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
2024-08-23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현장에서 신규 요원 바이스가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1일 차에 새로운 요원 바이스를 발표했다. 바이스는 감시자 역할을 하는 요원이다. '발로란트' 요원 개발 총괄 존 고시키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렸던 발로란트 서울 결승 미디어데이서 W 스킬을 누르면서 엔트리 역할을 하는 데 자신감을 느껴 뇌를 쓰지 않는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며 "바이스는 이런 뇌 없는 플레이를 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요원이다"라고 웃으며 바이스 개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알 수 있듯
승자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kt 롤스터와 WH게이밍이 4강 진출을 두고 한국 내전을 펼친다.kt와 WH게이밍이 22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각각 촌부리 FC와 젠지e스포츠를 꺾었다. kt는 태국의 강호 촌부리를 맞아 2승을 기록한 박찬화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WH게이밍은 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젠지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4강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kt는 1세트에 출전한 '황제' 곽준혁이 패하면서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서 출전한 박찬화가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를 주도한 박찬화는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
모래 폭풍이 다시 불 수 있을까? BNK 피어엑스가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BNK 피어엑스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시작되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BNK 피어엑스는 정규시즌서 8승 10패(-7)를 기록하며 6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시즌 초반 1승 4패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BNK 피어엑스는 5주 차서 T1을 2대1로 제압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4연승을 달린 BNK 피어엑스는 플레이오프 순위권에 들어왔다. 이후 광동 프릭스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친 BNK 피어엑스는 광동
최근 군 전역 이후 젠지e스포츠에 합류한 스타크래프트2 조성호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조성호는 9월 초 모처에서 오랜 시간 동안 교제했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와이프는 미용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2 선수 중 결혼한 선수는 팀 바이탈리티 강민수, 웨이보 게이밍 김준호가 있다. 지난 2008년 STX 소울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로 데뷔한 조성호는 DRX의 전신인 인크레더블 미라클, 진에어 그린윙스, 광동 프릭스에서 활약했다. 2021년에는 GSL 슈퍼토너먼트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프로토스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당해 GSL 전 시즌 4강에 올랐던 조성호는 2022년에는 10시즌 연속 GSL 코드S 진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게임단 중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BLG는 21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TES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PL 스프링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오른 오는 30일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LPL 서머 결승서 2연패에 도전한다. BLG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십 포인트 110점을 추가해 총 200점으로 결승 경기에 상관없이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LPL 팀으로는 처음이다. 만약에 LPL 서머 결승서 패하더라도 2위 TES(150점)
2024-08-22
LCS 서머서 전승으로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 리퀴드 주전 5명 중 '엄티' 엄성현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LCS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LCS 서머서 7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임팩트' 정언영,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 '연' 션 성, '코어장전' 조용인이 LCS 서머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정글러는 클라우드 나인(C9) '블라버' 로버트 후앙에게 돌아갔다.LCS 서드 팀은 C9 '타나토스' 박승규, '조조편' 조셉 준 편, '버서커' 김민철, '벌칸' 필립 라플레임, 플라이퀘스트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차지했다. 서드 팀은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엄티' 엄성현, '쿼드' 송수형, '마쑤' 파하드 압둘말렉, '부시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존 니덤 사장이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 수익을 통해 총 3,500만 달러(약 468억원)가 팀들과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위해 나선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존 니덤 사장은 중국 시장 등 전 세계적으로 성장한 '발로란트' e스포츠에 대한 만족감을 보인 동시에, 이를 통해 팀들과 총 3,50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 아시안게임 합류 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존 니덤 사장은 "2024년에는 VCT CN이 국제 리그의 새로운 권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 2025년 플랜이 공개됐다. 동시에 차기 국제대회 개최지 역시 발표됐다.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는 챔피언스 서울을 끝으로 8월에 마무리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일정을 10월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길어진 일정에 따라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1년 대회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시스템 또한 수정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권역별 대회를 두 번의 스테이지로 치르면서 스테이지 1의 정규 리그 성적이 스테이지 2 정규 리
2024-08-2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 대진이 공개됐다. 정규 리그 1위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자신의 상대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지목하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됐다.21일 2024 LCK CL 서머 2라운드 대진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대진에 따르면 정규 리그 1위 kt는 T1과 경기를 치르고, 2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1군 대회인 LCK에서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CL 플레이오프에서도 전통의 라이벌이 맞대결을 갖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26일 펼쳐진다.kt는 올 서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CL의 '1황'으로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나선 16팀이 모두 첫 경기를 마쳤다. 그 결과 8팀이 승자조로 향했고, 8팀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WH게이밍은 모두 승자조에 안착했다.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챔피언 kt는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e스포츠를 상대했다. 비록 태국의 5팀 중 가장 낮은 시드긴 하지만, 태국은 'FC 온라인'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지역이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던 상황에서 kt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뵈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특히 곽준혁의 부활의 반가웠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과감한 공격력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마무리됐다. 시즌 시작과 함께 1위로 올라선 젠지는 이후 단 1패만을 허용하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정규 리그를 마쳤다. 특히,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면서 왜 자신들이 1위인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눈부셨다. 1, 2세트 모두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정지훈은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올 시즌 트리스타나는 미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챔피언 중 하나였지만, 정지훈은 7월 13일 디플러스 기아까지 단 한 번도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바 있다.하지만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최고의 신예인 그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젠지가 19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에서 태국의 그라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그라츠는 지난 4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태국 1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젠지는 3 대 1의 승리와 함께 승자로 향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토비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팀이 2 대 1로 앞선 4세트에 다시
2024-08-20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랜서' 한정흠이 블라디미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3 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함정흠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3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5세트까지 갔다. 초반에 유리하다가 비벼지는 경기가 많아서 멘탈도 갈렸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라인전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고 답했다.한정흠의 말처럼 이날 광동은 유리했던 경기를 놓치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좋았던 상황을 만들었지만,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동점을 만들었지만, 3세트서 패하며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4, 5세트를 따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유리하게 출발했던 첫 번째 세트를 중반 이후 교전에서 무너지며 내준 광동은 2세트를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공허 유충 전투에서 잘 성장한 상대 블라디미르를 잡는 이득과 함
kt 롤스터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태국의 하이드라e스포츠를 완파했다. 광동 프릭스 또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가 20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를 3 대 0으로 격파했다.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이 네 골을 퍼붓는 화력을 과시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고, 연이어 출전한 박찬화와 김정민 또한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승리했다. 광동 역시 태국 3시드 로열 플러시를 3 대 0으로 격파하고 승자전으로 향했다.kt의 첫 번째 주자는 곽준혁이었다. 곽준혁은 그동안의 부침을 완벽히 씻어내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뵀다. 결국 전반 30분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김정수 감독이 2024 LCK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젠지의 성공적인 한 해를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총 41표 중 총 34표의 1위 표를 받으면서 LCK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김정수 감독은 T1의 사령탑이던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베스트 헤드 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처음 베스트 코치를 뽑은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에 성공한 감독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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