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김동하와 '제파' 이재민이 LoL 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한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김동하와 이재민이 합류했다. 김동하와 이재민은 김정균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향한 대한민국의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 김동하는 LCK를 대표하는 레전드 탑 라이너 출신이다. 중국에서 먼저 선수 생활을 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7년 킹존 드래곤X에 합류하며 LCK 최고 탑으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에서 활약한 후 중국 FPX를 이적했고, 2020년 담원 기아에 합류하면서 다시 LC
2023-09-01
한국e스포츠협회(협회)가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를 함께 만들어 갈 ‘2023 e유니언즈’ 4기와 ‘이스포츠 대학리그 앰배서더’ 모집한다고 1일(금) 밝혔다.◆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e유니언즈 4기 모집‘e유니언즈’는 2020년 이스포츠 대학리그와 같이 출범해 대학리그 운영을 함께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e유니언즈 3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올해는 모집 분야를 대회 중계, 대회 운영, 대회 제작 영역으로 확대한다.2023 e유니언즈는 대회 중계 부문(4명), 대회 운영 부문(6명), 대회 제작 부문(4명)으로 총 14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9월 23일(토)을 시작으로 12월 3일(일)까지 약 3개월간 일정에서 105개의 경기를
숨 가쁘게 달려온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가 마지막 시즌 3의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이널 3경기로 올해 모든 PMPS가 마무리되는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기존 '빅4' 구도를 깰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즌 3까지 진행되면서 PMPS는 확실한 4강 구도를 형성했다. 오버시스템 투제트, 덕산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4팀은 시즌 1부터 모두 각각의 페이즈, 파이널 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강력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시즌 3 파이널 직전에 열린 페이즈 2에서도 4팀이 나란히 1위부터 4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이렇듯 파이널에서도 이 4강 구도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소식은 당시 CCTV(中国中央电视台)에서 비중있게 보도할 정도였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자국 리그인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을 지난달 8일에 마무리한 뒤 훈련에 돌입했다. 텐센트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서 1차 베이스캠프를 진행한 중국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현재는 항저우에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지난 수요일 훈련을 시작한 한국보다 2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중국의 지휘봉을 잡은 이는 EDG 감독인 '켄주' 주카이다. 2013년 인빅터스 게이밍(IG) 코치로
더 가드 소속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2부 리그 격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아메리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 가드는 이후 두 달 동안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아메리카스 등록을 위한 절차를 밟지 못했다. 이에 라이엇 측은 결국 더 가드가 최종적으로 VCT 아메리카스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다음 시즌을 10개 팀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황이 변하게 된 것은 여론이 더 가드 소속 선수들에게 우호적이었기 때문이다. 팬들과 커뮤니티, 관계자 등 대다수는 더 가드 소속 선수들이 이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더 가드 소속 선수들은 최근까지도 팀과 본인들이
2023-08-31
LCK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23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이하 ASCI)서 쉬운 조에 속했다. ASCI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로서 LCK, LPL, 베트남 VCS, 일본 2부 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2022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 2군 팀인 EDG 영이 정상에 올랐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ASCI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베트남 팀 웨일스 2군 팀인 베이비 웨일스, FPX 2군 팀인 펀플러스 블레이즈, J팀의 2군 팀인 타이베이 브라보와 대결한다. 디알엑스 챌린저스도 D조에서 LDL 서머 준우승팀인 마오징, PSG 탈론 아카데
과감한 포맷 변화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까. LEC 지역의 시청 지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3년을 앞두고 LEC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과거의 유물로 사라졌던 윈터 시즌을 부활시키고, 세 개 시즌을 통합한 시즌 파이널을 신설했다. 한 시즌은 단판제인 정규시즌과 상위 라운드인 그룹 스테이지,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로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 3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3팀이 모여 롤드컵 시드를 결정하는 시즌 파이널을 치른다. 현재 시즌 파이널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G2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LEC 서머 2023의 평균 시청자는 17만 명으로 지난 해 서머 시즌에 비해 4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3’의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PMPS 2023 시즌 3 파이널은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PMPS 2023 시즌 3 파이널 경기는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귀가 시간을 고려해 지난 시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PMPS 2023 시즌 3에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이엠텍 스톰엑스 ▲마루 게이밍 ▲이글 아울스 ▲덕산 이스포츠 ▲락스 등 7개 공식 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플래시 울브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 LoL 대표팀이 자사 게임단 연습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PL WE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은 대만 대표팀은 탑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 '레스트' 쉬스제, 딥 크로스 게이밍 '하나비' 쑤자샹, 미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포포' 주쥔란, 바텀은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로 구성됐다.