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스타2팀에서 전성기를 함께했던 조성호와 이병렬이 군 전역 이후 새로운 팀을 찾았다. 지난 3월과 5월 군에서 전역한 이병렬과 조성호가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이병렬은 사우디 게임단인 팀 팔콘스에 입단했다. 이병렬이 입단한 팀 팔콘스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지는 e스포츠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게임단이다. 사우디 통신사인 STC가 보유하고 있는 팀 팰콘스는 오버워치2, 배틀 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버워치2 팀의 경우에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때문에 베이스캠프를 한국에 두고 있다. 팀 팰콘스에는 스타2 선수들도 있는데 CJ 엔투스 출신인 '버니' 이
2024-06-03
2013년. 당시 대부분의 국내 LoL팀은 두 개 이상의 형제팀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LoL 마스터즈는 형제팀을 단일팀으로 묶어 치러진 단기 토너먼트 대회였다. 그리고 LoL 마스터즈 초대 대회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신인이 등장한다. kt 소속이던 '썸데이' 김찬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당시 한국 최고의 탑 라이너들을 맞아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때 김찬호는 한국 나이로 18살이었다.단숨에 '미친 고딩'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찬호가 지난달 8일 프로에기머 은퇴를 선언했다. 10년 넘는 세월 동안 소환사의 협곡을 누빈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김찬호를 지난달 28일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서머가 오는 10일에 막을 올린다.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미래를 이끌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이다. 지난 스프링에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종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만큼 치열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2회 우승에 준우승을 기록을 추가했다.이번 서머를 앞두고 로스터를 변경하면서 변화를 시도한 팀들도 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는 ‘에디’ 성민규가 합류했고, ‘바이탈’ 하인성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개인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kt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WH게이밍과 4 대 4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닝 매치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에이스 곽준혁이 다득점 승리로 개인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에 의미 있는 경기였다. 곽준혁은 김선우를 맞아 두 골을 먼저 실점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로 4 대 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극적인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에 개인전 진출에 실패해서 이번 시즌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도 흘러가는 게 지난 시즌과
2024-06-01
KT 롤스터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WH 게이밍과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KT 두 번째 주자 곽준혁이 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4대3 역전 승리를 따냈다.
KT 롤스터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WH 게이밍과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KT 두 번째 주자 곽준혁이 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4대3 역전 승리를 따냈다. 곽준혁이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WH게이밍 4 대 4 kt 롤스터1세트 정인호 2 대 2 김정민2세트 김선우 3 대 4 곽준혁3세트 이상민 2 대 1 김관형kt 롤스터가 접전 끝에 WH게이밍과 무승부를 기록했다.kt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WH게이밍과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1세트에 출전한 김정민이 승점 1점을 더했고, 두 번째 세트에 나선 곽준혁이 극적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 김관형이 역전패를 당하며 승점 4점을 따냈다.1세트 김정민은 정인호와 경기 초반 중거리 슛을 주고받았다. 이후 김정민은 측면에서 상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막지
연패를 끊고 시즌 1승에 성공한 강원FC의 박상윤이 최상위 리그 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강원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1위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상윤은 시즌 전패를 끊고 팀에 귀중한 3점을 선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상윤은 "오늘 경기 전까지 0승 3패여서 실력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팀이 위험할 때 승점 가져와서 기분 너무 좋다"고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 박상윤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앞서 세 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경기를
광동 프릭스와 강원FC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광동의 두 번째 주자 김시경이 경기 종료 직전 강원FC 박상윤에게 골을 허용하며 0대1 패배를 당했다. 아쉽게 패한 김시경이 고개를 숙였다.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광동 프릭스 4 대 4 강원FC1세트 최호석 0 대 0 윤준혁2세트 김시경 0 대 1 박상윤3세트 박기홍 1 대 0 강무진광동 프릭스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광동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FC와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앞선 경기서 젠지e스포츠와 4 대 4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동은 이날 박기홍의 승리를 앞세워 강원전에서도 승점 4점을 더했다. 이날 무승부로 광동은 1위 자리를 유지했다.1세트에 출전한 최호석은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로 버티는 윤준혁의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대전하나시티즌의 강성훈이 마지막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대전이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7점을 기록했다. 강성훈은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성제경을 꺾고 이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저희 팀이 승수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1승이 소중했다. 오늘 부진을 딛고 일어선 경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대전은 마지막 주자 김경식이 극적으로 승점 1점을 더하며 꼴찌 탈출에 더해 울산까지 밀어냈다. 강성훈은 "1라운드 팀전 순위도 중요하긴 하지
대전 하나 시티즌과 울산 HD FC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대전의 강성훈이 울산 성제경을 1대0으로 꺾고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첫 승리를 기록했다. 강성훈이 머리를 긁적였다.
대전 하나 시티즌과 울산 HD FC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대전의 첫 주자 이태경(가운데)이 울산 박지민을 3대0으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울산 HD FC가 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울산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무대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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