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승자연전방식을 도입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 선봉 올킬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KT 롤스터가 두 번 연속 기록했고 14일에는 CJ의 신동원이 한 차례 기록하면서 14 경기 가운데 세 번이나 선봉 올킬이 나왔네요. 다른 방식의 올킬도 나올 때가 됐는데 서로 견제를 잘해서인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15일에 '이글아이'를 통해 예상해볼 경기는 SK텔레콤 T1과 8게임단의 대결입니다. SK텔레콤은 최근 2연패를 당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최호선을 등장시켰다가 한 명도 잡아내지 못하고 패했는데요. 이번에도 임요환 수석 코치가 최호선을 쓸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8
2013-01-1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2주차에서는 CJ 엔투스와 STX 소울이 대결이 펼쳐집니다. CJ는 1라운드 막판 5연패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처지는 듯했습니다. 그렇지만 2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5승5패, 승률 5할을 맞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CJ는 신동원이 살아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얻었습니다. 신동원은 2라운드에서 4승2패를 기록했고 지난 EG-TL과의 대결에서는 일리예스 사토우리와 박진영을 꺾으면서 팀이 연승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CJ가 분위기 반전을 성공했다면 STX는 기
2013-01-1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2주차의 대결은 대진표 자체가 오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라운드 1주차까지 치르면서 상황이 비슷한 팀들이 모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12일 맞대결을 펼치는 삼성전자와 STX는 하위권에 랭크돼 있고 EG-TL과 CJ 엔투스 또한 4승5패로 중위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CJ가 세트 득실에서 1점 앞서 있지만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EG-TL과 CJ 엔투스의 대결을 예상해 보려 합니다. 두 팀은 1라운드 초반에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EG-TL이 앞서 나갔지만 김준호가 등장하고 난 이후 분위
2013-01-12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7일 CJ 엔투스와 8게임단의 경기에 대해 예상한 '이글아이'가 승패도 대부분 틀리고 과정도 틀렸지만 CJ가 연패를 끊는다는 결과만 맞았네요. 조금 더 치밀하게 분석하고 예상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8일 예상해 볼 경기는 SK텔레콤 T1과 EG-TL입니다. SK텔레콤은 웅진 스타즈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웅진이 치고 나가면 SK텔레콤이 따라가고 SK텔레콤이 먼저 승리하면 웅진이 곧바로 뒤집어 버리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EG-TL과의 경기에서 SK텔레콤이 이기더라도 웅진과의 세트 득실이 +5 차이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은 3위를 유지합니다. 그래도
2013-01-08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5, 6일 이틀 동안 치러진 2라운드 경기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이글아이'에서 이긴다고 예상한 팀이 모두 이겨서 즐겁게 봤습니다. 비단 결과 뿐 아니라 선수들이 달라진 경기력을 볼 수 있어서 흥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6일에 열린 KT 롤스터와 EG-TL의 대결에서 이영호가 올킬을 달성하면서 화끈한 재미를 줬네요. 7일 열리는 8게임단과 CJ 엔투스의 경기는 두 팀에게 중요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4승4패로 5할 승률에 도달한 8게임단은 5할을 넘겨야 하는 과제를 안았고 5연패에 빠져 있는 CJ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더욱이 CJ의 경우에는 지금
2013-01-0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웅진 스타즈와 CJ 엔투스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첫 경기를 예상한 5일자 '이글아이'가 꽤 높은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일단 승리 팀과 스코어는 맞았고 출전 선수들의 윤곽도 대강 맞았습니다. CJ 엔투스는 순서까지 맞았는데 웅진은 윤용태의 출전 시점이 앞당겨졌더군요. 제가 예상한 김유진이 아니라 김명운이 2킬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실제 경기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갔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같이 완벽한 역성지는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그 경기 결과를 보고 나서 얼마나 민망
2013-01-06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1라운드가 벌써 끝났네요. 이전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주말에는 더블 헤더를 하더라도 주중에는 한 경기만 치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중에도 더블 헤더로 리그를 진행하다 보니 정말 빨리 한 라운드가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e스포츠가 기획 기사로 다뤘듯 2라운드부터는 승자연전방식으로 프로리그가 진행됩니다. 협회 소속 선수들이 스타2로 승자연전방식을 치르는 것은 처음인데요. 누가 최고의 선수로 등극할지 관심이 갑니다. 스타트를 끊는 팀은 웅진 스타즈와 CJ 엔투스입니다. 1라운드에서는 CJ가 웅진을 4대1로 제압했는데요. 최근
2013-01-0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사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직은 임진년입니다. 갑자는 음력이거든요. 음력설(예전에는 구정이라고 했죠)이 지나야만 계사년입니다. 그렇기에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인사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2년 12월31일이 무척 아깝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글아이' 풀 세트 적중의 기회가 날아갔기 때문입니다. 어제 SK텔레콤 T1과 EG-TL의 경기 예상을 거의 완벽하게 했는데 6세트에서 이승석이 이제동을 꺾으면서 제 예상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사실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되면 SK텔레콤이 많이 유리할 것이라 생