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플래시 울브즈는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팀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이다.최근 한국 피파온라인4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역시 급상승했다. 정규 리그를 통해 꾸준하게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광동 프릭스의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우승을 시작으로 이어진 피파e콘티넨털 컵(FeCC)에서는 kt 롤스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열린 EACC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kt가 연달아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피파의 맹위를 떨쳤다. 이처럼 아시아 굴지의
2023-08-30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펍지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버전에 적응 중이다. 펍지 모바일은 9월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다. 펍지 모바일은 기존 PC 버전 펍지의 배틀로얄 장르를 그대로 모바일에 이식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펍지 특유의 대인 사격이 이뤄지지 않기에 아시안게임에 맞는 새로운 버전으로 치러진다. 아시안게임 버전의 펍지 모바일은 기존의 배틀로얄 방식이 아닌, 탈 것을 활용한 경주, 표적을 맞히는 사격 등을 통해 점수를 계산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베일에 싸여 있던 펍지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은 앞서 6월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다음 주 경기도 광명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대만 대표팀은 LPL과 PCS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LPL WE 감독인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선수는 '카사' 훙하오쉬안이다.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웨이보 게이밍에 속한 2014년 LMS 마치17에서 데뷔했으며 국제 대회서 한국 팀 킬러였던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LPL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훙하오쉬안은 TES,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했다. 하지만 훙하오쉬안은 LPL 스프링서 주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찡' 왕징제가 팀을 떠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찡'은 지난 27일 끝난 챔피언스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 '찡'의 소속팀인 페이퍼 렉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해준 바 있다. '찡'이 팀을 떠나는 이유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다. '찡'은 싱가포르 국적의 선수로, 약 2년 간 병역을 수행해야 한다. 2003년 생인 '찡'은 아직 20살로 한국이라면 병역 연기가 가능하지만, 싱가포르의 경우 병역 연기 역시 어렵기 때문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다만 '찡'의 경우 한국으로 치면 상근과 유사하게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솔로 큐 등으로
다음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메리카스(VCT 아메리카스) 참가권을 따낸 북미 지역의 더 가드가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스에 참가하지 못한다. VCT 아메리카 리그 사무국은 30일 공식 SNS에서 더 가드가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스에 참가하기 위한 절차를 밟지 않았고, 이에 따라 다음 시즌 VCT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직후 더 가드 역시 본인들의 SNS를 통해 "최선을 다했지만 상황과 여건 상 2024년 VCT 파트너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더 가드 측은 이어 선수와 코치진을 모두 자유 계약으로 풀어줄 것이라며 사실상 발로란트 팀을 해체할 것이라는 사실 역시 공개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공석이 된 VCT 아
2018년 리브 샌드박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한 탑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2019년 브라질 CBLoL 카붐 e스포츠로 임대돼 한 시즌을 뛰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돌아온 그는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대3 트레이드 때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당시 브리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넘어간 선수가 디알엑스 '페이트' 유수혁.이후 브리온에서 1년 동안 활동한 최의석은 2020년 CBLoL 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1년에는 카붐e스포츠서 페인 게이밍으로 적을 옮긴 최의석은 현재까지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리는 페인 게이밍은 20
2023-08-29
한국e스포츠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화) 밝혔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28일(월) 출정식에서 아시안게임 쾌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등 협력 기관, 기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등 파트너사,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 종목사, 팀 관계자, 미디어, 일반 관객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유진룡 상임위원장, IOC 유승민 선수위원,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장, 최승우 한
또 하나의 익숙한 이름이 돌아온다. 주인공은 '원더' 마르틴 한센이다. 프나틱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기존의 주전 탑 라이너인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원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더'는 2022년부터 프나틱에 소속됐으나 윈터 시즌에서 부진한 뒤 '오스카리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고 결국 지난 5월 팀을 떠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의 복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엄청난 경력과 경험 때문이다. '원더'는 그의 커리어 동안 4차례의 LEC 우승, G2 소속으로 한 차례의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겐 G2 소속으로 탑 파이크를 활용하는 모습이 가장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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