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정지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 김정균호의 첫 평가전에서 선발로 낙점받았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릴 대한민국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베트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미드 포지션에서 정지훈이 먼저 기회를 부여받았다. 6인 로스터를 구성한 대한민국 LoL 대표팀은 미드 라이너에서 정지훈과 '페이커' 이상혁 두 명을 선발한 바 있다. 정지훈과 이상혁 모두 LCK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로 최근 서머 스플릿 결승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만큼 누가 선발로 나설지 관심이 모아졌다. 그리고 베트남과의 첫 경기에서는 정지훈이 먼저 나서게 됐다
2023-09-11
LCK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LCK의 핵심 시청 지역인 베트남에서 팬덤 공략에 나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9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베트남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호치민 국제 관광엑스포(ITE)에 참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같은 행보는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LCK는 이번 ITE 행사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이스포츠 관광 홍보존을 조성함으로써 베트남의 MZ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합쳤다.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인 LC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인 FeCC에서 대한민국 피파온라인4 팀들이 우승을 노린다. 2023년 피파온라인4 최강의 프로팀을 가릴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가장 많은 FeCC 포인트를 획득한 kt 롤스터,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정상에 오르며 EA챔피언스 컵(EACC) EACC 서머에 출전했던 엘리트, 그리고 EACC 스프링에 출전했던 민초단이 나선다.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t 롤스터다. 올해 열린 두 번의 EACC에서 모두 정상에 서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황제' 곽준혁이 버티고 있는 것에 더해, 지난 EACC 스프링, 서머에서
한국에서 개최될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플레이 인 스테이지 대진이 공개됐다.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쉬드프랑스 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챔피언십 플레이 인 스테이지의 조 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플레이 인에 참가하는 팀은 총 8개 팀으로, 이 중 단 두 팀만이 본선인 스위스 스테이지행 티켓을 따네게 된다. 첫 번째 그룹에 속한 것은 베트남 리그인 VCS의 1번 시드를 차지한 GAM e스포츠와 '크록' 박종훈-'루트' 문검수 등 한국 선수가 속한 라우드, 대만 리그인 PCS의 1번 시드인 PSG 탈론과 라틴아메리카 팀인 모비스타 R7이다. 반대 그룹엔 10월 9일 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월드챔피언십 선발전
지난 시즌 챔피언스 진출에 실패했던 젠지 발로란트 팀이 대규모 리빌딩의 신호탄을 쐈다. 젠지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메테오' 김태오를 제외한 선수 전원과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혔다. 지난 3월 합류했던 '갓데드' 김성신과 '실반' 고영섭을 포함해 팀의 주축이던 '킹' 이승원, '이코' 염왕룡, '티에스' 유태석은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또한 지난 시즌 젠지를 이끌었던 '엘마퍼디' 크리스토퍼 태빗 감독과 '베일' 이성재 코치 역시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추가로 공개했다. 젠지는 2023년 발로란트 퍼시픽 투어 체제에서 프랜차이즈 팀으로 선발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정규시즌 5연패 후 플레이오프에서 T1에게 두 번 잡히면서 한국 팀 중
2023-09-08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은 지난 6월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Road to Asian Games, 이하 RDAG)을 불참했다. 당시 LCK 일정 때문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RDAG는 남동부(Southeast), 중남부(South & Central), 동부(East), 서부(West)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남동부에서는 말레이시아가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남부서는 인도, 동부서는 중국이 대만을 제쳤다. 서부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승을 기록했다. 당시 한국e스포츠협회는 "LoL 부문의 경우 현시점서는 참가가 어렵다"며 "RDAG 대회 참가 여부는 시딩에 영향을 주는 것 외에 아시안게임 참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원팀’으로서 합을 처음 선보인다.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 이하 협회)는 오는 11일(월), 12일(화)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평가전 개최에 앞서 8일(금) 세부사항을 공개했다.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6인과 김정균 감독, 김동하, 이재민 전력분석관은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앞두고 본 평가전에서 기량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평가전 상대로는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첫째 날 베
LoL에서 패치는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선수들의 챔피언이나 전략이 모두 패치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13.12 패치에서 선수들이 어떤 챔피언을 활용했고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보는 것이 아시안게임을 미리 예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3.12 패치는 다음 패치인 13.13 패치의 문제로 인해 다른 패치보다 긴 기간인 4주 동안 정규 시즌에서 주 패치로 사용됐다. 마찬가지로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활동하는 LPL에서도 꽤 긴 기간 13.12 패치를 활용했다. 13.12 패치의 특징은 '스태틱의 단검'을 중심으로 한 빠른 라인 클리어와 그로 인한 변칙적인 운영이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바텀에서 근거리 이니시에이팅
