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5 서머 시즌을 중계하고 있는 온게임넷이 또 다시 방송 시간을 앞당겼다. 이번 서머 시즌부터 도입한 목요일 경기가 하루 두 매치로 늘어나는 시점인 11일부터 낮 12시부터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롤챔스는 서머 시즌부터 10개 팀이 두 번의 3전2선승제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을 도입했다. 8개 팀의 풀리그 두 번으로 치러졌던 스프링 시즌이 총 56경기를 치렀지만 이번 시즌은 90경기로 매치
2015-06-09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와 팀, 스타크래프트2 리그와 팀을 모두 후원하는 기업이 있냐는 질문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스베누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한 기업이 더 있습니다. 바로 SK텔레콤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e스포츠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은 SK텔레콤이라는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SK텔레콤은 네이트라는 이름으로 개인리그를 후원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국산 종목 중 처음으로
2015-06-07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대결에서 특이한 일이 벌어졌다. 경기가 한참 진행중인 상황에서 CJ 엔투스의 원거리 딜러 선호산이 급하게 경기 중단 신호를 보내고 경기석에서 빠져 나간 것. 선호산이 갑자기 자리를 비우면서 양 팀 선수들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1분 여 쯤 지난 뒤 선호산이 자리에 돌아오면서 경기가 재개됐다
2015-06-04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에코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북미 서버에서는 이미 지난주 출시 완료돼 국내 서버에서도 금주 중으로 새로운 챔프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에코는 여러 측면에서 기대가 되는 챔피언입니다. 기본적으로 솔로 라인에 적합한 근접 공격 암살자이고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광역 군중제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킬 연계에 따라 많은 수의 적을 느리게 만들거나 기절시키는 일이 가능합니다. 에코는 이동기도 보유하고
2015-06-02
최근 황효진 대표가 이끄는 스베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 옛 리그 오브 레전드 프라임팀, 옛 스타크래프트2 스타테일을 후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보고 e스포츠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했다. 이렇게 투자해도 칭찬만큼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비난 댓글이 도배될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e스포츠 팬들은 유독 후원사들에게 너그럽지 못하다. 예전 MBC게임 스타리그(이하 MSL)
2015-05-3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시즌이 지난주 개막했습니다. 리그가 다시 시작된 것은 반갑지만 경기 내용은 다소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았습니다.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나진 e엠파이어와 KOO 타이거즈와의 경기였습니다. 3세트까지 가서야 승부가 갈린 두 팀간의 경기는 세 세트 모두 장기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팀 선수들은 이렇다 할 교전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소진했습니다.2세트 경기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KOO 타이거즈는 40분이
2015-05-29
지난 24일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행사가 KBS 스포츠뉴스에 보도됐다. 제목은 'e스포츠 한류 바람…글로벌 산업화'였다. 이 행사에는 한국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각 프로게임단의 에이스들이 참가했다.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 CJ '매드라이프' 홍민기, 나진 '와치' 조재걸 등 실력과 인물이 출중한 선수들이 나섰다. 중국 팬들은 공항부터 마중을 나왔고 경기장
2015-05-27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 2015(이하 LJL 2015) 시즌2가 지난 5월23일 e스포츠스퀘어 아키하바라에서 개막전을 가졌습니다. 비시즌 동안 시즌1 우승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FM)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와일드 카드 선발전인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습니다. 비록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승을 거두면서 국제 무대를 향한 새로운 한 걸음을 이어나갔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의 리그가 그랬던 것처럼 일본도 비시즌
2015-05-26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시즌 롤챔스는 참가 팀이 10개로 확대됐고 경기 수도 늘었습니다. 일주일에 나흘이나 경기를 치러야만 일정을 맞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20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승강전을 거쳐 롤챔스에 합류한 아나키가 나진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미키갓'으로 유명한 아나키 손영민은 데뷔 무대에서 제드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
2015-05-21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리그 기사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비슷한 내용이 많다. 그 중 '돈을 많이 써야만 우승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댓글은 항상 존재한다. 아쉽다. 이는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기 때문이다.현재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은 최대한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 세 시즌을 거치면서 가장 좋은 모델을 찾았다. 첫 시즌에는 자신의 팀을 가지고 경기를 한 것이 맞지만 이후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즌2에서는 드래프
2015-05-20
2015년 e스포츠는 큰 응원군을 얻었다. 스베누라는 패션 브랜드가 자체 기획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리그를 연 데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2 개인리그에 이어 ST요이까지 네이밍 후원을 시행했고 19일에는 프라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e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베누는 황효진 대표가 새로이 개발, 런칭한 패션 브랜드다. 과거 소닉으로 이름을 알렸던 황효진은 인터넷 게임 방송의 브로드자키(BJ)로
2015-05-19
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3 게이머 원창연입니다.드디어 챔피언십 2015 시즌1도 마지막 경기만이 남아있네요. 초반에 일찍 탈락하는 바람에 이번 챔피언십은 시간이 잘 가지 않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이나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이번 시즌 승부예측 성적을 확인해보니 ‘원펠레’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고인규 해설 위원이 예상하는 선수
2015-05-1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LoL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가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한국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 T1은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SK텔레콤 T1은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MSI에서도 풀 리그에서 6전전승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결승전 5세트 마지막 고비를 넘
2015-05-14
한국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에서 새벽잠을 쫓아가면서 SK텔레콤의 우승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SK텔레콤도 MSI 준우승은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세계 최강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모여 있다는 한국을 제패하고 출전했기에 더욱 그렇다. 아무리 한국 선수들이 속한 EDG라고 하지
2015-05-12
지금까지 '가족'을 표방하고 진행된 축제 가운데 단연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은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은 1, 2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돼 게임을 좋아하는 가족들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으로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만들고 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그러나 1회, 2회 모두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15-05-08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5 스프링에서 SK텔레콤 T1이 GE 타이거즈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1년3개월, 정확히는 463일만에 롤챔스를 다시 제패했다. SK텔레콤 T1의 우승은 제왕의 귀환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SK텔레콤의 우승 안에는 여러 코드가 담겨 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난을 겪었던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정상에 섰다는 막연한 느낌보다는 내적
2015-05-07
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3 게이머 원창연입니다.최근 성적뿐만 아니라 승부예측에서도 슬럼프에 빠져 있었습니다. 표면상으로 봤을 때는 나름 나쁘지 않은 승률로 승자를 맞추고 있지만 이상하게 제가 이길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지는 것 같아 일부러 반대로 이야기 했을 때 맞는 경우도 있었고 제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기사가 나간 경우가 있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았던 적도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슬럼프에서 탈출해 보고자 확실한
2015-05-02
1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2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3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4
농심 떠난 '구거' 김도엽, 브리온 코치로 합류
5
[대학리그] 교전력 뽐낸 부산대, 수성대 꺾고 LoL 결승 진출
6
[서든어택 챔피언십] 울산 '올킬' 주인공 이지훈 "우승 후보 잡았으니 더 욕심 낼 것"
7
[대학리그] 정인호의 단국대, 신구대 꺾고 FC 온라인 결승 行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