8강부터, 나머지 12개 국가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A조서 홍콩과 카자흐스탄과 대결할 예정이다. 최근 RDAG에 참가했던 홍콩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당시 RDAG에 참가했던 홍콩 로스터를 살펴보면 LPL 서머 초반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인빅터
T1 '페이커' 이상혁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은 해외 매체서도 큰 관심사다. 로이터 통신은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의 기사에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했다. 로이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시범종목이었던 e스포츠가 이번 대회서 정식 종목이 된 가운데 항저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은 '페이커' 이상혁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상혁을 'e스포츠계의 마이클 조던'으로 지칭하면서 27세의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10년 동안 대회에서 독주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로이터는 T1의 오랜 멤버인 이상혁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한국의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일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종목에 편입되면서 기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에선 다양한 숫자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와 관련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이번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최초의 아시안게임이다. 지난 대회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경기가 시범 종목으로 진행됐다. 2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경험한 선수의 수다. '페이커' 이상혁(T1)과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은 지난 2018년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아시안게임에 출
ASL 시즌16의 4강 대진이 완성된다.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월)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이하 ASL 시즌16)의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5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3경기에는 조기석(T)과 변현제(P)가 출전한다. 극한의 벌처 활용을 통해 도재욱과 김성대를 잇달아 잡아내며 8강에 진출한 조기석이 ‘사파 토스’라는 본인의 별명에 맞는 과감한 빌드 선택으로 전 시즌 준우승자 박성균을 꺾은 변현제를 상대로도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김정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를 25일 개최한다.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 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PWS 페이즈 2는 PWS의 하반기 대회로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5 주차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경기일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글로벌 평균 분당 시청자수가 2022년 대비 22%나 증가하면서 여전한 성장세를 과시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 LCK 스프링과 서머의 통합 시청 지표를 공개했고 글로벌 AMA(Global Average Minute Audience)가 전년 대비 22%나 성장했다고 밝혔다.◆글로벌 AMA 22% 상승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는 LCK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한국어를 포함해 7개 언어로 생중계
전국 이스포츠 최강 대학을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전국 본선이 오는 23일(토) 시작된다.올해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전국 본선은 지난 7월 발표한 10개의 대학 시드권 팀(▲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아대학교(시드권), ▲수성대학교, ▲신구대학교, ▲오산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카이스트)과 지난 8월과 9월에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권역별 대표팀 4팀[수도권 – 서울시립대학교, 충청권 – 배재대학교, 영남권 – 동아대학교(지역대표), 호남권 – 호남대학교] 총 14팀이 참가한다.전국 본선은 오는 9월 23일(토) 시작으로 10월 7일(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일본 e스포츠 팀이 가장 먼저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일본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펍지 모바일(아시안게임 버전), 스트리트파이터5 부문에 참가한다. LoL 종목의 경우 당초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감독이었던 '카즈' 스즈키 카즈타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지만, 탑 라이너 '톨이' 시바타 하루키의 괴롭힘 사건에 엮이면서 분석가였던 '기스모' 아오키 하루히코가 팀을 맡게 됐다. 일본 LoL 팀을 살펴보면 올 시즌 탑 라이너로 활동했던 데토네이션FM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가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탑은 버닝 코어 '레이파키' 시노하라 미나토
2023-09-21
캐나다 전자상거래 기업인 쇼피파이가 탈퇴를 선언한 팀 솔로미드(TSM) 대신 북미 LCS에 입성한다. 매니저(단장 격)인 'TLO' 다리오 뷘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21일(한국시각) "2021년 e스포츠에 뛰어든 이후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커뮤니티에 우리의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 그 기간 동안 우리는 경쟁력 있고 열정적인 팀을 구축했으며 지금도 열정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가장 큰 e스포츠 타이틀 중 하나이자 풍부한 경쟁 역사를 가진 LoL에 진출하는 건 우리의 다음 단계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는 스타크래프트2 팀으로 알려진 쇼피파이는 스타2, 도타2, 헤일로,
북미 무대의 상징과도 같았던 TSM이 결국 LCS(LOL 챔피언스 시리즈, 북미리그)를 떠났다. TSM은 21일 공식적으로 LCS를 탈퇴했다. TSM은 앞선 5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북미 리그를 떠나 새로운 리그에 정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팀 소유주인 '레지날드' 엔디 딘은 당시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타 리그로 옮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까지 TSM의 다음 행선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관계자들 사이에선 중국 무대인 LPL 합류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TSM이 매각한 LCS 슬롯을 구입한 것은 쇼피파이 리벨리온이라는 팀이다. 2021년 스타크래프트 2를 시작으로 e스포츠에 뛰어든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스포티비(SPOTV)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계를 맡는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와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가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용준 캐스터는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의 중계에 처음 나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25년의 세월 동안 이 순간을 기다린 만큼 초심과 같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중계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LoL 경기가 25일 월요
광동 프릭스가 '안딜' 문관빈과의 계약을 2025년까지로 연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20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 소통 방송에서 문관빈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채정원 대표는 "'안딜'과는 2년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주전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서머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 전에서 콜업된 문관빈은 2군 입성 반 시즌 만에 1군에 데뷔했다. 문관빈은 팀이 연패를 거듭하면서 무너지는 중에도 밀리오나 라칸 등으로 꽤 좋은 경기력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소통 방송에서 '씨맥' 김대호 감독은 "문관빈은 우리 팀에게 필요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팀에게 적극적으로 필요한 것을 요구할
라이엇 게임즈가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손을 잡았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5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8강과 4강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며 이외의 대회 일정은 서울특별시에서 소화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돔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아시안게임 'FC온라인' 금메달을 위한 가장 큰 경쟁 상대인 태국 선수들이 FeCC 2023서 강력함을 과시했다.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서 5일간 열렸던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에서 페이즈 클랜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eCC는 아시안게임 직전에 열리는 국제대회로 한국의 곽준혁, 박기영을 비롯한 국가대표들이 다수 출전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메달 경쟁국인 태국의 국가대표 '접접'과 'TD킨'이 소속된 페이즈 클랜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함을 뽐냈다.태국은 전통적인 'FC온라인' 강국이다. 'FC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베트남, 중국과 함께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한국 팀을 위협해 왔다. 특히 페이즈 클랜은 그중에서도 강한 전력을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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