‘ASL 시즌16’의 8강 진출자가 결정된다.아프리카TV는 11일(월)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AfreecaTV StarCraft League Season 16, ASL 시즌16)’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 11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C조 경기에는 조일장(Z), 김태영(T), 김민철(Z), 김택용(P)이 출전한다. 첫 경기는 지난 시즌 시드권자인 조일장과 김태영이 맞붙는다. ASL 최초로 16강에 진출한 김태영이 ASL 터줏대감 조일장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간다. 이어지는 경기에는 김민철과 김택용이 격돌
오는 10일 진행되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예선전 팀전에서 피날레e스포츠가 1강으로 꼽히고 있다.프리시즌1과 2에는 아우라와 센세이션이 아마추어팀으로 예선전에 참가하며 2강 체제였지만 아우라와 센세이션은 해체됐고, 전 상남 락스 선수들이 피날레e스포츠로 모여 팀전 예선전 1강을 형성했다. 피날레 e스포츠는 강력한 에이스 결정전 카드 한종문의 부재가 있지만, 프리시즌2 성남 락스에서 활약했던 김우준과 이명재, 이홍일, 김지환, 석주엽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시즌2에서 8강 풀리그를 1위로 끝마친 경험을 갖고 있을 정도로 강팀이다.피날레e스포츠가 예선전 1강으로 꼽히고 있지만 연습량이 1강 체제의 복병이 될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평가전이 13.12 패치로 진행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다음 주 11일과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대표팀 평가전인 베트남과 대만과의 경기는 13.12 패치로 진행된다.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가 공개한 스포츠 기술 핸드북 최종 버전에서 LOL 종목의 패치 버전이 13.12 버전으로 공개된 것에 따른 조치다. 13.12 패치는 현재 라이브 서버 버전인 13.17 패치와는 약 3개월 가량의 차이가 나는 패치다. 자연스럽게 선수들의 적응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라이브 서버서는 13.12 패치로 롤백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가능하게 됐다. 평가전을 13.12 패치로 진행할
2023-09-07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9월 5일~6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9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16종목(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등 총 25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 총 25명은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CI)에서 한국 팀의 기세가 매섭다. ASCI는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 지역 기반 국제 대회로, 한국(LCK CL), 중국(LDL), 일본(LJL.A), 베트남(VCS.A), 아시아태평양(PCS) 등 다섯 지역의 2부 리그 입상팀이 참가하는 대회다.한국에선 성적 순으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디알엑스 챌린저스, 한화생명 e스포츠가 출전했다. 4일차까지 일정을 마친 가운데, 한국은 16경기에서 15승 1패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만이 3일 첫 경기 중국의 맥스에게 패하면서 조에서 2위에 위치하고 있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4전 전승으로 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서 2승 4패로 탈락한 베트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LPL서 활동했던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 차례 수정을 거쳐 로스터를 확정했는데 VCS 서머 결승전서 대결하는 GAM e스포츠와 팀 웨일스의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다음 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인 대표팀 평가전에 참가하는 베트남 선수 중 가장 인지도 있는 이는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이다. 한국서는 '리바이 병장'이라는 별명이 있는 그는 기가바이트 마린즈(현 GAM e스포츠) 시절인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6위를 기록하며 VCS가 독립 지역으로 분
아시안 게임이 3개월 전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해당 패치로 연습이 가능한 것이 중국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이 나왔다. 중국 프로팀인 LNG의 전 코치인 '씨요' 린 히신 유는 최근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오직 중국 훈련 서버에만 13.12 패치 버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에 따르면 항저우 지역에서만 13.12 패치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상황이고, 중국은 스크림 전용 팀까지 운영하며 이 상황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 반면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참가국들은 13.12 패치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연습을 할 수 없고, 플레이할 수 있다해도 스크림 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13.12 패치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진출하기 위한 예선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KDL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다. 9일에는 개인전이 진행되며 10일에는 팀전이 시작된다.개인전은 12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128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1위부터 4위까지는 2단계 승자조로 올라가고 5위부터 8위까지는 패자조로 간다.2단계 패자조에서 탈락하는 5~8위를 제외하고 3단계, 4단계 패자조, 5단계 최종전을 거쳐 본선 진출 32명이 확정된다.팀전의 경우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성남 락스, 미래엔세종은 팀 지원 프로젝트를 통과하며 본선 시드권을 확보했고, 남은 본선 진출권 4장을 차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서 메달 색깔을 좌우할 변수는 게임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회 조직위가 공개한 스포츠 기술 핸드북 최종 버전에 따르면 LoL 종목 버전은 13.12로 결정됐다. LCK에서 13.12 버전은 지난 6월 말에 도입됐다. 이 버전에서는 버프를 받은 '스태틱의 단검'이 위력을 떨쳤다. 7월 초 13.13 버전으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오류가 발생하면서 LCK와 LPL에서는 1~2주를 더 13.12 버전으로 진행됐다. 이후 13.13 버전으로 넘어갔다가 얼마 되지 않아 13.14 버전으로 모든 대회를 마쳤다. 최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도 13.14 버전에서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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