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본사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사장이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5일(한국시각) 게임과 e스포츠, 음악, 출판 쪽을 잘 연결시키기 위해 내부 구조를 업데이트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라이엇 게임즈는 존 니덤 e스포츠 부문 사장이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을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에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 기술 등이 포함됐다. 존 니덤 사장은 e스포츠와 함께 음악, 라이엇의 TV, 영화 등이 포함된 통합 그룹을 총괄할 예정이다. 라이엇의 TV, 영화 부문은 '아케인'의 공동 제작자인
2024-08-15
패자조로 떨어진 DRX의 편선호 감독이 퍼시픽 지역의 저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DRX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에서 센티널즈에 0 대 2로 패했다. 퍼시픽 지역 팀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 오른 DRX는 많은 기대 속에 이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젠지e스포츠를 잡은 센티널즈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패배, 패자조에서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이날 두 번째 맵은 '헤이븐'이었다. DRX가 선택한 맵이었지만, 경기 중반 이후에 흐름을 넘겨주며 패했다. 이번 챔피언스 서울에서 DRX는 '헤이븐'에서만 두 번 패했다. 대회 첫 경기였던 크루 비자전 1세트에서도 '헤이븐'에서 경기
광동 프릭스를 꺾고 LCK 서머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PO를 앞두고 우선 과제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시즌 10승(7패) 고지에 올랐다.T1은 이날 승리로 kt 롤스터(9승 8패, 0)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시즌 10패(7승)째를 당한 광동은 남은 DRX와의 최종전을 잡아낸 뒤 BNK 피어엑스(8승 8패, -3)의 남은 경기(한화생명e스포츠, T1)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T1 김정균 감독은 "1세트를 패해 힘들 수도 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제스트' 김기석이 블리드 e스포츠와 결별했다. 블리드 e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2025시즌을 앞두고 로스터 정비를 발표했다. '제스트' 김기석과 '데레연' 데릭 이, '레틀라' 조렐 테오, '예이' 제이콥 화이트커를 제한적인 자유계약선수(FA)로 발표했다. 4명 선수 중에 관심을 모은 이는 '제스트' 김기석.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 출신인 김기석은 발로란트로 전향한 뒤 DRX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에 합류했다.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DRX의 전성기를 이끈 김기석은 지난 1월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끝으로 팀과 결별한 뒤 3월 블리드 e스포츠에 합류했다. '체임버 황제'라는 별명을 지닌 '예이'와 김기석을
T1에게 패해 BNK 피어엑스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만약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팬들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시즌 7승 10패(-1)를 기록한 광동은 DRX와의 최종전서 승리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대결을 남겨놓은 BNK 피어엑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3세트 패배한 경기들이 모두 교전 디테일에서 한 끗씩 부족해 아슬아슬하게 진 거 같아 아쉽다"면서 "발전과 성장하는 팀들의 공통적
2024-08-14
◆ LCK 서머 2라운드 ► 광동 프릭스 1대2 T11세트 광동 프릭스 승 vs 패 T12세트 광동 프릭스 패 vs 승 T13세트 광동 프릭스 패 vs 승 T1T1이 광동 프릭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kt 롤스터와 함께 LCK 서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시즌 10승(7패) 고지에 올랐다. T1은 이날 승리로 kt 롤스터(9승 8패, 0)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시즌 10패(7승)째를 당한 광동은 남은 DRX와의 최종전을 잡아낸 뒤 BNK 피어엑스(8승 8패, -3)의 남은 경기(한화생명e스포츠, T1)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오너' 문
데뷔 8주년을 맞은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팬들에게 선물한 수건에 대해 큰 생각은 없었다고 밝혔다.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9승 8패(0)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4패(3승)째를 당했다.경기 후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게 이긴 거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강동훈 감독이 계속 강조하는 기본기에 대해선) 저희 팀이 기복이 심하며 기본기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날 경기에 따라 컨디션이 좋았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곽보성은 이날 데뷔 8주년을 맞아 경기 전 팬들에게 수건을
DRX를 꺾고 시즌 9승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인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 각자의 역할을 초반부터 잘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9승 8패(0)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4패(3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오늘 경기력도 좋았다"라며 "그래서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젠지의 매치 30연승을 저지했던 kt는 이날 2대0으로 승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최근에 경기서 패할 때는
kt 롤스터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1, 2세트서 픽에 변화를 주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DRX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14패(3승)째를 당한 DRX는 4연패와 함께 9위에 머물렀다. DRX 김목경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이번 주에는 한 세트 최대한 매치 승을 따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다"며 "상대가 잘 대처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한 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김 감독은 두 세트 모두 비슷한 챔피언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1세트가 끝난 뒤 준비하는 과정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을 피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DRX 대 센티널즈1세트 DRX 13 <선셋> 15 센티널즈2세트 DRX 8 <헤이븐> 13 센티널즈퍼시픽 유일한 희망 DRX가 센티널즈에 패하며 패자조로 향했다. DRX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에서 센트널즈에 0 대 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연장 승부 끝에 첫 번째 맵을 내준 DRX는 두 번째 맵에서도 경기 중반까지 치열하게 맞섰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급격히 흔들리며 결국 패했다. 이날 경기서 패한 DRX는 패자조에서 반등을 노리게 됐다.'선셋'에서의 첫 경기에서 DRX는 '베인' 강하빈의 날카로운 샷을 앞세워 피스톨 라운드를 가
