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일주일이 참 기네요. 프로리그를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경기를 마친 이후 4일만인데 프로리그를 갈구하게 되네요. 최근 다양한 종목들이 e스포츠화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스타크래프트가 가장 보기 편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리그가 기다려지고요.7일 '이글아이'를 통해 예상해 볼 경기는 3위 삼성전자 칸과 7위 SK텔레콤 T1의 경기입니다. 삼성전자는 6승4패로 3위에 랭크됐습니다. 2위 KT 롤스터와는 승차 없이 세트 득실에서 뒤처지면서 3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삼성전자의 특징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종목에서
2012-07-0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5월20일 개막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각 팀별로 9~10 경기씩 치렀는데요. 웅진이 7승2패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고 서서히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 8게임단의 대결은 10번째 게임을 치르는 팀간의 대결입니다. CJ는 5승4패, 8게임단은 3승6패를 각각 기록하고 있지요. CJ의 행보는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가 5할 본능을 상당히 오랜 기간 유지하면서 이슈가 됐는데요.
2012-07-02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2라운드가 2주차에 돌입합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접목되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상당히 적응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 문장을 쓰다 보니 숫자 2가 참 많이 등장해서 홍진호 감독이 연상되네요(농담입니다).2라운드 2주차의 첫 경기는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의 대결입니다. CJ는 5할과 5할 이상을 오가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였던 5월21일과 27일 2연승을 달린 이후 승과 패를 반복하는 행보를 3번이나 거듭했네요. 지난 24일 KT에게 패했으니 이번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는 이길 타이밍이네요.SK텔레콤은 상황
2012-06-29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1주차 경기는 공군 에이스와 KT 롤스터의 대결입니다. 공군은 프로리그에서 KT만 만나면 웃었습니다. 승보다 패가 많기는 하지만 유독 KT와의 경기에서는 자주 이겼던 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에서 KT를 잡아낸 공군은 지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1, 3라운드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KT와의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에서 4대1로 앞서 있습니다. 만년 꼴찌인 공군의
2012-06-26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2라운드에 돌입한 이후 두 번 작성한 '이글아이'가 모두 엇나갔습니다. 1라운드를 마친 이후 너무나 방심했던 탓일까요? 아니면 팀들이 제 예상이 틀리도록 열심히 준비한 탓일까요? 후자이길 바랍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서 그런지 볼 만하네요. 경기 양상이 다양하지는 않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요.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삼성전자 칸과 STX 소울의 대결입니다. 두 팀 모두 5승3패를 기록하면서 세트 득실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있는데
2012-06-2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어제 열린 웅진과 STX의 경기에서 웅진의 4대1 승리를 예상했지만 STX가 4대1로 이겼네요. 제대로 역성지 '이글아이'를 쓴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웅진이 5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STX가 더욱 준비를 치밀하게 하고 나온 결과라 생각합니다.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이글아이'를 통해 예상해 볼 경기는 KT 롤스터와 CJ 엔투스의 대결입니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는 KT가 CJ를 에이스 결정전 끝에 4대3으로 제쳤는데요. 원선재가 하루에 2승을 따내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
2012-06-2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지난 5월20일 개막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벌써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리그를 취재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라운드에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8개 게임단들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의 적응도에 대해 반신반의했습니다. 자신감은 있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했죠. 뚜껑을 열고 나니 웅진 스타즈와 삼성전자 칸 등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준비가 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이러한 패턴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입니다.23일 '이글아이'를 통해 분석해 볼 경기는 웅진
2012-06-23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어제 열린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경기를 예상한 '이글아이'가 대박을 쳤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치러진 후반전 엔트리를 모두 맞힌 것이지요. 물론 결과가 틀리면서 흐지부지됐지만 출전 선수를 모두 맞혔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뿌듯합니다.19일 예상할 경기는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5주차의 마지막 경기는 STX 소울과 8게임단의 대결입니다. 1라운드의 순위 구도를 보면 웅진이 6승1패로 치고 나갔고 그 뒤를 삼성전자 칸과 CJ 엔투스가 각각 5승2
2012-06-19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프로리그 1라운드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각 라운드는 각 팀별로 7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 모두 6경기를 치렀죠. 이번 경기가 1라운드 최종전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2승4패의 KT는 패할 경우 2승5패가 되면서 2, 3라운드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고 SK텔레콤 또한 3승3패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지면 3승4패로 5할 승률을 맞추지 못합니다.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매우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지요. 따라서 KT와 SK텔레콤 모두 필승의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뒤늦게 스타트를 끊어 우승까지 달성해 본 경험이 있기에 1라운드의 1승 또는 5할
