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이끌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진출한 '차위' 웡싱레이 감독은 유관중 경기의 불리함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위' 감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인터뷰를 갖고 유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0년 데뷔한 '차위' 감독은 지금은 역사적으로 사라진 LMS(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스 시리즈)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 출신이었다. 싱가포르 센티널즈, 타이베이 어새신, ahq e스포츠 클럽, 홍콩 애티튜드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후 같은 팀서 감독으로 지냈다. 이후 브라질 2부 리그 팀인 팔콘, 팀 솔로미드
2025-03-11
한화생명e스포츠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TES에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PL 대표인 TES를 2대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2세트 모두 한화생명이 TES를 압도했다. 1세트 경기 8분 탑 정글 전투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첫 번째 공허유충을 내줬지만 전투서 TES의 병력을 압살했다. 이후 전투서 손해를 입은 한화생명은 경기 25분 바론 전투서 '바이퍼'의 이즈리얼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경기 28분 TES의 미드 3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2025-03-10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하겠다. G2 e스포츠 없는 유럽은 아무것도 아니다."팀 리퀴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날 경기는 내가 라인 전서 우위를 점하려고 했다. 이유인즉슨 내가 리드를 하면 팀에 이득이기 때문이다"라며 "상대가 미드 '블라디'에 힘을 줄 거로 생각했다.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통해 내가 벽처럼 플레이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LoL e스포츠가 만들어진 이후 북미와 유럽은 현재까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
'엄티' 엄성현이 활약한 팀 리퀴드가 라이벌 지역 유럽 카르민 코프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서 첫 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바텀 정글서 '연'의 바루스가 상대 2명을 잡은 팀 리퀴드는 탑서는 '칸나'의 제이스를 정리했다. 경기 20분 바텀 정글 싸움서 킬을 추가한 팀 리퀴드는 경기 27분 미드서 '칸나'의 제이스와 '야이크'의 바이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팀 리퀴드는 경기 30분 바텀 정글 전투서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팀 리퀴드는
"저희요? 강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냥 평범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한화생명e스포츠 '딜라이트' 유환중이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퍼스트 스탠드가) 리그마다 한 팀씩 나갈 수 있는 대회다 보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꼭 우승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퍼스트 스탠드서 LPL 대표인 TES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는 "리그 우승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며 e스포츠는 정해둔 답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며 "누굴 만나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이기는 쪽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환
2020년 LPL 서머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TES '재키러브' 위원보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 한국에 왔다. 본인에게 한국은 좋은 기억밖에 없다. 바로 인빅터스 게이밍(IG) 시절인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재키러브'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롤드컵서)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IG를 떠나 TES에 합류한 '재키러브'는 많은 선수가 바뀌었지만 5년 동안 팀의 원거리 딜러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5년 만에 우
2023년 디플러스 기아를 떠난 '칸나' 김창동은 한 시즌 휴식을 취한 뒤 유럽 LEC로 향했다. 그가 선택한 팀은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서 올라온 카르민코프였다. 만 2년 만에 우승으로 팀원들과 함께 롤파크로 돌아온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김창동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2년 만에 롤파크서 세계 챔피언들만 모이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카르민코프는 G2 e스포츠의 LEC 독주를 저지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
2025-03-08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롤파크서 경기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조용인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LTA가 많이 합병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여기서 우승해서 기분 좋다"며 "또 초대 우승이라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 LTA 전신인 LCS 챔피언십서는 '쿼드' 송수형이 속한 플라이퀘스트가 100씨브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TA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4강전서 100씨브즈에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반면 팀 리퀴드는 4강전서 클라우드 나인(C9)을 꺾었고 결승서는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대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건우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 현장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됐다. 저희가 LCK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라며 "또 롤파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건우는 개인적으로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올라올 거로 예상했다고 했다. 그는 "'우승했다' 그런 거보다 일단 바로 앞둔 퍼스트 스탠드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우승 경쟁이 예상
지난해 6월 T1은 LCK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T1은 kt 롤스터와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렀다. 올해는 5월 수원서 kt와 T1이 다시 맞붙고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홈그라운드로 대결한다. 수원은 kt 스포츠단(야구, 농구, e스포츠 등)의 연고지다. LCK뿐만 아니라 유럽 LEC도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다. LEC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이 베를린서 활동하지만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예외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모비스타 코이는 스페인이 메인 지역이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는데 지