◆ LCK 서머 2라운드 ► kt 롤스터 2대0 DRX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DRX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DRX젠지e스포츠의 매치 30연승을 저지했던 kt 롤스터가 DRX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9승 8패(0)를 기록했고, DRX는 시즌 14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 초반 '퍼펙트' 이승민의 럼블이 죽은 kt는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데프트' 김혁규의 칼리스타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퍼펙트'가 세 번째 드래곤을 스틸한 kt는 근처에 있던 DRX의 병력을 제압했다. 경기 23분 오브젝트 싸움
국내 최강 kt 롤스터를 필두로 광동 프릭스, WH게이밍, 젠지e스포츠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우승을 노린다. 한국 팀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21년(당시 피파e콘티넨탈 컵)이었다.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팀은 태국, 중국, 베트남의 'FC 온라인' 강자들을 넘어야 한다.먼저 가장 눈여겨 볼 팀은 FC 프로 마스터즈 챔피언인 중국의 울브즈e스포츠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제무대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은 울브즈는 지난 4월 대전에서 열린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2시드로 참가했기에 이른바 '도장 깨기'를 해야 우승에 닿을 수 있던 울브즈는 연달아 승리를 쌓아가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특히, 울브즈는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의 징동 게이밍(JDG)의 올 시즌 운명은 TES의 손에 결정된다. '크로코' 김동범과 '카엘' 김진홍이 속한 AL(애니원즈 레전드)은 13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덕담' 서대길과 '라이프' 김정민이 속한 FPX를 3대1로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AL은 16일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ES를 상대하게 됐다. 이날 벌어진 AL과 FPX의 경기는 징동에게 매우 중요했다. 징동은 지난 12일 벌어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패하며 롤드컵 선발전 자력 진출이 좌절됐지만 경우의 수는 남아 있기 때문. 이날 경기서 FPX가 AL에 승리했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닌자 인 파자마스(NIP)는 LPL 스프링 정규시즌서 10승 6패(+5)를 기록하며 5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서 WE를 3대2로 꺾은 NIP는 3라운드서 FPX를 3대1로 제압했다. 하지만 4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3으로 패한 NIP는 패자 4라운드서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머 시즌에 들어간 NIP는 정규시즌서 그룹 어센트에 들어갔지만 8전 전패를 당했다. 세트 3승을 따냈지만 패한 세트가 16에 달했다. 탈락 위기에 놓였던 NIP는 하부 리그에서 올라온 레어 아톰과의 플레이-인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NIP는 지난 10일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카리스' 김홍조가 CL 무대에서 뛰는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OK저축은행은 1위를 잡는 이변을 만들면서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이날 김홍조는 코르키, 요네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홍조는 오랜만에 거둔 오프라인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서머 때 팬들과 함께 이긴 건 처음이라 영광이다"라며 "오랜만에 오프라인 승리라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승리 소감
2024-08-13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가 1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꺾고 PO 희망을 살렸다.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1로 제압했다. 0 대 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되는 상황에서 OK저축은행은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후 2세트서 패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집중력 있는 교전력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다.OK저축은행은 1세트 시작부터 빠르게 이득을 봤지만, 이후 라인전 단계에서 힘을 발휘한 상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침착하게 기회를 엿봤고 세 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승리하며 추격했다. 디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맥스' 정종빈 코치가 힘들었던 정규 리그를 돌아봤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깔끔한 경기력을 선뵌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종빈 코치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뻐하며, 그동안 흔들렸던 한화생명 내부 이야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 코치는 "1라운드에서 부진을 겪으며 팀 내에서 불만이 있었다. 제가 느끼기에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감독, 코치에게 이야기를 못 꺼내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사
1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2
'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3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4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5
'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6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버즈' 유병철, "T1 이적, 새로운 도전 원했다"
7
'바이퍼' 박도현, 2025년에도 한화생명 유니폼 입는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