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결승 진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은 지난 스프링 당시 팀 이름 변경 후 최고 성적인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세를 몰아 서머에는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정규 리그 2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도 T1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비록 젠지e스포츠에 패하며 결승 진출전으로 떨어졌지만, 스프링 당시와 비교하면 더욱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음에는 틀림없다.결승 진출전을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한왕호는 "결승에 오르게 되면 롤드컵 확정이라 걸린 게 많다. 열심히 하겠다"며
2024-09-02
"지금도 다양한 챔피언을 연습하고 있다."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리헨즈' 손시우, '쵸비' 정지훈과 함께 젠지e스포츠를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정수 감독은 "반드시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챔피언 활용을 예고하기도 했다.서머 정규 리그 막바지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고 있다. 젠지는 이미 MSI부터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폭을 이용해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한 바 있다. 김정수 감독은 "지금도 다양한 챔피언을 연습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희 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2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주간에 돌입한다.지난주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과,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승리하여 승자조에 진출했다. kt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T1은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결승진출전 및 결승전 진출을 위해 디플러스 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주인공은 2연속 역전승을 이뤄낸 광동 프릭스였다. 광동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1, 2세트를 내주었으나, 나머지 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턴 매치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꺾었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서 0 대 3으로 대패했던 T1은 이날 경기에서도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살아난 모습과 함께 내리 세 번의 세트를 가져가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직스와 진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또한, LCK 통산 1,500 킬의 대기록도 세우며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후 인
결승 진출전에 오른 T1의 김정균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턴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꺾었다. 1세트 패배로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T1은 이어진 2세트부터 저력을 보이면서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전에 올라간 T1은 경주에서 서머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전 패배를 씻어내는 결과에 더해 경주행 티켓까지 따낸 데 대해 만족감이 엿보였다. 김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경
2024-09-01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T1에 1 대 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서머를 마친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선발전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경기 총평을 묻는 질문에, 몇 초간 침묵하며 고민한 이 감독은 "한마디로 이번 경기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함께 자리한 허수는 "오늘 경기 준비하면서 저희가 준비해 온 것들 잘하면 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PO 3R▶디플러스 기아 1 vs 3 T1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T1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4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T1이 디플러스 기아와의 천적 관계를 이어가며 경주행에 성공했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며 패한 T1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2, 3, 4세트서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전승과 함께 결승 진출전으로 향했다.첫 번째 세트서 패
리닝 게이밍(LNG)이 LPL 3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스카웃' 이예찬은 2016년을 시작으로 6번째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LNG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각)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서 열린 LPL 롤드컵 지역 선발전 승자조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LNG는 LPL 3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스카웃'의 소몰더가 활약하며 1세트를 가져간 LNG는 2세트서는 경기 19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지카' 탕화위의 나르와 '갈라' 천웨이의 진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27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를 압도한 LNG는 상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퇴출당한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을 인수해 LoL 부문에 참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창단 처음으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 체육관에서 벌어진 PCS 서머 스테이지2 패자 4라운드서 프랭크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 진출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PSG 탈론에 이어 두 번째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롤드컵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 지었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승리한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진출한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 그는 방송하다가 선수로 복귀한 첫 시즌(1부리그 기준)에 롤드컵 진출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승자 4라운드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팀 리퀴드에 패했다. 송수형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플레이오프서 5세트 경기를 한 적이 별로 없었다. 이길만했던 경기였는데 운영적인 부분서 밀렸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마지막 한 타 싸움이 아쉬웠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가장 먼저 LCK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했다. 젠지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6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매치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젠지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에 진출해서 너무 기쁘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준 거 같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행복하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서 중요하
2024-08-31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서머 패자 최종전으로 내려간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경기서 팀에 맞는 픽을 고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내달 1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승자와 결승 최종 진출전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 너무나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라며 "경기 내적으로는 갈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거 같다. 최종전 잘 준비해서 결승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날 경기를
◆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1대3 젠지e스포츠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4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젠지e스포츠가 LCK 6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6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매치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제카' 김건우의 스몰더와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 포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LPL 스프링에 이어 서머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30일(한국시각)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서 열린 LPL 서머 결승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했다. BLG는 1세트 접전을 펼치다가 경기 24분 '웨이' 옌양웨이의 릴리아가 바론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전투서 '엘크' 자오자하오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BLG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서는 바텀 싸움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점수 차를 벌린 BLG는 3세트 중반까지는 '타잔' 이승용의 브랜드를 막지 못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30킬이 오가는 난타전을 펼친 BLG는 경기 38분 미드 전투서
데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LCS 서머 퍼스트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LCS 서머 퍼스트 팀에는 '엄티'를 제외한 나머지 팀 동료 4명은 들어갔지만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팀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 4라운드에 올랐다.엄성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유일하게 LCS 서머 퍼스트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좀 아쉬웠던 부분은 플라이퀘스트 '인스파이어드'(카츠페르 스워마) 선수가 받으면 좀 그러려니 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승자전 젠지e스포츠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정규 리그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T1을 제압한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진출,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8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저희가 픽을 잘못 준비하거나 스크림에서 데이터를 잘못 쌓으면 안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잘 맞춰서 준비한 것 같고, 준비한 대로 3 대 0으로 이긴
2024-08-30
패자전으로 향한 T1의 '오너' 문현준이 남은 PO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3으로 패했다. 1, 2, 3세트 모두 상대의 교전력에 힘을 쓰지 못한 T1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너지며 패자전으로 향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자신감 있는 상태로 왔는데 무기력하게 0 대 3으로 패한 거에 대해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며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 잘 고쳐서 다음 경기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경기 총평을 전했다.지난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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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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