2013-01-0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12월의 마지막 날이자 201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학교는 방학을 맞았고 직장들은 종무식을 할 시기네요. 지난 주에 종무식을 한 회사는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았겠네요. e스포츠 기자들에게는 연말과 연시의 구분이 딱히 없습니다. 저도 이 생활을 10년째 하고 있지만 저희들에게 휴식기는 비시즌 뿐이었습니다.오늘 '이글아이'를 통해 예상해볼 경기는 EG-TL과 SK텔레콤 T1의 대결입니다. EG-TL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는데요.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했고 STX전은 4대1로 다소 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2-12-31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어제 예상한 '이글아이'가 경기 결과와 유사하게 흘러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슬쩍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더 열심히 예상해서 100%를 맞혀 보겠습니다.30일 예상할 경기는 삼성전자 칸과 CJ 엔투스의 대결입니다. 두 팀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습니다. CJ가 스타1과 스타2 모두 손쉽게 승리하면서 창단 7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죠.이번 시즌에도 두 팀은 상위권의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됐지만 삼성전자의 부진히 묘하게 오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전 선수들 간의 엇박자가 발생하기 때문인
2012-12-30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이번 경기는 1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 칭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현재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두 팀은 3주차까지 다섯 경기를 치렀고 4승1패, 세트 득실 +7로 타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동 통신사의 라이벌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는 두 팀이 시작부터 비슷한 페이스를 보인 적은 거의 없습니다. KT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행보를 자주 보이면서 슬로우 스타터나 패스트 스타터라고 부를 수 없는 팀 컬러를 갖고 있고 SK텔레콤은 언제나 다른 팀보다는 출발이 늦지만 어느 순간 상위권에 닿아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나란
2012-12-29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수원까지는 일단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위도가 높은 서울이나 경기 북부 지방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일 것입니다. 커플에게는 축복, 솔로에게는 탈출의 기회가 있었기를 바랍니다.25일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은 참으로 불쌍합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솔직히 재미가 없거든요. 하루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이든 친구를 만나는 일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노는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웅진 스타즈와 STX 소울, EG-TL과 8게임단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죽어라 연습을 했겠죠. 크리스마스날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2012-12-2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이 개막한지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상위권의 순위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1위인 KT 롤스터부터 4위인 웅진 스타즈까지 4개 팀이 3승1패를 기록하고 있고 순위별로 세트 득실이 1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양상입니다.1위와 3위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3주차에서 대결을 펼치는데요.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도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CJ의 대결을 보면 KT가 압도적
2012-12-2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스타2)로만 진행되는 프로리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번 시즌 들어 변화된 양상이 참 많지요. 스타2로만 열리는 점이 가장 큰 변화 요소이고 해외 팀인 EG와 팀리퀴드가 하나의 팀을 꾸려 리그에 참여한다는 점도 새로워진 점입니다. 그리고 게임 내적으로는 스타2에 쓰이는 래더 맵 이외에도 새로운 맵들이 들어와서 기존과는 다른 경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겠네요.지난 경기에서 EG-TL이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 장면을 보셨나요? 해외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요. 이번 웅진과의 23일 경기에서도 열화와 같은 응원이 쏟아지
2012-12-23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얼마 전에 작성한 '이글아이'에 한 독자님께서 "왜 경기 끝난 것처럼 기사를 써놓았냐. 표시를 안하니까 진 줄 알고 헷갈렸다"라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이글아이]'라고 달려 있는 것이 바로 그 표시입니다. 경기가 진행되기 전 스코어와 진행 양상을 예상하는 코너의 이름이 '이글아이'이오니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22일 예상해 볼 경기는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의 대결입니다. 두 팀의 최근 경기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플레이오프입니다. 3전2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CJ가 김준호를 앞세운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SK텔레콤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2012-12-22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삼성전자 칸과 EG-TL의 탈꼴찌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두 팀 모두 2패씩을 기록하면서 하위권에 처져 있는데요.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2주차에서 한 팀은 1승을 따내기에 진정한 꼴찌가 가려집니다.이번 시즌은 연간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페이스가 무척 중요합니다. 스타트를 잘 끊어놓아야 시즌 중반 팀의 컨디션이 단체로 저하되더라도 벌어 놓은 점수로 보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4라운드부터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2012-12-18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어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KT 롤스터와 8게임단의 대결이 4대1로 마무리됐습니다. 이글아이를 통해 4대2 승부를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틀려버렸네요. 물론 세부 내용은 엉망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승리 팀과 스코어가 대강 맞았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16일에 예상해 볼 경기는 STX 소울과 삼성전자 칸입니다. 두 팀은 8년 넘도록 감독 교체 없이 팀을 끌어가고 있습니다. 김민기 감독은 직접 팀을 만들어 STX에 인수시킨 주인공이고 김가을 감독은 2004년 바통을 이어받은 뒤 지금까지 사령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꾸준한 성적을 냈다는 뜻이겠지요.STX와 삼성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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