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1개월만에 이동통신사의 맞수 대결이 다시 펼쳐집니다.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7일 낮 12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두 팀의 대결은 불과 1개월 전에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세 번째 부산 대첩이라고 불렸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두 팀은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결을 형성시켰죠. SK텔레콤이 프로토스 3명과 저그 어윤수를 출전시켰고 KT는 프로토스 김대엽과 임정현, 김성대, 고강민 등 저그를 대거 내세웠습니다. 사실 종족 상성으로 따지면 저그가 이겼어야 하는데 SK텔레콤의 프로토스 라인은 특별했습니다. 도재욱을 필두로, 김
2012-01-06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1라운드 막판 연승을 달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공군 에이스의 2라운드 첫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공군 에이스는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전자전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4일 경기에서 공군의 상대는 애꿎게도 또 다시 웅진입니다. 지난 2010년 12월25일 STX 소울을 꺾으면서 프로리그 3연승을 달린 이후 1년만에 3연승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이는 매치업입니다. 1라운드 경기를 돌아보죠. 공군은 김경모를 프로토스 김유진과 매치시키면서 선공에 성공했죠. 2세트에 출전한 임진묵이 이재호에게 패했지만 3세트에 출전한 이성은이
2012-01-0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2라운드가 시작되는 날이네요. 1라운드가 끝난 뒤 이틀만에 바로 2라운드가 시작되기에 큰 구분 없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8시로 미뤄진 정도입니다. 참, 입장 순번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너무 일찍 현장에 도착하시지 않아도 되겠네요. 팬들의 열정이라면 3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요.2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대결입니다. 지난 12월31일에 이어 2연전을 치르는 두 팀인데요. 당시 경기에서는 SK텔레콤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김택용과 김정우
2012-01-03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2011년의 마지막 이글아이가 적중했습니다. 물론 승자 팀만 맞았지만 매치업이 2개나 일치했습니다. 당연히 출전한 맵은 또 틀렸죠. 넝마이긴 하지만 매치업과 승자 선수 예상이 맞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올해를 보내겠습니다.2012년의 첫 날에도 프로리그는 열립니다. 설이나 추석 연휴 아니면 프로리그는 쉬지 않죠. 그 덕에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도 저는 '이글아이'를 쓰고 있습니다. 1월1일 새벽에 쓰고 싶지는 않아서 발 빠르게 움직였답니다.1월1일 '이글아이'를 통해 예상해 볼 매치는 KT 롤스터와 삼성전자 칸의 대결입니다. KT는 이번 시즌 초반 3연패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2012-01-0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12월31일이네요. 프로리그와 함께하다 보니 1년도 금세 흘러가네요.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고 제 옆머리에도 흰 머리카락이 가끔 눈에 띄네요.2011년의 마지막 날에도 프로리그는 계속됩니다. 1라운드 마지막 주차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이글아이에서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대결을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이 39승으로 역대 최다승을 기록했고 CJ가 막판까지 추격을 하면서 2위에 랭크됐습니다. 정규 시즌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까지 도전을 했지만 KT 롤스터에게 모
2011-12-3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최근 '이글아이'의 적중률이 심각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열린 경기에서 하위권 팀들이 상위권을 제압하는 반란을 일으키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요. 이글아이의 축복보다 산타클로스의 축복이 더욱 컸나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나갔으니 충격에서 헤어 나와 제대로 결과를 맞히는 '이글아이'가 되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성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5주차 경기는 웅진 스타즈와 CJ 엔투스의 대결입니다. 두 팀은 용산에 위치한 파크타워 3, 4층에서 이웃사촌
2011-12-2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브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낮 12시부터 6시까지 프로리그 기사를 쓰느라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이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5주차 경기 가운데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의 경기를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삐걱거리는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KT와 함께 가장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고 분석됐지만
2011-12-2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24일이 하루 전날인 이브이고 25일이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신 날입니다. 복되고 영광스런 날입니다. 때 마침 분위기 그윽하게 눈이 내려 주면서 기분이 한껏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이런 말한다고 해서 제가 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 기념일을 사랑하는 한 명이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e스포츠 기자로 일하고 있는 동안에 기념일은 남의 떡이지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축복된 날을 맞아 함께 축복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꺼내봤습니다. 새벽에 기사를 쓰려고 하니까 헛된 말이 마구 쏟아지네요. 양해 바랍니다.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2011-12-2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최근 e스포츠계의 핫이슈는 한국e스포츠대상 후보자 선정입니다. 최우수 프로토스 부문에서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선정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4주차 경기는 삼성전자 칸과 8게임단의 대결입니다. 삼성전자 칸이 승리하거나 송병구가 승리할 경우 방송이나 매체 인터뷰가 진행될 것이고 송병구의 속내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번 경기에는 삼성전자의 1위 진출과 송병구의 다승 단독 1위 등 여러 가지가 걸려 있습니다. 삼성
