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김정수 감독이 2024 LCK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젠지의 성공적인 한 해를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총 41표 중 총 34표의 1위 표를 받으면서 LCK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김정수 감독은 T1의 사령탑이던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베스트 헤드 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처음 베스트 코치를 뽑은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에 성공한 감독으로 이름
2024-08-20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LCK 어워드 2관의 영예를 안았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시즌 MVP의 주인공은 젠지의 정지훈이었다. 올 프로 퍼스트 팀에도 선정된 정지훈은 2관을 달성했다.정지훈은 2시즌 연속 시즌 MVP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정지훈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스프링의 좋은 경기력을 서머까지 이어가면서 2회 연속 시즌 MVP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2024시즌 LCK 신인상(Rookie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LCK에 따르면 '루시드' 최용혁은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서 193포인트를 얻어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과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시드' 최용혁은 투표자 38명에게 1순위 투표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합류한 최용혁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된 뒤 2023년 LCKCL 스프링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고 LCKCL 서머서는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캐니언'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2024시즌을 앞두고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15연승을 달성하면서 17승1패, 세트 득실 +32를 기록하며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세트 득실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젠지의 주전 5명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LCK는 정규 리그가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리그 MVP(Regular Season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을 선정한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머에는 스프링에서의 활약까지 고려해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 2개 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날, 젠지e스포츠와 WH게이밍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승자전에 오른 젠지와 WH게이밍은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19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첫날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젠지와 WH게이밍이 먼저 나섰다. 젠지는 태국의 1시드 그라츠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했고, WH게이밍은 중국의 베이징 투 윈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젠지는 첫 경기부터 태국의 강호이자,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라츠를 만났다. 1세트 주자는 팀의 에이스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토비오'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2024-08-19
GAM e스포츠가 베트남 리그 VCS 12회 우승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GAM e스포츠는 1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 체육관에서 벌어진 VCS 서머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감독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VCS 12회 우승에 성공한 GAM e스포츠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티켓과 함께 2025년 출범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그(APAC) 스플릿1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10승 2패로 11승 1패의 바이킹스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GAM e스포츠는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제압했고 승자 3라운드서는 바이킹스 e스포츠
워크래프트3 손오공 프렌즈의 감독 겸 선수로 활동했던 정인호 해설은 지난 2003년 선수 은퇴 이후 MBC 게임의 제의를 받고 해설자로 전향했다. 이후 오버워치, 스페셜 포스, 도타2,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철권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했다. 정인호 해설은 여러 종목 중계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목마다 출중한 해설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인호 해설은 2020년 출시된 발로란트로 전향해 '빈본' 김진영 해설과 함께 발로란트 리그 해설을 맡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도 활동 중이다. 한국서 처음으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해
LCK 서머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가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최종전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한화생명 전 매치 18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시즌 17승 1패(+32)를 기록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과 함께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세트 기준 35승3패, 득실 차 +32는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인 +30은 2022년 LCK 서머에서 젠지가 달성한 바 있다.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플란케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결승전서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를 5대0으로 제압했다. 우승을 차지한 데플란케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소속팀 팀 리퀴드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얻었다. 올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마스터즈 콜리세움, ESL 스타2 마스터즈 스프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세랄'은 '클렘'을 상대로 한 세트도 못 가져가며 완패했다. '세랄'은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를 받았다. 우승
많은 이가 예상한 대로 T1과 kt 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 대결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성사됐다. 시즌 13승 5패(+13)로 LCK 서머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정규시즌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 상대로 BNK 피어엑스(8승 10패, -7)를 선택했다.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4위인 T1은 kt 롤스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T1과 kt의 경기는 24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히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올 시즌 kt 롤스터와의 2번의 대결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EMEA 3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당하며 인천 영종도 행이 좌절된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리빌딩을 거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여기까지 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 8강전서 팀 헤레틱스에 1대2로 패했다. 팀 헤레틱스는 오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4강서 센티널즈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DRX는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편선호 감독은 '아이스박스'서 열린 3세트 9대5 상황서 역전당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도 저희가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저희도 똑같은 생각이
◆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PO 패자 8강► 팀 헤레틱스 1대2 DRX1세트 팀 헤레틱스 5 < 아비스 > 13 DRX2세트 팀 헤레틱스 13 < 선셋 > 5 DRX3세트 팀 헤레틱스 13 < 아이스박스 > 10 DRXDRX가 EMEA 3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당하며 영종도 행이 좌절됐다. DRX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 8강전서 팀 헤레틱스에 1대2로 패했다. 팀 헤레틱스는 오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4강서 센티널즈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DRX는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아비스'에서 벌어진 1세트서 오멘, 케이/오, 소바, 사이퍼, 제트를
2024-08-18
◆2024 LCK 서머 팀 순위< 8월 15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 승-세트 패)1위 젠지 17승 1패 +32(35-3)2위 한화생명 14승 4패 +19(30-11)3위 디플러스 기아 13승 5패 +13(29-16)4위 T1 11승 7패 +6(25-19)5위 kt 롤스터 9승 9패 -2(21-23)6위 BNK 피어엑스 8승 10패 -7(17-24)7위 광동 프릭스 7승 11패 -2(21-23)8위 농심 레드포스 5승 13패 -14(13-27)8위 DRX 4승 14패 -20(10-30)10위 OK저축은행 2승 16패 -25(8-3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에 오른 전라북도 선수들이 프로 진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전북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북은 올해 농심 레드포스 3군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를 2 대 1로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전북 선수들은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팀의 주장인 원거리 딜러 류강민은 "지금 이 순간이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다. 예선 때만 해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저희 팀이 갑자기 너무 잘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FC 온라인' 부문 챔피언 제휘담이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제휘담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FC 온라인'에서 우승했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휘담은 결승에서 전북 대표 문신권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제휘담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제휘담은 "평소에 연습하던 걸 대회에서 떨지 않고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긴장하지 않는 것을 1순위로 했다"며 "그리고 측면 플레이를 통해 크로스 위주의 공격으로 득점하면 좋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 중인 DRX가 패자조서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 예상을 깨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아닌 센티널즈가 패자조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승자 4강서 EDG가 센티널즈를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해외 중계진 중 '인수' 인수 콜린스를 빼고 전부 센티널즈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EDG가 이를 깨트렸다. EDG는 '헤이븐'에서 벌어진 1세트서 9대13으로 패했다. 하지만 '로터스'에서 이어진 2세트를 13대9로 잡았고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서는 전반 10대2로 앞서는 등 13대6로 제압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 서머 정규시즌 4위를 확정 지은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부터 새롭게 적용될 예정인 14.16 패치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T1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1승 7패(+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이 조금 올라와서 만족스러웠던 경기였다"며 "이제 플레이오프서는 패치가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빠르게 적응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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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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