넥슨이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넥슨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FSL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총 4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소양 교육은 프로 e스포츠 선수가 갖춰야 할 프로 정신과 자질 교육을 통해 선수 개인 및 e스포츠 종목으로서 전문성을 더하고, 장기적으로 흥행하는 리그의 기초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e스포츠 리그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며, 나아가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재미있는 정규리그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 목적으로 대회
2025-03-07
'고리' 김태우의 브라질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결되는 게임단은 브라질 명문 페인 게이밍이다. 브라질 마이스 e스포츠는 LTA 사우스에 속한 페인 게이밍이 '딘퀘도' 마테우스 호시니 미란다의 은퇴로 공백이 된 미드 라이너 자리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협상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마이스 e스포츠가 언급한 두 명의 선수는 '고리' 김태우와 '로머' 조우진이다. 김태우는 지난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리버스 게이밍서 데뷔했다. SK텔레콤 T1(현 T1), 에드워드 게이밍(EDG), 농심 레드포스, FPX, PSG 탈론(현 탈론), 골든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있었다. 김태우는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
수원특례시가 오는 5월 LCK 홈 그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수원특례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LCK 홈 그라운드 경기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공동 주관한다.참고로 kt 롤스터, 야구단 kt 위즈, 농구단 kt 소닉붐이 속한 kt 스포츠는 수원 특례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지금까지 LCK는 롤파크서 진행했지만 지난해 6월 T1이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kt를 상대로 처음으로 홈 그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번 '2025 LCK 로드쇼 in 수원' 첫날인 5월 3일에는 젠지 홈 경기로 진행되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4일에는 kt의 홈 경기로 T1과 이통통신사 대전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서는 1군으로 올라온 지 1년도 안 된 10대 미드 라이너가 출전한다. 주인공은 LEC 윈터 우승 팀 카르민 코프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와 LCP 킥오프 우승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다.그리스 선수로서 처음으로 LEC 우승을 차지한 '블라디'는 2020년 데뷔했다. 유럽 지역 리그를 거쳐 2024년 카르민코프 2군 팀인 카르민코프 블루에 합류한 '블라디'는 팀을 프랑스 리그인 LFL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다.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된 '블라디'는 2024 LEC 윈터 정규시즌서 2위, 올해 벌어진 LEC 윈터서는 G2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돌고돌아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바이탈' 하인성이 서포터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농심은 지난 5일 아시아 마스터즈를 앞두고 서포터 '크랙' 노지성의 영입과 함께 기존 서포터였던 하인성이 원거리 딜러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지성은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3년에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먀오징서 뛰었다. 노지성은 만 2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게 된 하인성은 2019년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했다. 2021년 농심에 입단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 일본 센고쿠 게이밍에 임대로 다녀온 걸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활동했
지금까지는 동료였지만 이제는 적이다.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찬화와 곽준혁이 동료에서 적으로 만난다.넥슨은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서 2025 FSL(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FSL의 총상금은 연 20억 원 규모다. 그전에 13일부터 프리 시즌 성격의 FSL 팀 배틀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게임단도 화려하다. 기존 FC 온라인 팀을 갖고 있던 kt, 젠지e스포츠와 함께 DRX, BNK 피어엑스, T1,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LCK서 활동하던 팀들이 합류했다.팀들이 늘어나면서 선수들 간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kt
2025-03-06
T1이 3군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 '사이퍼' 김유준을 2군으로 콜업했다. LCK 컵서 맹활약한 '스매시' 신금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용 여부에 고심 중인 T1이 갑자기 '사이퍼'를 2군으로 올린 이유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한 김유준은 2006년 생이며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서 데뷔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eG 챔피언십서도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후 김유준은 2023년 T1 3군 팀인 루키즈로 이적했고 이번에 2군으로 올라왔다. 김유준의 2군 콜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구마유시'와 '스매시' 중 한 명을 주전으로 확정해야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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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오너'-'구마유시'-'쵸비', 산불 피해 기부 대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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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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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DG-IG 등, LPL 스플릿2 상위 라운드 진출 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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