2011-12-2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독자 여러분들은 요즘 프로리그를 관람하시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역전과 재역전이 자주 나오는 양상이 자주 연출된다는 생각 가지셨나요? 공감하신다면 저만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지난 18일 경기는 이전보다 더욱 역전과 재역전의 패턴이 자주 나왔습니다. 박성균과 조병세의 경기나 신동원, 고강민의 대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공군 에이스와 SK텔레콤 T1의 경기에서도 반전에 반전이 일어나는 경기를 예상해
2011-12-20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오늘 낮에 열린 삼성전자 칸과 SK텔레콤 T1의 경기에서 삼성전자 3대1 승리를 예상했다가 적중했습니다. SK텔레콤이 치르는 경기에서 진다고 예측해서 맞은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이 이긴다고 썼는지...좋은 기분을 이어가며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4주차 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경기를 예상해보록 하겠습니다. 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분위기는 정반대입니다. CJ는 김정우의 합류로 저그 2명이 좌우의 날개 역할을 하면서 3전 전승을 이어갔습니다. 책 제목을 빗대어 'CJ는 김정우와
2011-12-1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웅진과 SK텔레콤의 경기에서 웅진이 승리하면서 예상이 보기 좋게 엇나갔네요. 승리팀을 5회 연속 맞혔다며 우쭐했더니 곧바로 시련이 닥치네요. 예상은 예상일 뿐이라곤 하지만 침착하고 신중하게, 곰곰이 생각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얻었습니다. 17일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경기는 두 개입니다. 공군 에이스와 STX 소울, SK텔레콤 T1과 삼성전자 칸의 경기입니다. '이글아이'를 통해 분석해볼 경기는 뒷 경기인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대결입니다. 두 팀은 2승1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트 득실에서 SK텔레콤이 미세하게 앞서면서 2위를 지키고 있습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이글아이'의 승리팀 적중률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27일 웅진과 삼성전자의 경기에서 역성지를 만들어낸 이후 다섯 경기 연속 승리팀을 맞혔는데요. 개인적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엔트리는 거의 다 틀렸고 스코어도 거의 맞히지 못했기에 좋아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3주차 경기는 웅진 스타즈와 SK텔레콤 T1의 경기입니다. 포커스가 SK텔레콤에게 맞혀질 것 같네요. 10-11 시즌 5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위메이드전에서 승리한 이후 6라
2011-12-1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부산 벡스코에서 WCG 2011 그랜드 파이널과 함께한 프로리그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8일에는 그리 많은 팬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CJ와 삼성전자 선수들이 최종 세트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고 9일 열린 KT와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 맞대결에서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연이은 혈전이 펼쳐진 끝에 SK텔레콤이 승리했습니다. 이제 경기장을 서울로 이동시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남은 3주차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삼성전자 칸과 STX 소울이 대결을 펼칩니다. 삼성전자는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CJ의 김정우, 신동원을 막지 못해 2대3으로 패하며 아
2011-12-13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이번 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경기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8일 CJ 엔투스와 삼성전자 칸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9일에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대결을 펼칩니다.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는 이동 통신사의 맞수이지요. 09-10 시즌과 10-11 시즌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KT가 두 번 모두 승리하면서 2회 연속 프로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았죠. 두 팀의 10-11 시즌 성적을 보면 정말 치열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라운드로 치른 정규 시즌에서 3승3패로 승리를 나눠 가졌고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이 승리했고 서울 숲속의 공원에서 열
2011-12-09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8게임단과 공군의 치열한 승부를 예측했으나 너무나도 쉽게 경기가 끝나 버렸습니다. 8게임단이 선봉으로 내세운 박수범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이성은을 제압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공군의 탄탄한 벽을 와르르 무너뜨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5전3선승제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의외의 선수가 상대 팀의 1승 카드를 잡아내는 순간 승리팀으로 분위기가 쏠리는 것은 물론, 패한 팀에게는 완패할 수 있다는 위협이 다가오게 됩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논개(한 세트를 내줘도 되는 선수)' 역할을 해도 좋다고 팀에서 내보낸 선수가 적장을 안고 강물에 뛰어들었는데 논개가 살아
2011-12-0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주말에 프로리그가 열리지 않아 심심하셨죠? 저 또한 시즌 시작하자마자 휴식기를 맞는 것 같아 한 쪽 가슴이 텅 비어 버렸습니다. 주말을 쉰 만큼 화요일부터 재개되는 프로리그가 더욱 뜨거울 것이라 믿어마지 않습니다.6일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2주차 경기는 공군 에이스와 8게임단의 대결입니다. 두 팀은 공통점을 갖고 있죠. KT 롤스터를 상대로 짜릿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는 점입니다. 공군이 26일 개막전에서 김경모, 임진묵, 이성은으로 이어지는 승리를 따냈고 8게임단 또한 염보성, 이제동, 전태양이 나란히 승리하며 0대2에서 3대2로 역전승을 거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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