2012-06-18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이글아이'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게이밍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출장 가느라 '이글아이'를 쓰지 못했네요. 물론 미국에서도 쓸 수 있었지만 밤과 낮이 바뀐 관계로 타이밍을 잡지 못했습니다. 1주일만에 다시 예상을 하려니 막막하네요. 선수들의 출전 패턴이 바뀌었고 팀들의 전력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면서 예상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패치가 되면서 저그 종족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예상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MLG 챔피언십을 취재하면서 저그가 강력하다
2012-06-16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어제 설레발을 심하게 쳤더니 하늘이 진노하셨네요. 공군이 웅진을 잡아낼 것이라 예상했는데 웅진이 보란듯 4대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예상이 완벽하게 벗어난 덕에 하루종일 충격에 빠져 있었습니다.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경기는 삼성전자 칸과 CJ 엔투스의 대결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즌 3승1패로 2위에 랭크됐고 CJ는 2승2패로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상위권 팀간의 대결이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삼성전자와 CJ의 대
2012-06-05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3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스타1으로만 리그가 진행됐을 때에는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이 어느 정도 고정된 채 시즌이 흘러갔지만 스타2라는 종목이 큰 변수로 작용하면서 이번 시즌은 판도가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 보입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두 팀이 오늘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웅진 스타즈와 공군 에이스가 일합을 펼칩니다. 웅진은 스타2 종목에 특화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스타1에서는 5승6패로 5할이 채 되지 않지만 스타2에서는
2012-06-04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등 2개의 종목을 병행해서 진행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개막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스타2에 익숙지 않았던 저도 계속 경기를 보다 보니 이해도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온게임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HD 서비스까지 되다 보니 그래픽에도 서서히 적응해가고 있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속에 담긴 뜻을 알아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두 개의 종목을 한 시즌에 소화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
2012-06-02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병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1라운드 2주차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의 대진은 SK텔레콤 T1과 웅진 스타즈인데요. 두 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의 승자는 상위권으로, 패자는 하위권으로 떨어지네요. 불과 1승 차이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물고 물리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기에 1승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SK텔레콤은 지난 CJ와의 경기에서 김택용, 정명훈, 어윤수를 스타2 종목에 배치하면서 뒤쪽에 힘을 실었습니다. 그렇지만 김택용이 김준호에게, 어윤수가
2012-05-29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27일부터 '이글아이'가 또 다시 재개됐습니다. 어제 SK텔레콤의 완승을 예견했지만 CJ가 4대1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상은 예상일 뿐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습니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준비를 치밀하게 하는 팀이 승리한다라는 사실과 이전까지의 데이터는 모두 잊으라는 것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1에서 CJ는 SK텔레콤에게 모두 패하면서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아니, 스타1 부문에서는 SK텔레콤이 앞선다고 봤습니다. 그렇지만 CJ는 준비해온 전략이 따로 있었고 SK텔레콤은 김택용과 정명훈이 모두 스타2 종목에 나서야 하는 상
2012-05-28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가 개막한 지도 1주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대회는 내외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종목으로 편입되면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이글아이'를 통한 예상을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스타2 게임도 열심히 해보고 전적 정리 등을 통해 맵별 특징과 종족 상성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1주일 가량 지났고 어느 정도 예측을 시작해도 될 것 같다는 판단에 이번 시즌 첫 '이글아이'를 작성합니다.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특징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
2012-05-27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8일이네요. 저는 새벽까지 기사를 쓰다가 눈을 붙였는데 3시간 정도 자고 또 깼습니다. 그만큼 제 몸도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경기를 치르는 선수나 지도했던 코칭 스태프들, 팬들을 맞이할 사무국들은 더욱 긴장되고 떨리겠지요. 경기를 보러 가시는 팬들이나 TV, 인터넷을 통해 지켜볼 분들 또한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됩니다.이번 결승전은 세 시즌 연속 같은 상대끼리의 대결이라 시작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KT가 승리하자 "또 이통사 더비냐, 지겹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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